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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미쓰비시의 픽업트럭 'L200'이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데저트 워리어(Desert Warrior)'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여졌고, 유명 자동차 매거진 탑기어가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가 장착되고, 오프로드에 적합한 서스펜션 튜닝이 이뤄졌으며, 루프에 달린 LED 조명, 롤 케이지 등 오프로드 능력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앞서 등장한 미쓰비시 L200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 '바바리안 SVP'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외장 컬러도 이와 비슷한 파란색이 적용됐다. 17인치 블랙 휠은 차량 덩치에 비해 다소 작은 듯하지만, BF 굿리치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가 이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험로도 주행 가능할 듯하다.

 

아쉽게도 양산 목적으로 제작된 차가 아닌 만큼, 판매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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