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판매 개시 약 1시간 30분 만에 24대 모두 완판됐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매달 20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공개하며, 20일 첫 번째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The new Mercedes-Maybach S 580 4MATIC Blue Star Dust Night)'가 공개됐다. 

24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해당 한정판 모델은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를 자랑하는 내외관 디자인, 쾌적함과 안락함을 자랑하는 우수한 승차감,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독보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췄다.

외관은 유니크한 느낌의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컬러로 구성됐다. 또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요트 블루 및 블랙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돼 모델명처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연상시킨다.

더불어 마누팍투어 플로잉 라인 피아노 라커 트림 및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로고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차내에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9단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8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50km/h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오늘 오전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 공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의 첫 번째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가 판매 개시 이후 1시간 30분 만에 완판되며 우리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매달 새로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내 24대 한정으로 선보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의 가격은 3억 1,781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마이바흐 S580 블루 타 더스트 나이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매달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03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년동안 받아온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별하게 꾸며진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매달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 원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이 가능하며, 고객이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중 한곳을 지정하면 해당 전시장에서 출고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달 출시되는 온라인 에디션 모델에 대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링크를 통해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 접속해 선호 전시장 선택 및 예약금 결제까지 쉽게 가능하다.

올해 첫 번째로 소개되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로, 24대 한정 모델로 출시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Maybach S580 4MATIC Blue Star Dust Night)는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를 자랑하는 내외관 디자인, 쾌적함과 안락함을 자랑하는 우수한 승차감,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독보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췄다.

외관은 유니크한 느낌의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요트 블루 및 블랙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모델명처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연상시킨다. 

이와함께 마누팍투어 플로잉 라인 피아노 라커 트림 및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로고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매달 새로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라며, "이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감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럭셔리 전기차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럭셔리 전기차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 차량은 '최고급', '최고가' 타이틀을 내세운 만큼 가장 진보된 기술력과 혁신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럭셔리 프리미엄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차종은 어떤 차들이 있을까? 

캐딜락 셀레스틱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은 수제로 제작되는 울트라럭셔리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을 선보였다. 

셀레스틱은 캐딜락 브랜드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역대 모델 중 가장 진보되고, 가장 럭셔리한 전기차로 평가된다. 

캐딜락은 "셀레스틱은 캐딜락 브랜드를 세계의 표준이라는 아이코닉한 브랜드로 재정립함과 동시에 브랜드의 전동화를 이끌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 소개했다. 

셀레스틱은 '혁신적인 기술로 완성된 맞춤형(Bespoke) 예술 작품'이란 컨셉에 충실한 차다. 셀레스틱은 수작업 모델을 만들어온 캐딜락의 역사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실제로 철저한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 방식으로 모든 차량이 각각 다른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캐딜락은 엄선된 딜러 및 캐딜락 디자이너와 직접 소통하며 고객의 고유한 비전을 실현하고,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전례 없는 수준의 개인 맞춤형 제작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로리 하비 캐딜락 부사장은 "셀레스틱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모델인 것과 같이, 고객 경험 또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이 될 것”이라 언급해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셀레스틱은 혁신적인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차내에는 111kWh 배터리 팩과 2개의 모터로 작동하는 사륜 구동 추진 시스템이 탑재되며, 최대출력 600마력 및640lb-ft의 최대토크를 제공, 완충 시 주행거리(GM 자체 인증 기준)는 약 483km(9300마일)다. 

차량의 내외관은 디자인적 예술성과 장인정신의 정수를 제대로 보여준다. 셀레스틱은 리릭(LYRIQ)의 스타일링을 통해 먼저 공개된 캐딜락의 새로운 전기차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트래블'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외관은 미래주의적 요소와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적 요소에 기반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완성됐다. 캐딜락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대담한 그릴과 수직형 시그니처 라이트가 조화롭게 연결돼 부드러우면서도 독창적인 인상을 완성했으며, 외관에만 1,600개가 넘는 LED를 적용해 찬란한 조명을 연출한다.

실내는 차원이 다른 소재감과 장인 정신에 기반한 풍부한 디테일로 ‘아트 오브 트래블’이라는 맞춤화된 디자인 철학을 추구한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걸쳐 적용된 55인치 8K급 HD 디스플레이, 고객이 직접 선택한 소재와 앰비언트 라이트의 조화를 연출하는 등 새로운 차원의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현한다.

셸레스틱이 차량 전반에 걸친 기술 혁신을 통해 진정한 울트라럭셔리 및 고객 맞춤화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모델로 기록될지 관심이 쏠린다. 

롤스로이스 스펙터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는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인 '스펙터(Spectre)'를 선보였다. 

스펙터(Spectre)는 롤스로이스가 제시하는 혁신 정신의 상징이자, 전기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모델로, 최고급 타이틀에 걸맞은 럭셔리와 혁신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는 "자동차 분야를 뛰어넘어 오트쿠튀르 패션, 맞춤복, 선박 디자인, 현대미술 등 다양한 세계에서 영감을 얻었다"라며, "특히 롤스로이스는 명료한 디자인과 정밀한 선, 지능적 표면 반사, 후면부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감성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현대적 요트 개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은 웅장함 그 자체다. 역대 가장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교차하는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탑재됐고, 웅장한 크기와 2미터에 달하는 차체는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을 드러낸다.

측면 하단부에는 요트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와프트 라인'을 적용해 복잡한 디테일이나 장식 대신 부드러운 라인과 가벼운 표면 마감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차체 표면은 레이싱 요트 선체가 물을 가를 때 수면을 반사하는 것처럼, 단순히 차량 아래 도로를 반사하는 것으로 역동적인 감각을 전달한다.

실내는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비스포크 옵션이 제공된다. 총 4,796개의 별을 코치도어 안쪽에 새겨 넣은 '스타라이트 도어'와 5,500개의 별무리와 스펙터 네임 플레이트로 이루어진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는 신비로운 밤하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환상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고객은 센터페시아 시계의 다이얼 색깔을 실내 컬러에 맞춰 주문할 수 있으며, 영국의 맞춤식 정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롭게 제작된 앞좌석 시트의 일부분 역시 원하는 컬러로 변경이 가능하다. 

스펙터는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정교한 압출 가공 알루미늄 섹션과 차량 구조에 통합된 배터리를 통해 스펙터의 강성은 기존 롤스로이스 차량 대비 30% 향상됐다.

역대 최고의 커넥티드 성능도 갖췄다. 혁신적인 '탈 중심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1,000개 이상의 차량 기능이 서로 유연하게 정보를 교류해 디지털 경험 및 브랜드 특유의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롤스로이스 특유의 '마법의 양탄자'를 타는 듯한 승차감을 선사할 '플레이너 서스펜션'도 적용됐다. 플레이너 서스펜션은 최신 소프트웨어, 고속 프로세싱 능력 및 신형 하드웨어를 통해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여러 시스템을 조화롭게 조율하며 운전자의 상황 및 도로 환경에 정확하게 반응한다.

롤스로이스가 밝힌 사전 데이터에 따르면, 스펙터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약 520km(WLTP 기준), 파워트레인 출력은 430kW, 토크는 91.8kg.m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5초(현 개발 단계 추정치)가 소요된다.

롤스로이스는 스펙터의 주문을 받고 있으며, 첫 번째 고객 인도는 오는 2023년 4분기에 시작된다. 가격은 컬리넌과 팬텀 기본 가격 사이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터스 일레트라

다른 럭셔리 브랜드들도 전기차 개발과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터스는 브랜드 첫 전기 SUV인 '일레트라'를 선보이며 럭셔리 전기차 경쟁에 뛰어들었다.

일레트라는 고성능 R트림 기준으로 112kWh 대용량 배터리와 905마력의 듀얼 모터 시스템이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2.95초 만에 도달한다.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약 486km(WLTP 기준)다. 

기본 트림과 S 트림의 경우 최고출력 603마력, 제로백 4.5초이며, 항속거리는 596km(WLTP 기준)다.

마이바흐 EQS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역시 첫 번째 전기 SUV인 '마이바흐 EQS SUV' 개발에 한창이다. 마이바흐 EQS SUV는 오는 2023년 출시될 예정이며, 높은 차원의 럭셔리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글로벌 럭셔리카 브랜드들이 앞다퉈 신모델을 투입에 따라 프리미엄 럭셔리 전기차 시장 경쟁도 가열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Mercedes-Maybach S 680 4MATIC Edition 100)은 지난해 9월 마이바흐 양산차 출시 100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에서는 전 세계 100대 한정 수량 중 17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관련해 요하네스 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에디션 100은 마이바흐의 기념비적인 모델인 만큼 특별한 럭셔리를 기대하는 고객을 위한 모델"이라며, "마이바흐가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쌓아온 장인 정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외관은 하이테크 실버·노틱 블루 조합의 특별한 투톤 컬러가 수작업으로 칠해져 있으며, C-필러에 부착된 에디션 100 레터링이 포함된 마이바흐 엠블럼과 20인치 마이바흐 5홀 단조 휠이 적용됐다.

실내는 크리스탈 화이트·실버 그레이 펄 컬러의 마누팍투르 가죽 시트와 피아노 락커 트림이 적용돼 차별을 뒀다. 

에디션100에는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적용돼 시트의 각 부분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까지, 다리 받침대는 최대 5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해당 리클라이닝 기능 선택 시 조수석에 아무도 앉아 있지 않은 것을 감지하면 조수석 시트를 자동으로 앞쪽으로 이동시켜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쇼퍼 패키지는 조수석 시트를 최대 77mm 앞으로 움직이고 등받이를 앞쪽으로 최대 26도까지 기울여 뒷좌석 승객을 위한 더 넓은 공간과 시야를 확보한다. 조수석 시트 아래쪽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발 받침대가 내장돼 뒷좌석 승객은 다리를 편 채로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비즈니스 센터 콘솔과 온도 조절식 더블 컵 홀더, 전동식 리어 센터 콘솔 보관함,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으로 구성된 일등석 뒷좌석 시트가 적용됐고, 이 외 목, 어깨 히팅 기능이 내장된 헤드레스트 편리한 벨트 착용을 도와주는 뒷좌석 벨트 피더, 경사면에서도 뒷좌석 도어를 쉽고 편리하게 여닫도록 돕는 뒷좌석 컴포트 도어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더해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열선 컴포트 패키지,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됐다.

차내에는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과 9G-TRONIC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 출력 630 마력, 최대 토크 91.7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4억 28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범접할 수 없는 최고급차에만 적용되는 특별한 장식이 있다. 바로 은은한 품격을 더해주는 '크롬 B필러'다.

크롬 B필러 장식이 적용된 대표적인 차종으로는 최고급 명차로 꼽히는 '마이바흐(Maybach)'가 꼽힌다.

마이바흐 차량들은 크롬 처리된 B필러를 적용해 일반 S클래스와 차별을 두고 있는데, 이를 통해 고급감을 강조하고 뒷좌석 공간의 길이를 한층 강조하고 있다.

물론 마이바흐 차량들에 적용되는 크롬 B필러 장식은 일반적인 차량들에 적용되는 번쩍이는 크롬 장식과는 큰 차이가 있다. 너무 과하지 않은 느낌의 무광(반광) 크롬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크롬 B필러는 S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세단 모델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600 4매틱 등 SUV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 같은 크롬 B필러 장식이 마이바흐 차량에만 적용된 것은 아니다. 스웨덴 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의 라인업에서 최고급 사양에 속했던 'XC90 엑셀런스(Excellence)'에도 크롬 B필러 장식이 들어간다. 

XC90 엘셀런스는 XC90 라인업중 최고가 모델에 해당했던 차량으로, 일반 XC90보다 5천만원 가량 비싼 1억 3,780만원에 판매됐던 차량이다. 특히 뒷좌석에 격벽을 장착해 트렁크와 승객석을 분리하고, 2열 시트 중앙에는 냉장고와 오레포스 크리스탈 유리잔이 마련돼 있을 정도로 고급감을 강조했다. 

마이바흐와 마찬가지로 볼보는 XC90 엘셀런스 모델에만 크롬 B필러 장식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또 최근에 공개된 제네시스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의 최고급 사양인 롱휠베이스 모델에도 크롬 B필러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B필러 부분에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처럼 크롬 마감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롱휠베이스만의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과감히 드러냈다. 

이 외에도 신형 G90 롱휠베이스는 전용 20인치 크롬 휠이 적용돼 품격과 고급감을 강조, 전용 전·후 범퍼를 통해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BMW 인증중고차

국내 진출해 있는 수입차 브랜드들이 '인증중고차'라는 제도를 도입해 중고차 유통 관리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말그대로 브랜드가 직접 중고차를 매입해 최대 200가지에 달하는 항목을 세밀하게 진단, 자체적인 품질 검증을 거쳐 판매하는 차량을 말한다. 현재 인증중고차 사업부를 운영하는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렉서스, 푸조-시트로엥, 포드, 폭스바겐, 포르쉐, 볼보, 재규어-랜드로버,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페라리 등이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국내 수입차 판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도 인증중고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11년 인증 중고차 시장에 뛰어든 이후 최근까지도 판매량 증가 추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는 중고차량 보유 대수를 점차 늘려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는데, 실제로 인증중고차로 판매되고 있는 벤츠 차량의 종류나 가격폭은 상당히 다양하다. 비교적 부담이 적은 1천만원대 차량부터 수억원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차량도 있다.  

최근에는 신차가격이 무려 9억이 넘는 S클래스의 최상위 라인업인 '마이바흐 S650 풀만'도 벤츠 인증중고차로 나와 이목을 끌었다.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인증마켓'에 올라온 마이바흐 S650 풀만은 수개월의 주문 제작을 거쳐 탄생하는 차량으로, 롤스로이스나 벤틀리보다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특히 인증마켓에 등록된 벤츠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650 풀만은 신차 가격이 무려 9억 3,56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등록일은 2021년 3월, 주행거리도 고작 1,200km로 신차나 다름없는 차량이지만, 워낙 고가인데다 전장도 길어서 해당 모델을 유지 및 보관할 수 있는 수요가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감가폭이 상당한 편이다. 

이에따라 현재 인증마켓에 등록된 마이바흐 S650 풀만의 판매 가격은 신차가의 반토막 수준인 4억 3,000만원에 올라왔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첫 선보인 마이바흐 S650 풀만은 VIP를 위한 최고급 쇼퍼 드리븐 리무진으로, 주문 제작까지 약 10개월 정도 소요된다. 일등석의 편안함을 갖춘 좌석을 제공하며, 클럽 라운지와 같은 여유로운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 등 사치스러울 정도의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전장이 무려 6,515mm, 전폭 1,988, 전고 1,580mm, 휠베이스는 4,418mm로 제원상의 수치도 엄청나다. 특히, 전장만 놓고 보면 25인승 카운티 버스 표준형(6,345mm)과 맞먹는다. 긴 차체는 운전석과 승객석이 분리돼 있으며, 기존의 4인승 마이바흐와 달리 6인승 구조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외관도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 범퍼, 측면 윈도우라인 디자인과 필러 크롬장식, 측면 차폭등, C필러&트렁크 리드의 마이바흐 엠블럼이 적용된다. 또 차체 중량이 상당한 만큼 마이바흐 풀만 전용 특수 타이어도 장착됐다. 이외엔 전반적인 디자인이나 스타일링은 후기형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650과 동일하다.

실내도 1열의 경우 레이아웃이나 마감소재는 마이바흐 S650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각 시트와 도어트림, 스티어링휠, 헤드라이닝까지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둘렀고, 다크브라운 원목과 금속소재, IWC 아날로그 시계, 부메스터 3D 사운드 시스템 등 럭셔리한 분위기와 품격이 느껴진다.

2열을 위한 독립된 시스템도 갖췄다. 1열과 2열 사이의 전동 파티션(격벽)이 있고, 1열 운전석과 2열 승객석은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2캐빈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개별적인 음악 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2열 시트는 접이식 좌석인데 비즈니스용 임시좌석으로 보면 된다. 사용하지 않을 땐 접어서 3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용도로 사용되며, 각 시트 중앙에는 3열 탑승객을 위한 큼지막한 18.5인치 디스플레이가 위치하고 있는데, 전방 카메라를 통해 주행 중 전방도로의 모습도 확인할 수도 있다.

3열 시트 구성은 마이바흐 S650과 같다. 다만 긴 휠베이스 덕에 레그룸 공간이 광활하리만큼 넓다. 또 2열부터 3열 모든 측, 후면 유리에는 전동식 커튼이 적용돼 탑승객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준다.

3열 암레스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돼 있는데, 2열과 3열 시트 및 커튼 전동조절부터 USB포트, 12V 파워 아웃렛, 시가잭, AUX 단자, 접이식 테이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냉온 컵홀더, 수납공간 등 편의사양이 가득하다. 뒤쪽에는 별도의 냉장고도 탑재돼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 사이 헤드라이닝에는 마이바흐 특징인 3개의 계기판이 눈에 띄는데, 이는 속도계와 시계, 외부온도를 보여준다. 전좌석 모두 넉넉한 에어밴트는 물론, 개별 공조시스템과 부메스터 오디오 시스템, 화려한 엠비언트 라이트까지 럭셔리 세단의 결정체라 불릴 만큼 완벽하다.

차내에는 V12 6.0L 트윈터보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2.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벤츠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마이바흐 S클래스의 경우 동급에선 대체할 만한 차가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모델이지만, S650 풀만은 더욱 특별한 차량으로 꼽힌다"라며"이렇게 크고 고가의 차량은 고객이 정해져 있고, 신차가격의 절반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인증중고차는 각 브랜드마다 70∼200여 가지에 달하는 항목을 면밀히 진단, 수리한 뒤 상품화 작업을 거쳐 다시 고객에게 판매된다.

신차 대비 최소 20∼30%, 많게는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제조사에서 별도의 AS를 제공해 신차와 동일한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루기 때문에 최근 인증중고차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확산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아우디 인증중고차

매년 중고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각 브랜드가 차량을 직접 매입해 자체적인 품질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인증중고차 사업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MW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브랜드에서 제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말하는데, 각 브랜드는 높은 신뢰성과 투명한 용도 이력, 자체적인 품질보증 서비스 등을 내세워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포드-링컨,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미니(MINI), 포르쉐, 폭스바겐, 푸조-시트로엥,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등 국내 진출한 대부분의 수입차 브랜드가 인증중고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수입차 브랜드들은 인증중고차 사업에 많은 투자와 공을 들이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11년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해 신차 못지않은 급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판매량 증가 추세를 그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는 트레이드-인 등의 방법을 통해 중고차량 보유 대수를 크게 늘리고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1천만원대 가성비 차량부터 수억원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차량들이 다양하게 매물로 나오고 있으며, 주행거리 100km 미만의 무주행 중고차부터 2억 이상의 고성능 차량들도 눈에 띈다.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실제로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에는 세계 3대 명차로 평가되며 신차가격이 2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고가의 마이바흐 차량도 매물로 나왔다.

마이바흐는 최고급 차량으로 여겨지는만큼 비싼 가격을 자랑하며, 그만큼 중고 매물로도 보기 드문 차량 중 하나다. 벤츠 인증중고차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은 차량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끈다. 

인증마켓에 매물로 올라온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500 4매틱'은 신차가격이 2억 4천만원에 달한다.

지난 2014년 벤츠의 서브브랜드로 새롭게 부활한 마이바흐는 S클래스 기반으로 개발돼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지만, 여전히 차별화된 고급성을 갖추고 있어 마이바흐를 고집하는 고객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마이바흐 S클래스는 동급에서 대체할 만한 차가 없다고 봐도 될만큼 고객만족도가 높은 모델이며, 중고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는 차량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형 S클래스가 출시되면서 W222 S클래스와 마이바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에 올라온 마이바흐 차량은 신차가 대비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올라왔다. 신차가격이 2억 4천만원이었던 S클래스 마이바흐 S500 4매틱(2016년 11월식, 69,256km)은 1억 100만원이라는 가격에 나왔다. 

신차가 대비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나와 '가성비'까지 챙겼다는 평가를 받지만, 여전히 1억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는 최고급 차량인만큼 마이바흐만의 품격은 여전하다.

전폭과 전고는 S클래스와 동일하지만 전장이 무려 5,455mm, 휠베이스가 3,365mm로 130mm나 더 길다. 늘어난 길이는 온전히 뒷좌석에 사용된만큼 비행기 1등석 부럽지 않은 넓은 2열 공간을 선사한다.

외관에서도 일반적인 S클래스와는 큰 차이가 있다. 마이바흐 전용 그릴과 범퍼, 측면 윈도우라인 디자인과 필러 크롬 장식, C필러 및 트렁크리드에도 마이바흐 전용 엠블럼이 부착된다. 또 '불판휠'이라 불리는 마이바흐 전용 휠이 적용돼 차별화된 위엄을 연출한다.

실내는 회장들의 차로 잘 알려진 차량답게 호화스러운 분위기다. 항공기 일등석을 모티브로한 시트가 적용됐고, 최대 43.5도까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다리를 받쳐주는 익스텐션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2열 탑승자를 위한 전용 디스플레이까지 갖췄다. 특히 다리를 쭉 뻗어도 될만큼 여유로운 2열 공간을 마이바흐만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이 외 각 시트와 도어트림, 스티어링휠, 헤드라이닝 등을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둘러싸 있으며, 최고급 소재의 원목과 IWC 시계, 부메스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차내에는 4.7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예상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올라왔다. 마이바흐와 같은 고가의 대형 차량들이 중고차 감가폭이 크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2016년 11월에 최초 등록, 주행거리 69,256km를 주행한 해당 마이바흐 차량은 현재 1억 100만원(신차가 2억 4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재규어 인증중고차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인증중고차는 고객 인도 전 내외관 품질 검사와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점검 및 클리닝,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등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 과정을 거쳐 판매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 출시했다.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 후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모델로,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7세대 신형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이 더해졌다.

먼저 외관은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S클래스 패밀리 중 가장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리어 오버행과 커다란 휠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3박스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크롬 처리된 핀이 장착된 독특한 보닛과 3차원 트림 스트립이 수직으로 배열된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 마이바흐 전용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적용돼 특유의 웅장함을 드러낸다.

측면은 넓은 뒷좌석 도어와 크롬 처리된 B필러, C필러에 부착된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마이바흐 전용 휠, 삼각형 창,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이 어우러져 마이바흐만의 강인한 실루엣을 그려냈다.

후면부는 2개 섹션으로 나눠진 진보적인 디자인의 테일 라이트와 마이바흐 전용 리어 범퍼 및 배기 파이프가 장착돼 우아함을 강조했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7가지 조합의 투톤 컬러 마감으로 마이바흐 S클래스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완성할 수 있다.

실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럭셔리가 조화를 이루며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3D 계기반을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탑재됐다.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 시트는 정교한 다이아몬드 문양의 나파 가죽으로 마감되었고 루프 라이너는 고품질 다이나미카 극세섬유로 마감돼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신형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 긴 휠베이스로 한층 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무릎 공간도 최대 12cm 더 증가했다. 여기에 고품질 우드 트림으로 둘러싸여 여유로운 라운지 느낌을 자아낸다.

64가지의 단일 컬러 혹은 멀티 컬러를 활용할 수 있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에 로즈 골드 화이트, 아메시스트 글로우와 같은 새로운 컬러 테마가 추가됐다.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6)이 탑재돼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발휘하는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특히, 주행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다이내믹 셀렉트에 '마이바흐 전용 모드'가 추가돼 뒷좌석 탑승자에게 특별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마이바흐 차량에서만 볼 수 있는 해당 모드는 전적으로 뒷좌석 승차감에 초점을 맞춘 모드로 주행 시 쇼퍼 드라이브를 위해 가속이 더욱 부드러워진다. 또 한층 부드러운 저단 변속 배치 및 2단 기어 출발 덕분에 차체 움직임이 최소화되고 동력 공급이 원활해지며 서스펜션의 편안함을 극대화해 훨씬 더 안락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NVH(Noise, Vibration, Hardness)도 혁신적으로 감소시켰다. 유리 사이에 삽입된 필름 레이어인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가 기본 적용돼 주행 시 바람이나 도로에서 들리는 외부 소음은 물론 적외선을 차단해 향상된 정숙성과 안정적인 실내 온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타이어 트레드 내부의 폼 소재가 흡음재 역할을 하는 저소음 타이어를 기본으로 장착해 타이어 공명음을 최소화함으로써 더욱 안락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뒷좌석 탑승객에게 퍼스트 클래스에 버금가는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 및 럭셔리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200만 화소 이상의 픽셀로 전보다 더욱 더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 부터 충돌 시 뒷좌석 탑승객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뒷좌석 에어백, 진보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까지 기본 적용되어 보다 더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또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벨트 피더는 뒷좌석에 착석한 후 문을 닫으면 자동 돌출됐다가 벨트 착용 후 원래 자리로 돌아가 편리하고 안전한 벨트 착용을 도와준다.

뒷좌석 헤드레스트에는 쿠션과 함께 탑승자의 목, 어깨 히팅 기능이 내장돼 뒷좌석 탑승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적용돼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최대 5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다리 받침대도 탑재돼 버튼 하나로 시트에 편안하게 기대어 앉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쇼퍼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앞좌석 동반석 시트를 최대 77mm 앞으로 움직여 뒷좌석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앞좌석 헤드레스트가 조절 가능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해준다.

앞좌석 동반석 아래에서 발 받침대를 펼쳐 뒷좌석 탑승자가 다리를 편 채로 누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전동식 뒷좌석 컴포트 도어가 장착돼 전기 모터가 도어를 제어해 경사면에서도 뒷좌석 도어를 쉽고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다.

앞좌석과 뒷좌석에 기본 적용된 에너자이징 패키지는 운전자 컨디션에 적절한 6가지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내 온도와 열선, 통풍 기능, 앰비언트 라이트, 음악 등을 조절하며 마사지 기능까지 제공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회전 궤적을 2m가량 줄여줘 도심 지역에서 쾌적한 승차감과 고속 주행 시 민첩함을 전달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적용돼 주행과 주차 시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이 밖에도 2세대 MBUX가 탑재돼 직관적으로 차량 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기본 적용된 어댑티브 뒷좌석 라이트를 통해 탑승자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실내 조명의 밝기와 위치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신형 마이바흐 S 580 4MATIC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6,060만 원이며, 출고는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수입 인증중고차

국내 중고차 시장에 대한 고객 불신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가 차량을 직접 매입해 까다로운 품질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수입 인증중고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

BMW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말 그대로 브랜드가 확실하게 제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말한다. 그만큼 신뢰성이 탁월해야 하며, 투명한 용도 이력과 신차에 준하는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포드링컨 인증중고차

특히 국내 수입차 판매 및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각 수입 브랜드들이 직접 운영하는 인증중고차 사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볼보 인증중고차

현재 인증중고차 사업을 운영 중인 수입차 브랜드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포드링컨, 재규어랜드로버, 푸조-시트로엥, 볼보, 미니, 람보르기니 등이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인증중고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에 뛰어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는 인증중고차 사업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최근까지도 판매량 증가 추세를 그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는 중고차량 보유 대수를 점차 늘려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객 발길을 늘리기 위해 비교적 부담이 적은 1천만 원대 차량부터 수억 원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차량도 다양하게 매물로 내놓고 있으며, 주행거리 10~50km 정도의 무주행 신차급 차량들도 쏟아지고 있다.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실제로 국내 유일의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에는 최고급 명차로 평가되며 신차가격이 2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고가의 마이바흐 차량이 매물로 나왔다.

벤츠 고급 세단 끝판왕으로 여겨지는 'S클래스 마이바흐'는 벤츠 인증중고차 시장에서도 드물게 등장하는 초고가 모델이다. 인증중고차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는 차량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끈다.

인증마켓에 딱 1대 등록된 해당 차량은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560 4매틱'으로, 신차가격이 무려 2억 4,400만원에 달한다.

지난 2014년 벤츠의 서브브랜드로 새롭게 부활한 마이바흐는 S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돼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지만, 차별화된 고급성을 갖춰 마이바흐를 고집하는 고객층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마이바흐는 세계 여러 국가의 정상들이 사용하는 최고급 차량으로 자리잡은 만큼, 차체 크기서 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전폭과 전고는 S클래스와 동일하지만 전장이 무려 5,465mm, 휠베이스가 3,365mm로 130mm나 더 길다. 늘어난 길이는 온전히 뒷좌석에 사용된 만큼 광활한 2열 공간을 제공한다.

외관도 일반적인 S클래스와는 큰 차이가 있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 범퍼, 측면 윈도우라인 디자인과 필러 크롬장식, C필러&트렁크 리드의 마이바흐 엠블럼이 적용된다. 또 마이바흐 전용 휠이 적용돼 차별화된 위엄을 연출한다.

실내는 퍼스트 클래스답게 뒷좌석에 항공기 일등석을 모티브로 한 시트가 적용됐으며, 최대 43.5도까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다리 받쳐주는 익스텐션 기능도 제공되며, 2열을 위한 전용 디스플레이도 갖췄다. 특히 다리를 쭉 뻗어도 될 만큼 여유로는 2열 공간은 마이바흐 차량만이 갖는 장점 중 하다.

이외 각 시트와 도어트림, 스티어링휠, 헤드라이닝 등 실내 곳곳에 최고급 나파가죽이 적용되며, 다크브라운 원목과 금속소재, IWC 아날로그 시계, 부메스터 3D 사운드 시스템 등 럭셔리한 분위기와 품격이 느껴진다.

비싼 가격만큼이나 차량의 성능도 매우 강력하다. 4.0L V8 가솔린엔진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기량은 3982cc, 제로백은 4.9초다. 

가격은 예상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나왔다. 대체로 마이바흐와 같은 고가의 차량들은 중고차 감가율 폭이 큰 편인데, 인증마켓에 매물로 나온 마이바흐 S500(2017년 11월 최초 등록, 44,762km 주행)은 신차가 대비 9천만 원 정도 감가 된 가격인 1억 5,400만 원에 올라왔다.

관련해 벤츠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마이바흐 S클래스의 경우 동급에선 대체할 만한 차가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 꾸준히 찾는 분들이 계시며, 중고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는다“며, “이 외 최근 신차 대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존 S클래스를 문의하는 고객들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인증중고차는 고객 인도 전 내외관 품질 검사와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점검 및 클리닝,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등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 과정을 거쳐 판매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 투입한다.

구체적으로는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580 4MATIC' 한 종의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출시 시기는 올 여름으로 예정됐다.

출시를 앞둔 신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여대의 판매고를 올린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의 명성을 이을 완전변경 모델이다. 

신형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메르세데스 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더해 차별을 뒀다.

정통 3박스 구조를 지닌 신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선사한다. 

크롬 처리된 핀을 장착한 보닛과 3차원 트림 스트립이 세로로 배열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자랑하고 옵션으로 제공되는 뚜렷한 구분선이 있는 투톤 색상의 마감은 고급스러운 외관을 한층 더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신형 S클래스를 토대로 디자인된 인테리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럭셔리의 조화를 이루며, 3D 디스플레이,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제공한다.

특히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신형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한층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자랑한다. 주로 뒷좌석에 탑승하는 마이바흐 S클래스 고객을 위해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탁월한 편안함과 안락함을 조성한다. 

또 다양한 혁신 기술들이 기본으로 탑재돼 뒷자리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이 중 뒷좌석 사이드백과 벨트백은 사고시 뒷좌석 탑승객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현저히 줄여준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벨트 피더는 뒷좌석 착석 후 문을 닫으면, 자동 돌출되었다가 벨트 착용 후 원래 자리로 돌아가 편하고 안전한 벨트 착용을 도와준다.

이외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다수의 혁신적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과 회전 궤적을 2m가량 줄여줘 도심 지역에서 쾌적한 승차감과 민첩함을 전달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전보다 더욱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 앞좌석과 뒷좌석의 에너자이징 패키지, 뒷좌석 조명 지점의 밝기, 크기 및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브랜드 최초의 어댑티브 뒷좌석 라이트가 적용됐다.

올 여름에 출시될 신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580 4MATIC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6,060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