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Q60

인피니티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의 단종을 확정했다.

이는 세단 및 스포츠 쿠페의 글로벌 수요 감소에 따라 크로스오버 및 SUV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차량의 생산은 연말까지 유지되고, 이후 단종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Q60 쿠페는 지난 201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콘셉트카로 처음 데뷔, 1년 뒤 양산 버전이 공개됐다. 

Q60 쿠페는 날렵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스타일리시 디자인을 갖춰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강렬한 우아함(Powerful Elegance)'라는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이 녹아든 디자인은 과감한 곡선과 깊은 윤곽이 만들어 낸 실루엣이 매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더블아치 그릴과 초승달 모양의 독특한 C필러를 적용했고, 사람의 눈을 형상화한 LED헤드라이트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넓고 낮은 저중심의 차체와 20인치 알로이 휠도 적용됐다. 

차내에는 2.0L 4기통 M274엔진 또는 2017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VR30DDTT V6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2.0L 모델은 211마력, V6 3.0L 모델은 304마력 또는 40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한국 시장에 출시됐던 405마력의 레드 스포츠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 405마력(6,400rpm)과 최대 토크 48.4kg·m(1,600-5,200 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했으며, 복합 연비는 국내 인증 기준으로 9.6km/l(도심 8.3km/l, 고속도로 12.0km/l)다. 

인피니티는 Q60 쿠페 단종을 시작으로 크로스오버와 SUV 등 인기있는 볼륨 라인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에따라 브랜드 라인업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Q60은 지난 2018년 한국 시장에도 출시된 바 있다. 당시 인피니티는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급 사양인 'Q60 레드 스포트 400 가솔린'을 한국에 출시했지만, 6,970만 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 책정 등의 이유로 많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한국닛산이 AS(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총괄할 공식 파트너로 KCC 모빌리티를 최종 선정했다.

30일 한국닛산은 AS 서비스를 총괄할 공식 파트너로 KCC 모빌리티를 최종 선정했으며 내년부터 2028년 말까지 닛산 및 인피니티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AS 서비스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로 한국시장에서 철수하는 한국닛산은 지난 9월부터 품질 보증, 사고수리, 부품관리 등 종합적인 AS 서비스를 총괄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해왔다.

이 입찰에 KCC오토그룹을 비롯해 수입차 종합정비 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 르노닛산그룹사인 르노삼성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월 말 KCC오토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CC오토그룹은 2004년 혼다 딜러사로 시작해 10년 만에 메르세데스-벤츠·재규어·랜드로버·포르셰·혼다·닛산·인피니티 등 7개 수입 브랜드의 판매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 종합 자동차 판매기업이다. 기존 닛산-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했던 경력이 있다보니 철수 후 서비스 총괄 업체로 자연스레 거론됐었다.


이후 한국닛산과 KCC오토그룹은 AS제공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이날 공식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

KCC오토그룹은 기존 닛산, 인피니티 구매자들을 위한 품질 보증 및 부품 관리 등의 AS를 오는 2028년까지 향후 8년간 제공하게 된다. 지금까지 국내에 등록된 닛산 차량은 대략 8만 대 정도로 추산된다.

KCC 모빌리티는 모그룹 KCC 오토그룹을 통해 한국닛산의 대다수 기존 닛산 및 인피니티 딜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지역에서 기존과 변함없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닛산 글로벌 본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연말 철수를 앞둔 닛산이 한국에서 향후 차량 정비서비스를 맡을 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섰다. 

앞서 한국 닛산은 올해 12월 말 부로 한국 시장에서 닛산-인피니티 브랜드를 철수키로 결정, 한국 법령에 따라 자사의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에 대해 품질 보증과 부품관리 등의 애프터서비스(AS)를 오는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등록된 닛산-인피니티 차량의 대수는 6만 여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체 수입차 등록대수의 3.3%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닛산은 국내에서 품질 보증, 사고수리, 부품 관리 등 종합적인 애프터서비스를 총괄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향후 닛산-인피니티 애프터서비스를 총괄할 유력후보로는 KCC 오토그룹, 수입차 종합정비 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일원인 르노삼성 등 3개 업체가 거론된다. 


KCC오토그룹은 2004년 혼다 딜러사로 시작해 10년 만에 메르세데스-벤츠·재규어·랜드로버·포르셰·혼다·닛산·인피니티 등 7개 수입 브랜드의 판매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 종합 자동차 판매기업이다. 기존 닛산-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했던 경력이 있다보니 철수 후 서비스 총괄 업체로 자연스레 거론됐다. 


코오롱모빌리티는 지난 2018년 출범한 수입차 종합 정비 전문 기업으로, 국내 출시된 대부분의 수입차를 대상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수입차 업계에서 30년 이상 영업 및 서비스를 제공해온 코오롱의 계열사라는 점에서 유력 후보로 꼽힌다. 



르노삼성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향후 애프터서비스 총괄 후보로 올랐다. 르노삼성은 직영 서비스센터 12곳을 포함해 전국 450여 곳에 달해 대규모 정비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닛산 측은 이번주중 후보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고, 평가 작업을 거쳐 이르면 9월 말까지 정비 총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올해 일본 자동차의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으로 뚝 떨어졌다. 

5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일본차 브랜드 5개사의 올 1~7월 누적 판매량이 11,657대로 전년 동기(26,156대) 대비 55.4% 감소했다. 7월 누계 점유율 역시 작년 20.3%에서 올해 7.9%로 크게 떨어졌다.



올해 지난달 7월까지 렉서스 코리아의 누적 판매량은 4,346대로, 전년 동기 대비(9,354대) 53.5% 감소했다. 토요타 코리아 역시 전년 동기 대비(7,184대) 53.7% 떨어진 3,324대에 그쳤다.

같은 기간 혼다 코리아는 작년 6,152대에서 올해 1,5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4.3%나 급감했다. 한일 갈등에 따른 불매운동이 현재까지 지속되면서 판매 급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닛산-인피티니 코리아는 지난 2015년 이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올 연말 한국시장서 철수키로 결정했다. 한국 철수를 앞둔 닛산과 인피니티는 6~7월에 걸쳐 재고 차량을 처분하기 위한 '파격 할인' 정책을 시행했다. 

철수를 앞두고 벌어진 '재고 떨이'에 인피니티 코리아의 7월 판매량은 6월 대비 111.8% 급증한 216대를 달성했다. 닛산 코리아는 이미 6월 '재고 떨이' 판매 이후 재고가 모두 소진돼 7월 판매량은 '0'대를 기록했다. 



닛산-인피니티 코리아가 한국 시장 철수 발표와 동시에 오는 2028년까지 AS를 제공한다고 밝혔지만, 최근 일부 지역 딜러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향후 AS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차 브랜드들이 지속되는 일본 불매 운동과 더불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과 개소세 혜택 축소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토요타코리아는 이번 달 구매 프로모션으로 '신차교환 프로그램'이라는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까지 내걸었다. 지금껏 할인폭이 크지 않았던 토요타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일본차 브랜드들은 지속적인 신차 출시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점유율 회복에 힘쓸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Inside]



올 연말 한국시장 철수를 앞두고 벌어진 닛산-인피니티의 '재고털이'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앞서 두 브랜드는 국내 시장 철수에 따른 재고차량을 처분하기 위해 6~7월에 걸쳐 '파격 할인' 정책을 시행했다. 



당시 철수를 앞두고 벌어진 폭풍 할인에 재고차량을 구매하기 위한 문의가 폭주, 동호회 등 일부 카페에서는 "차량 인수를 양도해달라"는 등의 글까지 올라왔다. 

닛산 코리아는 이미 6월 내 재고차량 800여대를 모두 털어내는데 성공했고, 인피니티 역시 6월 말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해 7월까지 재고 물량을 빠르게 털어냈다. 



지난 6월 인피니티의 신차 등록 대수는 102건, 7월 등록 대수는 216대로, 인피니티의 재고 떨이도 사실상 마무리됐으며, 현재는 QX60, QX50 등 일부 차종의 재고만 소량 남아있는 상태다.   

당시 300여대의 인피니티 재고차량을 두고 1,000명에 육박하는 계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재고 차량이 모두 소진되자 닛산-인피니티의 전시장은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상태며, 이에 따라 한국 시장 철수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또 한국닛산이 한국시장 철수를 발표와 동시에 오는 2028년까지 AS를 제공한다고 밝혔지만, 최근 일부 지역 딜러와 계약을 해지, 수입차 종합 정비서비스업체 ‘코오롱모빌리티’에 위탁을 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향후 AS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 되고 있다. 



한편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올해 일본 자동차의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으로 뚝 떨어졌다. 5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일본차 브랜드 5개사의 올 1~7월 누적 판매량이 11,657대로 전년 동기(26,156대) 대비 55.4% 감소했다. 7월 누계 점유율 역시 작년 20.3%에서 올해 7.9%로 크게 떨어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인피니티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고성능 쿠페 '프로젝트 블랙 S'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 


인피니티는 르노 스포츠 F1팀과 함께 기술을 공유하며 하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하이브리드카 제작을 진행해왔는데, 그 차가 바로 프로젝트 블랙 S다. 



프로젝트 블랙 S는 실제 F1 기술이 녹아든 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차량에 탑재된 VR20 3.0 V6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의 힘까지 더해져 최고출력 571마력의 힘을 뿜어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4초 이내다. 





프로젝트 블랙 S는 F1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브리드 기술도 적용된다. ERS 파워트레인의 에너지 회생 장치가 브레이크 제동이나 배기가스에서 발생한 열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 이를 리튬이온배터리 팩에 저장한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 에너지는 터빈 샤프트 회전이나 출력 및 토크 상승에 사용돼 즉각적이고 경쾌한 가속 반응을 선사한다. 



외관 역시 일반 모델과 큰 차이가 존재한다. 강렬한 헤드라이트와 커다란 그릴을 중심으로 뿜어져 나오는 포스는 고성능차라는 사실을 증명하며, 공기역학을 고려해 제작한 프런트 그릴, 에어 인테이크 홀, 범퍼, 스플리터 등을 적용해 한층 공격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시켰다. 




또 무광 그레이 컬러가 적용돼 근육질이 더욱 돋보일뿐만 아니라 차량 곳곳에는 카본 소재를 적용해 스포티한 멋을 더했다. 후면부는 F1에서 찾아볼 수 있을법한 커다란 카본 리어 윙과 디퓨저가 돋보인다. 


프로젝트 블랙 S의 자세한 제원과 출시 일정은 다음주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며, 해당 차량이 인피니티 고성능 라인업의 초석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시장 조사를 통해 제품의 품질 및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하는 미국 J.D 파워가 '올해의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CSI : J.D Power 2018 Customer Service Index Study)'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차량 구입 후 1~3년 차에 접어든 약 75,000명의 차량 소유자와 임차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브랜드 대리점 및 독립 서비스 시설에서 받은 서비스까지 모두 평가에 반영됐다. 



그 결과 뷰익이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서비스 만족도 1위'라는 영예를 안았고, 인피니티가 럭셔리 브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뷰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차지, 인피니티는 지난 2003년 이래 처음으로 톱클래스에 들어 결과가 매우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쉐보레와 미니가 849점을 획득하며 공동 2위를 차지했고, GMC가 4위, 폭스바겐 5위, 토요타가 6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지난해보다 1계단 내려간 7위를 기록했으며, 현대는 11위에 그쳤다. 최하위는 피아트가 지난해 보다 5점 오른 744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부문 최하위'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럭셔리 브랜드 부문에서는 포르쉐가 874점으로 2위, 아우디, 캐딜락, 렉서스가 871점으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링컨, BMW, 어큐라,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가 그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는 보유 모델 3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평가에 포함되지 않았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가 오는 2021년부터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대체하며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탈바꿈한다.

 

닛산의 최고 경영자 사이카와 히로토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뉴스 월드콩그레이스를 통해 인피니티를 전동화 차량만 출시하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인피니티는 친환경 전기차에만 전념하게 될 전망이다.

 

인피니티의 이 같은 행보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친환경차 흐름에 동참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판단되며, 향후 5년 내 고급 전기차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닛산은 2018-19 시즌부터 포뮬러 E에 출전하며 일본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포뮬러 E에 진출, 프랑스 르노와의 협력 등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닛산이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피니티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인피니티의 플래그십 SUV QX80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새롭게 돌아왔다. 앞서 2017 뉴욕 오토쇼서 공개됐던 'QX80 모노 그래프 콘셉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잘생김을 듬뿍 묻혀 돌아온 QX80. 이제 정말 해볼만하다.

 

上 : 신형 QX80 / 下 : 2017 QX80

 

신형 QX80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외관 디자인이다. 보고 또 봐도 익숙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던 외모는 성형에 성공했고, 새로운 그릴과 헤드램프, 커다란 차체에 비례하는 22인치 휠 등 디테일한 부분변경으로 세련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해냈다. 특히, 낮게 자리했던 헤드램프의 위치 조정만으로도 차량 전반적인 이미지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실내 또한 고급 감성을 더해줄 약간의 디자인 변경이 이뤄졌다. 새로운 우드 트림과 퀄팅 장식으로 호화로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시켰고, 인포테인먼트 스크린도 더욱 커졌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공식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QX80의 프레임보다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함에 따라 제원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QX80은 5.6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7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최대 견인력도 이전 모델과 동일한 3855kg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캠핌용 트레일러와 보트 등을 견인하기에 충분하다.

 

 

새로운 디자인과 각종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신형 QX80은 레인지로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벤츠 GLS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되며, 럭셔리 SUV 시장의 수요를 크게 끌어들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easer]



인피티니가 풀체인지를 거쳐 새롭게 돌아올 신형 QX8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QX80 모노 그래프 콘셉트


신형 QX80은 2017 뉴욕 오토쇼서 공개됐던 'QX80 모노 그래프 콘셉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며, 플래그십 SUV라는 명성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테일이 강조된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심플하면서도 완벽한 균형미를 갖췄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커다란 차체에 비례하는 22인치 휠도 살펴볼 수 있으며, 고급 가죽으로 꾸며진 실내 퀼팅 장식으로 미루어보아 호화로운 실내 분위기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QX80은 기존 QX80의 프레임보디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한다. 차내에는 5.6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7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최대 견인력도 이전 모델과 동일한 3855kg를 유지하며, 캠핑용 트레일러와 보트 등을 견인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갖췄다. 


새로운 디자인과 각종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신형 QX80은 오는 11월 14일 열리는 두바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며, 레인지로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벤츠 GLS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상품성을 크게 끌어올린 QX80이 럭셔리 SUV 시장의 수요를 크게 끌어들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