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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신형 M5 기반의 세이프티카가 이번 시즌 모토 GP서 활약한다. 


모토 GP는 모터사이클 그랑프리의 경기 중 하나로, 모토 GP, 모토2, 모토3으로 나뉜 카테고리에서 최상위 클래스다. 빠른 속력으로 질주하는 모터사이클을 중재해야 하는 만큼, 세이프티카 역시 강력한 성능을 갖춰야만 한다. 



모터 GP와 파트너십을 맺어온 BMW는 20년간 세이프티카를 공급해왔으며, 이번 시즌에는 'M5 모토 GP 세이프티카'가 무대를 지키게 됐다. 





해당 세이프티카는 최근 세이프티카로 활약했던 M2의 뒤를 잇게 되며, 탄생 목적에 맞게 화려하게 꾸며졌다. 독특한 데칼과 루프 LED 라이트바, 범퍼 하단에 LED 경광등을 적용해 멀리서도 눈에 띄도록 제작됐고, 카본 소재로 제작된 립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 티타늄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으로 스포티한 매력까지 더했다. 



휠도 굉장히 독특하다. 구리색과 유광 블랙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휠이 적용됐고, 골드 컬러의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캘리퍼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한다. 실내는 일반 모델과 거의 동일하며, M4 GTS 리미티드 차량에 탑재되던 버킷 시트와 경광등 조작을 위한 컨트롤 패널 등이 적용되는 등 약간의 차이만 존재한다. 





화려한 외관만큼이나 엔진이 뿜어내는 출력도 화려하다.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힘을 뿜어낸다. 제로백(0→100km/h)은 3.4초, 200km/h 가속은 11.1초, 최고속도는 250km/h다. 일반 시판용 M5와 성능의 차이가 없다는 점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M5는 이미 서킷에 최적화된 슈퍼 세단이다. 굳이 손을 안 봐도 세이프티카로 활약하기에 성능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 




새로운 세이프티카로 활약하게 된 M5 세이프티카는 모토 GP 시즌 개막전을 통해 데뷔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세이프티카는 서킷의 색다를 볼거리 중 하나로, 일반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양산차지만 레이싱 머신의 대열을 이끌고 다닐 만큼의 강력한 성능과 특유의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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