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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이에따라 수소전기트럭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도로를 달리게 될 전망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어 주목을 받는다. 

특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독일, 스위스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잇따라 공급,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2020년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500만 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서는 지난 2020년 5월 국토부와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 및 영남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도로에서의 적합성 검증을 마치고 당초 2023년으로 계획했던 국내 판매 일정을 앞당겨 이달부터 고객들에게 인도하기로 했다.

수소전기트럭의 강점으로는 연료전지 시스템 무게가 전기트럭의 배터리보다 가벼워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짧은 시간 내에 안전하게 100%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이에 수소전기트럭이 장거리를 운행하는 대형 상용차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 연료 전지 스택(90kW 연료 전지 스택 2기), 72kWh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완충 시 약 57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H430 엔진을 탑재한 동급의 엑시언트 디젤보다 우수한 최대 476마력의 출력과 최대토크 2,237Nm를 확보했다.

또한 차량 주요 부위 최적화로 실내 소음과 진동을 낮춰 정숙한 주행환경도 갖췄으며, 측면 충돌 및 롤오버 감지 시 전류와 연료를 차단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충돌 안전 시스템', 내리막길에서 보조제동장치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속도를 줄여주는 '다운힐 크루즈', '디스크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경고'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기술력이 집약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앞으로 친환경트럭 시장 전반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4대의 청소차 시범운영을 통해 수소전기트럭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4X2/6x4 특장용 샤시캡과 6X4 윙 바디를 운영한다. 가격은 국고보조금 2억 5천만원 및 지자체보조금 2억 원 반영 기준 1억 6,000만 원 ~ 2억 1,600만 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7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서울시, 창원시, 충주시, 부안군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전달식을 가졌으며, 각 지자체에 전달된 총 4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는 올해 12월부터 약 1년 동안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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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누적 주행 거리 500만km를 돌파했다.

이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2020년 10월 스위스 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 누적 주행거리 500만km를 넘은 것은 이번에 세계 최초이며, 유일한 사례로 꼽힌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총 47대가 수출됐다.

스위스에 도입된 엑시언트수소전기트럭은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생산된 그린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해 유럽의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련해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마크 프레이뮬러 전무는 "이번 성과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신뢰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라며, "현대차는 스위스 사례가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하는 많은 국가에 귀감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소전기트럭의 공급처를 유럽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스위스 외에도 미국,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잇따라 공급하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차는 8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앞세워 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인 독일에 진출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차는 스위스, 독일에 이어 향후 오스트리아·덴마크·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 내 다른 국가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처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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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데일리 수소전기차

현대차가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IAA 2022)서 이베코그룹과 함께 개발한 수소 대형 밴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와 이베코그룹은 지난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친환경차 관련 협업 가능 분야를 적극 검토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최초로 공개한 e데일리 수소전기차(eDAILY FCEV)는 현대자동차와 이베코그룹이 함께한 두 번째 협업의 결과물로, 7월 양사는 이베코그룹의 버스에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장착하겠다는 협업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7톤급 수소 대형 밴 'e데일리 수소전기차(eDAILY FCEV)'은 이베코그룹의 대표 밴인 '데일리(DAILY)'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이베코그룹 산하 FPT 인더스트리얼의 최고 출력 140kW급 전기모터와 현대자동차의 9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35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15분 내외, 최대 적재량은 3톤이다.

차내 탑재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경우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상용차 분야에서는 해당 시스템이 장착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 전역에서 450만km 이상의 누적 거리를 달성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대차와 이베코그룹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긴 주행거리와 높은 적재량을 갖춘 'e데일리 수소전기차'가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중 특히 장거리 부문에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해 마틴 자일링어 현대차 상용 개발 담당 부사장은 "이베코그룹과의 수소버스 관련 프로젝트 발표에 이어 양사 협업의 두 번째 결과물인 e데일리 수소전기차를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이베코그룹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탄소중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마르코 리카르도 이베코그룹 기술 및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CT&DO)는 "세계 최초로 공개한 e데일리 수소전기차는 양사의 파트너십이 성공적임을 증명하는 가시적인 성과로 볼 수 있다"라며, "이베코그룹과 현대차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 있는 기술들을 모아 단시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게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현대차와 이베코그룹은 제품 교차 판매, 전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기술·부품·시스템 등의 교차 사용,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 공동 개발 및 공유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업이 가능한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며, 차세대 파워트레인 교차 사용을 통한 효율성 제고 방안도 타진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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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수소 모빌리티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에서 다양한 수소 상용차 라인업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H2 MEET 2022에 참가해 수소 전기 버스 경찰버스, 수소 전기 트럭 청소차·살수차 등 청소 특장차, 수소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터그 차량,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등을 전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총 1200㎡ 면적의 전시장에 수소 상용화 기술을 더욱더 쉽게 전달하고 수소 활용 분야를 소개하고자 수소 기술 Zone, 수소개발 Zone, 수소 생산 Zone 등 구역별 주제에 맞춰 그룹사의 다양한 전시물을 배치했다.

현대차그룹은 전시회에 참가하는 정부, 지자체 및 국내·외 수소 산업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수소 기반 모빌리티의 새로운 수요처를 확대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H2 MEET 2022를 통해 수소 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 쓸 수 있는 수소 사회 비전을 구체화한 수소 상용차를 공개했으며, 수소 전기 버스 경찰버스, 수소 전기 트럭 청소차, 살수차 등 총 3대의 수소 상용차를 공개하며 수소 기반 모빌리티의 다양한 활로를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수소 전기 버스 경찰버스는 2019년 첫선을 보인 이후 실증 사업 기간을 거쳐 실내·외 디자인 변경 및 각종 편의 사양을 추가해, 본격적인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산형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으로, 승차 인원과 실내 공간 등 경찰버스의 사용 목적에 맞춰 개발됐다. 

수소 전기 버스 경찰버스에는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총 180kw급 연료전지스택이 탑재, 완충 시 최대 550km의 주행이 가능해 공공기관 상용 모델로서 우수한 운행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기반 경찰버스는 불가피한 도심 속 공회전으로 인해 엔진 소음 및 배기가스 배출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초래했으나,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최첨단 친환경 모빌리티인 수소 전기 버스로 대체될 경우 대기질 개선 및 민원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수소 전기 버스 경찰버스는 고상형 타입으로 운전자 포함 최대 29인이 탑승할 수 있으며, 경찰 임무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의 적재가 가능하도록 실내 후방에 적재 공간 및 버스 하부에 4.9 ㎡ 크기 화물실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엑시언트 수소 전기 트럭을 기반으로 제작한 청소차 및 살수차 등 친환경 청소 특장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수소 전기 트럭 청소차 및 살수차에는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최고 출력 350kW급 구동 모터를 탑재됐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 전기 트럭 청소차는 쓰레기 부피를 줄이기 위해 고밀도로 압착하는 장치가 설치돼 있는 압축 진개차이다. 20㎥의 용적에 최대 1만 300kg 적재 공간을 갖춰 많은 양의 쓰레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쓰레기를 수평으로 배출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경상남도 창원시의 환경 미화 작업에 중형 메가 트럭 기반 수소 전기 트럭 청소차 1대를 투입해 실증 운행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H2 MEET 2022에서 대형 엑시언트 기반 수소 전기 트럭 청소차를 공개하며 수소 특장차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수소 전기 트럭 살수차에는 총 6400L의 액체를 실을 수 있는 살수 탱크와 1분당 1000L 용량으로 살수가 가능한 살수 펌프가 적용됐고, 청소 도중 도로에 미세먼지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 분사 장치뿐만 아니라 소규모 화재 대응까지도 가능한 최대 20m 거리의 방수포를 탑재했다.

수소 전기 트럭 청소차 및 살수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어 작업자들의 근무 환경을 한층 개선할 수 있으며, 저소음으로 청소 구간 및 주거지역에서의 소음 공해 또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현대차는 앞으로 실 거주 지역 위주로 수소 전기 트럭 청소차 및 살수차의 실증 운행을 진행하며 수소 전기 트럭 특장차량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기술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내년부터 수소 전기 트럭 청소차 및 살수차의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구매 상담을 통해 국내·외 수요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수소 기반 특장 차량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5월 '미래항공모빌리티 테크데이 2022'에서 공개했던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기반의 수소 멀티콥터 드론을 함께 전시했다. 수소 멀티콥터 드론은 수소연료 시스템과 배터리를 동시에 이용함으로써 보다 먼 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직경 6m, 최대 이륙 중량이 700kg에 이르는 기체다.

이 외에도 현대모비스는 30kW급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엠비전 터그' 차량을 최초로 공개했다.

엠비전 터그는 현대모비스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인 ‘엠비전’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했으며, ‘끌다’라는 뜻의 터그 차량은 주로 공항에서 항공기 계류 작업이나 수화물을 운송하는데 사용되는 특수 차량이다. 특히 엠비전 터그에 바퀴가 달린 판을 의미하는 '돌리'를 연결해 확장성을 높이고 화물 운반에 최적화했다.

현대모비스는 독자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의 활용처 다각화를 위해 이번에 공개한 수소 터그 차량 외에도 2020년 연료전지 지게차를 선보이는 등 비 차량 분야 수소연료전지 상용화를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다. 또 현대모비스는 엠비전 터그에 탑재하는 컴팩트형 연료전지 파워팩도 전시했다. 운전 장치와 각종 차단 밸브를 신규 개발해 소형 모빌리티에 최적화한 연료전지 모듈이다.

현대제철은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과 수소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수소 연료전지 금속 분리판을 전시했다.

현대제철은 독자적인 전기로 기반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제인 '하이큐브'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 전환을 통해 저탄소 고급 판재를 생산하겠다고 5월 밝힌 바 있다.

수소연료전지 금속 분리판은 수소 전기차의 연료전지 스택에 공급되는 수소와 공기를 분배하고 발생된 전기를 전달하는 수소 전기차의 핵심부품으로서, 현대제철은 2018년부터 수소 전기차 넥쏘에 적용된 2세대 금속 분리판을 양산하고 있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H2 MEET 2022가 자사의 수소 전기 상용차 대중화 노력과 수소 연관산업의 비전을 공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정부와 지자체 등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며 수소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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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일본 시장에 다시 진출한 현대차가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월 일본 시장 재진출을 선언한 현대차는 도쿄 하라주쿠에 체험형 전시장 오픈한 데 이어, 카 셰어링 및 P2P 업체인 'DeNA SOMPO 모빌리티(서비스명 애니카)'와 시승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일본에서의 판매 방식은 판매대리점 없이 몇 개의 고객경험센터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모든 구매 및 인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현대차는 지난 2월 요코하마 시내에 고객경험센터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의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비는 일본 전역의 10여개 협력업체와 제휴, 위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전기차 넥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또 다른 축으로 카세어링 및 P2P 업체인 DeNA SOMPO 모빌리티(서비스명 애니카)와 협력한다.

애니카는 자신이 갖고 있는 차량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매칭 서비스로, 만약 현대 아오니익5 소유자가 애니카에 차량을 등록하고, 이를 렌탈한 사용자가 마음에 들어 새로 아이오닉5를 구입하게 되면 차량 소유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대차 일본법인은 아이오닉 5 100대와 넥쏘 20대를 애니카의 쉐어링카로 등록,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 3월까지 신규 등록대수는 32대였으며, 2월에만 14대가 등록됐고 3월에는 전무했다. 아직 애니카 시승에 필요한 차량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애니카가 7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지난 2월 25일부터 차량 공유서비스를 시작한 전기차 아이오닉5는 한 달 만에 시승 체험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애니카의 시승방식은 렌터카 형태를 도입, 24시간 비 대면으로 자신의 사정이나 용도에 맞춰 몇 번이라도 원하는 만큼 시승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보다 자유로운 시승으로 소유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안심하고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지도 체크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애니카측은 "아이오닉5의 평균 시승시간이 약 7시간으로, 3시간 이상 공유한 운전자는 충전시간과 실제 주행거리 체크 등 일반 시승에서는 해 볼 수 없는 전기차의 직접 소유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아이오닉5 시승은 평일 이용이 약 60%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이용자의 40%는 신규 이용객이었으며, 홋카이도나 후쿠오카 등 먼 지역에서 일부러 시승을 위해 찾는 경우도 많았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일본 소비자들의 체험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판단이 선 다음부터 출고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5의 일본 판매 가격은 479만(4,713만 원)~589만 엔(5,795만 원)으로, 일본의 친환경차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400만 엔(3,935만 원) 초반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5와 넥쏘 등 2개 차종을 우선 투입했다. 최근 전동화 흐름이 빨라지는데 비해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가 느린 점을 감안하여 친환경차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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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12년 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에 재도전한다.

앞서 현대차는 그랜저, 쏘나타 등 주력 인기 모델을 앞세워 지난 2001년 일본시장에 진출했으나, 일본 승용차 시장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판매 부진으로 2009년 전격 철수를 결정했다.

이후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서 버스 판매에만 주력해 오다 지난 2020년 6월 일본어 공식 SNS 계정 개설을 시작으로 재진출을 준비해왔다.

현대차 일본법인 '현대모빌리티 일본'은 8일 일본 승용차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하고,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수소차 넥쏘 등 2개 차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12년 만에 일본 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라며, "현재도 현대차를 계속 타는 일본 고객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기 재진출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앞서 일본 승용차시장 재진출에 발맞춰 일본법인명을 '현대자동차 재팬주식회사'에서 '현대모빌리티재팬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또 친환경차 판매를 위해 웹사이트와 앱을 조합한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했다.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5와 넥쏘 등 2개 차종을 우선 투입한다. 최근 전동화 흐름이 빨라지는데 비해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가 느린 점을 감안하여 친환경차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일본 내 자동차 시장은 승용차 부문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1%도 안될 정도로 미미한 상황이다

아이오닉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며, 72.6kW급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주행거리 618km를 실현(WLTC 기준)했다. 또 차량의 전원을 전기제품에 공급하는 V2L 시스템을 갖춰, 가정에서도 전략을 공급할 수 있는 등 뛰어난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일본에서 보급되고 있는 급속충전시스템인 차데모를 통해 90kW급 충전기로 충전 시 32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윙커 레버의 우측 배치 등 일본 전용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넥쏘는 3단계 공기정화시스템으로 주행 중의 대기 오염을 제거하고, 약 5분 충전으로 82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두 차종의 일본 내 시판가격은 아이오닉 5 기본 모델이 479만 엔(4,969만 원), 보이지가 519만 엔(5,384만 원), 라운지가 549만 엔(5,696만 원), 라운지AWD가 589만 엔(6,111만 원)이며, 넥쏘는 776만8,300엔(8,060만 원)이다.

현대차는 차량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면서 옵션 선택과 구입 대금 결제, 자동차 보험 가입, 등록 등 전기차 주문에서 운행까지 필요한 절차를 모두 온라인으로 손쉽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는 차량 선택부터, 시승 예약, 견적, 주문, 결제, 배송정보 확인까지 모두를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일본 전역의 주요지역에 협력 정비공장과 제휴, 정비망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일본 전역에 대응 가능한 로드서비스 체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5와 넥쏘는 2022년 5월부터 사전 예약이 개시되며, 7월부터 차량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의 지난해 전기차 판매대수는 약 2만대로, 신차 판매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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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가 올해 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토요타를 제치고 1위를 확정지었다.

시장 조사 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11월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은 1만6,200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5.1%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의 수소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보다 46.1% 늘어난 8,900대를 기록했다. 수소전기차 넥쏘의 2021년형 모델 판매가 급증한 덕분이다. 이 중 넥쏘의 국내 판매량은 8,20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5% 급증했다.

넥쏘의 활약에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수소차 판매 1위를 사실상 확정짓게 됐다. 

판매량을 크게 늘었으나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73.3%에서 올해 55.0%로 크게 감소했다.

수소차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토요타가 점유율 확대에 본격 나섰기 때문이다. 토요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5,700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판매했으며, 이는 1,100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가량 급증한 수치다. 이에따라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3.3%에서 올해 35.0%로 급증했다.

이에따라 현대차와 토요타의 지난해 1-11월 총판매량 격차는 5천대였으나 올해에는 3,200대로 감소했다.

혼다의 1-11월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은 3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 늘었으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2.7%에서 올해 1.6%로 감소했다.

관련해 SNE리서치는 "올 들어 현대차와 도요타의 양자 대결 구도로 재편됐다"라며 "2분기에 접어들면서 현대차가 점차 우위를 확보해가고 있는데다 도요타와 적지 않은 격차를 벌리면서 충분히 1위를 수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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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가 수소연료전지차(FCEV)인 신형 미라이를 내달 미국 시장에 본격 투입한다. 미국 현지 가격은 4만9,500 달러(약 5,888만 원)로, 기존 모델보다 9,050 달러(1076만 원)가 낮아졌다.

신형 미라이는 저중심 플랫폼의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 자유로운 주행성능을 추구했다. 특히 차체 경량화와 강성 강화 등으로 노면에 착 달라붙는 주행감을 느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보디 전체에 정숙성을 위한 기술을 적용, 고속주행 시에도 뛰어난 정숙성을 선사한다.

신형 미라이는 구동 시스템인 연료전지시스템을 대폭 개선, 강력한 가속성의 파워 유닛과 최고 속도 영역까지 파워를 올려주는 모터 드라이브로 최고의 주행성능을 갖췄다.

최대 출력은 기존 114kW에서 128kw로 12% 향상됐으며, 모터 파워도 최대 출력 182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완충시 주행가능 거리는 기존 모델 대비 약 30% 가량 길어져 최대 647km(미국사양 XLE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이는 최대 609km인 넥쏘보다 40km 이상 긴 수준이다.

신형 미라이에는 차세대 예방 안전 패키지인 '세이프티 센스 2.5'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특히 보행자 탐지기능이 있는 '프리콜리전 시스템(PCS)' 기능을 강화, 전방 차량뿐만 아니라 주간 자전거나 야간 보행자까지 구별해 낸다.

또 교차로에서 우회전시에 대향차나 보행자를 식별하고 운전자에게 소리나 빛으로 충돌 위험성을 경고, 자동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또한 긴급 스티어링 어시스트는 보행자, 자전거 및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면서 운전자가 스티어링 작업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도 장착됐다. 시속 48km 이상에서 작동하는 이 기능은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유지하고, 앞차의 정지와 재발진에 연동하도록 설계됐다.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에는 저속차량의 추월을 원활하게 해 주는 신기능도 적용됐다. 설정 속도보다 느린 속도로 주행하고 있는 차량의 뒤를 주행하고 있는 경우, 운전자가 스티어링을 움직이면 시스템은 차선 변경에 대비해 차량을 스스로 가속시킨다. 차선 변경 후에는 설정된 속도에 도달할 때까지 가속을 계속한다.

차선이탈경보는 방향지시등을 조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이 차선을 벗어난 것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음로 알려준다. 이밖에도 앞차량이나 대향차를 식별하고 하이빔과 로우빔을 자동적으로 전환하는 '오토 하이빔', 도로 표지판을 읽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로드 사인 어시스트' 기능도 갖췄다.

실내에는 12.3인치 멀티미디어 터치스크린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됐고, 최신 커넥티드 기능인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의 카플레이 탑재, 아마존의 음성 어시스트인 '알렉사(Alexa)'와도 연계된다.

또 8인치 컬러 TFT LCD 디지털 미터 클러스터가 적용, 속도와 주행모드, 연비, 멀티 정보 디스플레이 등이 표시되며, Qi 대응 스마트폰의 무선충전 트레이도 전 차종에 기본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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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미래 친환경차로 주목 받는 수소연료전지차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소사업 영역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 개발 역량 강화와 자원의 집중·효율화를 위해 사장급을 책임자로 임명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는 조직 체계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인 박정국 사장은 새롭게 신설되는 수소연료전지담당을 맡아 연료전지 개발의 최고 사령탑으로서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사업을 직접 이끌게 됐다. 또 연료전지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연구소 내의 자원을 집중하고 지원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기존 연료전지사업부는 개발과 사업 조직으로 분리 및 확대된다. 수소연료전지 개발센터는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개발체계 고도화, 원가절감 및 성능 확보에 주력한다. 또 수소연료전지 사업부는 사업전략·운영, 혁신적 생산 기술 개발, 품질 확보 체계에 힘쓰게될 전망이다.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김세훈 부사장, 수소연료전지사업부는 임태원 전무가 각각 맡는다.

임태원 전무는 재료 및 연료전지 분야 기술전문가로 국내외 학계·산업계 네트워크가 탁월하고, 투싼 연료전지차량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또 ESS 사업을 포함해 현대차그룹의 수소 및 에너지 사업을 견인한 사업 전문성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조직 체계를 확대 개편하는 것은 연구 성과를 중간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기술적 문제 등 과제들을 빠르게 극복하고, 연구 개발 일정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조직 개편 이후, 연료전지 개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 강화 및 신공법 적용 등을 적극 추진하고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경쟁력있는 사업화 전략 구상도 새로이 가다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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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디펜더를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수소연료전지차 프로토타입의 테스트를 연내 진행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의 수소연료전지차 사업은 지난 2월에 발표한 리이매진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036년까지 배출가스 제로를 실현하고, 2039년까지 자동차 생산·공급·운영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미래의 전동화 계획과 우수한 품질과 효율성으로 향후 럭셔리 세그먼트의 새로운 벤치마크로 자리하고자 리이매진 전략을 수립했다.

랜드로버는 2024년 첫번째 순수 전기차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디펜더 패밀리 라인업을 통해 럭셔리 SUV의 세계적인 리더 자리를 공고히 해줄 6개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재규어는 2025년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선구적인 차세대 기술이 결합된 아름다운 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 럭셔리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는 2030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재규어는 전모델에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 랜드로버는 전체 판매 차량 중 60%에 무배출 파워트레인을 장착할 계획이다.

또 재규어랜드로버는 2039년까지 자동차 생산·공급·운영 과정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 경제 발전에 맞춰 청정 연료 전지 채택을 함께 준비해 왔으며 이번 올 뉴 디펜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프로토타입 개발 및 테스트 역시 이 목표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향상된 드라이빙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전동화 기술과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고객 생태계 개선에 필요한 데이터 중심 기술 영역에 연간 약 25억 파운드(약 3조8천억원)를 투자하고 있다.

디펜더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에서 전기를 발생시켜 전기 모터에 동력을 공급, 배기가스 제로를 향하는 과정에서 배터리 전기차(BEV)와 상호 보완 관계에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빠른 연료 주입, 저온에서 주행거리 손실을 최소화해 장거리 운행을 하는 대형 차량이나 고온 또는 저온 환경에서 주행하는 차량에 이상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전 세계 판매량은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수소 충전소는 20% 이상 증가했다. 수소위원회는 전 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1,000만대, 수소 충전 시설은 1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첨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제우스’는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어드밴스드 프로펄션 센터에서 일부 펀딩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수소 파워트레인을 최적화해 주행거리, 연료 효율, 오프로드 성능 등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성능과 역량을 제공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다.

배기가스 제로를 지향하는 올 뉴 디펜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프로토타입은 올해 말부터 영국에서 테스트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연료 소비량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프로토타입 연구·개발 및 제작을 위해 델타 모터스포츠, 오스트리아의 AVL, 마렐리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영국 배터리 산업화 센터 등 세계적인 R&D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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