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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맥라렌 아투라 아트카

프랑스 북부 샹티이에서 열린 '샹티이 아츠&엘레강스 리차드 밀(Chantilly Arts & Élégance Richard Mille)'에 특별한 맥라렌 아트카가 전시됐다.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 기반 아트카는 영국의 추상 예술가 냇 보웬(Nat Bowen)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해당 아트카는 생동감 넘치는 다채로운 컬러감을 특징으로 하며, 빛을 흡수, 반사하는 반투명 외부 표면을 기하학적 추상에 접목시켰다. 

아트카의 기반이 되는 차량으로 맥라렌 아투카가 선정된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차명이 되는 아투라(Artura)는 '아트(Art)'와 '퓨처(Future)'의 합성어로 다음 세대의 미와 기술을 대표한다는 의미가 담겼으며, 냇 보웬은 아투라를 통해 예술과 미래라는 주제를 탐구하고 추상 예술을 표현했다. 

맥라렌 아투라 아트카는 패션 하우스 랑방(Lanvin)과 함께 콘셉트 카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맥라렌 아투라는 전기 슈퍼카 시대를 개척하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맥라렌이 반세기 이상 축적해온 레이싱 및 로드카에 대한 경험과 지식, 기술과 순수한 드라이빙 일체감은 물론 미래 핵심 엔지니어링과 기술력까지 모두 담겼다. 

독특한 디자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과 다이내믹 성능, 혁신적인 엔지니어링이라는 맥라렌 고유의 캐릭터는 전기화된 파워트레인을 통해 발휘된다. 맥라렌이 새로 개발한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E-모터 및 배터리팩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궁극의 성능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680마력과 최대토크 720Nm에 달하는 강력한 파워를 맥라렌이 새로 설계한 경량 8단 SSG 자동 변속기를 통해 효율적으로 동력 계통에 전달한다. 

맥라렌 아투라

V6 트윈터보 엔진과 E-모터는 각각 585마력 및 95마력을 제공하며, E-모터는 슈퍼카의 날카롭고 정밀한 스로틀 응답성 및 맹렬한 기세의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30km/h로 소프트웨어 상 제한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 200, 3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불과 3.0초, 8.3초, 21.5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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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체로키 4xe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프로더의 명가 지프(Jeep)도 브랜드 전동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지프는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오는 2025년까지 지프 전모델을 '4xe'로 전환, 글로벌 판매량의 70%를 전기차(EV)로 달성하겠다는 친환경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프는 올해부터 매년 최소 1대 이상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차(BEV) 등의 전동화 모델을 국내 출시, 국내 전동화 전략에도 속도를 낸다. 

지프 브랜드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랭글러 4xe'를 지난해 국내 공식 출시했고, 랭글러 4xe에 이은 두 번째 PHEV 모델로 '그랜드체로키 4xe'를 연내 한국 시장에 투입할 전망이다. 

그랜드체로키 4xe(Grand Cherokee 4xe)는 친환경 비전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 확장과 지프 고급화를 동시에 이끌 전동화 전략 모델로, 5세대 그랜드 체로키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직선과 사선을 많이 사용해 강인함과 우아함, 웅장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며, 차명 뒤에 붙은 '4xe'는 지프의 탄소 배출 제로(ZERO)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의미한다.

지프의 4xe 모델은 단순히 연비 개선과 환경친화적인 성격을 넘어 주행성능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는다. 

차내에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합산 총 출력 375마력, 최대 토크 6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17.3kWh 배터리 탑재로 최대 708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4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 '쿼드라-드라이브 II' 등 고성능 4x4 시스템을 적용, 동급 유일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과 셀렉-터레인 트랙션 관리 기능 등을 갖췄다. 최대 견인력은 2721kg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그랜드 체로키 4xe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작업에 돌입하고, 국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지프는 탄소배출 제로(ZERO)를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오는 2025년 말까지 북미와 유럽에 4종의 순수 전기 SUV를 선보이고, 2030년에는 모든 지프 판매의 100%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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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히피 카비아 모텔

최근 차박이나 캠핑 등의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춘 MPV의 인기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르노는 자연 속 주행에 최적화된 새로운 캠퍼 밴 쇼카 '히피 카비아 모텔 E-Tech(hippie caviar motel E-Tech)'을 공개했다. 

캉구 E-Tech 기반의 히피 카비아 모텔 E-Tech는 '홈 와일드 홈(Home Wild Home)'이란 테마에 맞게 꾸며진 캠퍼 밴 모델이다. 

특히 해당 차량은 '무한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캠퍼밴'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르노의 친환경 'E-TECH'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르노는 히피 카비아 모텔을 '100% 일렉트릭(100% electic)'라 언급했다. 

실내는 1인 여행가를 위한 안락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캠핑에 최적화된 편의 장비가 대거 탑재됐다.

구체적으로 생활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이나 조수석에 장착할 수 있는 슬라이딩 침대, 작업 테이블, 냉장고,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마련됐으며, 주방과 옷장도 갖췄다. 

차내에는 120마력급(90wW)의 전기 모터와 45kWh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285km(WLTP 기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또 80kW 급속 충전 DC 차저를 통해 170km거리 주행거리에 해당하는 배터리 용량을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르노 히피 카비아 모텔 E-Tech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파리 모터쇼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르노 소형밴 캉구(3세대)는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도(적재 옹량 775L, 시트 풀폴딩 시 3,500L)를 갖췄으며, 국내 출시를 바라는 고객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 한국 시장 도입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르노코리아의 SNS를 통해 히피 카비아 모텔 E-Tech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 차가 국내에 들어오게 되는 건 아닐지 기대된다", "쇼카에서 반응 좋으면 국내 도입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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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가 XM3 하이브리드의 공식 사전계약을 10월 1일 본격 개시한다. 

최근 르노코리아는 XM3 하이브리드의 국내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고 국내 출격을 위한 모든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XM3 하이브리드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효자 차종'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주력 모델이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국내 타사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5% 정도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올 상반기 기준으로 50% 이상 더 많은 판매 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XM3 하이브리드는 출시 초기부터 유럽 전문가 및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라는 평가를 받아 왔으며, 지난해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의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서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 볼보 V60 B4, 폭스바겐 골프1.0,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등을 누르고 최고 점수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오토 트레이더가 지난 6월 발표한 '2022 뉴 카 어워즈'에서도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50h 등의 경쟁 차량을 제치고 실제 구매자가 꼽은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 1위에 올랐다. 

XM3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E-TECH)를 접목해 개발됐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르노의 E-TECH 기술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모두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도심 일정 구간에서는 EV 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XM3 하이브리드의 유럽 WLTP 복합 연비는 20.4 km/l이며, 국내 기준 적용 시 유럽 대비 80~85% 수준 연비가 예상된다. 구체적인 국내 공인 연비는 사전계약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차내에는 하이브리드에 특화된 6단 자동변속기와 1.2kWh 용량의 배터리,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합산 총 출력 144마력이다. 또 배출가스 인증 정보에 따르면 RE, 인스파이어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XM3 하이브리드의 공차중량은 1,445kg, 총중량은 1,810kg다. 

르노코리아는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이 검증된 'XM3 하이브리드'를 통해 내수 반등을 꾀할 것으로 기대되며, XM3 하이브리드가 실적을 견인할 주력 모델로 떠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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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X리을 GT 아트 카 (사진 : 맥라렌 서울)

맥라렌 서울이 한복 정장으로 한국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디자이너 '김리을'과 협업한 아트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맥라렌 GT, 한국을 입다(GT wears KOREA)'란 테마 주제로 꾸며진 '맥라렌X리을 GT 아트 카(ART CAR)'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작품은 맥라렌이 한국 전통을 기반으로 한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그간 맥라렌은 글로벌 패션 및 블록완구 브랜드 등 경계와 장르를 넘나드는 분야와의 이색 협업을 전개해왔으며, 이번에 선보인 'GT 아트 카'는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것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탄생했다. 

작업 모델은 맥라렌 데일리 카 콘셉트의 장거리 여행용 GT다. 맥라렌은 한국 전통문화에 영감을 받아 완성한 GT 아트 카를 통해 한국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소통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맥라렌 브랜드 철학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자이너 김리을과 협업으로 탄생한 GT 아트카는 테크닉의 결정체, 스피드를 상징하는 슈퍼카와 고요하고 우아한 한국적 디자인이라는 이질적 요소 간의 절묘한 조합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수묵화'라는 한국회화 양식과 고려청자, 자개 등 전통소재에서 받은 영감을 슈퍼카에 접목해 시선을 끈다. GT 외관 전체를 화이트로 래핑하고 소나무, 학, 산 등 흑백 대비와 여백이 돋보이는 한 폭의 수묵 산수화로 구현했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맥라렌만의 에어로 다이나믹 실루엣과 입체적 구조를 잘 살려 전방과 후방, 좌측과 우측 등 각기 사방을 다른 풍경으로 디자인해 맥라렌이 강조하는 ‘기술과 미학’의 결합도 빼놓치 않았다. 

실내는 보다 화려한 전통문양으로 꾸미면서, 첨단소재와 전통소재를 접목하며 슈퍼카와 한국전통 조화의 의미를 극대화했다. 첨단소재인 지오닉으로 학을 입체적으로 표현했고, 전통자개는 기어 박스, 손잡이, 센터페시아 주위 플라스틱 패널 곳곳에 포인트 디자인한 것. 또한, 손잡이, 러기지 스페이스 등 곳곳에 수묵화 문양을 새겼다. 휠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겨울의 나뭇가지를 테마로 전통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맞춤 제작 휠을 장착했다.

관련해 디자이너 김리을은 "이번 협업은 전혀 상반된 이미지를 지닌 한국 전통 요소와 슈퍼카가 만났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주행 퍼포먼스가 중요한 슈퍼카 특성에 맞춰, 기능적 요소에 부합한 장식 소재 선정 하나까지 신경을 썼고, 한국적인 감성으로 재탄생한 GT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하게 맥라렌을 즐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판매 목적이 아닌 맥라렌의 브랜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맥라렌은 향후 화보, 전시 등 소비자가 직간접적으로 맥라렌을 접할 수 있도록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맥라렌 GT는 620마력의 4.0리터 V8 트윈 터보엔진이 탑재,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2초만에 도달하는 강력 스포츠카이며, 200km까지 9.0초, 최고속도는 326km/h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 사진 : 맥라렌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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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7

알피나(Alpina)가 새로운 고성능 SUV '2023 알피나 XB7'을 공개했다. XB7은 부분변경을 거친 BMW의 대형 SUV X7 M60i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델이다. 

지난 3월 BMW그룹에 합류한 알피나는 BMW 전문 튜너로 활약하며 BMW 차량의 내·외관과 성능을 한껏 끌어올리는 기교를 부려왔다. 이번에 공개한 알피나 XB7 역시 기존 성능에 아쉬움을 느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X7 기반의 알피나 XB7는 폭발적인 출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심장과 내외장 시각적 업그레이드를 특징으로 한다. 

외관은 디자인 변경으로 강화된 웅장함과 존재감이 강조된 모습이다.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상단에 자리 잡은 수평 LED 조명,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3차원 리어라이트, 정교한 글래스 커버로 덮인 우아한 크롬 바 등이 럭셔리 감각을 증폭시킨다.

특히 알피나 XB7만의 확장된 공기 흡입구와 새로운 전후면 범퍼, 타원형 크롬 배기는 차량에 새로운 개성을 부여하며, 21인치 다이내믹(Alpina Dynamic) 멀티스포크휠과 23인치 클래식(Alpina Classic) 휠 등 2가지 디자인의 휠 중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 모던한 감각을 부여하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혁신적인 라이트 바는 상황에 맞춰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부여해준다. 

소재는 블루 및 그린 스티칭으로 디테일을 더한 라발리나(Lavalina)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스티어링 휠은 알피나만의 독특한 장식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또한 알피나 모델 전용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은 상징적인 블루 컬러로 강조됐으며, 스포츠(Sport) 또는 스포츠 플러스(Sport+) 모드에서 그린 컬러로 변경된다.

이 외에도 알피나 인포테인먼트 컨트롤러, 파란색 조면 기어 셀렉터 등이 적용됐으며, 머틀 럭셔리 우드(Myrtle Luxury wood), 피아노 라커 트림(Piano lacquer), 네츄럴 월넛 엔트러사이트(Natural Walnut Anthracite) 등 세 가지 옵션 트림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성능 개선을 위한 작업도 이뤄졌다. 차내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최신 배기 매니폴드가 적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기존 대비 더욱 강력한 출력과 향상된 응답성을 선사하도록 재설계됐다. 

해당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맞물려 최고출력 630마력(hp), 최대토크 800Nm(81.6kg.m)의 강력한 파워를 뿜어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2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290km/h다.

이 외에도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위한 'xDrive 4륜 구동 시스템'과 정확하고 민첩한 핸들링에 도움을 줄 '전자식 슬립 제한 디퍼렌셜(ELSD)', 차량의 감쇠력을 조정해 탄탄한 주행감을 뒷받침해 줄 에어 서스펜션 등이 기본 적용됐다. 

알피나 XB7 판매 가격은 14만 5,995달러(한화 약 2억 1,000만 원)부터 시작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개시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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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08

프랑스 푸조가 이달 30일까지 전기차 'e-208'을 3천만 원대(전기차 보조금 포함)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구매 고객은 현금 지원 또는 푸조 파이낸스 프로그램 이용 시 월 납입금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푸조는 하반기 들어 전기차 보조금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며 4분기 보조금 수령의 난항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보조금 대란을 피해 최적의 조건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푸조는 출퇴근 등 데일리카의 용도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도심형 전기차인 'e-208'만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금 구매 고객의 경우 e-208 알뤼르는 710만 원, GT는 81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e-208을 3,000만 원대에 소유할 수 있다.

푸조 파이낸스 통해 e-208 구입 시, 월 납입금 30만 원 내외로 전기차를 운용할 수 있다. 지자체 보조금이 가장 많이 남은 부산시를 예로 들 경우 알뤼르는 월 27만 7,290원, GT는 월 30만 7,090만 원으로 이용 가능할 수 있다.

푸조 e-208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푸조가 선보인 친환경 전략 모델로, 지난 8월 연식변경을 거쳐 2022년식 모델로 출시됐다.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 주행 가능 거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복합 기준으로 기존 244km였던 주행거리를 280km까지 14.8% 확대, 덕분에 도심뿐 아니라 주말 여행에도 부족함 없는 실용성을 확보했다. 9월 말 즉시 출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체 없이 보조금 또한 수령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푸조 e-208은 출퇴근을 비롯해 일상 생활을 위한 도심형 전기차를 찾는 고객에게 아주 매력적인 선택지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용이하고 경제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성은 물론이고 독보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까지 갖춘 푸조 전기차만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푸조의 소형 전기차 'e-208'은 지난 2020년 테슬라 모델3를 제치고 '유럽 올해의 차'에 등극,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차량 완성도를 입증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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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 63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SUV 한정판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

G 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시리즈로, 첫 출시 이후 40여 년 동안 디자인적, 기술적 변화를 거쳐 현재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전설적인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국내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G 63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은 강인하면서도 정통적인 박스형 디자인과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탁월한 핸들링과 다양한 안전보조기능 등을 갖추고, 특별한 'G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와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페셜 한정 모델은 총 4가지의 외장 색상으로 구성되며, 국내에는 115대 한정 판매된다.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은 G-클래스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 제작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G 마누팍투어'에 추가된 특별한 내·외장 컬러 및 소재, 스포티함을 더하는 디자인적 요소가 더해졌다.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Magno Hero Edition)은 그린 헬 마그노, 산 호세 오렌지 마그노, 오팔라이트 화이트 마그노 익스클루시브, 칼라하리 골드 마그노 등 G 마누팍투어에 새롭게 추가된 총 4가지의 특별한 외장 컬러로 구성됐다. 

외관은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후면의 스페어타이어 등 G-클래스 특유의 디자인과 더불어,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등 고성능 AMG만의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도록 꾸며졌다. 

특히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에는 AMG 나이트 패키지와 AMG 나이트 패키지II가 적용돼 다이내믹함을 크게 강조했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방향지시등과 사이드미러, 후면의 스페어 휠 링과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이 블랙 컬러로 마감되어 외장 컬러와 대비감을 조성하고, 차량 전·후면에 위치한 삼각별 엠블럼은 물론, 라디에이터 그릴 및 후면에 적용된 AMG 엠블럼, 프론트 윙에 새겨진 'V8 바이터보' 레터링, 후면의 메르세데스-AMG G 63 모델 배지가 모두 고광택 블랙 컬러로 제작돼 보다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G 마누팍투어 나이트 마그노 블랙 루프, 범퍼 및 휠 아치, 매트 블랙 컬러가 입혀진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을 장착해 도로에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G 마누팍투어 나이트 마그노 블랙 루프, 범퍼 및 휠 아치는 이번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디자인 요소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내는 각각의 외관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G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돼 특별함을 더했다. 그린 헬 마그노와 산 호세 오렌지 마그노 모델은 각 외장 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스티칭으로 통일감을 완성했고, 오팔라이트 화이트 마그노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경우 외관 컬러와 대비되는 뱅갈 레드 컬러의 시트가 적용돼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칼라하리 골드 마그노 모델은 에스프레소 브라운 컬러의 시트로 내·외관의 조화로움을 강조했다.

또한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로 제작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실내 곳곳에 적용된 AMG 카본 트림은 AMG 특유의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키며,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두 개의 10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뒷좌석 탑승객들도 스마트폰 및 노트북과 연결하여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서울'에 그린 헬 마그노와 산 호세 오렌지 마그노 에디션 2종을 전시할 계획이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은 G-클래스만이 가진 클래식한 매력에 특별한 G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 및 소재 등을 적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모델로, 높은 독창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라며,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2억 9,41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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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의 기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국내서 최초 공개하고 공식 출시를 알렸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서울은 23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우루스 퍼포만테(Urus Performante)'의 미디어 출시행사를 열고 차량을 한국에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국내 출시는 지난 8월 19일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불과 한 달 여 만으로, 우루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한국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람보르기니서울의 의지와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것이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발휘하는 강력한 성능을 겸비해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매우 대담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은 공기역학적 요소를 완벽하게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경량 탄소 섬유 엔진 보닛과 광범위하게 탄소 섬유를 적용해 퍼포만테 헤리티지를 상기시키는 등 이전 우루스 대비 확실한 시각적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우루스 퍼포만테는 복합 재료를 광범위하게 사용해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은 탄소 섬유 부품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공기 배출구를 포함한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탄소 섬유 루프는 우라칸 퍼포만테 및 슈퍼 트로페오와 같은 슈퍼 스포츠 모델을 참조해 제작됐다. 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는 공기 배출구가 추가됐다.

전면부는 근육질이 돋보이는 두드러지는 날카로운 보닛과 범퍼 디자인은 우루스의 타고난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우루스 퍼포만테의 슈퍼 스포츠 DNA를 크게 강조한다. 

카본으로 제작된 프론트 범퍼와 스플리터는 새로운 라인들이 특징이다. 검정색의 전면 공기 흡입구는 향상된 엔진 냉각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SUV의 슈퍼 스포츠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새로운 에어 커튼은 공기역학적 디자인 테마 내에서 앞 바퀴 위로 공기 흐름을 끌어당기며, 새로운 보닛의 공기 배출구는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전반적인 공기역학적 효율성에 기여하고 엔진 냉각을 돕는다. 

측면의 경우, 전면 돌출부와 리어 윙, 리어 범퍼가 낮아진 차체를 더욱 강조하며, 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는 공기 배출구가 추가됐다. 

후면은 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반영됐다. 리어 스포일러에는 아벤타도르 SVJ에서 영감을 받은 탄소섬유 핀이 장착돼 있으며, 이를 통해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 새로 디자인된 리어 스포일러는 우루스 퍼포만테의 후면 다운포스를 38% 증가시켜준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전체적인 길이가 25mm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이전 우루스 대비 25mm 늘어난 전장, 20mm 낮은 섀시, 16mm 넓은 휠 트랙을 갖는다. 

실내는 우루스 퍼포만테만을 위한 새로운 육각형 시트 스티칭 디자인이 가미된 '네로 코스무스(Nero Cosmus)' 알칸타라 가죽이 기본 적용됐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퍼포만테만의 내부 소재로 최고급 알칸타라를 사용해 극한의 오프로드부터 트랙 주행까지 성능 타협 없이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하도록 꾸몄다.

구체적으로 차량 내부에 차체 색상 스티치를 적용하고, 시트 중앙은 차량 도어 내부 디자인과 동일하게 대비되는 노랑 스티치로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육각형을 담았다.

검은색 알칸타라 가죽 스티어링 휠은 매트한 검은색으로 제작됐다. 우루스 퍼포만테 전용으로 디자인된 새로운 HMI 그래픽은 센터 콘솔 화면과 넓은 부채꼴 모양의 메인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또한 중앙에 람보르기니 로고를 새긴 헤드레스트에도 알칸타라를 적용했고, 시트 상단 중앙에는 '우루스(URUS)' 레터링을 새겨 넣었다. 이 외 센터 터널 및 루프, 대시보드, 그리고 기타 세부 장식도 알칸타라를 사용했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실내 전반에 사용된 알칸타라 소재는 특유의 기능성과 감성으로 주행 환경에 따라 다양한 개성을 자랑한다는 장점이 있다.

도로 주행 시에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승객을 감싸며, 스포츠 주행 시에는 운전자가 좌석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우수한 그립감과 통기성을 선보인다.

우루스 퍼포만테 오너들에게는 자신의 차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의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되면 색상부터 소재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조합이 가능하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CV)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공차중량을 47kg 줄여 3.2 kg/hp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앞서 우루스 퍼포만테는 첫 공개 직전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이전 2018년에 설정된 최고 기록인 10분 49초 902를 10분 32.064초로 단축하며 양산 SUV 부문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그 놀라운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주파하며,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100km/h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2.9m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306km/h이며, 2,300rpm부터 4,500rpm까지 넓은 영역에서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또한, 공기역학적 효율성이 향상되고 전체 다운포스가 8% 증가했다. 새로운 디퍼렌셜 덕분에 토크 분배가 최적화되어 주행 조건에 따라 비율을 3.16에서 3.4로, 타력주행에서는 3.02에서 3.33으로 증가시킨다.

드라이빙 모드의 경우, 운전자가 어떤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강력해진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총 4가지의 모드를 제공한다.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표준 주행 모드뿐 아니라 랠리 모드(RALLY)가 새롭게 도입됐다.

랠리 모드는 더트 트랙 주행용 모드로 슈퍼SUV의 운전 재미를 스릴 넘치는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거칠고 극한의 노면에서 스틸 스프링에 최적화된 안티롤 및 댐핑 시스템으로 오버스티어 특성을 증폭시켜 슈퍼 SUV 성능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기준을 제시한다.

관련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결코 평범한 SUV가 아닌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높여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며, 우루스 퍼포만테는 강력한 성능으로 모든 주행 환경에서도 동급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루스 퍼포만테가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양산 SUV 부문에서 세운 신기록은 그 강력한 성능의 증거다. 그간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고객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우루스 퍼포만테의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우루스가 한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람보르기니서울 김종복 대표는 "글로벌 출시 이후 빠르게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람보르기니 서울만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우루스 퍼포만테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일상에서의 높은 실용성을 동시에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공식 판매 가격은 3억 원대(부가세 포함)부터다.

< 우루스 퍼포만테 디테일 컷 >

Urus Performant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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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챌린저 블랙 고스트 리미티드 에디션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챌린저 블랙 고스트(Challenger Black Ghost)'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하고,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닷지는 '챌린저 쉐이크다운', '차저 슈퍼 비', 챌린저 스윙어', '차저 스윙어', '차저 킹 데이토나' 등 5대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챌린저 블랙 고스트'는 7종의 라스트 콜 중 6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1970 챌린저 R/T SE

블랙 고스트란 차명은 1970년 전설적인 고성능 정통 머슬카로 평가되는 '1970 챌린저 R/T SE'에서 따왔다. 당시 디트로이트 경찰관이었던 '고드프리 퀄스(Godfrey Qualls)'가 소유한 블랙 색상의 챌린저는 우드워드 애비뉴(Woodward Avenue) 등의 도심 거리를 활보하는 드래그 레이스서 크게 주목을 받았고, 전설적인 지위를 얻음과 동시에 '블랙 고스트'라 불리게 됐다.

챌린저 블랙 고스트는 드래그 레이스의 황제라 불리는 '챌린저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Hellcat Redeye Widebody)'를 기반으로 하며, 오리지널 블랙 고스트에 경의를 표하는 피치 블랙(Pitch Black) 컬러와 향상된 출력, 차별화된 내외장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차내에는 대배기량 6.2L V8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807마력(hp)이라는 어마무시한 괴력을 뿜어낸다. 이는 일반 챌린저 헬캣 레드아이(797hp) 보다 10마력 상승한 수치로, 이를 통해 닷지는 한정판 모델만의 가치를 부여했다. 

또한 리어 휀더의 화이트 스트라이프 데칼과 악어 가죽 스타일의 루프, 20인치 크기의 새틴 카본 휠, 블랙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크롬 소재로 만든 한정판 전용 뱃지 등을 적용했다.

실내 역시 외장과 동일한 블랙을 입혀 내외장 컬러 통일감을 완성했다. 시트와 도어, 스티어링 휠 등 내부 곳곳을 고급 알칸타라와 라구나 가죽으로 덮었고, 스티어링휠에는 레드 컬러의 'SRT 로고'를 새겨넣었다. 

닷지 챌린저 블랙 고스트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300대 한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라스트 콜 스페셜 에디션의 마지막을 장식할 7번째 한정판 모델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세마쇼(2022 SEMA)'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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