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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BMW그룹의 올리버 집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서 "유럽, 한국, 중국 등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와 강력한 계약을 맺고 있다”며 “이는 매우 강력한 네트워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협력할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향후 몇 년 간 BMW에게 충분한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며, "이 때문에 우리는 배터리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BMW는 전기차 배터리 자체 생산 능력을 구축하지 않을 전망이다. 

BMW는 오는 2023년까지 25개의 전동화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12개 차종은 순수전기차, 나머지 13개 차종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나 하이브리드다.

그 일환으로 BMW는 올해 말까지 i4를 비롯해 i3, iX3, I넥스트, 미니쿠퍼SE 등 5종의 차세대 전기차를 출시하고 테슬라 모델 S를 겨냥한 전기차 BMW i5, X1 기반 순수전기차, 7시리즈 기반 순수전기차 등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BMW는 배터리 공급처를 다변화하기로 하고 한국의 삼성SDI, 중국의 CATL, 스웨덴의 노스볼트 등 적어도 4개 이상 업체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기로 했다.

BMW는 현재 삼성SDI와 CATL에 배터리 셀 공급을 의존하고 있지만, 올해에는 삼성 헝가리공장에서, 2022년에는 CATL의 독일 에르푸르트 공장에서, 2023년에는 중국의 새로운 파트너인 에버 파워(Eve-Power)에서, 2023~2024년에는 스웨덴의 노스볼트에서 배터리 셀을 각각 공급받을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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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BMW가 일본에서 판매 딜러에게 과도하게 판매량을 할당, ‘판매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BMW 일본법인은 일본공정거래위원회에 자발적인 개선방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BMW의 과도한 판매량 할당에 못 견딘 딜러들의 폭로가 잇따르면서,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BMW 재팬은 신차 판매 확대를 위해 딜러사에 가혹한 할당량을 부과했으며, 할당량을 달성하지 못 할 경우에는 판매대리점측이 매입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BMW 재팬은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에 이어 볼보, 지프 등의 가세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십 수 년 전부터 이 같은 밀어내기 판매를 강요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BMW재팬은 2008년 3만1,928대에서 2018년에는 5만886대로 판매량을 늘렸으며, 그 이면에는 판매딜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과도한 판매량 할당이 있었다는 것이다.

판매딜러측은 BMW의 강제 할당에 못이겨 판매하지 못한 신차를 자체 등록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중고차로 판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를 떠안아 중고차로 판매할 경우 판매딜러들은 손실을 떠 안게 된다. 하지만 할당된 판매량을 달성하지 못하게 되면 BMW재팬으로부터 많게는 수십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어 수지를 맞출 수 없게 되고, 판매딜러들은 어쩔 수 없이 밀어내기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일본 공정위가 BMW재팬을 독점금지법 위반혐의로 조사를 시작, BMW 일본법인은 지난 3일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에 개선 계획서를 제출했다.

일본 언론들은 자발적으로 개선안을 제출하면 과징금이나 개선 명령 등의 조치가 면제되기 때문에 BMW가 선수를 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BMW의 판매 할당제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보 마진제로 알려진 이 제도는 국내에서도 BMW,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랜드로버,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등 대부분의 수입차업체들이 시행하고 있다.

유보 마진제는 딜러에게 주어지는 마진을 한꺼번에 지급하지 않고 전체 판매목표는 물론, 차종별, 인증중고차, 자사 금융 사용목표를 각 딜러별로 할당해 주고 이들 달성하면 연말에 많게는 수십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만약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인센티브를 달성하지 못한 만큼 삭감하기 때문에 판매딜러들은 신차를 자체 등록해서라도 판매목표 달성에 매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주행거리가 수십km에 불과한 신차들이 인증마켓 같은 인증중고차 몰에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이들 차량들은 일반인들의 구매가 쉽지 않은 고가 모델이거나 친환경차들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국내 유일의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에는 주행거리 수십km대의 무주행 신차급 매물들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신차가격이 2억 4660만원에 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W222) 차량은 실키로수가 67km에 불과하다. 해당 차량은 2억 900만원에 올라왔다.

또 키로수가 41km에 불과한 고성능 S63 AMG 차량은 1억 7500만원에 올라왔다.(신차가격 2억 2010만원) 심지어 주행거리가 고작 20km인 E-클래스(W213 AMG E53)도 올라와 있다.

신차가격이 1억 1492만원인 아우디의 친환경 전기차 e-tron은 주행거리가 150km로 8800만원에 올라왔다. 

이처럼 주행거리가 100km 미만인 차량의 경우, 신차로 등록됐다가 곧바로 인증 중고차로 전환된 경우가 많다.

수입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들은 신차 부문의 목표달성을 위해 실제로 판매되지 않은 차량을 임시로 등록했다가 인증 중고차로 넘겨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수입차 브랜드의 경우, 분기 혹은 연말 목표달성을 위해 딜러들이 이른바 ‘밀어내기’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할당된 목표를 달성해야만 본사(한국법인)로부터 ‘유보 마진’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인데, 유보마진을 100%까지 받게 되면 자체 등록한 뒤 중고차로 판매하더라도 이득을 볼 수가 있다.

이들 차량은 연식이나 주행거리 등 모든 면에서 신차와 동등한 수준인데도 가격은 신차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로선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는 찬스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 판매대리점측 입장에선 부담을 떠안게되는 구조인 것이다.

국내 판매딜러들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이런 불만들이 간혹 터져 나오고 있으나 공정위 조사가 이뤄진 적은 한 번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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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독일 BMW의 차세대 전기차 i4의 양산형 모델이 공개됐다. 

BMW i4는 현행 4시리즈 그란쿠페의 순수 전기차 버전인 '컨셉트 i4'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BMW 컨셉트 4

특히 앞서 선보였던 컨셉트 4의 디자인과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전동화 모델인 만큼 BMW i만의 블루 악센트 디테일을 곳곳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 키드니 그릴이 적용됐는데, 해당 그릴은 대형 설치류인 뉴트리아의 앞니 또는 토끼의 앞니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또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헤드램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측면부는 컨셉트 4처럼 볼륨감과 긴장감이 넘치는 근육질 차체와 날렵한 윈도우 라인(DLO) 및 캐릭터라인, BMW 특유의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한다. 후면부도 컨셉트 4와 유사하며,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에 'i' 만의 개성을 더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완성했다.

i4에는 BMW의 차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인 BMW eDrive 기술을 통해 최고출력 53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초 이내에 가속한다.

BMW 컨셉트 4

여기에 최신 5세대 BMW eDrive는 최신 배터리 셀 기술로 새롭게 설계된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다. BMW i4 전용으로 개발된 배터리는 슬림한 구조와 최적화된 에너지 밀도가 강점이다. 무게는 약 550kg, 용량은 80kWh, 1회 완충 시 최대 60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4에 탑재될 배터리는 삼성SDI 또는 CATL이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11월 BMW는 삼성SDI와 올해부터 2031년까지 29억유로(3조9,256억원)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BMW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는 자사 전기차용 배터리를 모두 삼성SDI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BMW는 전동화목표를 2년 앞당겨 달성하기로 하면서 중국의 배터리제조업체 CATL과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용 차세대 배터리 조달과 관련된 새로운 체결, 전체 배터리 공급량의 70% 이상을 CATL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BMW는 지난해 7월 24일부터 6주동안 2억유로(2,707억원)를 투입해 독일 뮌헨 공장에 i4 생산 라인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BMW는 i4의 대부분 생산공정이 기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해 구동시스템과 배터리를 설치할 수 있는 섹션, 배터리팩이 올바르게 배치됐는지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섹션, 성능이 강화된 신형 전동 오버헤드 컨베이어 등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작업했다.

i4의 글로벌 판매일정이나 인테리어 및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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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코리아가 고성능 컴팩트 쿠페 ‘M2 컴페티션 파이널 에디션’을 국내에 단 87대 한정 출시한다.

BMW M2 컴페티션은 지난 2016년 국내에 출시된 이래 고성능 컴팩트 쿠페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M 하이 퍼포먼스(M High Performance)' 모델이다. 강력하면서도 민첩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도심주행은 물론, 트랙 주행에서도 BMW M 고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동안 국내 M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M2 컴페티션의 마지막 한정 에디션인 ‘M2 컴페티션 파이널 에디션(M2 COMPETITION Final Edition)’은 개발 코드네임인 ‘F87’에 맞춰 87대만 판매되며, 이를 끝으로 M2 컴페티션은 국내에서 공식 단종된다. 신형 모델은 오는 2023년 3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M2 컴페티션 파이널 에디션에는 기존보다 한층 강력한 제동성능과 내구성을 발휘하는 M 스포츠 브레이크(앞 6P, 뒤 4P)와 함께 논-메탈릭 제트블랙 색상의 19인치 M Y-스포크 788 M 휠이 기본 장착된다. 특히, M 로고가 새겨진 그레이 컬러의 M 스포츠 브레이크는 제트블랙 색상의 휠과 조화를 이뤄 절제된 트랙 머신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이번 마지막 한정 에디션 구매 고객을 위해 총 720만원 상당의 M 퍼포먼스 파츠 무상 장착 혜택이 제공된다. M2 컴페티션 파이널 에디션 구매 고객이 출고 후 3개월 이내에 신차 길들이기 점검을 위해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면, M 카본 리어윙과 M 카본 디퓨저를 추가 비용 없이 장착할 수 있다.

단, M 퍼포먼스 파츠 무상 장착 혜택은 원하는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장착하지 않은 부품을 별도로 지급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1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7단 M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2초다.

M2 컴페티션 파이널 에디션의 가격은 7,9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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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BMW X6 M 튜닝 by.G-Power

독일의 전문 튜너 'G-파워(G-Power)'가 BMW X6 M을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BMW X6 M은 BMW X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SUV 모델로 평가받고 있지만, 달리기 성능을 강조해온 G-파워를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나 보다. 

G-파워는 3단계로 구성되는 'X6 M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는데, 이번 튜닝 솔루션 역시 폭발적인 출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스테이지 1의 경우,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출력을 700마력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이 이뤄진다. 

스테이지 2는 스포츠 가변 배기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 최고출력이 750마력까지 끌어올리게 된다. 

마지막 스테이지 3의 경우, 추가적인 성능 소프트웨어 개선 작업을 통해 차량의 성능을 무려 800마력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이 이뤄진다. 

이 밖에도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하기 위한 공격적인 프론트 범퍼, 리어 디퓨저, 블랙 에어벤트, 실내 카본 데코 등 내외관 드레스업 튜닝도 일부 적용됐다. 또 전용 경량 블랙휠을 새롭게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시켰다. 

한편 독일 G-파워는 BMW의 전문 튜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매년 각 차량의 테마에 걸맞은 강력한 튜닝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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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코리아가 23일 오후 2시 6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뉴 M5 컴페티션 이몰라 레드와 M2 CS 카본 세라믹, 뉴 M550i xDrive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M340i 드라비트 그레이 총 4종으로,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먼저 뉴 M5 컴페티션 이몰라 레드는 5대만 한정 출시되는 모델로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외부에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인 '이몰라 레드(Imola Red)'가 적용, 제트 블랙 컬러의 다양한 M 전용 파츠들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M 전용 더블 스트럿부터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 트윈 테일 파이프에 이르기까지 차체 곳곳에는 M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으며, 20인치 더블 스포크 706 M 제트 블랙 휠이 더해져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완성했다.

실내는 BMW 인디비주얼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와 가바닉 인테리어, 최고급 메리노 가죽 시트 등이 적용돼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불어 M 전용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인스트루먼트 패널, 기어레버, M 시트 벨트 등 고성능 모델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가진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탑재됐으며,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3초 만에 가속한다. 또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기본 장착돼 정교하고 안정적인 제동성능을 발휘한다.

이외 한층 진보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커넥티드 드라이브 기능이 탑재돼 운전의 편리함과 즐거움이 극대화됐다. 뉴 M5 컴페티션 이몰라 레드의 가격은 1억6,76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M2 CS 카본 세라믹은 트랙 주행에 초점을 맞춘 초고성능 컴팩트 쿠페 ‘M2 CS’를 기반으로 제작된 4대 한정 판매 모델이다. M2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호켄하임 실버 메탈릭 색상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M2 CS 카본 세라믹은 강력한 엔진과 경량화 된 차체가 조화를 이뤄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먼저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7단 M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초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280km/h에 달한다.

경량화를 위한 카본 파이버 부품도 차체 곳곳에 적용됐다. 외관에는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보닛, 루프 및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미러, 리어 스포일러 및 디퓨저 등이 장착됐으며, 실내에는 알칸타라와 메리노 가죽이 조합된 경량 M 스포츠 시트를 비롯해 M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CS 전용 인테리어 트림 등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19인치 M V 스포크 763 M 제트 블랙 휠과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어댑티브 M 서스펜션, 액티브 M 디퍼런셜 등이 기본 장착돼 트랙에서 역동적이고 민첩한 최상의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M2 CS 카본 세라믹의 가격은 1억2,25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뉴 M550i xDrive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은 25대만 한정 판매된다.

외관에는 레이싱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이 적용됐으며, M 전용 세리움 그레이 사이드 미러 및 20인치 더블 스포크 668 M 세리움 그레이 휠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럭셔리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멋을 완성했다.

실내는 BMW 인디비주얼 피아노블랙 인테리어와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최상급 메리노 가죽 시트가 적용됐으며, 대시보드 상하단이 모두 천연가죽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M 스포츠 전용 시트 벨트 및 M 가죽 스티어링 휠이 기본 장착돼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뉴 M550i xDrive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을 내뿜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

이외에 BMW 레이저 라이트, 바워스&윌킨스 오디오 시스템, BMW 디지털 키 등 고급 사양들이 기본 적용됐다.

뉴 M550i xDrive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의 가격은 1억218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M340i 드라비트 그레이도 30대로 한정 판매된다. ‘드라비트 그레이’는 작년 9월 출시 15분 만에 완판된 바 있는 ‘M340i xDrive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드라비트 그레이 에디션’에서 최초로 채택된 BMW 인디비주얼 컬러로, 여전히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니고 있다.

차체 앞면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프론트 스플리터, 뒷면에는 카본 재질의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가 기본 장착됐으며, 실내에는 최고급 천연가죽으로 마감된 대시보드, 레이싱 버킷 시트에서 영감을 받은 M 스포츠 시트 및 M 시트 벨트가 적용돼 고성능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함을 부각하고 있다.

M340i 드라비트 그레이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6초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도 기본 장착돼 주행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더불어 BMW 레이저라이트,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엠비언트 라이트 등의 고급 편의사양들이 더해졌으며,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의 최신 운전자 보조 기능도 제공된다. M340i 드라비트 그레이의 가격은 8,07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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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개편하고, 올해 다양한 M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며 고성능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앞으로 BMW M은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어 왔던 ‘M 퍼포먼스’ 브랜드와 통합돼 단일 고성능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이에 따라 BMW M 브랜드 모델들은 고성능 ‘M 퍼포먼스(M Performance)’ 라인업 또는 초고성능 ‘M 하이 퍼포먼스(M High Performance)’ 라인업으로 분류된다.

브랜드 전략과 더불어 독일 본사와 지난 3년 간 조율해 온 BMW M 퍼포먼스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정책을 통해 BMW코리아는 이미 작년부터 M235i, M340i, M550i 등 다양한 M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종의 M 퍼포먼스 및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인 BMW M은 국내 시장에서 전년대비 53% 성장하며 전 세계 BMW M 내에서 중국,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총족시키기 위해 2월 1일 공식 출시하는 뉴 M440i 쿠페를 시작으로 뉴 M3 및 뉴 M4, 뉴 M135i 등 총 7가지 BMW M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BMW M 모델은 총 34가지로 확대된다.

BMW코리아는 자사의 온라인 구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활용해 고성능 한정판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한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6분에 공개되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외관과 옵션, 성능 등에서 일반 모델과 차별화돼 회소성과 소장가치를 제공한다. 

올해는 ‘뉴 M550i 프로즌 블랙’과 ‘M340i xDrive 투어링 산 마리노 블루’가 2021년 BMW 샵 온라인의 포문을 열었으며, M3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M5 CS 퍼스트 에디션 등 다양한 한정판 모델이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는 BMW M에게 역사적 전환점이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쏠린다. 앞서 마커스 플래쉬 BMW M 총괄은 최근 “올해 안에 BMW M은 전기화 고성능 모델을 최초로 선보일 것”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BMW M 모델의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BMW M의 전기화는 여전히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확고히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미래에 전기화된 BMW M 모델은 한스 짐머와 같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차량의 사운드를 개발하는 등, 고성능 내연기관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기화 모델로 탄생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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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가 올해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를 두 배 늘릴 것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목표 준수와 전기차 리딩 컴퍼니인 테슬라를 따라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BMW는 올해 신형 전기 SUV인 iX를 투입한다. BMW는 지난 13일 2020년에 글로벌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량(PHEV)을 총 19만 3천 대가량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1.8%가 늘어난 것으로, 유럽시장 판매량은 전체의 15%를 차지했다.

BMW는 구체적인 순수 전기차 판매 목표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를 근거로 볼 때 올해 적어도 40만대 가량의 전기차 및 PHEV를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해석된다. 


BMW가 경쟁상대로 지목한 테슬라는 지난해에 순수 전기차만 49만5천여대를 판매했으며, 올해는 80만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BMW그룹은 현재 전 세계 74개 지역에서 13개의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BMW는 오는 2023년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25개 모델로 현재보다 두 배 가량 늘릴 계획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순수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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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중고자동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 업체들이 차량을 직접 매입해 엄격한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브랜드 인증 중고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증 중고차는 이름 그대로 브랜드가 확실하게 차량 보증을 해주는 중고차를 뜻한다. 그만큼 신뢰성이 탁월해야 하며, 신차에 버금가는 품질보증 서비스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실제로 브랜드 인증 중고 차량은 고객 인도 전 내외관 품질 검사,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점검 및 클리닝,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전자시스템 작동 테스트 등의 엄격한 과정을 거친다. 

높은 신뢰도와 최상의 품질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 소비자는 인증 중고차의 정비 및 수리 내역을 언제든 제공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지난해 기준 중고 수입차 유통규모는 9만여 대로 수입차시장 점유율 26% 가량을 차지했다. 이 중 수입차브랜드가 직접 관리하는 인증중고차는 전체의 30% 정도인 약 3만대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인증중고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포드, 링컨, 재규어, 랜드로버, 푸조, 람보르기니, 볼보, 미니(MINI) 등 14개 브랜드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원사 23개 브랜드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 외 토요타와 지프(Jeep) 브랜드 등도 내년에 인증 중고차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증중고차는 브랜드가 세워놓은 차량 매입-판매 가이드에 따라 자체적으로 차량을 매입, 일정한 항목에 대해 점검과 테스트를 거쳐 매물로 내놓고 있으며, 일정기간 보증과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각 브랜드마다 검사 항목이나 보증기간, 서비스 내용이 제각각이어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에서 차이를 보인다. 


국내 유일의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www.izmarket.co.kr)'에 따르면 수입차 인증 중고차 매물로 나온 차량의 검사 항목과 보증기간, 그리고 긴급출동서비스 등에서 브랜드별로 크게 상이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입차업계에서 가장 많은 22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는 업체들 중 가장 많은 198가지 항목에 대해 품질기준을 통과한 차량만 취급하고 있다. 

또, 엔진 등 주요 부품 외에 일반 부품까지 1년. 2만km 이내까지 무상 보증하고 있고, 구매 후 7일. 500km 이내 차량에서 구조적인 결함은 물론 사소한 결함이 생겼을 때도 차량을 교환해 준다. 

무상 보증수리 대상 차량에 대해 시동이 안 걸리거나 운전이 불가능할 경우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BMW는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 무사고 차량만 인증 중고차로 판매한다. 하지만 벤츠보다 훨씬 적은 72가지 항목에 대해서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BMW 역시 1년 간 무상 보증과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우디는 엔진 등 101가지 항목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구매 후 7일 또는 500km 이내에 차량에서 구조적인 결함 발견될 경우 1회에 한해 동급 차량으로 교환해 주고 있다. 또한 엔진과 동력계통에 대해 1년. 2만km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렉서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총 191가지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보증수리는 차체 및 일반부품은 4년 또는 10만km 이내로 전체 브랜드 중 가장 길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 부품(파워트레인, 인버터 외)은 4년 또는 10만km 이내에 추가로 1년. 2만km를 더 보증해 주고 있다. 또, 정화용 촉매 전자 제어장치는 7년. 12만km 이내, 하이브리드배터리는 10년. 12만km까지 보증해 주고 있다.

렉서스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인증중고차에도 보증기간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게 장점이다. 가령, 신차를 구매할 때 받은 4년. 10만 ㎞ 보증이 차량의 주인이 바뀌더라도 그대로 유지된다.

5년. 10만km 미만 차량만 인증 중고차로 판매하는 폭스바겐은 88가지 항목에 대해 점검하고 있으며 무상 보증기간은 6개월. 주행거리 1만km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다. 

볼보 인증중고차는 6년 미만. 주행거리 12만km 이하 차량만 대상으로 하며, 총 180가지 항목을 검사하고 1년간 무상 보증과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매한 지 7일 이내. 700km 미만 차량에서 중대 하자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교환해 주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는 도장, 인테리어, 엔진 검사 등 총 165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점검 후 주행 테스트까지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무상 보증도 다른 브랜드보다 긴 2년간 보증을 해주며, 이 기간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상보증과 긴급출동서비스는 전체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이다.

최근에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수퍼카 람보르기니는 150가지 항목에 대한 품질 검사를 진행하며, 엔진, 변속기, 차체, 전자시스템, 인테리어 검사와 주행 테스트까지 매우 깐깐하게 실시된다.

이 외에 푸조는 101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일정 보증기간 연장서비스와 엔진오일 교환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까지 중고차시장 진출을 서두르면서 인증중고차를 전문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도 생겨나는 등 중고차시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업체들이 확실하게 검증한 차량들을 보다 투명한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중고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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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독일 BMW가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i' 브랜드 최초의 SAV 'BMW iX'를 주요 국가에서 온라인 예약을 시작했다.

BMW iX는 시티 커뮤터 i3와 전기 스포츠카 i8에 이은 BMW의 세 번째 전동화 모델로, 출고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BMW iX는 대형 SUV X5 길이와 폭, X6의 높이 그리고 기함 X7의 휠 크기로 강력한 존재감을 갖췄으며, 고급스러움과 함께 라운지 같은 분위기의 편안한 공간감각을 구현했다.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된 파워 트레인은 최고 출력 370kW (500마력) 이상의 파워를 발휘하는 2개의 강력한 전기모터로 시속 100km를 5초 내에 주파한다.

복합 전력소비량은 21kWh/100km 미만(WLTP 기준)으로, 100kWh 이상의 고전압 배터리 탭재로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BMW iX는 친환경 전기모터와 높은 재활용율을 자랑하는 고전압 배터리, 최첨단 충전기술로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200kW급 DC 고속 충전으로 배터리 용량 80%까지 40분 만에 충전 할 수 있으며 10분 고속 충전으로 항속거리를 120km 연장 할 수 있다.

이 차는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와 카본 케이지로 경량화를 추구했고, 전후 언더 플로어, 그리고 휠 하우스의 공기역학 설계로 공기저항을 대폭 줄였다.

실내는 센터 터널이 없어 넓은 공간을 확보했고, 고품질 소재와 슬림한 대시 보드, 헤드 레스트 일체화된 시트 및 대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적용으로 고품격의 여유있는 공간을 실현했다.

또 눈에 들어나지 않도록 통합된 스피커와 복잡한 디자인의 공기 송풍구를 대시 보드 표면에 통합했고, 선명한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브랜드 최초 적용된 육각형 스티어링 휠도 매우 인상적이다.


BMW코리아는 아직 BMW iX에 대한 예약을 받지 않고 있으며, 내년 해당 차량의 출시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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