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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글로벌 출격을 앞둔 BMW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X3'가 국내서 포착됐다. 

BMW iX3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UV 'X3'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차로, 기존 X3의 멋스러운 외관과 친환경 전기 파워 트레인이 결합돼 많은 기대를 사고 있다. 

iX3는 중국 심양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글로벌 판매를 위한 각종 주행 테스트는 일찍이 완료한 상태다. 



iX3의 외관은 일부 전기차만의 특징적 디자인 요소를 제외하곤 기존 'X3'차량과 동일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차와 달리 공기를 흡입할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가 없지만, iX3는 전기차임에도 불구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 형상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포착된 테스트카의 측면부를 살펴보면 충전 소켓은 메르세데스 벤츠 EQC처럼 승객석 측면의 클래식 연료 필러 넥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달리면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19인치 전기차 전용 경량 휠'도 눈길을 끈다. 

하단 범퍼의 형상도 일부 변경됐다.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기 위한 BMW의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BMW iX3는 앞서 출시된 전기차 'BMW i3'의 단점으로 지목되던 짧은 항속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BMW의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eDrive'가 BMW 최초로 적용됐으며, 전기모터와 변속기 등을 통합해 다른 모델에도 호환 적용할 수 있으며, 무게도 대폭 줄여서 효율을 크게 높였다. 



차내에는 용량 80kWh(74kWh net)급 CATL제 배터리가 탑재, 최대 460km(WLTP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 iX3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10kW, 최대토크 400Nm,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 6.8초이며, 최고속도는 180km/h로 제한된다.

특히, 배터리는 리튬 및 코발트 등 원자재를 BMW가 광산에서 직접 구매한 다음 CATL이 배터리셀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해 원가를 대폭 줄였으며, 기존 배터리에 비해 새로운 고전압 저장장치 생산에 사용되는 코발트 비율이 약 1/3로 줄었다.



iX3에는 BMW가 새로 개발한 적응형 회생제동 기능도 적용된다. 이는 교차로, 템포 제한도로 또는 전방차량에 접근할 때 회생제동이 가능한 한 많이 사용되는 반면, 개방도로에서는 운전자가 발을 떼는 즉시 크루즈 기능이 활성화된다.

배터리 충전용량은 150kW급 급속충전은 80%까지 34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11KW급 완충은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트렁크 공간은 510-1,560리터로 동급 디젤이나 가솔린 차량 용량과 동일하다.

BMW iX3는 중국에서 올 하반기 판매 개시되며, 내년 초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지역으로 수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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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독일 BMW가 오는 2030년까지 7백만 대 이상의 전기차(EV)를 생산하겠다는 야심찬 전략을 발표했다. 


BMW가 새롭게 제시한 미래 전략에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각 자동차의 탄소 배출량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환경 분야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공급망, 자원 관리 등의 분야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올리버 집세 BMW CEO는 "프리미엄 자동차 회사로서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BMW는 이러한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우리가 나아갈 미래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BMW의 이 같은 전략은 매년 강화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에 따라 친환경 전동화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미래 비전이기도 하지만, 전통 강자 토요타를 제치고 자동차 업계 시가총액 1위로 떠오른 테슬라 추격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숨은 의도로도 해석된다. 



또 BMW의 친환경 전기 모델들의 라인업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한층 의욕적인 목표치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BMW는 오는 2021년 말까지 'BMW i3', 'BMW iX3', 'BMW i 넥스트', 'BMW i4', '미니쿠퍼 SE' 등 5종의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아울러 테슬라 모델 S를 겨냥한 전기차 'BMW i5' 출시 및 X1 크로스오버의 파워트레인 전동화 소식도 함께 전했으며, 향후 '7시리즈 전기 모델'까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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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BMW M5 35주년 기념 에디션


시간이 멈추지 않는 한, 세상 모든 것이 때가 되면 사라진다. 하지만 세상에는 존재가치가 소중한 것들이 있고, 그렇기에 잠시 머물다 사라지기 아쉬운 것들이 있다. 우리는 그런 사물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또는 이어가기 위해 '시리즈(Series)'라는 개념을 고안해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가치와 전통적인 가치를 적절히 조화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자동차 세계도 마차가지다. 반짝 모습을 드러내고 사라지는 차들이 있는 반면, 십 년이 지나도, 삼십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우리 곁에 머무르는 차들이 있다. 세월이 흘러도 곁에 둘 가치가 있는 자동차, 그런 차들을 우린 '명차'라 부른다. 수많은 명차들이 존재하겠지만, 지금 시점에서 꼭 다뤄볼 필요가 있는 차가 있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으로 전 세계를 홀린 고성능 슈퍼 세단, 바로 'BMW M5'다. 





올해는 M5에게 조금 특별하다. 1984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M5가 어느덧 35번째 생일을 맞이한 것. BMW는 M5의 특별한 생일을 제대로 챙겨주기 위해 스페셜 기념 에디션을 제작해 선보이기로 했다. 그렇게 탄생한 M5 35주년 에디션, 한눈에 봐도 어딘가 특별한 구석이 많다. 



해당 기념 에디션은 M5 컴페티션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프로즌 다크 그레이 Ⅱ'라는 스페셜 무광택 외장 컬러가 입혀졌다. 여타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은 고객이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지만, 35주년 모델만큼은 단일 외장 컬러가 적용, 색상만으로도 기념 에디션이라는 점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그라파이트 그레이 컬러의 20인치 M 휠이 장착돼 특별함을 더하며, 블랙 M 브레이크 캘리퍼가 새롭게 적용됐다. 이 밖에도 35주년 기념 배지, 베이지 스티칭이 들어간 M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으며,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을 포함한 실내 곳곳에 골드 카본 소재를 대거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끝으로 'M5 Edition' 35 Jahre' 레터링을 도어 플레이트, 센터 콘솔 등에 새겨 넣었다. 






외관만큼이나 성능도 화끈하다. 4.4리터 V8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617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3.3초, 200km/h도달까지 10.8초면 충분하다. 최고속도는 304km/h로 기존 M5보다도 훨씬 빠르다. 



BMW는 해당 기념 모델을 오는 7월 전 세계 350대만 판매할 예정이며, 이 중 35대는 미국 시장에 배정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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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자동차 제조사들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이진 모델의 건재함을 알리기 위해, 또는 기존 모델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을 출시하며 눈길을 끈다. 


블랙에디션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외관 컬러부터 실내로 이어지는 고급스럽고 시크한 분위기는 고객 마음 한켠에 자리 잡고 있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올 초부터 BMW는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의 스페셜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먹물을 머금은 마냥 블랙 컬러를 뒤집어쓴 스페셜 모델의 이름은 바로 'BMW 7시리즈 블랙 파이어 에디션(Black Fire)'이다.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은 바로 '블랙 컬러'다. 차량 전반에 적용된 매트블랙 컬러는 보는 이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블랙만이 가질 수 있는 묵직하고 절제된 느낌을 풍긴다. 전면부 키드니 그릴 역시 검게 처리했으며, 휠도 평범한 알루미늄 휠 대신 20인치 투톤 휠이 장착됐다.  





실내 인테리어도 좀 더 특별해졌다. 실내마저 모두 어두컴컴했다면 식상할 수도 있었겠지만, 전반적인 블랙 인테리어에 무겔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글로브 박스는 피아노 블랙 래커 트림을 적용, 이 밖에도 스포츠 시트, 최고급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블랙파이어 에디션을 상징하는 배지 등으로 가치를 더했다. 


차내에는 기존과 동일한 3.0리터 터보차저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35마력, 최대토크 45.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중국 시장에서 150대 한정 판매될 계획이며, 좀 더 강렬하고 특별한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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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불가리아의 고급 인테리어 전문 튜너 빌너(Vilner)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릴만한 특별한 차량을 공개했다. 비머팬들의 환호성을 살만한 빌너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바로 '1990 BMW M3 E30 에보' 튜닝카다. 



BMW M3 E30 모델은 출시된 지 약 3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흐르긴 했지만, 비머팬들 사이에선 여전히 현역으로 분류된다. 당시 완벽한 밸런스와 성능, 가장 비머스러운 멋이 녹아들어 등장과 함께 BMW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으니 충분히 그럴만하다. 





튜너 빌너는 비머팬들이 마음속 깊이 간직해왔던 특별한 차를 특별한 날에 어울리게끔 꾸며 오랜 기간 참아온 욕망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빌너가 손본 BMW M3 E30의 외장 컬러는 이몰라 레드 II(Imola Red II) 컬러로,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레드컬러와 매우 잘 어울린다. 



차내에는 당시 M3에 탑재되던 직렬 6기통 엔진이 얹혀 최고출력 32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 변속기는 5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또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KW 서스펜션과 18인치 경량 BBS RK 휠로 특별 에디션 모델만의 가치를 더했으며, 미니 와이퍼가 부착된 특수 라이트 세트도 함께 적용했다. 






빌너 튜닝의 핵심 포인트는 역시 실내 인테리어다. 해당 모델의 실내는 가죽으로 덮인 모모(MOMO) 스티어링 휠, 롤케이지, 스파코(Spaco) 레이싱 시트를 특징으로 하며, 실내 곳곳 세심한 부분까지 장식해 고급 감성을 극대화했다. 빌너에 따르면 실내에 사용된 소재는 모두 최고급 소재로, 내구성이 높고 편안하다. 



빌너 아트 스튜디오의 CEO 아타나스 빌너는 "튜닝 재료, 구성, 마감까지 모든 것이 중요하다"라며 상당히 많은 신경을 써서 제작했다는 점을 표했다. 


한편 빌너는 머스탱, 람보르기니 우라칸, 아우디 TT 등 다양한 차량을 튜닝해 선보이며 세계적 수준급 튜너로 인정받고 있다. 


< BMW M3 E30 EVO by.Vilner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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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s]



BMW가 일반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라인업 확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MW의 CEO인 해럴드 크루거(Harald Kruger)는 "내년 중형 SUV 기반의 PHEV가 출시될 것이며, 앞서 출시된 X5 xDrive45e iPerformance에 이어 전기차 대열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iX3 테스트카 포착


해럴드 크루거는 2년 전 뛰어난 항송거리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X3 배터리 전기차가 2020년 즈음 출시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으며, 이후 iX3로 추정되는 배터리 전기차가 테스트 중 포착되기도 했다. 포착된 테스트카를 통해 후면부 머플러가 삭제되고 왼쪽 프론트 펜더에 충전구가 마련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배터리 전기 모델의 성능과 비슷하거나 개선된 항속거리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X5 PHEV xDrive45e iPerformance


참고로 지난 9월 공개된 X5 PHEV xDrive45e iPerformance는 3.0 가솔린 터보엔진과 전기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389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2.1L/100km에 달하며, 배터리만으로는 80km거리를 주행가능하다. 또 친환경 PHEV 모델답게 CO2 배출량이 50g도 채 되지 않는다. 


BMW는 내년 중 X3 PHEV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보다 먼저 출시될 예정인 미니 일렉트릭의 성능으로 iX3의 주행거리를 짐작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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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s]



BMW의 럭셔리 쿠페 8시리즈 컨버터블이 독일 딩골핑 공장서 생산 시작됐다. 



8시리즈 컨버터블은 내년 3월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서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컨버터블과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갖추게 된다.





BMW는 지난 7월부터 독일 딩골핑 공장서 8시리즈 쿠페를 생산해왔으며, 이번 달부터 생산이 시작된 컨버터블은 5시리즈, 7시리즈와 조립 라인을 공유한다. 이 밖에도 신형 3시리즈, 4시리즈, 6시리즈 등의 차종이 딩골핑 공장서 생산되고 있다. 



8시리즈 컨버터블은 하드톱이 아닌 소프트톱 루프가 적용된다. 지붕을 여닫는데 15초의 시간이 소요되며, 50km/h까지 구간에서는 달리는 도중에도 개폐 조작이 가능하다.




차내에는 V8 4.4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은 3.8초, 최고속도는 250km/h(속도 리밋)다. 



BMW 8시리즈는 향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친환경 모델, 고성능 모델인 M8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질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기대를 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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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BMW가 신형 X5에 적용 가능한 'M 퍼포먼스 파츠'를 공개했다. 



M 퍼포먼스 파츠는 BMW 주력 모델들의 내외관과 공기역학 개선을 위해 마련된 아이템군을 말하며, 1시리즈, 3시리즈, 5시리즈 등 다양한 모델에 적용 가능한 M 퍼포먼스 파츠가 출시되고 있다. 파츠 적용 시 더욱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내외관을 완성시킬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019 X5의 M 퍼포먼스 파츠 역시 성능 업그레이드와는 무관한 스타일링에 중점을 뒀다. 



크게 외관 튜닝, 휠타이어 패키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카본과 알칸타라로 구성된 실내 장식으로 구성된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후방 범퍼와 프런트 스플리터, 더 커진 에어인테이크, 리어 디퓨저, 사이드 미러캡 등이 적용돼 더욱 공격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해당 부품 모두 카본 소재로 제작됐다. 





휠은 올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된 20인치 무광택 블랙 휠 또는 22인치 경량 M 퍼포먼스 휠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며, 레드 캘리퍼가 돋보이는 M 퍼포먼스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도 함께 적용된다. 






실내는 정교하게 수놓은 카본 트리밍과 전용 매트,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알칸타라 또는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M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등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M 퍼포먼스는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내외관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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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풀체인지를 거쳐 새롭게 돌아온 BMW 신형 3시리즈(코드명 G20)의 'M 퍼포먼스 파츠'가 공개됐다. 


M 퍼포먼스 파츠는 BMW 주력 모델들의 내외관과 공기역학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아이템군을 말한다. 이미 1시리즈, 3시리즈, 5시리즈 등 다양한 모델에 적용 가능한 M 퍼포먼스 파츠가 구성돼 있으며, 파츠 적용 시 더욱 스포티하고 차별화된 내외관을 완성시킬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3시리즈의 M퍼포먼스 파츠 역시 공기역학 성능 개선과 공격적인 내외관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크게 휠타이어 패키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카본과 티타늄으로 제작된 내외관 실내 장식으로 구성되며, 프런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익스텐션, 리어 디퓨저, 부츠 스포일러, 카본 사이드 미러, 18인치 또는 20인치 휠, 고성능 브레이크 등을 선택 가능하다. 




20인치 Y스포크 휠은 제트 블랙 매트(Jet Black Matte) 또는 블랙 매트(Black Matte)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바디 키트는 블랙 하이그로시 또는 카본 파이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적용 시 붉게 처리된 4피스톤 캘리퍼스가 장착된다. 



실내는 알칸타라 소재가 적용된 M-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카본 장식, 카본 시프트 패들, M 퍼포먼스 전용 매트, M 퍼포먼스 LED 도어 프로젝터 등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M 퍼포먼스 파츠는 좀 더 공격적이고 차별화된 외관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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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비전 i 넥스트(iNext) 콘셉트


BMW가 차세대 전기 크로스오버 '비전 i 넥스트(iNext) 콘셉트'를 공개했다. 


비전 i 넥스트는 BMW가 선보이는 세 번째 전기 콘셉트카로, BMW가 그리는 전기 미래와 2021년 공개될 양산차의 단서가 담겼다. 



외관에서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오랜 기간 BMW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키드니 그릴을 맞붙여 디자인 차별화를 뒀다는 점이다. 폭을 줄이고 높이를 늘린 세로형 그릴은 테두리를 따라 LED 조명을 적용해 친환경 전기차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과거 BMW는 전기 콘셉트카인 'i 비전 다이내믹스 콘셉트카'를 통해 맞붙어버린 키드니그릴 디자인을 예고한 바 있지만, 워낙 미래지향적인 콘셉트카였던 탓에 현실 가능성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하지만 BMW가 새로운 그릴이 적용된 전기차들을 연이어 선보임에 따라 향후 BMW 전기차의 핵심 디자인 코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구릿빛 외장 컬러와 전후면 블루 악센트, 독특한 사이드 윈도우 그래픽,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날카롭고 슬림한 헤드라이트는 측면부까지 길게 이어진다. 



실내는 긴 루프라인을 기반으로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설계됐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휠로 구성된 실내는 간결함을 추구, 패브릭과 우드를 대거 적용해 친환경적인 느낌을 살렸다. 또 B 필러를 없애 한층 뛰어난 개방감을 구현하고,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가 장착되기도 했다. 





운전자는 차량 스르로 운전하는 자율 주행 모드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트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주행할 수 있다. 


BMW는 오는 2021년 비전 i 넥스트의 양산차를 선보일 계획이며, 2025년까지 12개의 순수 전기차를 포함한 25개의 전기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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