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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자동차가 미래를 이끌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BMW 디자인 웍스'와 정유사 '쉘'이 미래형 수소 충전소의 모습을 제시했다. 


'오아시스(Oasis)'라는 이름이 붙여진 미래형 수소 충전소는 머릿속에 그려지는 오늘날의 주유소와는 달리 친환경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하얀색 배경에 하늘빛 조명, 고객들이 간편하게 조작 가능한 대형 디스플레이가 돋보인다. 



주유기 레버는 버튼식으로 변경됐고, 노즐의 'On'과 'Off' 표시를 통해 충전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고객에게 알려준다. 단, 노즐을 주유구에 직접 장착해야 하는 점은 변함이 없다. 


BMW 디자인 웍스는 수소 충전소 설계 및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유사 쉘 또한 새로운 방식의 수소 충전기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MW 그룹은 완전 무공해 수소연료전기차량(FCEV) 개발 계획을 밝혔으며, 태양에너지로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 수소차에 적용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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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한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크고 넓은 자동차를 선호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롱휠베이스' 모델들을 출시하고 있다. 기존 베스트셀링카의 휠베이스를 길게 늘려 보다 넓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롱-휠 베이스'를 의미하는 'L'이 이름 속에 추가된다. 



2017 상하이 모터쇼에도 어김없이 롱-휠베이스 모델들이 출격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320L, 볼보는 S90 엑셀런스, 인피니티는 Q50L, 폭스바겐 또한 티구안 L을 선보였다. 하지만, 모터쇼에 등장한 롱휠베이스 모델 중에서도 가장 탐나는 모델이 있다면, BMW 5시리즈 Li가 아닐까 싶다. 



BMW는 5시리즈의 롱휠베이스 버전인 '5시리즈 Li'로 무대를 장식했다. 길게 늘어진 모습이 기존의 5시리즈 차량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차량의 탄생 목적에 걸맞게 더욱 안락해 보이고, 넓어 보이고, 과장된 표현까지 덧붙이면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다. 전장은 5,069mm으로 기존 모델보다 133mm 더 길고, 7시리즈보다는 29mm 짧다. 



중국 전용 모델로 출시된 해당 차량은 224마력의 525Li, 252마력의 530Li, 340마력의 540Li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한층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원하는 중국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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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포뮬러 E 메뉴팩쳐러'로서 등록을 마치고, 5번째 시즌(2018-2019)을 위한 E 파워트레인 개발에 나섰다. 



BMW는 앞서 '안드레티(Andretti) 포뮬러 E 팀'과 기술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포뮬러 E에 첫 발을 디뎠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독립적 진출이 아닌 기술 협력 수준이었다. 하지만 시즌 5에는 BMW 자체 워크스 팀으로 참가할 계획이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BMW의 포뮬러 E 참가 목적은 자사의 친환경 서브 브랜드 'i 브랜드'를 친숙하게 만들기 위함에 있으며, BMW i 와 BMW M을 글로벌 모터스포츠 전략의 일환으로 적극 활용하고, 워크스 팀을 통해 글로벌 경쟁자들과 본격 정면 승부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BMW는 포뮬러 E에 세이프티 카로 i8, 메디컬 카와 디렉터카로 i3, 구조 자동차로 X5 xDrive40e를 공급하고 있으며, 안드레티팀과의 협력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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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BMW·미니 전문 튜너 - AC 슈니처가 자사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 모델 'ACL2S'를 선보인다. 



기존 BMW M2만큼이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M240i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지난 30년간 이어져온 AC슈니처의 전문 기술과 노력이 담긴 모델이라 할 수 있다. 



ECU리플래쉬 및 새로운 배기 시스템, 다운 파이프를 적용했고, RS 서스펜션을 장착하여 차체를 낮췄다. 그 결과, 기존 340마력에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42lb-ft까지 끌어올려 더욱 강력해졌다. 


성능만큼이나 외관도 한층 파워풀해졌다. AC슈니처가 자체 제작한 와이드 바디킷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외관을 구현했고, 카본 소재의 프론트 스포일러, 사이드 미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루프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을 장착하여 경량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화려한 옐로 또는 레드 컬러의 AC슈니처 전용 휠이 장착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전용 알루미늄 페달, 30주년 특별 한정판 모델임을 알리는 'One of thiry'배지,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다. 



탐나는 성능과 외관을 자랑하는 만큼, 금액이 만만치 않다. 특별 한정판 모델의 가격은 $83,000로, BMW M240i 가격이 $44,450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외장 및 성능 업그레이드 비용이 대략 $38,000인 셈이다. 이는 고성능 모델 BMW M2($55,000)보다도 비싼 가격이지만, 희소성과 개성이 넘치는 차량을 원한다면 괜찮은 방안이 될 수도 있다. 



한편, AC슈니처는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해당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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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2가 제대로된 물건이긴 한가보다. 세계 각국 유명한 전문 튜너들이 M2에 눈길을 돌려 손을 보고 있으니 말이다. 이미 AC슈니처, G-Power, Alpha-N 등 독일 전문 튜너들은 BMW M2를 튜닝해 손보였다. 그렇다면 홍콩 튜너의 손을 거친 M2는 어떤 모습일까?



홍콩의 MTC디자인 (MTC Design)이 튜닝한 BMW M2를 소개한다. MTC디자인은 M2의 대표 색상인 '롱 비치 블루'컬러를 변경없이 그대로 적용했다. 



프론트립, 사이드 스커트,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에 카본 소재를 사용해 은근히 멋을 부렸고, 어둡게 처리된 투톤휠과 후면부에 부착된 거대한 리어 윙이 돋보인다. 해당 부품은 필요한 부품만 따로 구입이 가능하다. 



아쉽게도 파워 트레인이나 엔진 성능을 끌어올릴 튜닝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공기역학적인 외관 변화가 인상적이라 평가되고 있다. 기존 M2와 마찬가지로 370마력의 힘을 자랑하며, 제로백은 4.3초로 동일하다. 



한편, BMW M2는 M3,M4와 같은 3.0리터 직렬 6기통의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최고 출력 370hp, 최대토크 47.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같은 엔진이 탑재되었더라도 형뻘인 M3, M4보다는 약 60마력,9kg.m토크가 낮은 수치지만, 작고 가벼운 차체로 경쾌하고 감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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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튜너 '만하트(Manhart)'가 자사의 창립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21마력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BMW M2를 선보였다. BMW M4엔진이 탑재된 이 차의 이름은 'MH2 630'으로, BMW M2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만하트 기념카라는 타이틀에 걸 맞게,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골드 메탈릭 색상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19인치 블랙 휠과 카본으로 제작된 리어 스포일러, 전면부 스플리터,전용 바디킷 등이 더해져 가치를 높였다.


또한, M4엔진과 함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배기 시스템 튜닝 등으로 최대출력 621마력, 700Nm토크라는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단 4.3초이다. 가격은 100,000유로(한화 약 1억3천만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만하트는 전세계 26개국에 자동차 부품과 퍼포먼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 수준의 자동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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