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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이 앞으로 출시될 모든 모델의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지난 2018년 수입차 시장 대중화를 표방한 후 수입차 시장의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춰왔다”라며, "이를 더 가속화하기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소유비용은 줄이고, 더 많은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을 적용한 차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 가격을 낮추는 폭스바겐의 신가격정책은 새롭게 투입되는 신형 티구안부터 적용된다. 이에따라 부분 변경된 신형 티구안의 소비자 가격은 프리미엄 트림이 406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이 4440만원, 4륜구동 모델은 프리미엄이 4300만원, 프레스티지가 471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전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이 4,300만원, 프레스티지가 4,600만원으로, 신형 모델이 각각 240만원, 160만원이 낮아졌다.

신모델을 내놓으면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격을 동결하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 200만 원 이상 대폭적으로 가격을 낮추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 같은 가격대는 소비자 가격으로, 신형 티구안에 개별소비세 인하 분을 적용하면 프리미엄 모델은 4,005만7천원,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는 3,802만7천 원, 현금 구입시는 3,863만6천 원까지 낮아진다.

또, 프레스티지모델은 개소세 인하 적용시 4,380만5천 원,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 이용시는 4,158만5천원, 현금 구매시는 4,225만1천원으로 낮아진다. 

폭스바겐은 차량 유지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 모델에 대해 5년, 15만㎞ 무상보증 혜택도 내걸었다. 이는 특정 모델에만 적용되던 최장 무상보증을 표준화함으로써 폭스바겐 차량의 고객 유지비 부담을 크게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통해 모든 폭스바겐 신차 구입 고객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수리 시 총 5회까지 자기부담금을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2세대 티구안 부분 변경 모델인 신형 티구안은 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함께 IQ.라이트,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무선 앱커넥트 기능 등 최첨단 안전 편의 시스템을 갖췄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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