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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현대차가 호주서 신차 구매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JD 파워 판매 만족도 인덱스(SSI)조사'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 사이에 신차를 구매한 277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000점 만점에 82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호주의 자동차업체 홀덴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현대차 호주 COO 스콧 그랜트(Scott Grant)는 "이번 조사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우수한 모델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차량의 품질이 뛰어나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고객들이 네트워크 및 전반적인 영업 서비스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판매만족도 조사를 통해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도 발견됐다. 50세 이상의 고객들의 평균 만족도가 35세 미만 젊은 고객들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고(849점:786점), 차량 구입으로 이어지게 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외관 디자인이 23%, 브랜드 만족도 17%, 브랜드 평판 16%, 최신 기능 7%, 차량 안전도가 6%를 차지했다. 


한편, JD 파워 호주 본부장 Loi Truong은 이번 조사 발표와 더불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일관되고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고객 확보를 위한 길"이라 덧붙였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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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토요타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며 전체 자동차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 평가를 실시하여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이며, 토요타가 전체 7위, 메르세데스-벤츠 9위, BMW가 1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어 혼다가 20위, 아우디 28위, 포드 33위, 현대 35위, 닛산과 볼보가 39위, 폭스바겐 40위, 포르쉐가 48위를 차지하며 상위 50%에 들었고, 기아가 69위, 랜드로버 73위, 미니 87위, 페라리 88위, 테슬라가 98위를 차지하며 중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브랜드의 브랜드 가치 평가는 기업이 미래에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의 현재 가치를 평가하며, 제품이나 서비스의 매출을 밝혀내는 '재무 예측', 고객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역할 지수 계산', 브랜드의 특정 위험성을 측정하는 '브랜드 강도 평가' 총 3가지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국내 제조업체인 현대차는 지난 2005년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했으며, 이후 올해까지 13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5년 39위, 2016년 35위, 올해 35위로 3년 연속 전체 3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문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기업 TOP 5는 페이스북(48%), 아마존(29%), 어도비(29%), 아디다스(17%), 스타벅스(16%)로 기록됐으며, 세계 최대의 SNS 서비스로 성장한 페이스북은 2년 연속 가장 높은 가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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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주자 - i30N의 영국 테스트 주행 영상이 공개됐다. 


▶ 영상보기 클릭 : https://youtu.be/tjO8ztJYLFo


i30N은 지난 3월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스웨덴 알제프로그 설원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마친 바 있으며, 다음 테스트 장소는 코너가 많고 비포장 험로가 많은 영국으로 선정됐다. 특히 영국 런던 인근의 롱크로스(Longcross)지역은 험로와 시내도로, 고속도로는 물론이고 굴곡 변화가 많아 주행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영상을 통해 i30N의 레드라인이 약 6,750rpm에 위치한 것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배기음과 6단 수동 변속기를 확인해볼 수 있다. i30N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돼 250~275마력 수준의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차는 극한의 주행 조건과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고성능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달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44th ADAC Zurich 24h Race)'출전을 앞두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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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현대차가 일반적인 차량 구매나 리스 방식과는 사뭇 다른 독특한 오너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아이오닉 언리미티드+'라 불리는 새로운 월정액 오너십 프로그램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다. 고객이 초기 비용 $2,500를 지불한 후, 36개월간 월별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며, 트림별로 프로그램 이용가격이 상이하다. 기본 모델은 $275, 리미티드 트림 $305, 얼티메이트 패키지 트림은 $365의 비용(세금 별도, 36개월 기준)이 든다. 



기존의 리스 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장점을 갖는다. 차량 등록비, 기타 초기 비용은 계약금으로 충당되기 때문에 따로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탑승 마일리지 제한이 없는 데다 전기 충전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차량 정기점검이나 소모품 교환 등을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규매 고려중인 고객들에게는 꽤나 파격적인 조건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직 캘리포니아서만 이용 가능하지만, 프로그램이 성공적일 경우 다른 차량이나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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