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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이달 중 현대차 아이오닉 5와 테슬라 모델 Y의 접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으로,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가 더해져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무엇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전용 전기차만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전기차 시대에 자동차를 바라보는 사고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사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오닉 5에는 내연 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를 없앤 플랫 플로어와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인 유니버셜 아일랜드, 슬림해진 콕핏, 스티어링 휠 주변으로 배치한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적용해 실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리받침(레그서포트)이 포함된 1열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로 탑승자의 피로도를 줄여줘 안락한 주행을 비롯해 주∙정차시 편안한 휴식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이오닉 5 내부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친환경 공법을 대거 적용해 모빌리티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아이오닉 5는

가죽 시트 일부와 도어 팔걸이(암레스트)에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분쇄하고 가공해 만든 직물을, 도어와 대쉬보드, 천정과 바닥 부분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를 사용했다.

또 시트 가죽 염색 공정에는 아마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 적용됐고, 스티어링 휠, 스위치 등 손이 닿는 부분은 유채꽃,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바이오 페인트가 사용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모빌리티의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차는 앞으로 나올 아이오닉 모델에도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친환경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오닉5는 당초 이달 초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나 EV 화재 원인 발표 등을 고려,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닉5는 내달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개시, 3월 말부터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5는 오는 23일(한국 시간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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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신형 엔트리 크로스오버 바이욘(Bayon)의 출시가 임박했다.

바이욘은 현대차의 유럽 전략형 엔트리 크로스오버카로 국내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현대자동차의 터키 이즈미트공장에서 생산될 바이욘은 상반기 중 판매가 예정돼 있다.


바이욘은 신형 i20 베이스로 개발된 B세그먼트 SUV로 국내에서 판매중인 베뉴와 비슷한 사이즈다.

현대차 유럽법인이 최근 공개한 바이욘의 스케치 뷰에서는 넓은 공기 흡입구, 프론트페시아에 상대적으로 높게 위치한 얇은 LED 주간주행 등 스트립, 그리고 약간 낮은 위치에 있는 3피스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특히 높아진 지상고와 휠하우스의 클래딩이 눈에 띄고, 뒤로 갈수록 급격하게 올라가는 벨트라인과 캐릭터라인이 날렵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또 부메랑 모양처럼 기하학적 패턴의 휠 디자인과 완만한 루프라인, 루프랙 등을 갖췄다.

후면은 볼보나 캐딜락처럼 D필러까지 솟아오른 부메랑 모양의 테일램프 디자인과 그래픽이 적용됐다.


스파이샷을 통해 비춰지는 실내 인테리어는 유럽형 i20의 디자인 레이아웃과 동일하며,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센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제공될 예정이다.

바이욘의 파워트레인은 1.0L T-GDi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및 7단 DCT 변속기가 조합될 전망이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엔진 탑재도 예상되고 있다. 바이욘은 신형 포드 퓨마나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와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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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2021 넥쏘를 출시했다. 2018년 첫 출시 이 후 3년 만에 모습을 바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물 배출 기능,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노멀, 에코, 에코+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보다 즐거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 적용돼 최신 내비게이션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물 배출 버튼을 누르면 머플러를 통해 물이 밖으로 빠지도록 조정하는 장치로, 차량 머플러로 배출되는 생성수로 인한 바닥오염을 방지해 준다. 레인센서는 와이퍼 오토 모드에서 강우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횟수를 자동 조절한다.

다양한 편의사양 외에도 탑승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창문을 닫을 때 장애물이 끼면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기능을 기존 운전석에서 1열 동승석까지 확대 적용했다.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풍량이나 풍향을 조절할 수 있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사이드 미러의 열선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2021 넥쏘의 판매 가격은 모던 6,765만원, 프리미엄 7,095만원이다. 이는 기존 대비 125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현대차는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로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판매가를 낮췄다. (※개소세 3.5%,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새롭게 추가된 사양가치만 따져봐도 적어도 100만 원 이상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한다. 통상적으로 부분변경 모델의 경우, 몇몇 사양을 추가하면서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내외 가격을 인상한다.

그런데 2021 넥쏘는 모던 6,765만원, 프리미엄 7,095만원으로 기존 대비 125만원을 낮췄다. 가격을 올려야 함에도 오히려 대폭 낮춘 것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판매가격을 낮췄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이런 가격대가 가능한 이유는 수소전기차의 판매량 확대가 고려됐기 때문이다. 수소전기차 넥쏘의 심장인 수소연료전지스택은 오직 넥쏘에만 탑재되기 때문에 가격대가 차값의 절반이 넘는 3,5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생산량을 늘려야만 한다. 넥쏘는 출시 첫 해에 727대, 2019년 4194대, 2020년 5,786대 등으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2021년에 넥쏘의 국내 판매목표를 1만5천대로 잡고 있다. 지난해보다 약 3배나 늘어난 물량이다. 그동안 수소전기차 판매의 걸림돌로 지적되던 충전소도 150개 정도로 늘어나고 정부 보조금도 충분히 확보된 데 따른 것이다.

넥쏘는 내년에도 판매량이 올해보다 더 늘어나고 정부 보조금이 올해 수준을 유지한다면 차 값이 올해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기차와는 가격차가 많기 때문에 정부보조금 지급 규모에 따라 판매가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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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 라인업에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투입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고객들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코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행할 때 발생되는 비용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상이) 


2.0 가솔린 투입으로 코나는 1.6 터보 모델,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 2.0 가솔린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연내 고성능 N 모델을 출시해 코나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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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13일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략 차량이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 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규 플랫폼이다.

무엇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전용 전기차만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전기차 시대에 자동차를 바라보는 사고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제시한다.

아이오닉 5에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과 자연친화적 컬러 및 소재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아이오닉 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아이오닉 5를 포함해 향후 출시될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5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휠 등에 적용돼 진보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향후 나올 전용 전기차 모델에 자연친화적인 컬러와 소재의 사용을 확대해 아이오닉 브랜드만의 감성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아이오닉이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오닉 5의 전면부는 현대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해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유려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인상을 완성했고, 측면부는 현대차 전기차의 역대 최대 직경인 20인치 공기 역학 구조를 적용한 휠을 탑재해 완벽한 전기차 비율을 구현했다.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아이오닉 5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이오닉 브랜드는 전기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내달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의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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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쏘나타를 밀어내고 '국민차' 타이틀에 올랐다. 그랜저는 4년 연속 연간 누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산차 업계 5사가 발표한 지난해 내수 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 '더 뉴 그랜저'가 전년대비 40.7% 증가한 14만5,463대를 판매, 지난해 누계판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 그랜저는 베스트셀링 모델답게 매년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연간 누계판매 1위에 올랐고, 특히 4년간 꾸준히 10만대를 넘어서는 판매량을 유지해왔다. 

그랜저의 인기 비결로는 부분변경을 통한 디자인 변화와 이례적으로 전장과 휠베이스도 대폭 늘려 동급 최대 차체크기를 갖추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꼽힌다. 

이어 현대차 1톤 트럭 포터는 전년대비 3.4% 줄어든 총 9만5,194대를 판매, 싼타페나 쏘렌토 등 인기 SUV를 누르고 그랜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차지했다. 아반떼는 전년대비 41.3% 증가한 8만7,73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아반떼는 역대 가장 파격적인 디자인과 상품성, 차체 크기를 비롯해 가솔린, 고성능 N라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까지 갖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기아차 간판 중형세단 K5가 라이벌 쏘나타를 누르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K5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13.1% 급증한 8만4,550대를 기록하면서 여전한 판매고를 보였다. 무엇보다 쏘나타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통해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높다.

K5에 이어 인기가 높은 기아차 쏘렌토는 5위에 안착했다. 쏘렌토는 전년대비 57.2% 증가한 8만2,275대를 판매했다.

6위에는 현대차 간판 쏘나타가 차지했다. 쏘나타는 라이벌 K5를 누르고 중형세단 부동의 1위를 이어왔지만, 파격적으로 풀체인지된 K5에 밀려 전년대비 32.6% 줄어든 6만7,440대에 그쳤다.


더불어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전년대비 23.9% 오른 6만4,792대로 7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지금도 꾸준한 수요를 자랑하며, 지금 계약해도 3개월의 대기기간이 있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8위는 국내 대표 미니밴 기아차 카니발이 차지했다. 신형 카니발 역시 지난해 8월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흥행에 성공, 전년대비 0.8% 증가한 6만4,195대를 판매했다.

이어 기아 봉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상승한 6만1,906대를 판매해 9위에 이름을 올렸고, 마지막 10위는 전년대비 33.2% 줄어든 5만7,578대의 현대차 싼타페로, 지난해 6월 부분변경을 거쳤지만, 생각만큼 높은 판매고를 올리지 못하면서 가까스로 영예의 TOP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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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World News]

현대기아차의 올해 1-11월 친환경차 해외 판매량이 총 30만6266대(공장 판매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6.8% 증가한 수치로, 해외 판매 30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전기차가 13만7,286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이어 하이브리드 11만 8,816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만 9,299대, 수소전기차가 865대 판매됐다. 



특히 전기차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6만 8,907대)보다 2배 가까이 판매됐으며, 코나 일렉트릭(코나 EV)이 7만18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129.7%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최근 연이은 화재 사고로 자발적 리콜 조치에 들어갔으며, 최근 브레이크 문제로 정부로부터 리콜 조치를 받았다. 

또 기아 니로EV가 4만4,146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95.6%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도 아이오닉 일렉트릭(1만1488대)은 내년 초 선보일 아이오닉5의 출시를 앞두고 22.5% 감소했고, 쏘울 EV(9020대)는 33% 가량 증가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해외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4만2944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만6995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522대, 투싼 하이브리드 4542대,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4025대 판매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수소전기차는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며 해외 시장 판매는 865대(승용차 기준)에 그쳤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내년 4개의 전기 및 수소전기 신모델을 신규로 투입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전동화 모델을 전담할 전동화실을 국내사업부 내에 신설했으며, 내년 신형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80의 전기차 버전인 eG80,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JW, 그리고 넥쏘 부분 변경모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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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자동차가 내년 4개의 전기 및 수소전기 신모델을 신규로 투입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전동화 모델을 전담할 전동화실을 국내사업부 내에 신설했으며, 내년 신형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80의 전기차 버전인 eG80,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JW, 그리고 넥쏘 부분 변경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형 아이오닉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코나 EV와 함께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서며 제네시스 eG80와 연말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JW는 프리미엄 전기차시장에서 BMW, 아우디 등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올해 잇 딴 화재로 이미지가 추락한 코나 EV를 대신할 아이오닉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500㎞를 넘어서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 시 18분 안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eG80는 신형 제네시스 G80을 베이스로 전기 파우트레인을 장착한 파생모델이다. 아직까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 상세 스펙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어느 쪽에서든 충전 케이블을 꽂기 만하면 사용자를 확인하고 자동으로 결제 할 수 있는 기술이 지원된다.

내년 말 출시가 예상되는 JW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전기차로, 최적의 주행성능과 일반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넓은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 차에는 무선 충전기능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지난 2018년 출시된 수소전기차 넥쏘의 부분 변경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넥쏘는 2018년 3월 국내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2년 7개월 만인 지난 10월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으며, 출시 3년째인 내년에 부분변경을 거쳐 2024년 께 풀체인지 될 예정이다.

또 현대차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에 맞춰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내년부터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국내사업본부 내에 신설된 전동화실은 기존 판매, 마케팅업무 외에 전동화 차량 전략 수립과 고속충전 충전시설 지원 및 수소충전소 확대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고속충전시설의 적기 확충을 통해 고속충전에 유리한 아이오닉5와 eG80, JW 판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 인프라의 조기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전담팀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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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자동차가 지난 11월 내수 7만35대, 수출 30만6,669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7만 6,70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내수는 10.9% 증가, 수출은 7.2% 각각 감소한 수치다.


이 중 내수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7만35대를 기록했다. 7만7,381대를 기록했던 7월 이후 4개월만에 7만 대를 돌파했다.

11월도 인기 세단인 그랜저가 1만 1,648대가 판매되며 현대차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또 지난달부터 투입된 4세대 신형 투싼이 7,490대가 판매되며 힘을 보탰다. 


이 두 차종은 현대차 하이브리드 판매도 견인했다. 지난달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판매는 9,281대로 전년동월대비 2배가량 늘었다. 이 중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투싼이 2,983대, 그랜저가 51.6% 늘어난 3,506대를 기록했다.

또 아반떼 7,477대, 쏘나타 5,038대, 팰리세이드 5,706대, 싼타페가 5,157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 1,109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431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5019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 3258대, G90 925대, G70 350대 판매되는 등 총 9567대가 팔렸다.


해외판매는 7.2% 줄어든 30만6,669대로 집계됐다.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30만대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에 따른 해외 공장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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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 공략을 중형 세단인 밍투 2세대 모델을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밍투는 2013년 중형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된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견인해온 볼륨카다. 2020년 상반기까지 밍투의 판매량은 총 72만여대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세단을 콘셉트로 내년 출시 예정인 2세대 밍투는 전장 4,780mm, 전폭 1,815mm, 전고 1,460mm로 날렵해진 외관과 동시에 2,77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주간주행등(DRL)과 분리되어 하단에 독립적으로 위치한 멀티 LED 헤드램프로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전면부에 코나, 팰리세이드 등에 적용된 현대차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입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엔진은 1.8리터 엔진과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두가지로 운영되며 1.8리터 엔진은 최고 출력 143마력, 최대 토크 17.9kgfm의 성능을,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25.8kgfm의 성능을 낸다. 


기타 통합형 듀얼 12.3인치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썬루프 등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8개 에어백, 전방 충돌방지보조(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중앙 주행보조(LF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NSCC),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교차충돌방지(RCCA), 안전 하차 경고(SEW),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SVM)과 같은 첨단 ADAS 기능을 탑재하는 등 동급을 초월하는 스마트 하이테크 사양을 갖췄다.    

현대차는 2세대 밍투와 함께 전기차 모델 밍투 일렉트릭도 공개했다. 밍투 일렉트릭은 전장 4,815mm, 전폭 1,815mm, 전고 1,470mm, 휠베이스 2,770mm으로 56.5kWh의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완충시, 동급 모델 대비 20km이상 긴 520km의 항속거리를 확보했.(유럽 NEDC 기준) 충전시간은 급속 충전시(30~80%) 40, 완속 충전(0~100%) 9.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아울러 최대 출력 183.5ps(135kW), 최대 토크 31.6kg·m(310N·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하는 전용 모터를 탑재했으며, 패들쉬프트 회생제동을 적용해 제동감을 높이고 주행의 재미를 더해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중국 젊은 세대의 취향을 충족시킬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2세대 밍투와 밍투 일렉트릭을 내년 중 출시해 중국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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