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렉스턴 '더 블랙', 가장 비싼데도 계약 비율 높아..."비결이 뭐길래?"
[Motoroid / Report]
쌍용차가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뛰어 넘어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플래그십 SUV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을 출시,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배우 박성웅까지 더블 캐스팅 모델을 기용하는 등 론칭부터 홍보까지 달라진 면모를 선보이며 SUV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올 뉴 렉스턴은 앞서 시작한 사전계약 첫 날 무려 3,800여 대를 기록, 이후 지난 11일 기준 누적 5천여 대의 사전계약을 돌파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가운데, 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The Black)' 트림이 전체 사전계약의 41%나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쌍용차가 밝힌 사전계약 고객 프로파일링에 따르면, 프레스티지 트림이 전체의 54%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더 블랙 트림이 41%, 럭셔리 트림이 5%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올 뉴 렉스턴 더 블랙 트림은 쌍용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최상위 트림으로, 전체 트림 중 가장 비싼 가격인 4,975만 원에 출시됐음에도 불구, 40%이상의 높은 사전 계약 비율을 보여 더욱 관심이 쏠린다.
프리미엄 모델의 상징 '블랙 컬러'를 테마로 한 스페셜 모델 ‘더 블랙(The Black)’은 차별화된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로 품격을 높이고, 4WD와 인피니티 오디오를 비롯한 고급 편의사양이 빈틈없이 적용돼 높은 초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올 뉴 렉스턴 더 블랙은 스페이스 블랙 외관컬러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전용 로워 범퍼, 20인치 블랙휠 ,전용 휠아치&도어 가니시, 블랙 스웨이드 인테리어가 스타일링 요소로 채택되며, 이밖에도 4WD 시스템 ,인피니티 오디오를 비롯한 고급 편의사양을 빈틈 없이 적용해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추가적으로 전동식 파워 사이드스텝, 도어 스팟램프, 에어컨 습기 건조기,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 전용 편의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또 인피니티(Infinity) 프리미엄 10스피커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의 A/V 감상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2열 탑승객의 위치와 실내공간을 고려하여 트위터와 우퍼시스템을 최적화한 인피니티 오디오는 현장감이 살아 있는 생생한 사운드와 뛰어난 고음역 재현해준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럭셔리 3,695만원, 프레스티지 4,175만원, 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 4,975만원이다.
<렉스턴 더 블랙 디테일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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