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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가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중국 전략형 중형 SUV 'ix3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ix35는 중국 소비자들의 감각에 맞추어 과감한 조형감, 힘이 넘치는 볼륨감을 바탕으로 대범하고 화려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 다크 크롬 도금으로 고급스러워진 라디에이터 그릴, LED 전조등/후미등, 확장형 선루프가 적용됐으며 내장 역시도 전 트림에 10.4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아냈다.

 기타 바이두 3.0 커넥티비티 시스템, BLE 핸드폰 블루투스 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전방충돌방지보조(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선유지보조(LF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NSCC),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SVM), 주행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등 첨단 ADAS 사양도 갖췄다. 엔진 역시도 개선된 2.0 누우 엔진이 탑재돼 연비 15.9km/l 등 경제성을 갖췄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중국형 투싼, 중국형 쏘나타, 중국형 싼타페, 라페스타 EV, 아반떼N TCR 등, 팰리세이드 등 총 17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늘 새롭게 선보인 2세대 밍투, 밍투 일렉트릭, ix35 페이스리프트 등 차종들은 그간 중국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대표 현지전략형 차종들이라며 앞으로도 이 현지 모델들을 앞세워 중국 시장 맞춤 전략으로 적극 공략하여, 중국 내에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환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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