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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현대·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가 북미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5만7,094대) 0.5% 늘어난 5만7,395대를 판매, 기아차는 전년 동월대비(5만7대) 12.2% 증가한 5만6,094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실적 선방이 가능했던 이유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덕분이다.


먼저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4357대)보다 무려 72% 늘어난 7,519대를 판매, 매력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올 1∼3분기 총 5만9,827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1만3,457대) 무려 345% 급증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투싼 1만898대, 싼타페 9,072대, 코나 6,540대, 베뉴 1,557대 등이 판매됐다.


또 텔루라이드는 지난달 전년 동기대비(6,075대) 59.6% 늘어난 9,697대를 기록, 2개월 연속 월간 최고 판매량을 경신하며 기아차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시장에서 올 1∼3분기 4만6,615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3만9,209대) 보다 19% 상승했다.

텔루라이드에 이어 쏘렌토 5,832대, 셀토스 5,542대 등 기아차는 전반적으로 SUV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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