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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독일 폭스바겐(VW)이 지난 3일 전기 SUV 'ID.4' 2개 차종을 중국시장에 투입, 본격적인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투입 차종은 ID.4 CROZZ와 ID.4 X로, ID.4 CROZZ는 중국 FAW그룹과, ID.4X는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 합작 생산된다.

 

시판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감안하면 25만 위안(4,234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테슬라 모델 3의 보조금 지급 후 가격인 24만9,900 위안과 비슷한 가격에 출시된다면, 폭스바겐의 2개 차종은 테슬라 모델3와 직접적인 가격 경쟁을 펼치게된다. 

폭스바겐 중국사업 총괄 스테판 베렌슈타인 사장은 "ID.4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00km 이상이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ID.4 투입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중국시장에 총 8개 패밀리 전기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폭스바겐 ID.4의 경쟁력이 모델3나 모델 Y에 뒤지지 않아 중국 현지에서는 내년 폭스바겐 전기차가 테슬라를 압도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중국 국무원은 올해 중국 전기차 판매량을 110만대 정도로 예상했으며 2025년까지는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수소구동 차량의 판매량이 현재의 5%에서 2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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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이 이달 말 글로벌 데뷔를 앞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의 내외관 디자인이 모두 공개됐다. 

크로스오버 차체의 ID.4는 완충 시 최대 500km의 주행거리를 앞세워 테슬라 '모델 Y'를 겨냥한다. 



특히 폭스바겐이 ID.4로 전기차 시장의 트렌드를 바꾸겠다는 목표를 밝힌 만큼 글로벌 출시에 관심이 쏠린다. 

ID.4는 ID.3에 이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사용하는 두 번째 모델로, 최근 외장 디자인 공개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ID.4의 출시로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세그먼트인 컴팩트 SUV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 모델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유럽, 중국 및 미국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ID.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한층 넓고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초 공개된 ID.4 인테리어에 따르면 전자식 잠금 및 해제 기능을 갖춘 도어 핸들이 적용, 높은 시트 포지션과 개구 면적을 넓힌 도어로 SUV에 버금가는 개방감을 갖췄다. 또 2열 시트 폴딩 시 543리터의 적재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구성은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설계돼 굉장히 단순하다. 중앙에 배치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비상등을 포함한 몇 가지 버튼, 컵홀더 등을 제외하곤 물리적 버튼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ID.4의 시트는 인조가죽과 재생 PET로 뽑아낸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인 'ArtVelours'를 조합해 제작되며, 플래티넘 그레이 및 플로렌스 브라운 컬러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적용됐다. 



폭스바겐 그룹 디자인 수장 클라우스 자이시오라(Klaus Zyciora)는 ID.4에 대해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성격의 모델“이라며, “ID.4는 전기차 디자인의 진화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깔끔하면서 유려하고 동시에 파워풀한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고, 새로운 방식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아낸다“고 말했다.



ID.4는 0.28이라는 탁월한 공기저항계수도 달성했다. 차체와 승객석의 형상은 바람이 흘러가듯 유려하게 디자인돼 마치 후면부를 향해 팽팽히 당겨진 듯한 느낌을 주며, 후미등 클러스터 및 대형 루프 스포일러 등 다양한 디테일 요소들이 정교하게 적용되면서 공기의 흐름을 더욱 강력하게 제어하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ID.4는 0.28이라는 강력한 공기저항계수와 확장성을 갖춘 배터리 시스템 덕분에 WLTP 기준 500km 이상의 거리도 주행이 가능하다. 출시 초기에는 후륜구동 모델이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사륜구동 모델은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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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VW BEETLE

 

둥그스름한 생김새로 일명 '딱정벌레'라 불리던 폭스바겐 비틀이 단종 위기에 놓여있다. 디젤 게이트 여파로 재정난에 시달리던 폭스바겐이 판매량이 저조한 비틀을 단종하게 될 것이라는 설이 제기된 것. 점차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차종 대신 신차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하지만 비틀은 단종되기엔 너무 아쉬운 상징적인 모델이다. 폭스바겐을 대표했던 차종이자 베스트셀링카였으며, 히틀러가 독일 국민을 위해 개발한 모델인 만큼 독일인들에게 뜻깊은 차종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일각에서는 폭스바겐 비틀이 향후 전기차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폭스바겐은 현재 비틀의 전기 후속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 또한 "폭스바겐이 비틀을 전기 모델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그 시점은 2018년 정도가 될 것"이라 보도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경영 이사회장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의 비틀에 대한 언급도 전기 후속 모델 출시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준다. 헤르베르트 디이스는 비틀 후속 모델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후속 모델이 출시된다면 그것은 전기 모델이 될 것이라 암시했다.

 

폭스바겐이 다가오는 2020년까지 20종 이상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비틀이 전기모델로 출시될 경우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비틀이 미래 전기차로 등장해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이라는 타이틀과 명맥을 이어갈지, 아니면 새로운 전기차 시리즈가 비틀의 공백을 메우게 될지 관심이 쏠리는 시점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디젤 게이트 이후 전례 없던 구조조정과 미래 자율주행차 및 친환경차 개발에 집중하고있다. I.D, I.D 크로즈, I.D 라운지 등 다양한 전기차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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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구름 위의 레이스, 얼핏 상상해보면 낭만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펼쳐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한계점을 향해 끊임없이 몰아붙여야만 하는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구름은 정반대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 구름 위 높은 산지에서 펼쳐지는 가혹한 레이스,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을 소개한다. 


절대 '구름 위의 레이스'라는 별명이 그냥 붙여진 것이 아니다.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이 '구름 위의 레이스'라는 별칭을 얻게 된 이유는 경기가 치러지는 장소에 있다. 해당 경기는 미국 콜로라도 주 로키산맥에 위치한 파이크스 피크 봉우리에서 펼쳐지며, 해발 3,000m 산봉우리 중간에서 시작해 짙은 구름을 넘어, 해발 4,300m 높이의 결승점을 향해 올라가는 경기다. 좁고 가파른 위험한 지형에서 펼쳐지는 레이스이기 때문에 일정한 간격으로 한대씩 출발하며, 출발 지점부터 결승점 도달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해 순위가 매겨진다.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가혹한 레이스로 악명이 높다. 높은 고도로 인해 산소가 희박하기 때문이다. 일반 차량으로는 제대로된 출력이 나오지 않을 정도이며, 드라이버 역시 호흡이 힘들 정도다. 이같은 이유로 엔진 출력이 최대 30% 까지 크게 저하될 수 있고, 레이서들은 고산병과 맞서기 위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야 한다. 


경기 中 제레미 폴리 추락사고


또한 구불구불 굽이치는 높은 난이도의 오르막 코스, 그리고 가드레일이 없는 구간이 많아 작은 실수가 추락이라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도 존재한다. 실제로 2012년 제레미 폴리의 추락사고로 차량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파손되기도 했다. 



100년이 넘는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모터스포츠답게, 실시되는 종목도 꽤나 다양한다. 1980년대 이전 차량들이 출전하는 '빈티지 오토모빌 디비전', GT카와 WRC카 등이 출전하는 '파이크스 피크 오픈', 빠른 속도가 중시되는 '슈퍼 스톡카', 안전규정을 통과한 탈 것이라면 모두 허용되는 '언리미티드' 등이 있으며, 이륜차 및 ATV 경기도 진행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산업에서 전기 자동차의 비중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음에 따라, 파이크스 피크에 전기차 클래스가 추가되기도 했다. 모든 전기차가 참가할 수 있는 일렉트릭 클래스와 양산형 전기차만 참가 가능한 프로듀션 일렉트릭 클래스로 세분화되며, 'eO PP100' 전기차가 8분 57.118초로 가장 빠른 EV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양산형 전기차 클래스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전 양산형 전기차 클래스의 최고 기록은 테슬라 모델 S의 11분 48.264초였지만, 올해 7월 페러데이 퓨처 'FF91'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프로토타입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11분 25.083초를 기록하며 이전 최고 기록보다 20초가량을 앞당겼으며, '가장 빠른 양산형 전기차 클래스'라는 타이틀을 거머줬다. 



하지만 이 기록도 머지않아 깨질지도 모르겠다. 폭스바겐이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한 전기 레이스카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은 산악 레이스를 '자사의 기술 능력과 성능을 증명하고, 도움이 될만한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있는 무대'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폭스바겐의 전기 레이스카가 내년 열리는 경기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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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폭스바겐이 다음주로 다가온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펼쳐질 I.D 크로즈 콘셉트 데뷔 무대를 앞두고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I.D 크로즈는 쿠페형 스타일과 SUV의 특징이 결합된 4도어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I.D.','I.D.버즈'에 이어 I.D.라인업을 잇는 세 번째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티저 영상을 통해 태양광으로 전기 충전이 가능한 태양전지 지붕(태양광 모듈;Solar Roof)이 장착됐다는 사실을 강조했으며, 태양전지 지붕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에너지는 차내 탑재된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차량 내 공조장치 작동을 위한 보조수단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첨단 자율 주행 기술을 암시하는 4개의 레이더가 차량 루프에 장착된 것도 눈에 띈다.


▲ 티저 영상 살펴보기 ▲



차내에는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출력은 225kW(302마력), 최고속도는 180km/h다. 83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한 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 가능하고, 균형 잡힌 48:52 전후방 무게 배분으로 우수한 핸들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I.D 파일럿 모드로 전환시 자율 주행도 가능하며,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을 달릴 때 사륜구동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폭스바겐 디자인 총책임자 클라우드 비숍(Klaus Bischoff)은 해당 차량을 '개개인의 이동성과 폭스바겐 브랜드를 완전히 바꿀 설계 및 기술 혁명의 시작'이라고 설명했으며, 2017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I.D, I.D 크로즈, I.D 라운지 등 다양한 전기차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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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디젤 게이트 이후 전기차에 포커스를 맞추던 폭스바겐이 1억 5천만 번째 차량으로 '골프 GTE'를 생산하며 자사의 전동화 추진을 자축했다. 



폭스바겐은 '150,000,000'라는 숫자를 번호판에 새겨 이를 기념했고,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 '골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폭스바겐 골프의 판매량은 지난 2013년까지 무려 3천만 대를 기록했으며, 상품성을 높인 7세대 골프가 등장한 이후엔 3천4백만대까지 크게 늘었다. 


이후 폭스바겐은 골프를 기반으로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골프 GTE'까지 선보이며 본격 전동화에 나섰다. 지난 2014년 제네바 모터쇼서 처음 등장한 골프 GTE는 고성능을 암시하는 'GT'와 전기차를 의미하는 'E'가 만나 붙여진 이름이다. 



148마력의 4기통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1마력의 75kW 전기모터가 더해져 최고출력 201마력,퇴대토크 35.7kg.m의 힘을 앞바퀴에 전달한다. 엔진 도움 없이 전기만으로는 50km를 주행 가능하며, 출퇴근 거리가 짧은 사람이라면 전기만으로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은 골프 GTE를 통해 새로운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제시했으며, 2019년부터는 폭스바겐 I.D를 시작으로 I.D크로즈, I.D 라운지, I.D 버즈 등의 다양한 전기차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 브랜드 경영 이사회 의장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테슬라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회사'라고 언급하며, 미래 전기차 시장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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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디젤게이트 이후, 폭스바겐은 친환경 전기차 개발에 고개를 돌렸다. 폭스바겐은 다가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제시했고, 폭스바겐 I.D 크로즈, I.D, I.D 버즈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경영 이사회 의장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테슬라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회사'라고 언급하며 미래 전기차 시장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고, "오늘날 우리는 테슬라가 갖지 못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디이스는 향후 전기차 라인업의 핵심이 될 모델로 'I.D 크로즈'를 꼽았다. 2020년 생산이 시작될 예정인 I.D 크로즈는 폭스바겐의 4도어 전기 크로스오버 SUV로, 쿠페와 SUV의 매력이 결합된 모델이다. 다목적 전기차로서 도심은 물론,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에는 폭스바겐의 I.D 전기차 라인업 계획이 담긴 이미지가 유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미지속에는 지금껏 공개된 I.D, I.D 크로즈, I.D 버즈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I.D 라운지, I.D 에어로e 모델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략적인 출시 시기와 국가가 기재되어 있다. 이미지 속 계획이 사실이라면, I.D와 I.D 크로즈가 2019~2020년 사이에 출시되며, 나머지 세 모델이 뒤이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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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폭스바겐의 I.D 전기차 라인업 계획이 담긴 이미지가 유출됐다. 


이미지는 지금껏 공개된 I.D, I.D 크로즈, I.D 버즈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I.D 라운지, I.D에어로e 모델을 포함하고 있으며, 출시 시기와 국가가 기재되어 있다. 이미지 속 계획에 따르면, I.D와 I.D 크로즈가 2019년~2020년 사이에 출시될 예정이며, 나머지 세 모델이 뒤이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I.D 크로즈 


앞서 공개된 폭스바겐 I.D는 소형 전기차, I.D 크로즈는 전기 CUV, I.D 버즈는 전기 마이크로버스이며, I.D 라운지는 가족을 위한 전기 MPV, I.D 에어로e는 스포츠 세단(쿠페)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폭스바겐은 다가오는 9월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네 번째 I.D 전기차를 공개할 계획이며, I.D 라운지나 I.D 에어로e 중 하나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I.D 콘셉트


폭스바겐의 I.D 전기차 라인업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폭스바겐은 해당 플랫폼에 대해 '폭스바겐 그룹의 미래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구조'라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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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이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전기 CUV 'I.D.크로즈'를 공개했다. 


I.D 크로즈는 쿠페형 스타일과 SUV의 특징이 결합된 4도어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I.D.','I.D.버즈'에 이어 I.D. 라인업을 잇는 세 번째 모델이다. 



밝게 빛나는 폭스바겐 로고와 'C'형태의 LED 헤드라이트 등으로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폭스바겐이 미래 전기차를 위해 연구·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이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차량에는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출력은 225kW(302마력), 최고속도는 180km/h다. 한번 충전으로는 500km 이상 주행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을 달릴 때 사륜구동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I.D. 파일럿 모드'로 전환시 자율 주행도 가능하다. 

폭스바겐은 83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승자 컴파트먼트 아래 위치시켜 무게 중심을 낮췄고, 그 결과 균형 잡힌 48:52 전후방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덕분에 골프 GTI와 유사한 뛰어난 핸들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I.D 크로즈의 크기는 4,625mm x 1,891mm x 1,609mm (전장 x 전폭 x 전고)이며, 휠베이스는 2,773mm로, 폭스바겐의 티구안과 비슷한 수준의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폭스바겐 디자인 총책임자 클라우드 비숍(Klaus Bischoff)은 해당 차량을 '개개인의 이동성과 폭스바겐 브랜드를 완전히 바꿀 설계 및 기술 혁명의 시작'이라고 설명했으며, 폭스바겐은 향후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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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폭스바겐이 새로운 전기 CUV 콘셉트카 'I.D.크로스오버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I.D.크로스오버 콘셉트는 쿠페형 스타일과 SUV의 특징이 결합된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I.D.','I.D버즈'에 이어 I.D.라인업을 잇는 세 번째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다가오는 2025년까지 30종 이상의 새로운 전기 자동차 출시를 계획 중이며, I.D 크로스오버 콘셉트를 통해 자사의 미래 전기자동차에 대한 깊은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몇 장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I.D. 크로스오버 콘셉트의 특징을 공개했다. 투명한 루프를 보라색 줄무늬가 가로지르고 있으며, 테일램프는 중앙 엠블럼을 향해 쭉 이어진다. 또한 I.D.시리즈의 DNA를 잘 이어받은 날카로운 헤드라이트가 돋보인다.

 

 

해당 콘셉트카는 폭스바겐이 연구·개발 중인 자율 주행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의 VW로고를 눌러 자율 주행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주행가능거리도 가솔린 차량의 수준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당 콘셉트카는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양산형 버전은 2020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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