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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 N이 '2017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해 N 브랜드의 시작을 전세계에 떨칠 예정이다.

 

그 중심에 서게 된 첫 번째 주자는 'i30 N'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현대 R&D 전문 엔지니어들이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튜닝 작업에 들어선다. 경주용 i30 N의 출력은 아직 명확한 출력은 아직 공개된 바 없지만, 27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i30 N이 달리게 될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녹색 지옥'이라 불릴 정도로 악명 높은 서킷이다. 노면마다 그립 특성이 다른 헤어 핀들과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가파른 언덕, 예상치 못한 급커브 구간, 급격히 떨어지는 다운힐 등 열악한 열악한 주행 조건으로 가득 차있다. 과거에는 자동차의 무덤으로 불리며, 수많은 드라이버들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다.

 

 

물론, 어두운 면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신차 테스트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고성능 차들의 자손심이 걸린 레이싱 대회의 장으로 활용된다. 현대차가 이런 무대를 배경으로 뜨거운 활약을 펼치게 되면, 'N'의 경쟁력과 성능을 당당하게 입증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가 N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지는 다가오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리는 '2017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i30 N의 뜨거운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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