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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3 팔콘 X-시리즈

미국의 캠핑카 전문 제조업체 로키 익스페디션(LOKI Expedition)이 픽업트럭 기반의 럭셔리 캠핑카 '2023 팔콘 X-시리즈(Falcon X-Series)'를 새롭게 선보였다. 

팔콘 X-시리즈는 '램 5500' 또는 '포드 F-550 슈퍼듀티 4x4'를 기반으로 한 2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차박 캠핑에 최적화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팔콘 X-시리즈는 '리퀴드 스프링 스마트 서스펜션 시스템(Liquid Spring Smart Suspension System)'이 탑재된 특수 섀시를 통해 더 나은 핸들링과 편안하고 안정감있는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섀시는 차량의 속도와 정교한 스티어링, 도로 환경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더 확장된 물탱크와 보조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실내는 호텔 부럽지 않은 럭셔리 공간으로 꾸몄다. 

내부에는 침대와 식탁, 샤워 부스, 화장실도 마련됐고,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싱크대와 간이 주방도 있다. 

차 밖이나 캠핑 등 모험적 탐험에 최적화된 차량에 해당하는 만큼, 외관도 강력한 분위기도 새로 꾸며졌다. 

특히 두꺼운 두께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눈길을 끌며, 이를 통해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도 거뜬하다. 

이 외에도 사계절용 단열재와 강화 판유리, 비상용 스페어타이어 등을 갖췄으며, 덕분에 탑승자는 여름이나 겨울, 사막, 산속 등 어떠한 날씨나 지형에 관계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팔콘 X-시리즈의 최대 수용 인원은 총 6명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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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르노 히피 카비아 모텔

최근 차박이나 캠핑 등의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춘 MPV의 인기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르노는 자연 속 주행에 최적화된 새로운 캠퍼 밴 쇼카 '히피 카비아 모텔 E-Tech(hippie caviar motel E-Tech)'을 공개했다. 

캉구 E-Tech 기반의 히피 카비아 모텔 E-Tech는 '홈 와일드 홈(Home Wild Home)'이란 테마에 맞게 꾸며진 캠퍼 밴 모델이다. 

특히 해당 차량은 '무한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캠퍼밴'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르노의 친환경 'E-TECH'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르노는 히피 카비아 모텔을 '100% 일렉트릭(100% electic)'라 언급했다. 

실내는 1인 여행가를 위한 안락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캠핑에 최적화된 편의 장비가 대거 탑재됐다.

구체적으로 생활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이나 조수석에 장착할 수 있는 슬라이딩 침대, 작업 테이블, 냉장고,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마련됐으며, 주방과 옷장도 갖췄다. 

차내에는 120마력급(90wW)의 전기 모터와 45kWh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285km(WLTP 기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또 80kW 급속 충전 DC 차저를 통해 170km거리 주행거리에 해당하는 배터리 용량을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르노 히피 카비아 모텔 E-Tech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파리 모터쇼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르노 소형밴 캉구(3세대)는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도(적재 옹량 775L, 시트 풀폴딩 시 3,500L)를 갖췄으며, 국내 출시를 바라는 고객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 한국 시장 도입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르노코리아의 SNS를 통해 히피 카비아 모텔 E-Tech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 차가 국내에 들어오게 되는 건 아닐지 기대된다", "쇼카에서 반응 좋으면 국내 도입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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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르노 트래픽 스페이스 노마드

최근 자동차의 전력을 활용해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오토캠핑 시 필수적인 기능으로는 차량의 전력을 외부로 공급할 수 있는 기능이 꼽힌다. 차량에 내장된 USB 포트나 파워 아울렛 등을 활용하면 외부에서도 노트북이나 소형 냉장고 등 여러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차량의 배터리 잔량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시간 사용할 경우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어 신경이 쓸일 수 밖에 없다.

이에 프랑스 르노는 레저용 배터리의 사용 시간을 연장해주는 솔라 루프 패널을 탑재한 캠핑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르노 캠핑카 '트래픽 스페이스 노마드(Trafic Spacenomad)'를 위해 마련된 해당 옵션은 냉장고, 워터펌프, 조명 등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보조 배터리를 충전해주며, 메인 배터리 동력을 보조해 기존 48시간이었던 배터리 사용 시간을 72시간까지 크게 늘려준다.

태양광 패널은 차량의 팝업식 루프에 설치되며,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통해 편리한 캠핑 라이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픽 스페이스 노마드의 내부에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주방은 물론, 테이블과 침대도 마련돼 있으며, 49리터 용량의 냉장고와 버너 등도 준비됐다. 또한 야외 서 활용도가 높은 LED 조명도 탑재됐다. 

차내에는 110마력(82kW)~170마력(127kW)의 엔진이 탑재되며, 150마력(112kW) 및 170마력(170hp) 모델에는 수동 변속기가 아닌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이 외에도 비상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기능 등의 운전자 보조 기능도 탑재됐다. 

태양광 패널이 추가된 트래픽 스페이스 노마드는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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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퍼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비즈니스 밴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리무진과 캠핑에 최적화된 캠퍼 모델을 내세워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스타리아 라운지 최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리무진은 고급감이 강조된 차별화된 디자인을 비롯,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과 편의사양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디자인은 전면부 범퍼부터 프론트 필러, 하이루프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원커브 제스처 디자인으로 일체감을 강조했고, 리무진 전용 18인치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 알로이휠을 장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이와 함께 슬라이딩 도어 개폐에 따라 자동으로 전개되는 2열 동승석 전동 사이드 스텝은 편안하고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주며, 주행시에는 차량 하부로 들어가 운전 편의성까지 함께 고려했다.

실내는 기본 트림의 전고 보다 205mm를 늘리고, 1열에서 2~3열까지 이동 가능한 무버블 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무버블 콘솔에는 팝업식 테이블, 컵홀더, USB C타입 충전 기능도 포함돼 있다.

또 HDMI·USB 연결, 스마트기기 미러링, 지상파 HD-DMB 시청 기능 등을 갖춘 동급 최대 크기의 25인치 후석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이동중에도 원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초미세먼지 및 실내 유해가스 정화 기능을 갖춘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장착했으며,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형상화한 스태리 스카이 무드조명으로 감성적인 실내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중앙등, 무드등, 2·3열LED 독서등을 활용해 탑승객이 원하는 실내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 외 리무진에 특화된 서스펜션과 전동식 조향장치(MDPS)로 안정적인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흡차음 성능을 강화해 우수한 정숙성을 확보했다.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 어비스 블랙 펄 등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며 내장은 그레이 단일 컬러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9인승 5,792 만원, 7인승(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5,963만원이다.

현대차가 함께 선보이는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는 스타리아 라운지 프레스티지 트림에 캠핑을 위한 최적화된 사양들을 대거 적용한 캠핑카 모델로, 다목적차량으로도 이용 가능한 세미 타입 캠퍼 11(11인승)과 디럭스 타입 캠퍼 4(4인승) 등 2가지로 출시됐다.

캠퍼의 전동식 팝업루프는 곡선을 통해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차체와 동일한 소재를 사용해 일체감을 준다. 또한 루프를 위로 들어 올리면 성인 2명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고, 실내 램프와 매트리스가 마련돼 안락한 공간을 연출한다.

우측 어닝 시스템은 공간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어닝 내부에 장착한 LED 조명은 야간 편의성을 높여준다.

전동으로 시트 각도 조절이 가능한 2열 풀 플랫 시트를 통해 취침 공간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캠퍼 4는 12.1인치 접이식 통합 컨트롤러 및 모니터, 3열 리클라이닝 벤치, 슬라이드 후방 테이블 , 외부전원 장치, 청수통 70ℓ 및 오수통 40ℓ, 36ℓ 빌트인 냉장고 및 싱크대 등 캠핑에 필요한 사양들을 추가로 적용해 사용성을 향상시켰다.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는 경쟁차 대비 낮은 전고(2.095mm)로 2.1m이하만 출입 가능한 대다수의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외장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와 어비스 블랙 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내장은 캠퍼 11에 블랙 모노톤, 캠퍼 4에 브라운 컬러를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캠퍼 11이 4,947만원, 캠퍼 4가 6,858 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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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르노삼성차의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MASTER)' 15인승 버스 모델이 호화스러운 캠핑카로 재탄생했다.

캠핑카의 기반이 되는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전장 6,225mm, 전폭 2,075mm, 전고 2,495mm 로, 국내서 판매 중인 르노 마스터 모델들 중 가장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캠핑카로 자주 사용되던 르노 마스터 밴 L 모델과 비교해도 전장이 650mm 더 여유롭다.

특히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차량의 실내 공간 구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앞뒤 바퀴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가 마을버스로 흔히 사용되는 경쟁사 장축 모델보다도 250mm더 긴 4,335mm로, 추가적인 공간 확장 없이도 캠핑카 내부 공간을 여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긴 휠베이스로 인해 전장 대비 후방 윤거 길이가 짧아져 뛰어난 주행 안정성까지 제공한다.

르노삼성차의 기술 지원 아래 특장 협력업체에서 제작해 새롭게 선보인 캠핑카는 기존 캠핑카 대비 뛰어난 공간 활용도를 갖췄으며, 일반적으로 접이식으로 구성되는 캠핑카 내 침대, 테이블, 수납장 등 도 고정형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기본 사양으로는 무시동히터가 적용됐고, 별도의 측면 윈도우 특장 및 3인승 초과 특장 비용 추가 없이 캠핑카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실내는 승용차형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이 적용돼 있고, 계기반에는 시인성이 우수한 클러스터와 3.5인치 TFT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또한, 넉넉한 용량에 보냉 기능을 더한 10.5리터 대형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 오토 헤드라이트 및 오토 와이퍼까지 적용돼 편의성이 높다.

차내 탑재된 2.3L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38,7Kg.m로 충분한 출력을 제공한다. 또 수동 6단 변속기에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 및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가 기본 적용돼 있어 경제성과 운전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그 밖에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그리고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도 기본 탑재돼 있다.

이밖에도 측풍 영향 보정 기능도 기본 탑재돼 시속 70km 이상의 고속 직진주행 시에도 높은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측풍 영향 보정 기능은 밴, 버스 등 전고가 높은 상용차량이 고속으로 직진 주행 시 강한 측면 바람에 의해 차량이 순간적으로 차선을 이탈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는 품질 향상 및 소비자 안전성 강화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 품질보증팀에서 특장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품질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9개 업체에 대한 품질 평가를 완료했으며, 품질 기준을 통과한 업체에 대해서는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도 진행 중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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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거센 외부 공격에도 끄떡없을 것 같은 6륜 구동형(6x6) 초특급 캠핑카가 등장했다. 

오스트리아의 액션 모빌사가 만든 '글로브 크루저 750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 눈에 봐도 견고하게 설계된 글로브 크루저 7500은 트럭을 개조해 설계됐으며, 차체 크기는 길이 9,900mm, 전폭 2,500mm, 높이 3,850mm다.

차내에는 최고 출력 540마력(540PS)의 파워를 발휘하는 디젤엔진을 탑재됐고, 차체 뒷면에는 전용 받침대를 장착, 오토바이 같은 무게가 있는 화물 운반도 가능하다.

차체 무게만 1만7900kg에 육박하며, 최대 4100kg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글로브 크루저 7500는 군용트럭 이미지의 외관과 달리, 차량 내부는 꽤나 럭셔리하게 설계됐다. 특히 전자레인지나 IH렌지, 냉장고, 양변기 등 다양한 편의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800mm×600mm 크기의 테이블 주변에는 디귿자형 소파가 설치돼 있어 가족이나 동료들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취침을 위한 침대도 여러 개 준비돼 있으며, 작은 쪽 2층 침대는 매트리스 사이즈가 깊이 1,800mm×폭 700mm 크기, 큰 쪽은 깊이 2000mm×폭 1630mm로, 성인 두 명도 편안하게 취침이 가능하다. 

현재 유럽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브 크루저 7500은 한 대만 있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해당 차량의 시판가격 대략 8억 원 정도(맞춤 주문에 따라 상이)로 알려졌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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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호주의 럭셔리 캠핑카 제조업체 SLRV가 놀라울 정도로 아늑한 탐헝용 캠핑카를 제작해 선보였다. 


커맨더 8x8로 명명된 해당 차량은 8명으로 구성된 호주의 한 가족이 몇 달 동안 호주에서 가장 외진지역을 탐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뢰해 제작됐다. 

해당 차량은 길이 40피트(1219cm), 2층 구조로 설계 됐으며, 최대 10명까지 잘 수 있다.


SLRV는 야생에서도 수 개월 동안 생존이 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큰 탐험 차량 중의 하나인 40피트 길이의 2층 캠핑카 제작, 의뢰 가족에게 인도했으며 가족들은 2021년 1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제한된 가운데서도 여전히 RV를 타고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캠핑카의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67만 달러(7억3천만 원)에서 100만 달러(10억9천만원)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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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이 자유와 여행에 걸맞은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캠핑에 어울리는 다양한 편의 장비와 첨단 시스템을 갖춘 신형 캠핑카 '그랜드 캘리포니아'를 소개한다. 



그랜드 캘리포니아는 앞서 공개된 '캘리포니아 XXL 콘셉트'의 양산버전이다. 기존 캘리포니아 캠퍼밴보다 크고 넓으며, 실내는 폴딩 기능과 슬라이딩 기능으로 공간 활용을 크게 높이고 싱크대 및 샤워 시설을 갖춘 주방과 화장실, 수면을 위한 침대, 냉장고와 밥솥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안락한 실내 공간을 위해 모든 창문에는 카세트 블라인드와 스크린이 설치됐고, 침대 뒤쪽으로는 채광장이 마련됐다. 





주방은 요리를 위한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70리터 냉장고, 각종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110리터 용량의 물탱크도 마련됐다. 또 네 명의 사람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대형 식탁과 충분한 공간도 갖췄다. 



840mm X 800mm 크기의 욕실은 샤워를 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자랑하며, 모션 센서를 통해 조명이 자동 제어된다. 이 밖에도 어린아이들을 위한 2층 침대(파노라마 선루프 포함)가 옵션으로 마련됐고, 자전거 랙, 테이블, 의자 등을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실내외 디자인도 크게 세련됐다. 위아래로 구분되는 외장 투톤 페인트로 꾸밀 수도 있고, 실내는 화이트 색상의 마감재를 적용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신 캠핑카에 걸맞은 첨단 안전 보조 기능과 커넥티드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프론트 어시스트, 후방충돌경고 기능, 블라인드 스폿 모니터링, 차선유지보조 기능 등을 포함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패키지가 아니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리어뷰 컨트롤, 사이드 프로텍션 등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 LTE 통신을 이용한 위성 방송 수신이 가능하며, 차량 스피커와 연결되는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루프 솔라 패널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아직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캘리포니아 XXL 콘셉트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1.8kg.m의 힘을 발휘하는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고, 6단 수동 또는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신형 그랜드 캘리포니아는 내년 상반기 유럽시장을 시작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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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일반적으로 모터홈(MotorHome)하면, 실내가 소파로 둘러싸져있고 간단한 리빙룸이나 화장실이 갖춰진 승합차를 떠올릴 것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모터홈을 떠올린다 해도 대형 TV나 무선 노래방, 정수기 등 일상적인 편의 장비 정도에 그친다. 


하지만, 상식과 편견을 뛰어넘는 초호화 첨단 모터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자동차인지 주택인지, 정체성에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억'소리나는 모터홈 '엘리시움'을 살펴보자.



최근 미국의 첨단 고급 제품 전문 회사 퓨리온(Furrion)이 최고급 모터홈 - 엘리시움을 선보였다. 엘리시움(Elysium)은 '극락','파라다이스','지상낙원'이란 뜻으로, 웬만한 주택을 뛰어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옥상에는 개인용 2인승 헬리콥터 'Robinson R22'가 존재하고 있으며, 호텔 스파 부럽지 않은 욕조, 분위기 있는 라운지 공간도 마련되었다. 



차량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식기 세척기, 75인치 와이드 TV, 와인 냉장고 등이 마련되어있으며, 샤워실과 스틸룸, 오락실도 비치되어있다. 


이 밖에도 생생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첨단 오디오 시스템, 아늑한 침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보고도 믿기 힘든 시설과 장비를 갖춘 엘리시움의 크기는 13.7 X 2.4 X 4.14 (m)로 어마어마한 덩치를 자랑한다. 아쉽게도 판매 목적이 아닌, 기술 및 첨단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목표로 제작되었으며, 만약 판매한다면 그 가격은 250만 달러(한화 약 29억 원)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실제 주택과 비슷하거나 더 비싼 금액으로, 헬기가 포함된 사실을 감안해도 쉽게 수긍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싸다. 



한편, 최고급 모터홈 엘리시움은 미래에 등장할 모터홈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완벽한 미래'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차세대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삶을 재발명하여,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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