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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이탈리아 코치빌더 '아즈몬 오토모티브'가 램1500을 기반으로 제작한 하이퍼 럭셔리 SUV '팔라듐(PALLADIUM)'을 공개했다. 


팔라듐 차명은 유명한 이탈리아 건축가 안드레아 팔 라디오(Andrea Palladio)의 저택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 

특히 팔라듐은 세단 타입의 전통적인 리무진과 주행 안정성과 험로 주파성이 좋은 SUV의 특징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며, 길이 5,960mm, 폭 2,085mm, 전고 1,971mm, 휠베이스 3,670mm 크기에 무게가 2,650kg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팔라듐은 '하이퍼 리무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0-100km 가속시간이 4.5초, 최고속도는 210km/h(속도 제한)에 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 엔진은 5.7리터 V8 트윈 터보로 최고 출력이 710마력, 최대 토크 950Nm의 파워를 발휘하며, 보그워너제 2개의 터보 차저가 장착됐다.

여기에 ‘e 토크’라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있으며, 일정한 조건에서 4기통을 정지시키는 연비 절약모드도 적용됐다.


구동 방식은 4륜구동으로 일상 주행에서는 주로 후륜으로 주행하며 모드 선택 스위치로 쉽게 4륜구동으로 전환 할 수가 있다.

이 차에는 6개의 에어백과 최신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고급 브레이크 어시스트, 힐 디센트 컨트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블라인드 정지 모니터링, 파크 어시스트, 360도 회전카메라도 장착됐다. 팔라듐의 생산대수는 불과 10대로 한정될 예정이다.

이탈리아에서 설계 및 제조되는 팔라듐은 고객이 세부사항과 색상의 선택을 한 후 코치 빌더와 함께 세부사양을 설정해 주문이 이뤄지며, 구체적인 차량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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