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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의 신형 엔트리 크로스오버 바이욘(Bayon)의 출시가 임박했다.

바이욘은 현대차의 유럽 전략형 엔트리 크로스오버카로 국내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현대자동차의 터키 이즈미트공장에서 생산될 바이욘은 상반기 중 판매가 예정돼 있다.


바이욘은 신형 i20 베이스로 개발된 B세그먼트 SUV로 국내에서 판매중인 베뉴와 비슷한 사이즈다.

현대차 유럽법인이 최근 공개한 바이욘의 스케치 뷰에서는 넓은 공기 흡입구, 프론트페시아에 상대적으로 높게 위치한 얇은 LED 주간주행 등 스트립, 그리고 약간 낮은 위치에 있는 3피스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특히 높아진 지상고와 휠하우스의 클래딩이 눈에 띄고, 뒤로 갈수록 급격하게 올라가는 벨트라인과 캐릭터라인이 날렵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또 부메랑 모양처럼 기하학적 패턴의 휠 디자인과 완만한 루프라인, 루프랙 등을 갖췄다.

후면은 볼보나 캐딜락처럼 D필러까지 솟아오른 부메랑 모양의 테일램프 디자인과 그래픽이 적용됐다.


스파이샷을 통해 비춰지는 실내 인테리어는 유럽형 i20의 디자인 레이아웃과 동일하며,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센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제공될 예정이다.

바이욘의 파워트레인은 1.0L T-GDi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및 7단 DCT 변속기가 조합될 전망이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엔진 탑재도 예상되고 있다. 바이욘은 신형 포드 퓨마나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와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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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동화 전용 브랜드 EQ의 새로운 컴팩트 순수전기차 EQ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QA는 EQ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모델로 벤츠의 컴팩트 SUV GLA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효율적인 전기 파워트레인,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최적화된 에너지의 사용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 각종 레이더 및 스테레오 카메라에서 수집한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전방위적으로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 등이 적용됐다.

디자인은 EQ 브랜드의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상징하며 전기차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광섬유 스트립은 풀 LED 헤드램프의 주간 주행등과 이어지며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시인성을 높여준다. 후면부에는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의 LED 후미등이 LED 조명 스트립과 하나로 이어져 있다.

EQA는 전방과 후방의 짧은 오버행과 함께 GLA 모델의 디자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했다. 보닛의 파워돔은 플러시 휠(flush wheels)처럼 EQA의 존재감을 강조하며, 차체에서 도드라진 숄더 라인과 쿠페를 연상시키는 옆 창문 라인 또한 차별화된 특징이다. 


측면과 후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근육질의 숄더 부분이다. 프론트 윙에는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의 배지에 푸른색의 EQA 레터링이 적용돼 있다. 

도어에는 도어실이 적용돼 개폐시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전천후 보호 클래딩(cladding)은 차량을 더욱 단단하게 보이게 해 주며, 전방과 후방에 가미된 언더라이드 가드와 함께 오프로드 차량의 이미지를 부여한다.  

리어 라이트는 멀티 섹션 디자인을 적용해 트렁크 입구가 넓어지며 적재가 용이해지는 동시에 후면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실내에도 EQA의 특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요소들이 적용됐다. 대표적인 요소가 새로운 스타일의 백라이트 트림과 통풍구, 좌석 및 차량 열쇠에 적용된 로즈골드 색상의 데코 트림이다. EQA에는 2개의 7인치(17.78cm) 디스플레이 혹은 2개의 10.25인치(26cm)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제공된다. 총 5개로 구성된 원형 통풍구는 터빈 형태로 정교하게 설계된 공기 유도판이 적용됐다.

좌석의 위치는 SUV 특성상 높고, 수직으로 세워져 있어 탑승과 하차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전방 가시성이 우수하다. 뒷좌석의 등받이는 40:20:20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할 접기가 가능하다. 앞좌석 최대 헤드룸은 1,037mm, 앞좌석과 뒷좌석 레그룸은 각 1,045mm, 896mm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EQA에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ercedes-Benz User Experience)이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미디어 디스플레이의 메르세데스-EQ 항목을 선택하면 충전 옵션, 전력 소비 및 에너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표시된다. 

계기반 내부의 오른쪽 디스플레이에는 소비전력을 나타내는 전력계가 위치하고 있으며 상단은 주행시 사용한 전력의 백분율, 하단은 회생제동을 통해 생성된 전력의 백분율을 표시한다. 

좌측 계기반에는 배터리 잔량과 주행 가능 거리가 표시된다. 계기반 디스플레이 스타일은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모던 클래식(Modern Classic), 스포츠(Sport),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디스크리트(Discreet) 총 네 가지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다.


EQA는 250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140kW의 출력과 1회 완충시 426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차체 하부에는 66.5kWh의 더블-데커(double-decker)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기 파워트레인(eATS)을 추가 장착한 사륜구동 모델과 500km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모델 등 추가적인 라인업이 제공될 예정이다.

EQA는 교류(AC) 방식의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11kW로 충전할 수 있으며, 직류(DC) 방식의 급속 충전기로의 경우, 100kW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대략 30분가량 소요된다.

EQA에는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에너지 회생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ECO Assist)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에코 어시스트는 내비게이션 데이터, 교통 표지판 인식 및 차량 센서를 통해 감지되는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효율적인 에너지의 사용을 제안함으로써 주행거리를 늘려준다. 

예를 들어, 제한 속도가 가까워지는 경우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 글라이딩 및 에너지 회생 제동 기능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전력의 효율적인 사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에코 어시스트가 참조하는 정보에는 경로 정보(굽은 길, 로터리, 경사로), 속도 제한 지역, 전방 차량과의 거리 등이 포함된다.

EQA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경로를 계산해 제시한다. 주행 가능 거리 시뮬레이션을 통해 충전 필요 여부를 판단하며, 지형과 날씨 등의 요소뿐만 아니라, 교통 환경이나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도 고려한다.

벤츠코리아는 EQA를 올해 상반기, 럭셔리 전기 세단 EQS를 하반기에 출시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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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지난해 중국서 폭발적 인기를 끈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와 초소형 전기차 '홍광 MINI EV'가 꼽힌다. 두 차종은 지난해 중국 내 연간 전기차 판매량서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홍광 MINI EV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Motor Corp)가 합작으로 만든 2도어 초소형 전기차로, 중국 판매 가격은 2만8,880RMB(480만 원) 정도다. 

홍광 MINI EV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덕분에 흥행에 성공, 중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신에너지차(NEV) 모델 중 유일하게 월간 판매량이 3만대를 넘어섰다. 


이 차는 길이 2,917mm, 너비 1,493mm , 높이 1,621mm 에 1,940mm 의 휠베이스를 갖춘 매우 컴팩트한 전기차로, 13.8kWh급 배터리 팩과 27마력급 전기모터가 장착, 최고속도 100km/h에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0km(124 마일)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홍광 MINI EV의 또 다른 적수가 나타났다. 중국 장안자동차는 지난 15일 ‘벤벤 E-스타 (Benben E-Star National Edition)’란 전기차를 출시했다. 해당 차량 역시 보조금 후 판매가격이 2만9,800(507만 원)~3만9,800RMB(677만 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벤벤은 경차 디자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차량으로, 울링홍광MINI보다 디자인이 한층 매끄럽고 세련미를 갖춰 중국 젊은층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벤벤의 차체크기는 길이 3,730mm, 휠베이스 2,410mm의 작은 차체지만 4도어 5인승 모델로 설계됐다.

뒷좌석은 4대6 분할 시트가 적용됐고 트렁크 입구는 900mm, 깊이는 533mm, 내부 너비는 992mm로 생각보다 넓어 큰 여행용 가방이나 유모차도 실을 수 있다.


벤벤 E-Star 내셔널 에디션은 1회 충전으로 최장 30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도심 출퇴근용으로 사용할 경우, 하루 통근거리를 20km로 계산하면 한 번 충전으로 1주일 가량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3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충전 기능을 갖고 있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 벤벤에는 장안자동차의 유압식 링 빔 서브 프레임을 사용, 안전성이 일반 승용차와 동일한 수준이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지가 중국 승용 EV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소개한 이들 두 미니 전기차가 올해 중국 대륙에서 어떤 바람을 일으킬 지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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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기아자동차 니로 EV(현지명 e-니로)가 영국의 유명 자동차 상 ‘2021 왓 카 어워즈’의 소형 전기차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올해로 44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니로 EV는 455km의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WLTP 기준)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니로 EV가 영국에서 높게 평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수상, 2020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UKCOTY) 베스트 크로스오버 수상 등  2019년 1월 출시 이후 영국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2019년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를 다루는 미국 CNN의 ‘슈퍼차지드(Supercharged)’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니로 EV를 타고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포뮬러 E 8라운드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까지 약 370km를 충전 없이 한 번에 이동하는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배출가스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하는 운송수단 관련 기업을 선정하는 영국 '그린플릿(GreenFleet) 어워즈'에서 '2020 올해의 전기차 제조사'로 선정된 바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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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캐딜락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자사의 럭셔리 순수 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쇼카를 공개했다.

럭셔리 E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설계된 셀레스틱은 디자인과 기술의 가능성을 재창조하려는 캐딜락의 의지를 담고 있다.

셀레스틱은 모듈식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Ultium Battery Platform)'을 기반으로 하며, 얼티움 플랫폼은 다양한 배터리 셀 배치를 통해 디자인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셀레스틱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은 얼티움 플랫폼의 공간적인 이점을 활용해 최첨단 기술을 정교하게 통합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다. 그 결과, 무게 중심이 낮고 후면 비율이 극적인 존재감을 갖춘 놀라운 차량을 완성했다.

셀레스틱은 장인정신이 깃든 엄선된 수제 소재를 제공하며, 각 차량 소유주의 개성을 반영하도록 디자인된다. 또한, 일반 4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전륜뿐만 아니라 후륜까지 조향할 수 있는 4륜조향 시스템이 적용되며, 프레임이 없는 풀사이즈 글라스 선루프를 탑재할 예정이다.

셀레스틱의 실내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정교하게 통합된 새로운 차원의 기술을 선보인다.


셀레스틱은 선루프 글라스를 4분할해 자유롭게 루프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4사분면(Four-quadrant) SPD(Suspended-particle-device, 부유입자를 조정하는 장치) 스마트 글라스 루프가 적용된다. 각각의 차량 탑승자는 개별적으로 스마트 글라스의 투명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각 탑승자의 개별화된 경험이 캐딜락 셀레스틱의 상징적인 모습이 될 전망이다. 캐딜락은 셀레스틱이 업계 최초의 4사분면 SDP 스마트 글라스 루프가 적용된 최초의 차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셀레스틱은 사생활 보호 기능이 적용된 개별 디스플레이를 갖춘 전면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통해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간 개별로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했고, 뒷좌석 승객들 역시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의 콘솔 스크린은 뒷좌석 탑승자들이 개별로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의 세팅을 분리하여 설정할 수 있게 해 모든 탑승자들에게 자신만의 개별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셀레스틱 쇼카는 캐딜락의 미래 플래그십 세단으로 캐딜락의 개척자 정신을 상징하며, 럭셔리 EV의 기준을 설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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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13일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략 차량이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 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규 플랫폼이다.

무엇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전용 전기차만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전기차 시대에 자동차를 바라보는 사고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제시한다.

아이오닉 5에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과 자연친화적 컬러 및 소재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아이오닉 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아이오닉 5를 포함해 향후 출시될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5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휠 등에 적용돼 진보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향후 나올 전용 전기차 모델에 자연친화적인 컬러와 소재의 사용을 확대해 아이오닉 브랜드만의 감성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아이오닉이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오닉 5의 전면부는 현대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해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유려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인상을 완성했고, 측면부는 현대차 전기차의 역대 최대 직경인 20인치 공기 역학 구조를 적용한 휠을 탑재해 완벽한 전기차 비율을 구현했다.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아이오닉 5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이오닉 브랜드는 전기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내달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의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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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신규 디젤 엔진 개발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신규 디젤엔진 개발 중단을 검토 중이며, 중단할 경우 지금까지 개발 완료한 엔진의 일부 개량형만 추가하고 신규 디젤 엔진은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현대차는 최근 가솔린과 디젤 파워트레인 연구조직에 대해 유종 구분을 없애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내연기관 연구인력을 재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브랜드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전기차를 올해부터 출시해 2025년까지 23개 전기차를 포함, 총 44개종의 친환경차를 투입해 친환경차 연간 판매량을 100만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에 출시될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중형 전기세단 아이오닉6, 대형 전기SUV 아이오닉7 등을 잇따라 투입해 2024년까지 A세그먼트부터 E세그먼트까지 각 세그먼트에 전기차를 투입해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는 올해 중형세단 G80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차인 eG80과 소형급 CUV JW(개발명)을 투입하고 2024년 이후에는 전동화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기아차는 E-GMP를 적용한 순수전기차 CV(개발명)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승용, SUV, MPV 등 전차급에 걸쳐 신규 전기차 모델을 투입, 2025년 총 11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파워트레인 연구·개발의 중심을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전환하고자 신규 디젤 엔진 개발 중단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친환경차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있다. 실례로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친환경차 판매량은 16만1,563대로 전년대비 55.8% 증가했다. 이 중 현대차가 40.5% 늘어난 9만579대, 기아차가 81.0% 늘어난 7만984대를 기록했다.


또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젤차 등록대수는 58만8,032대로 2019년보다 10.4% 줄었다. 반면 하이브리드는 66.5%, 전기차는 33.2% 증가했다. 다만 신규 가솔린 엔진 개발은 개발도상국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있어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에 “디젤 엔진 개발 중단은 검토 중인 사안이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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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소형 크로스오버(CUV) 모델Y가 드디어 한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테슬라코리아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월드몰점에 테슬라 팝업스토어를 13일부터 운영, 모델 Y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국내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테슬라 모델 Y의 실물을 살펴보기 위해 테슬라 팝업스토어로 향했다. 전시 첫 날에만 모델 Y를 실물로 살펴보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해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모델Y는 모델3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행성능과 유틸리티 차량의 넓고 실용적인 면을 양립시킨 ‘크로스오버 쿠페’ 타입으로 개발됐다.

모델Y의 제원은 전장이 4,751mm, 전폭이 1,921mm, 전고가 1,624mm, 휠베이스가 2,890mm다. 


이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델3보다 큰 편이다. 모델3는 전장이 4,694mm, 전폭이 1,849mm, 전고가 1,443mm, 휠베이스가 2,875mm다. 또 모델Y의 뒷좌석 레그룸은 40.5인치(1,029mm)로 모델3보다 5.3인치 더 길다. 헤드룸 역시 모델Y가 1.7인치 더 높다.

모델Y의 최대 적재용량은 앞·뒤 트렁크와 2열 시트 접었을 때 최대 확보할 수 있는 적재공간을 포함해 1,926리터로 396리터인 모델3보다 5배가량 크다. 

또한 모델Y에는 트렁크 왼쪽에 두 개의 스위치가 있어 트렁크에서 바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다. 또 옵션에 따라 3열 7인승 선택도 가능하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두 모델 모두 동일하게 15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으며 계기판은 적용되지 않았다.


모델Y는 퍼포먼스 버전과 롱레인지 버전 등 총 2가지 버전으로 판매되며 두 모델 모두 듀얼모터가 탑재된 4륜구동 모델이다.

미국 현지 판매가격은 롱레인지 모델인 4만2,190달러(4,590만원), 퍼포먼스가 5만2,190달러(5,678만원)이다. 국내 판매가격이 미국 판매가격과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경우 모델Y 구입 시 정부의 구매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8일 모델Y 롱레인지 모델과 퍼포먼스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여기에 지난 4일 모델Y 롱레인지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 자동차 표시연비에 따르면 모델Y 롱레인지의 국내 공식 주행거리는 20인치 휠 기준으로 511km로 최대 496km를 주행하는 모델3 롱레인지보다 길다.


판매를 위한 인증 작업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모델Y의 출시가 곧 이뤄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1분기 내 모델Y가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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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테슬라의 소형 크로스오버(CUV) '모델 Y'가 한국에 모습을 드러낸다. 테슬라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월드몰점에 있는 테슬라 팝업스토어에 모델Y를 전시할 예정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8일 모델Y 롱레인지 모델과 퍼포먼스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여기에 지난 4일 모델Y 롱레인지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 자동차 표시연비에 따르면 모델Y 롱레인지의 국내 공식 주행거리는 20인치 휠 기준으로 511km로 최대 496km를 주행하는 모델3 롱레인지보다 길다.

판매를 위한 인증 작업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모델Y의 출시가 곧 이뤄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1분기 내 모델Y가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모델Y는 모델3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행성능과 유틸리티 차량의 넓고 실용적인 면을 양립시킨 ‘크로스오버 쿠페’ 타입으로 개발됐다.

모델Y의 제원은 전장이 4,751mm, 전폭이 1,921mm, 전고가 1,624mm, 휠베이스가 2,890mm다. 이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델3보다 큰 편이다. 모델3는 전장이 4,694mm, 전폭이 1,849mm, 전고가 1,443mm, 휠베이스가 2,875mm다.


모델Y의 최대 적재용량은 앞·뒤 트렁크와 2열 시트 접었을 때 최대 확보할 수 있는 적재공간을 포함해 1,926리터로 396리터인 모델3보다 5배가량 크다. 최대 적재용량이 1,695리터인 싼타페보다 약 230리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에는 트렁크 왼쪽에 두 개의 스위치가 있어 트렁크에서 바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다. 또 옵션에 따라 3열 7인승 선택도 가능하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두 모델 모두 동일하게 15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으며 계기판은 적용되지 않았다.

모델Y는 퍼포먼스 버전과 롱레인지 버전 등 총 2가지 버전으로 판매되며 두 모델 모두 듀얼모터가 탑재된 4륜구동 모델이다.

미국 현지 판매가격은 롱레인지 모델인 4만2,190달러(4,590만원), 퍼포먼스가 5만2,190달러(5,678만원)이다. 국내 판매가격이 미국 판매가격과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경우 모델Y 구입 시 정부의 구매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0일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 행정예고를 공고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판매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기준인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9천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전기승용차 구매보조금은 차량성능,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업체 차량 여부 및 보급목표 달성실적을 고려해 최대 8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초소형 전기차는 차량의 종류에 관계없이 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차량 규모에 따라 최대 1,600만원이 지급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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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 5년 동안 시간당 42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머니쉐이크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테슬라의 시간당 판매량은 42대로 집계됐다. 이는 시간당 26대를 판매한 중국 'BYD'보다 62%나 많은 수치다.


테슬라는 지난해까지 매년 생산량과 판매량을 늘려왔다.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지난 2012년에 2,663대를 기록한 테슬라는 2013년 2만2,477대, 2014년 3만1,655대, 2015년 5만658대, 2016년 7만6,285대를 판매했다.

또 2017년에는 10만3,181대를 기록하며 첫 연간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고, 2018년 24만5,506대, 2019년 36만7,656대, 지난해 49만9,550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중국에 있는 기가팩토리 상하이에서 소형 크로스오버인 모델Y의 중국형 모델 생산이 시작됨에 따라 테슬라의 시간당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3위는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 산하 베이징전기차(BJEV)로 시간당 18대를, 4위인 BMW그룹은 시간당 15대를, 5위인 닛산자동차는 시간당 1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년동안 시간당 8대의 전기차를 판매, 전기차 판매량이 많은 상위 10개 브랜드 중 9위에 머물렀다.

한편, 20개 완성차업체 중 분당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은 일본의 토요타자동차로 나타났다. 토요타그룹은 토요타 브랜드와 렉서스를 포함해 분당 19.9대를 생산했다. 2위는 19.8대를 기록한 폭스바겐그룹, 3위는 13.7대를 기록한 현대차그룹, 4위는 13.0대를 기록한 미국의 제너럴모터스, 5위는 12.2대를 생산하는 포드자동차가 차지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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