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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기아 PV5

기아의 첫 전동화 전용 PBV '더 PV5'가 해외 주요 상용차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 PV5는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및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기아의 신개념 중형 PBV 모델이다.

기아 PV5 카고 모델은 최근 영국 상용차 전문 매체 '왓 밴(What Van?)'이 주관한 2026 왓 밴 어워즈에서 '올해의 밴' 및 '올해의 콤팩트 밴' 부문에 선정됐다.

PV5는 지난 11월 왓 밴의 리뷰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과 편안하면서도 정밀한 핸들링에 대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실용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정숙성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평점 10점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왓 밴은 리뷰 총평에서 탁월한 완성도를 갖춘 PV5를 시작으로 기아가 경상용차 시장에서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PV5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조명했다.

PV5는 이달 초 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어워즈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PV5는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을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수상이 결정되며 PV5의 독보적인 완성도와 전동화 기술 혁신성을 완벽히 입증한 바 있다.

또 PV5 패신저 모델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카’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SUV나 승용차가 선정되던 올해의 패밀리카 부문에 밴 형태인 PV5가 최초 선정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PV5만의 뛰어난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밖에도 PV5 카고 모델은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기준 가장 긴 주행 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며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 기준을 세우기도 했다.

관련해 왓 밴의 편집장 제임스 댈러스는 “기아 PV5 카고는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개발된 전기 밴”이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설계와 뛰어난 주행가능거리로 단숨에 동급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기아 영국 법인 대표 폴 필폿은 “PV5는 유연한 플랫폼, 첨단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며 경상용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기아의 첫 전동화 전용 PBV인 PV5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경상용차 시장에서 전동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기아는 PV5를 시작으로 2027년 PV7, 2029년 PV9을 출시하며 PBV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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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Cayenne Electric

독일 포르쉐가 기술적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카이엔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포르쉐 스포츠카 중 약 36%가 전동화 모델일 정도로 포르쉐는 2025년에 가장 빠르게 변화를 이루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다.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은 이 같은 성공 스토리의 다음 이정표이며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포르쉐 파워트레인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라인업을 완성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카이엔 일렉트릭(Cayenne Electric)'은 사륜구동 기반 전자식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가 탑재된 카이엔과 카이엔 터보다.

카이엔 터보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2.5초, 200km/h까지는 7.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60km/h에 달한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한 e-퍼포먼스를 발휘, 런치 컨트롤 시 최고출력 1,156 마력 (PS), 최대토크 153.0 kg∙m이다. 터보 모델은 리어 액슬의 전기 모터에 직접 오일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지속적으로 높은 출력과 효율을 제공한다. 이는 모터스포츠에서 채택한 혁신 기술로 노멀 모드에서도 최대 857 마력(PS)을 발휘한다. 

푸시 투 패스 버튼을 누르면 10초 동안 176 마력(PS)의 추가 출력이 활성화되며, 카이엔 일렉트릭은 408 마력, 런치 컨트롤 시 442 마력과 85 kg.m의 토크를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4.8초, 최고속도는 230km/h다.

에너지 회생 측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600 kW의 회생제동으로 포뮬러-E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일상 주행에서는 약 97%의 제동이 회생 제동만으로 가능하다. 기계식 마찰 브레이크 개입이 거의 필요 없지만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는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다재 다능한 성능은 섀시 덕분이다. 두 모델 모두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터보 모델은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 (PTV Plus)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렌셜도 갖췄다. 

두 모델 모두 최대 5도까지 조향 가능한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도 처음으로 이용 가능하다. 포르쉐 스포츠 세단에서 이미 입증된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은 차체 움직임을 일정하게 유지해 뛰어난 안정성, 다이내믹, 편안함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된 113 kWh 고전압 배터리에는 최적의 열 관리를 위한 양면 냉각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카이엔 일렉트릭은 최대 642km, 터보 모델은 최대 623km(WLTP 기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800V 기술 덕분에 카이엔은 최대 390kW의 DC 충전 용량을 지원하며, 최적 조건에서는 최대 400kW*까지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 상태 (SoC)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16분이 채 걸리지 않으며, 단 10분 충전만으로 카이엔은 325km, 카이엔 터보는 315km(WLTP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이엔 일렉트릭은 포르쉐 최초로 무선 충전을 옵션으로 지원한다. 최대 11 kW로 충전 가능한 충전 시스템은 차량을 플로어 플레이트 위에 주차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외관은 포르쉐 고유의 비율과 더 명료하게 발전된 디자인을 결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슬림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된 낮은 보닛이 특징이다. 이는 카이엔의 차폭을 더욱 강조하고 모든 조명 기능도 하나의 모듈로 통합했다. 강렬한 윤곽의 윙 라인은 전형적인 포르쉐 디자인 요소이며, 포르쉐 고유의 플라이라인 역시 정체성을 더욱 강조한다.

측면부는 프레임리스 도어와 도어 표면의 뚜렷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인다. 사이드 스커트는 입체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적용, 볼케이닉 그레이 메탈릭 컬러로 마감된다. 카이엔 터보는 하이글로스 블랙으로 더 강렬하게 표현된다. 이 같은 투 톤 콘셉트는 차량의 스포티한 비율을 한층 강조한다. 모델 전용 휠 아치 트림은 오프로드 성능을 부각한다. 

후면부는 눈에 띄는 3D 라이트 스트립과 애니메이션 그래픽, 그리고 조명이 들어오는 포르쉐 레터링과 같은 인상적인 디테일로 현대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카이엔 터보는 터보나이트 전용 컬러의 다양한 대비 요소가 특징으로, 포르쉐 크레스트, 알로이 휠 페이스, 사이드 윈도 트림은 물론, 라이트 스트립과 포르쉐 레터링에도 섬세한 터보나이트 액센트가 적용된다.

진입각과 내구성 측면에서 특별한 요구를 가진 고객들을 위해 오프로드 패키지도 제공된다. 변경된 기하구조의 전면부는 거친 비포장 도로나 가파른 경사, 험로 등을 안전하게 주행하는 데 도움을 준다.

0.25 공기저항계수(Cd)를 가진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은 세그먼트에서 가장 뛰어난 공기역학 성능을 갖춘 SUV 중 하나로, 주행거리와 에너지 소비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한다.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PAA) 시스템은 주행 상황과 속도에 따라 차량의 공력 특성을 정밀히 제어하며 효율적인 제어 전략과 함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위한 추가 다운포스를 제공한다.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요소로는 전면부의 가변 냉각 에어 플랩, 어댑티브 루프 스포일러, 그리고 터보 모델에 탑재되는 혁신적인 액티브 에어로 블레이드가 포함된다. 이 요소들은 횡방향 티어 오프 엣지를 확장해 공기 흐름을 개선하며, 고속 주행 시 주행 거리 향상에 기여한다. 

이 외에도 전면부의 에어 커튼, 거의 완전히 밀폐된 언더바디, 전용 에어로 휠, 후면 디퓨저 등 다양한 에어로다이내믹 요소와 함께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모델보다 55mm 더 길어져 전장은 4,985mm, 전폭은 1,980mm, 전고는 1,674mm이다. 가장 큰 차이는 휠베이스(3,023mm)로 약 130mm 증가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이전보다 더 넉넉한 레그룸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전동식 조절 기능의 리어 시트를 기본사양으로 제공하며, 안락한 승차 모드부터 적재 모드까지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적재 용량은 781-1,588리터이며, 여기에 90리터 용량의 프런트 러기지 컴파트먼트가 추가된다. 또, 장비 구성에 따라 최대 3.5톤의 견인력으로 실용성이 강화됐다.

새로 도입된 무드 모드는 무드와 상황에 따라 실내를 경험 공간으로 전환시킨다. 선택된 프로그램에 따라 시트 포지션, 조명 분위기, 공조 시스템, 사운드 프로필, 디스플레이 화면 구성까지 변화한다. 가변식 라이트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슬라이딩 파노라믹 루프는 전기 제어식 액정 필름을 적용해 개방감 있는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새로운 표면 발열 시스템으로 시트는 물론, 팔걸이와 도어 패널 등 넓은 접촉면을 따뜻하게 해준다. 확장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편의성의 범위를 넓힌다. 커뮤니케이션 라이트는 차량에 탑승할 때 승객을 환영하고 충전 과정과 같은 다양한 차량 상태를 시각화 한다.

폭넓은 개인화도 가능하다. 13가지 외장 컬러와 9가지의 20-22인치 휠 디자인, 12가지 인테리어 조합, 최대 5개의 인테리어 패키지와 5개의 액센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의 확장된 페인트 투 샘플 옵션과 존더분쉬 프로그램 덕분에 완전한 원-오프 제작까지 고객의 취향에 맞춘 개별화가 가능하다.

또한, 포르쉐 디자인의 맞춤 제작 타임피스 프로그램은 이제 SUV 모델까지 확대됐다. 카이엔 구매 고객은 포르쉐 스위스 워치 매뉴팩처에서 차량의 세부 디테일까지 반영한 워치 주문이 가능하다.

디지털화 측면에서 주행 경험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새롭게 개발된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의 중심에는 플로우 디스플레이가 있다. 우아한 커브드 OLED 패널이 센터 콘솔과 매끄럽게 이어지며 디스플레이와 콘솔 영역을 명확하게 분리한다. 

여기에 14.25인치 OLED 풀 디지털 계기판과 옵션 사양의 14.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까지 더해 포르쉐 역사상 가장 넓은 연속형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카이엔에서는 최초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며 전방 10미터 지점에 87인치 디스플레이 영역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모든 디스플레이는 인테리어 아키텍처와 매끄럽게 통합되며, 에어컨과 오디오 볼륨과 같이 자주 사용되는 버튼은 아날로그 방식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디지털 요소와 아날로그 요소를 인체공학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별도의 핸드 레스트가 개발됐다.

새로운 포르쉐 디지털 인터랙션은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를 확장하는 디지털 운영 철학이자 디자인 언어로 빠른 기능 접근과 개인화를 목표로 한다. 위젯을 통해 선호 기능에 바로 접근하고 테마 앱으로 디스플레이 컬러도 개인화 가능하다. 포르쉐 앱 센터에서 다양한 외부 서비스 앱을 차량에 직접 연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트리밍, 게임 기능으로 디지털 경험을 한 층 더 확장한다.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광범위한 온라인 정보 접근이 가능하다. 포르쉐 디지털 키를 통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차량 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7명까지 공유할 수 있다.

관련해 포르쉐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모터스포츠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카이엔 일렉트릭은 주행은 물론, 충전 측면에서도 SUV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라며, “탁월한 성능은 일상적 실용성을 완벽히 충족시키며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과 함께 오프로드 성능까지 갖췄다”라고 전했다.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모델의 국내 가격은 카이엔 일렉트릭 1억 4,230만 원,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은 1억 8,960만 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시장에는 2026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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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LOTUS

전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자동차 브랜드가 내세우는 ‘럭셔리’의 의미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과거에는 고급 소재, 조용한 실내, 높은 완성도 같은 공통 기준이 있었다면, 지금은 각 브랜드 마다 자신만의 언어로 ‘고급’을 재정의하고 있다.

하드웨어 중심이었던 럭셔리는 이제 UX, 소프트웨어, 감성 경험 전체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브랜드별로 지향하는 ‘럭셔리의 감각’ 또한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특히 로터스(LOTUS)는 과거의 행보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로터스가 말하는 럭셔리는 화려함이나 과시와 거리가 멀다. 전동화 시대로 접어들며 로터스가 정의하는 고급은 잡음을 걷어내고 남은 ‘순수한 집중’이다.

하이퍼 OS를 중심으로 한 경량 UX, 주행 몰입형 인터페이스는 불필요한 시각적 장식이나 복잡한 메뉴 구조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다.

특히, 기술적 우월성을 과감히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마치 고요한 산책로처럼 운전자에게만 은밀히 집중의 통로를 건넨다.

‘정숙한 퍼포먼스’라는 표현 역시 단순히 소리가 조용하다는 뜻이 아니다. 과한 그래픽 없이 명확한 정보만 전달하는 화면, 손의 움직임을 예측하듯 반응하는 인터랙션, 소음 대신 미세한 전기적 반응만 들리는 가속감 등이다.

로터스에 럭셔리는 감각을 자극하기보다 감각을 깊이 끌어올리는 경험이다. 자극적인 기술이 앞으로 튀어나오는 시대에 로터스는 오히려 기술을 깊이 몰입하며 다가가는 방식으로 고급을 만들어낸다.

한편, 로터스의 주력 전기차들은 강력한 성능과 완성도 높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유지함과 동시에, 뛰어난 전동화 성능과 우수한 상품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매력을 키우고 있다.

로터스 에메야는 럭셔리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전기 세단이다. 체급을 뛰어넘는 거대한 크기와 공간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과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둘러 플래그십 면모를 보여준다.

주력 SUV '엘레트라'는 최근 선호 트렌드에 맞춰 탄생한 하이퍼 SUV다. 5m를 가뿐히 넘긴 듬직한 차체를 가졌음에도 공기저항계수는 Cd 0.26을 달성하며 강력한 가속 성능과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모두 챙겼다.

전기 에너지의 힘은 압도적이다. 600 트림에는 450kW(612마력)의 듀얼 모터 기반 AWD 파워트레인이 적용되며, 0→100km/h 가속은 에메야 600 기준 4.15초, 엘레트라 600은 4.5초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모두 250km/h 이상이다.

900 트림은 더욱 강력하다. 675kW(918마력)의 듀얼 모터와 2단 변속기를 바탕으로, 에메야 900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78초, 엘레트라 900은 2.95초에 마치는 등 ‘하이퍼’ 수식에 걸맞은 동급 최고의 성능을 확보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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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PV5

기아 PV5 패신저 모델이 영국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기아 PV5가 경상용차 업계 최고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에서 심사위원 26인 전원일치로 선정된 것에 이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은 기존 SUV와 승용차가 수상하던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에 PV5가 최초 선정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는 봉고로부터 이어온 실용성과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 기능성 등을 중시하는 기아 DNA가 PV5에까지 잘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에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된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 모델로,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드웨어와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신개념의 중형 PBV 모델이다.

E-GMP.S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PBV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편평한 플로어와 넓은 실내 및 화물 공간, 다양한 어퍼 바디 탑재가 용이한 구조를 갖춰 유연한 라인업 확장이 가능하다.

기아 PV5는 기존 제조사 중심의 생산,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활용 목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객 중심 PBV라는 점에서 높은 기술 혁신성을 자랑한다. 또 전기 플랫폼 기반의 넓은 적재공간 및 유연한 실내 구조는 고객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공간 효율성을 보여준다.

또한 기아는 최근 기공식을 마친 ‘화성 EVO Plant’ West에서 2027년부터 PV7 등 더욱 큰 차급의 PBV도 순차적으로 양산해 기아의 PBV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탑기어 관계자 잭 스칼랫은 “PV5는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한 스타일,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라며 “이밖에도 뛰어난 주행성능, 다른 전기차를 압도하는 정숙함 등 가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세심한 설계와 명확한 방향성이 눈에 띄는 차”라고 PV5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탑기어는 유럽에 출시된 PV5 패신저 5인승 외에도 향후 출시될 6, 7인승, 교통약자를 위한 PV5 WAV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는 것에도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마크 헤드리히 유럽권역본부장은 “PV5 패신저는 실용적인 전동화 모빌리티의 새로운 장을 연 차로 넉넉한 공간, 유연한 모듈 구조, 세련된 주행 경험은 PBV가 가족의 일상 생활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탑기어 수상은 이에 대한 입증이며 기아가 PBV를 유럽에 확대하는 데 강한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고객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혁신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기아 PV5는 포드 E-트랜짓 쿠리어, 포드 E-트랜짓, 포드 트랜짓 커넥트 PHEV, 폭스바겐 크래프터, 폭스바겐 트랜스포터/E-트랜스포터, 파라이즌 SV 등 최종 후보에 오른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의 강력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2026 세계 올해의 밴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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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ekr

중국 지리홀딩그룹(Geely Group)의 전동화 브랜드 '지커'가 한국에 공식 출범한다.

지커(Zeekr)는 한국 시장 내 차량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커는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지커 타워에서 에이치모빌리티ZK, 아이언EV, KCC모빌리티, ZK모빌리티 4개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 체결식’을 최근 진행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지커 타워에서 진행된 딜러 계약 체결식에는 4개 파트너사의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진과 지리자동차 인터내셔널의 CEO 알렉스 난, 지커 부사장 천 위, 지커 동아시아 총괄 제프 차오, 지커 코리아 임현기 대표(전 아우디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커는 이번 딜러 계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딜러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커와 딜러 계약을 맺은 에이치모빌리티ZK, 아이언EV, KCC모빌리티, ZK모빌리티 4개 파트너사의 모기업인 에이치모터스, 아이언모터스, KCC오토, 고진모터스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를 수십 년 이상 관리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들 파트너사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커와 함께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 구성과 맞춤화된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딜러 계약 체결식 이후 참석자들은 항저우 인근 닝보시에 위치한 지커 인텔리전트 팩토리에서 지커의 첨단 기술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커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제조 공정과 기술을 통합한 스마트 팩토리다. 또, 참석자들은 국내에서 판매될 지커의 주요 차량을 직접 시승하며 수준 높은 전동화 및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관련해 지커의 천 위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지커를 소개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대한민국에 지커가 성공적으로 론칭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커 코리아의 임현기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오랜 시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갖춘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커는 지난 2021년 브랜드 론칭 이후 최첨단 전동화 기술과 유러피언 디자인 감성을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운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25년 상반기까지 아시아와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58만 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지커의 모든 전동화 모델은 퍼포먼스, 안전성, 지능형 주행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지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슈테판 실라프가 이끄는 스웨덴 예테보리의 지커 글로벌 디자인 센터에서 감성적인 디자인을 완성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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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독일 폭스바겐(VW)이 주토피아 2 개봉을 맞아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글로벌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주토피아 2'는 2016년 개봉한 주토피아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후속작으로, 경찰이 된 `주디`와 `닉`이 새로운 미스터리 사건을 쫓으며 도시 곳곳을 누비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폭스바겐은 주토피아2에서 순수 전기 모델 'ID.3', 'ID.4', 'ID.7 투어러'에서 영감을 얻어 주토피아 세계관에 맞게 재해석한 차량 3종을 선보였다.

폭스바겐은 영화 속에서 ‘볼프스바겐’으로 표현되며, 이는 폭스바겐 본사가 위치한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착안한 패러디 네이밍으로 작품에 재치와 유머를 더한다.

영화 개봉에 앞서 폭스바겐과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됐다. `주토피아` 세계관에 맞춰 탄생한 폭스바겐 모델들과 ‘주토피아`의 팝스타 `가젤`의 신곡이 함께 등장하는 이번 영상은 전 세계 영화관과 TV,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번 협업과 함께 국가별 시장 상황에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포함한 글로벌 360 캠페인을 전개한다. 독일에서는 골프, ID.7 투어러, T-크로스를 중심으로 한 리스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북미·남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주토피아2와 연계한 현지 캠페인이 진행된다.

관련해 크리스틴 볼부르크 폭스바겐 최고 브랜드 책임자는 “주토피아 2는 편견을 깨고 모두가 새로운 길을 함께 탐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폭스바겐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라며, “이번 협업으로 고객과의 새로운 감성적 연결을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영화 및 콘텐츠 산업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앞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비완 케노비', 마블 스튜디오의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등 월트디즈니 컴퍼니 산하 스튜디오와 협업하며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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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드 IQ

미국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이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국내 세일즈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선다.

구체적으로 캐딜락은 12월 서울 송파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 수도권 서부·부산에 전시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캐딜락은 전시장 확대를 통해 수도권 및 주요 광역권 내 접근성을 높이고, 전국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딜락은 10월 오픈한 수원전시장에 이어, 12월 중 오픈 예정인 서울 송파 전시장은 강남권 핵심 상권에 위치해 송파·강남·서초 등 서울 남부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 럭셔리 SUV 수요가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하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6년 상반기에는 수도권 서부와 부산에 각각 새로운 전시장을 오픈해 인근 지역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기반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캐딜락은 이번 전시장 확대가 단순한 물리적 확장을 넘어, 한국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기획했다.

각 전시장에는 최근 공개된 풀사이즈 전동화 SUV ‘에스컬레이드 IQ’와 플래그십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리릭’ 등 주요 모델이 전시,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를 갖춘 프리미엄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 차종은 캐딜락이 전개할 전동화 및 럭셔리 SUV 중심 전략의 핵심 라인업으로, 확대되는 세일즈 네트워크와 결합해 고객 경험과 판매 모멘텀을 동시에 이끌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관련해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이번 세일즈 네트워크 확대는 한국 시장에서 캐딜락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GM의 확실한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전국 주요 지역 고객들이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신차 출시를 포함한 다양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전시장 인프라 확충 역시 고객 접근성 개선과 판매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전했다.

한편, 캐딜락이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한 신차 '에스컬레이드 IQ'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국내 배정된 초도 물량이 이미 전량 예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컬레이드 IQ는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풀사이즈 전기 SUV로 전장 5,715mm, 휠베이스 3,460mm에 달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공간감을 자랑한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전기 SUV 중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혁신적인 전기차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기존 내연기관 모델이 지닌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유지한다. 길게 뻗은 차량 전면부에는 국내 최대 345리터 용량의 대형 수납공간 'e-트렁크'를 마련해 풀사이즈 전기 SUV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 활용성을 제시한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 셀즈(Ultium Cells LLC)에서 생산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 도심 776km, 고속 692km)를 인증 받았다.

또,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하며, 10분 충전으로 최대 1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은 최대출력 750마력(벨로시티 모드 적용 시), 최대토크 108.5kg·m의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고, 주행 상황에 따라 전·후륜의 구동력을 지속적으로 조절해 주행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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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가 탄소배출권 거래 전문 기업인 후시파트너스와 탄소배출권 사업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국내 최초로 전기차 고객의 탄소 감축실적을 실질적 이익으로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번 MOU는 스텔란티스가 지프 어벤저, 푸조 e-208 및 e-2008 등 전기차 고객으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를 위임 받아 탄소배출권을 거래함으로써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지금까지 쌓아온 전기차 마일리지를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탄소 크레딧으로 전환하여 위탁 판매를 진행, 고객은 자신이 위임한 마일리지만큼의 크레딧을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등에서 정비나 부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포인트 등으로 환원 받을 수 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이번 MOU는 고객 개개인의 친환경 실천이 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국내 최초로 개인 승용차 고객에게도 적용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고객 혜택의 실질적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탄소배출권 권리 이임 및 이익 환원에 대한 자세한 시스템 구축 및 실행 방안은 2026년 내 개발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확정 뒤 전기차 고객들에 상세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후시파트너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은 ‘전기차량 프로그램 및 단위 감축사업’을 운영,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한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증 받아 탄소배출권으로 전환하고 이를 할당 대상업체와 거래하는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은 K-ETS와 자발적 거래 활성화로 확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도 탄소크레딧을 활용한 고객 혜택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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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Cybertruck

테슬라(Tesla)가 사이버트럭의 국내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Cybertruck)은 초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의 혁신적 디자인, 아머 글래스, 동급 최강 수준의 견인 및 적재 성능, 오프로드 서스펜션 등 테슬라 브랜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한국 고객들은 이 혁신적인 제품을 가장 빠르게 경험하는 글로벌 시장 중 하나가 됐다.

외관은 미래지향적이고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엑소스켈레톤 구조로 제작, 전후면을 가로지르는 라이트바 디자인은 사이버트럭에서 처음 선보여 현재 자동차 업계의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었다. 실내 또한 핸들·콘솔·컵홀더 등 모든 요소에 각진 디자인을 반영해 독창적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기술적 혁신도 돋보인다.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적용해 340도 이하의 핸들 조작만으로도 충분한 회전 반경을 제공해 대형 차체임에도 민첩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테슬라 최초로 V2L 기능이 적용,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밀리초 단위로 댐핑을 조절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초고강도 강화유리를 적용해 내구성과 손상 저항성을 확보했으며, 5톤에 육박하는 견인력과 3400L가 넘는 적재 공간은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성능도 압도적이다. 트라이 모터가 탑재된 '사이버비스트(Cyberbeast)'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약 2.7초 만에 도달, 최고 속도는 209km/h에 달한다. 함께 선보이는 AWD는 듀얼 모터가 탑재되어 최대 속도는 180km/h이다.

관련해 테슬라코리아 서영득 대표는 “한국은 현재 전 세계 테슬라 판매량 3위 시장이며, 올해 처음으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테슬라코리아는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고객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라 말했다.

이어, "FSD(Full Self-Driving) 구현 기능을 한국에서도 공식으로 도입했으며, 사이버트럭 역시 연내 FSD 구현기능 적용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나아가 제품, 충전 인프라, 서비스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전 방위적 투자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가장 완성도 높은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국내 가격은 AWD(복합 520km 주행) 1억 4천500만원, 사이버비스트(496km 주행)는 1억 6천만원이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인프라 전반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국내 슈퍼차저 네트워크는 현재 166사이트에 총 1133기가 설치되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V4 슈퍼차저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장거리 주행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7개 스토어와 15개 서비스센터는 2027년까지 두 배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12월 말에는 인천 송도에 신규 Tesla 스토어가 오픈하여 수도권 서부 고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오너 경험을 더욱 쾌적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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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현대차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독일 시장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독일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2만5천 유로 미만 최고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지난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하고 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이번 수상은 독일 내 경쟁이 치열한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이 유럽 소비자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현대차가 아이오닉 5 등으로 중형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한데 이어 캐스퍼 일렉트릭을 통해 소형 전기차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음을 제대로 보여준다.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은 유럽에서 2025년 10월까지 3만대 이상 판매, 이 중 독일은 유럽 전체 판매의 약 31%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은 독일 시장에서도 해당 차급에서 3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피아트 500, 다치아 스프링 등 경쟁 모델을 제치고 독일 소형 전기차 판매 1위로 등극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올해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총 7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17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테스트를 진행해 13개 부문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은 일상 주행에 적합한 실용성, 차급을 뛰어 넘는 넉넉한 실내 공간, 최대 85kW 충전 용량으로 약 3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 가능한 기술, 합리적인 가격 등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며 심사위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유럽대권역장 겸 유럽권역본부장 자비에르 마르티넷은 “캐스퍼 일렉트릭은 일상 생활에 적합한 전기차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부터 아이오닉 9까지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보적인 디자인, 첨단 기술, 일상 주행의 편리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캐스퍼 엘릭트릭은 앞서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프리미엄 전기차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충돌 안전 성능이 불리한 소형 차급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도 별 넷을 획득하며 높은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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