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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츠 EQE

올 하반기 BMW i7, 폭스바겐 ID.4, 아우디 Q4 e-트론, 현대 아이오닉 6, 기아 EV6 GT, 등 다양한 전기차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수입 전기 모델 중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EQE'가 꼽힌다. 

E클래스 기반의 럭셔리 전기 세단 'EQE'의 국내 출시 시기는 오는 10월 점쳐지며, 경쟁 모델 대비 긴 항속거리를 갖춰 기대를 사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국내 시판을 앞두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EQE 350+의 1회 완충 시 주행 가능거리는 471km(21인치 기준)로 기록됐다. 이는 WLTP 기준 항속거리인 654km와 비교 시 183km 가량 낮은 수치이며, 국내 인증 기준 500km에 근접한 비교적 여유로운 주행 거리를 갖췄다. 

EQE는 플래그십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이은 벤츠의 전기차 전용 'EV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두 번째 모델로, 상위 모델 'EQS'와 흡사한 럭셔리한 내외장 디자인을 자랑한다.  

차내에는 90.6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와 싱글 모터가 탑재됐으며, 이를 통해 최고출력은 292마력, 최대토크 54.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46mm로 현행 E클래스 모델과 유사한 크기지만, 3,120mm의 긴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기존 E클래스(2,940mm)보다 훨씬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앞좌석 숄더룸은 27mm 확장됐고, 실내 길이도 80mm 더 길어졌다.

 

또 EQS를 통해 처음 소개된 MBUX 하이퍼스크린,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등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되며, 메르세데스 벤츠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 적용으로 EQS와 마찬가지로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중형 전기 세단 EQE를 새롭게 투입, 기존 EQC, EQA, EQS, EQB를 포함한 EV 라인업으로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장악에 나설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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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6

폴스타의 차세대 전기 로드스터 '폴스타 6'가 예약 개시 1주일 만에 완판됐다. 

앞서 폴스타는 '폴스타6'라는 차명의 전기 로드스터를 2026년 양산하고, 폴스타 6 론칭을 기념하는 스페셜 버전 '폴스타 6 LA 콘셉트 에디션' 500대를 선보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폴스타 O2 콘셉트

이번에 완판된 폴스타 6 LA 콘셉트 에디션은 '폴스타 O2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으로, 콘셉트 모델에서 선보인 ‘스카이(Sky)’ 블루 외장 색상과 밝은 색상의 가죽 인테리어, 독특한 21인치 휠이 독점적으로 적용된다. 

또 프론트 윙에 LA 콘셉트 에디션 엠블럼이 부착되며, 500대 한정 고유 번호도 적용된다. 

차체는 하드톱 컨버터블 형태를 띠고 있으며,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해당 알루미늄 플랫폼은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최초의 플랫폼에 해당하며, 폴스타 5를 통해 이미 확인된 고성능 800볼트 전기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차내에는 최대 650kW(884hp)와 900Nm의 출력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을 탑재,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2초, 그리고 250km/h의 최고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폴스타는 '폴스타 6 LA 콘셉트 에디션'의 조기 완판에 따라 올해 말까지 새로운 예약 주문을 받지 않을 것이라 발표했다. 

관련해 폴스타 CEO토마스 잉엔라트는 "고객들의 큰 관심은 폴스타 6과 같은 특별한 전기 로드스터가 스포츠카 부문에서 높은 중요성을 차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폴스타 6는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루프를 내렸을 때 신선한 공기를 맞는 스릴이 완벽하게 조합된 모델"이라 강조하기도 했다. 

폴스타 6의 추가적인 제원과 기술적 세부사항은 차량 생산이 현실화되는 시점인 2026년에 공개될 예정이며, 스페셜 버전 외 일반 버전에 대한 사전 예약도 곧 개시할 전망이다. 폴스타 6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주문 예약은 폴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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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7

BMW코리아가 올 하반기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7시리즈 기반의 전기차 'i7'의 국내 인증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BMW i7 xDrive60의 1회 완충 시 주행 가능거리는 438km(20인치 기준)로 기록됐다. 이는 WLTP 기준의 항속거리인 625km와 크게 차이나는 수준이며, 미국 EPA기준 498.8km(310마일) 보다 낮은 기록에 해당한다. 

참고로 국내서 시판 중인 대표적인 경쟁 차종인 메르세데스-벤츠 EQS(EQS 450+)는 107.8kWh급 배터리를 탑재, 1회 완충 시 최대 478km를 주행할 수 있다. 

i7 xDrive60은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내외장 디자인은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졌다. 특히 디지털 시대를 위한 혁신으로 무장해 독보적인 품격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지며 한 단계 더 진보했다. 

외장 디자인은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된 전면부 헤드라이트 유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는 헤드라이트 불빛에 따라 내장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반짝이며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실내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앞좌석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인터랙션 바 등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며, 뒷좌석에는 영화관을 연상케하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과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5G 호환 안테나 시스템을 통한 고속 커넥티비티 기능을 지원해 움직이는 영화관을 구현해냈다.

또한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큰 차체로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BMW는 지난 7월부터 BMW 샵온라인을 통해 '뉴 740i sDrive 이그제큐티브 패키지'와 순수전기 모델 'i7 xDrive60 이그제큐티브 패키지' 등 2종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상 가격은 BMW 뉴 740i sDrive가 1억 7000만 원~1억 8000만 원대, i7 xDrive60 2억 1000만 원~2억 3000만 원대다. 

BMW i7 xDrive60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 케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 예정인 BMW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은 BMW 밴티지 앱 내 고객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뉴 7시리즈의 미공개 이미지, BMW 브랜드 스토리 및 제품 정보 등이 담긴 웹 매거진 등 다양한 정보가 독점 제공된다.

이 외에도 BMW 코리아가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시승 행사 참석 기회가 주어지며, BMW 밴티지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이 대기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BMW 코리아는 BMW 밴티지 앱을 통한 럭키 드로우, 설문 조사 등 다양한 고객 케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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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토요타자동차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위해 2024년-2026년 생산을 목표로 미국·일본에 최대 7,300억 엔(한화 약 7조 원)을 투자한다.

토요타는 많은 국가 및 지역의 고객의 요구에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유연하게 대응해 최대한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됐다.

특히 이번 투자는 미국 및 일본에서 최대 총 40GWh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토요타 생산 시스템(TPS)를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인 생산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터리 생산에 종사하는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토요타의 물건 만들기 철학인 '모노즈쿠리'를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별로는 일본의 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 Co., Ltd.(PPES)와 Toyota Plant and Property의 히메지 공장에 약 4,000억 엔, 미국의 Toyota Battery Manufacturing(TBMNC)에 약 3,250억 엔(약 25억 달러)을 새롭게 투자, 차량용 배터리 생산을 강화한다.

참고로 TBMNC는 자동차 배터리 생산을 늘리기 위해 토요타 자동차 북미 주식회사가 90%, 토요타 통상 주식회사가 10%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 회사의 자동차 배터리 공급을 포함하여 각 지역의 전기차 수요 증가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급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토요타 자동차는 탄소 중립을 달성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CO₂ 배출량을 최대한 빠르게 감축하고 고객의 삶을 보호하는 방법도 국가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철학을 바탕으로 토요타 자동차는 다양한 파워 트레인을 통해 많은 국가와 지역의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가능한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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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4

국내 출격을 앞두고 있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ID.4'의 국고보조금이 공개됐다.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폭스바겐 ID.4 Pro의 국고보조금은 651만 원이다. ID.4의 국고보조금이 651만 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보아, 국내 가격을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5,500만 원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ID.4 Pro의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상온 405km, 저온 288km(20인치 타이어 기준)이다. 독일 츠비카우 공장 내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는 형제 모델인 아우디 Q4 e-트론 40(368km),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357km) 보다는 높다. 

다만 저온주행거리가 상온 대비 71.1% 수준에 그치며, 100km 이상 큰 폭 차이가 난다. 저온 주행거리가 상온 대비 30% 가량 떨어지는 수준으로, 저온에서의 낮은 주행거리 효율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차내에는 82kWh 용량의 배터리팩과 150kW(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1.6kg.m) 싱글 전기모터가 결합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8.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160km/h로 제한된다. 

ID.4는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치고 막바지 국내 출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폭스바겐은 전기차 ID.4를 통해 국내서 디젤차 위주의 라인업을 꾸리며 '디젤차 재고떨이' 브랜드로 비쳤던 과거 이미지 쇄신에 나설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골프, 파사트 GT, 티록 등 디젤 엔진이 탑재된 차종으로 국내 라인업을 꾸리며 환경에 대한 배려를 도외시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나 BMW, 아우디 등 국내 진출해있는 수입 브랜드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나 가솔린차 비중을 크게 늘리는 등 디젤차 판매 비중을 30% 이하로 대폭 낮추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폭스바겐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비판은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올해부터 가솔린 모델뿐 아니라 전기차를 새롭게 투입, 디젤차 비중 낮추기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폭스바겐이 '디젤 일색'의 이미지를 떨쳐내고 새로운 방향 전환에 나섰다는 분석이 함께 나온다.

국내 시장 투입을 앞둔 ID.4는 올 초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비공식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 대기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식 사전계약만으로도 상당한 출고 대기가 밀려있어 초반부터 상당한 출고 지연이 예상된다. 

폭스바겐이 가솔린 엔진, 전기 모터가 탑재된 신모델을 대거 투입해 디젤 일색의 이미지를 떨치고 새로운 전환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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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막바지 주행 테스트에 한창인 기아의 순수 전기차 'EV9'가 포착됐다.  

기아는 내년 1분기 글로벌 데뷔를 앞둔 대형 전기 SUV 'EV9'의 최종 테스트 프로그램과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EV9는 디자인, 성능, 주행거리, 기술 및 편의 사양, 내구성 등을 시험하기 위해 남양연구소에서 차량의 한계치까지 테스트 중이며,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44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콘셉트 EV9

특히 EV9는 4륜 구동으로 거친 지형의 트랙을 오르고 물길을 질주하는 등 가혹 조건에서 구동 테스트와 도강 테스트를 하며 강도 높은 검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기아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테스트 이외에도 유럽 벨기 자갈도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오프로드 암벽 주행 등 글로벌 전역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콘셉트 EV9

기아는 EV9가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EV6의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V9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로,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EV9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등장해 관심을 사로잡았던 '컨셉트 EV9'의 디자인과 디테일 요소들이 반영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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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사파이어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받는 루시드가 고성능 전기 스포츠 세단 '에어 사파이어(Air Sapphire)'를 공개했다. 

에어 사파이어는 최고출력 1,2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 스포츠 세단으로, 이전의 에어 퍼포먼스 모델보다 더욱 강력하다. 이는 대표적인 경쟁 차종인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1,020마력)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에어 사파이어가 폭발적인 파워를 낼 수 있는 요인으로는 3개의 전기 모터가 꼽힌다. 앞 차축에 1개, 후방에 2개의 전기 모터가 각각 탑재돼 동력을 전달한다. 

덕분에 최고출력 1,200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초 안에 도달한다. 160km/h까지는 4초 미만의 시간이 소요되며, 쿼터마일(1/4마일, 402.3미터)은 9초 이내에 돌파한다. 최고속도는 320km/h다. 

빠른 스피드와 넘치는 출력을 컨트롤하기 위한 거대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과 새로운 서스펜션, 댐퍼, 안티 롤 바 등이 적용됐다. 또 파워 스티어링과 ABS 시스템의 성능 개선도 이뤄졌다. 

타이어는 고속 주행에도 안정적인 차량의 밸런스를 위해 광폭 타이어(앞 265/35 R20, 뒤 295/30 R21)가 장착됐다.

외관은 스텔스 룩(Stealth Look) 패키지를 기본 제공, 딥블루 느낌의 사피이어 블루 컬러가 적용돼 한층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확장된 사이드 볼스터와 통합형 헤드레스트가 적용된 스포츠 시트, 고급 소재인 알칸타라로 감싼 스티어링 휠, 디지털 클러스터 등을 특징으로 하며,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와이드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낸다. 

에어 사파이어 에디션의 가격은 24만 9,000달러(한화 약 3억 34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루시드는 내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개시할 전망이다. 

<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에디션 디테일 컷 >

Lucid Air Sapphir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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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세단형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 첫날 계약 대수가 3만7446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한 아이오닉 5의 2만3760대를 1만3686대나 넘어선 실적이다.

아이오닉6의 폭발적인 초반 반응과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6의 혁신적 내·외장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 성능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가능거리,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는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기존 SUV 위주였던 전기차의 틀을 깨는 스트림라이너 유형의 모델에 해당한다. 차체 크기는 긴 전장(4,855mm)와 높은 전고(1,495mm)로 공기를 가르며 미끄러지듯 달릴 듯한 강렬한 인상을 풍겨내며, 1,880mm의 넓은 전폭은 2,950mm의 긴 휠 베이스와 함께 실내 공간성을 극대화한다.

아이오닉 6는 53.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기본형)와 77.4kWh 배터리가 탑재된 롱레인지(항속형)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롱레인지는 74kW 전륜모터가 추가된 사륜구동(HTRAC)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HTRAC 적용 시, 최대 239kW 출력과 605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5.1초만에 주파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낸다.

또 아이오닉 6는 6.2km/kWh의 전기소비효율,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기 저항계수(0.21)를 갖췄다.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전문지 등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빌트', 미국 '카앤드라이버' 등이 아이오닉 6의 공기역학 성능과 디자인, 실내 공간 활용도 등을 높게 평가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합리적인 가격 구성을 통해 구매 고객들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 5,84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 E-LITE 2WD 5,26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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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현대차가 아이오닉 6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6는 '2022 부산 국제모터쇼' 무대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포르쉐 닮은 매끈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기존 SUV 위주였던 전기차의 틀을 깨는 스트림라이너 유형의 모델에 해당한다. 

차체 크기는 긴 전장(4,855mm)와 높은 전고(1,495mm)로 공기를 가르며 미끄러지듯 달릴 듯한 강렬한 인상을 풍겨내며, 1,880mm의 넓은 전폭은 2,950mm의 긴 휠 베이스와 함께 실내 공간성을 극대화한다.

아이오닉 6는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산업부 인증 기준, 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기저항계수 0.21,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공간,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6는 53.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기본형)와 77.4kWh 배터리가 탑재된 롱레인지(항속형)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롱레인지는 74kW 전륜모터가 추가된 사륜구동(HTRAC)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HTRAC 적용 시, 최대 239kW 출력과 605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5.1초만에 주파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합리적인 가격 구성을 통해 구매 고객들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 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플러스) 5,845만원, 프레스티지 6,135 만원, E-LITE 2WD 5,260 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적용되는 EV 성능 튠업 기술과 현대차 최초로 주요 전자제어장치까지 범위를 확대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해 V2L,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배터리 히팅 시스템, 히트펌프 시스템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했다.

이어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속도 연동 기능 포함),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지능형 헤드램프, 인터랙티브 픽셀 라이트 등 현대차 최초로 탑재되는 기능들과 함께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디지털 사이드 미러 및 일체형 대시보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20인치 휠 & 피렐리 타이어, 와이드 선루프 등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 재활용 도료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도료로 입힌 내외장 도색 친환경 공정으로 가공된 가죽과 재활용 플라스틱 원단을 사용한 시트,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스킨을 입힌 대시보드, 바이오 PET 원단으로 제작된 헤드라이너, 폐어망 재활용 원사로 제작한 카페트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곳곳에 녹여냈다.

또 세련된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3가지 핵심 색상인 바이오 필릭 블루 펄, 디지털 그린 펄, 그래비티 골드 매트를 비롯해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트랜스미션 블루 펄, 디지털 그린 매트,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등 9종의 외장색상과 다크 그린·라이트 그레이 투톤, 다크 그레이·라이트 그레이 투톤, 블랙·브라운 투톤, 블랙 모노톤 등 4종의 내장색상으로 운영한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스트림라인 실루엣을 기반으로 달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현대자동차 최초로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전동화 시대의 한 차원 높은 이동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전했다. 

현대차는 7월 15일부터 '내가 만드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전동화 시대의 게임체인저 등장을 알리는 1차 TV 론칭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8월 22일부터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아이오닉 6의 핵심 상품성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개인화 경험을 담아낸 2차 론칭 캠페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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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아이오닉5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IONIQ 5)'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2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카앤드라이버는 지난 1955년 창간한 자동차 전문지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5를 포함해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및 iX, 쉐보레 볼트 EV, 포드 머스탱 마하-E GT,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 20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 엄격한 비교 평가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아이오닉5는 19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을 통해 차량 가치, 주행 테스트,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 주행의 즐거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관련해 카앤드라이버 토니 퀴로가 편집장은 "아이오닉 5는 주행성능, 항속거리, 충전속도 등 차량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보여줬으며,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아이오닉5는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차량은 앞서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데 이어,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아이오닉5가 글로벌 시장서 큰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가 꼽힌다. 

E-GMP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랫폼을 활용한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 구조로 설계돼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내연기관 플랫폼과 달리 바닥을 편평하게 만들 수 있고 엔진과 변속기, 연료탱크 등이 차지했던 공간이 크게 줄어들어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구조적인 한계로 불가능했던 새로운 자동차 실내외 디자인이 가능해졌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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