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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EV6 GT

기아(KIA)가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차를 시장에 내놓았다. 기아는 내달 4일부터 3.5초만에 시속 100km 속도에 도달하는 고성능 전기차 '더 기아 EV6 GT'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에 해당한다. 일반적인 EV6 대비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EV6 GT는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최고출력 270kW, 최대토크 390Nm(39.8kg.m)의 후륜 모터와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35.7kg.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그 결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3.5초만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성능과 최고속도 260km/h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지난해 4월 유튜브 기아 월드와이드 채널에는 400m 드래그 레이스 영상에서 EV6 GT가 폭발적인 가속성능으로 람보르기니 우르스,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포르쉐 911 타르가 4 등 고성능 슈퍼카를 앞서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EV6 GT에 적용된 고성능 모터의 분당 회전수(rpm)는 최고 21,000회에 달해 저속에서부터 최고 260km/h까지 모든 속도 영역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400V/800V 멀티 충전 시스템도 적용돼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18분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아는 EV6 GT 출시를 계기로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역동적인 주행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본격적인 고성능 전기차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V6 GT에는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강력한 동력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기본 모델보다 크기와 성능을 향상시킨 전륜 모노블럭 4피스톤 캘리퍼는 뛰어난 제동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운전자가 고속에서도 차량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전륜 스트럿링' 및 '후륜 러기지 플로어 보강바' 등 차체를 강화해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

또 랙 구동형 파워 스티어링(R-MDPS)과 가변 기어비(VGR) 기술을 통해 속도에 따른 조향 응답성을 최적화했으며, 미쉐린社의 GT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를 적용해 조정 및 주행 안정성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외에도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는 좌우 바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곡선 구간을 주행할 수 있게 돕고, 전자 제어 서스펜션은 주행모드에 따라 댐퍼 감쇠력을 조절함으로써 차량 자세를 최적 제어해 균형 잡힌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구현해준다.

운전을 더욱 즐겁게 해줄 EV6 GT 전용 주행모드도 탑재했다. GT 모드는 EV6 GT가 가지고 있는 폭발적인 가속성능과 역동적인 선회 및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모터, 브레이크, 스티어링, 댐퍼, e-LSD 등을 최적화한다.

특히 GT 모드에서는 회생제동 사용을 극대화하는 RBM 기능이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됐다. 해당 기능은 일상 주행은 물론 역동적인 주행에서 감속 시 회생에 동량을 극대화해 경쟁차 대비 추가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일반 브레이크의 사용량을 줄여준다. 또 전ㆍ후륜의 회생제동 제어를 최적화해 제동성능도 높여준다.

드리프트 모드도 기아 최초로 적용됐다. 선회 시 후륜 모터에 최대 구동력을 배분해 차량이 실제 조향 목표보다 안쪽으로 주행하는 현상인 '오버스티어'를 유도,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는 드리프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 선회 탈출 시 전륜에 구동력을 배분해 후륜에만 구동력을 배분했을 때보다 더욱 빠르게 곡선 구간을 벗어날 수 있다.

기능뿐 아니라 고성능 전기차로서의 감성적 측면을 만족시키는 사양들도 반영됐다. 고성능차 이미지를 부각하는 스웨이드 스포츠 버킷 시트는 신체 측면 지지성을 높여 고속 및 선회 주행 시 안정감을 더하며, 속도와 토크 변화에 따른 가상의 음색으로 청각적 주행 경험을 더하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모터 스포츠의 역동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EV6 GT는 강력한 동력성능에 걸맞은 디자인도 갖췄다. 외관은 전면 범퍼 공기 흡입구를 역동적이고 날렵하게 형상화했고, 측면에는 세련미를 더해주는 바디컬러 클래딩과 GT 전용 21인치 퍼포먼스 휠&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초고성능 타이어가 장착된다.

후면부는 리어 범퍼의 하단에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했고, 디퓨저는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을 타고 나온 공기의 유동이 최적화되도록 돕는다. 테일게이트에도 GT 전용 엠블럼이 부착된다.

또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스웨이드 스포츠 버킷시트가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에서도 운전자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이외에 도어 트림, 센터콘솔, 시트 등에는 네온 컬러 스티치 포인트가 적용돼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EV6 GT의 국내 가격은 7,200만 원(개별소비세 3.5% 및 세제혜택 후 기준)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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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동력 시스템이 워즈오토 선정하는 '2022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을 수상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WardsAuto)는 지난 1995년부터 '10대 엔진'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자 워즈오토는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새롭게 변경했다.

28회째를 맞는 올해 결과는 미국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29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이 성능, 기술력, 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0개의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

최고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린 아이오닉 5의 동력 시스템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초고속 충전 기술,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사륜구동 기준으로 최대출력 239kW, 최대토크 605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하며,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최대 458km(2WD·19인치 휠·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한다. 

특히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약 18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초급속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은 새롭고 편리한 전동화 경험을 제공한다.

관련해 워즈오토 심사위원 드류 윈터는 "아이오닉 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롭고 넓은 실내 공간을 만들어 냈다"라며, "아이오닉 5의 동력 시스템은 자동차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에 적용된 초고속 충전과 V2L 등 차별화된 기술들을 통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의 친환경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오닉 5의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08년 1세대 제네시스(BH)에 탑재됐던 가솔린 4.6L 타우 엔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5회의 최고 10대 엔진을 수상, 파워트레인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가운데 넥쏘, 코나 일렉트릭, 쏘나타 PHEV 등에 탑재된 현대차의 전동화 시스템은 모두 일곱 차례 선정되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아이오닉5가 수상한 '2022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의 시상식은 10월 말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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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동화 전환을 위한 입법의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폴스타가 아시아 태평양, 북미, 유럽 등 글로벌 19개 시장의 1만 8,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의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34%가 찬성한다고 밝혔다. 아는 기존 2035년 기준으로 발표된 연구 결과보다 47% 증가한 수치다.

전세계서 전동화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국가는 한국이다. 국내 고객 48%는 2030년 이전 내연 기관 차량 금지에 찬성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 대상자의 4명 중 3명이 미래 세대를 위해 기후와 환경을 보존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사회 전체의 소비 방향성이 달라질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에 이어 영국이 44%, 싱가포르 42%, 독일 37%, 네덜란드 36%와 덴마크가 36%, 룩셈부르크와 중국이 35%, 호주 34%, 미국, 스웨덴, 스위스 32%, 캐나다가 32%, 오스트리아 31%, 아이슬란드 29%, 벨기에 29%, 뉴질랜드 28%, 노르웨이 27%, 핀란드 20%가 찬성했다. 

유럽 환경 장관 이사회는 지난 6월 2035년까지 EU 시장에 투입되는 신차들이 배출가스 제로 차량이 돼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마찬가지로 2021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도 몇몇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2035년에서 2040년 사이 화석 연료 차량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기로 한 '제로 배출 자동차 및 밴에 관한 글래스고 선언'에 동참했다.

관련해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정책을 만들지는 않지만, 행동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는 기업과 소비자들이다. 우리에게는 책임이 있으며, 우리가 준비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스스로에 달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금지 조치가 더 빠르게 진행돼야 하며, 오늘날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량 중 전기차는 단 1.5%에 불과하다. 전기차 붐 시대라는 우리의 기대에는 거품이 존재한다. 최근 10년은 파리 협정을 초과하지 않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라며, "정부는 운전자들이 전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정책을 통해 인프라 및 전기 가격 문제를 주도해야 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자동차 제조사가 정책의 변화를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당장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폴스타는 지난해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간 동안 제작된 '확고함(Set in Stone)’ 영상의 후속편을 뉴욕기후주간과 유럽교통주간 기간에 맞춰 공개한다. 새로운 캠페인은 자동차 산업이 기후 문제를 소홀히 여긴 것으로 인해 '약속의 역사적 문서'였어야 할 증표가 '침묵의 역사적 문서’로 전락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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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1:1 콘셉트

1인승 전기 로드스터 '폴스타 1:1(Polestar 1:1)' 콘셉트의 디자인 렌더링이 공개됐다. 

폴스타 1:1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보이저코(VoyagerCo)'의 설립자이자 벨기에의 산업 디자이너인 '제로엔 클로스(Jeroen Claus)'가 2022 폴스타 디자인 콘테스트의 출품작으로 선보인 콘셉트카다. 따라서 폴스타가 향후 출시할 전기차 라인업 계획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제로엔은 "오늘날 우리는 전자 제품을 비롯해 패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에서 점점 더 많은 성능과 가능성을 요구한다"라며, 세상에 없는 1인승 콘셉트카를 선보이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폴스타 1:1은 물리적 차원과 디지털 차원 간의 격차를 메우고, 운전자의 모든 감각이 엄청난 경험으로 대접받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라고 덧붙였다. 

폴스타 1:1은 짜릿한 성능과 레이싱의 스틸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으며, 놀라울 정도로 군더더기없는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메탈릭 화이트 컬러의 바디는 깔끔한 인상을 선사함과 동시에, 에어로 다이나믹을 크게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설계자는 '궁극의 운전 경험 제공'이라는 컨셉에 맞게 1kg당 1킬로와트(kW)라는 이상적인 1:1 출력 대 중량 비(weight-to-power ratio)를 구상해냈다. 

내부는 오로지 운전자를 위해 마련된 1인승 시트 배열을 갖췄으며, 요크 스티어링휠,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대형 파노라마 와이드스크린,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4점식 안전벨트 등을 적용했다. 

폴스타 1:1 콘셉트가 향후 출시될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의 잠재적 토대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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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쿼녹스 EV

쉐보레가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핵심 전기차 '올-뉴 이쿼녹스 EV(The all-new 2024 Equinox EV)'를 공개했다. 이를통해 쉐보레는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메리바라 제너럴 모터스 CEO는 "우리들은 전기차가 차세대 고객을 위한 주류 선택지가 될 전환점에 있으며, 이쿼녹스 EV가 이 역할을 주도할 것"이라며, "제너럴모터스는 유연성 높은 얼티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가격대의 다목적 차량들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 설명했다. 

 

쉐보레는 이쿼녹스 EV 출시를 통해 풀 사이즈 픽업 트럭 '실버라도 EV', 중형 SUV '블레이저 EV' 및 소형 SUV '볼트 EV·EUV' 등 대부분의 전기 SUV 세그먼트는 물론, 전기 픽업 트럭까지 포괄하는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이쿼녹스 EV는 1회 충전 시 약 300마일(약 483km, GM 자체 인증 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실버라도와 함께 쉐보레 SUV 라인업에서 두 번째로 판매량이 높은 이쿼녹스의 스타일, 공간, 안전 등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전기 SUV에 적합한 강렬한 디자인, 전동화 성능, 고객 친화적인 EV 기술을 적용해 차량의 강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디자인은 얼티엄 플랫폼이 구현하는 세련된 라인과 스포티한 비율, 대범하며 위엄 있는 자태를 자랑한다. 

이쿼녹스 EV는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LT와 RS 등 다양한 트림, 구동 방식, 주행거리 옵션을 제공하며, 표준 19인치 휠을 적용, 트림에 따라 20인치 또는 21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LT 트림에서 적용할 수 있는 투톤 화이트 루프, RS트림에 적용 가능한 블랙 루프 등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실내는 5인승으로 간결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엠비언트 조명 및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며, 차량 내 다양한 수납공간과 함께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1,614리터의 적재용량을 갖췄다.

또 쉐보레는 충전소까지의 경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마이쉐비 앱의 내비게이션, 경로탐색과 같은 기능을 통해 전기차 사용의 고객 편의에 집중했다. 

쉐보레는 안전 최우선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가족과 운전자들을 위해 쉐보레 세이프트 어시스트(자동긴급제동, 전방출동 경고 및 전방거리 감지시스템, 전방보행자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유지보조 및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인텔리빔 등의 안전보조장치), 후방주차보조, 자동제동장치, 운전석시트 햅틱경고  ,후방자동 제동시스템, 사각지대 스티어링 보조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이쿼녹스 EV에 탑재했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HD 서라운드 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등 다양한 운전 보조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업계 최초 핸즈프리 운전 보조기술인 슈퍼 크루즈가 탑재되어 미국 및 캐나다 내 다양한 형태의 도로에서 400,000 마일(약643,738km) 이상의 핸즈프리 운전 지원이 가능하다.

이쿼녹스 EV는 GM 자체 인증 기준으로 전륜구동 기준 최대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242lb-ft(33.5kgf·m)의 성능을 갖춰 빠른 가속과 일상생활 속에서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며, 최대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46 lb-ft(47.8kgf·m)에 달하는 'eAWD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쿼녹스 EV는 11.5 kW급의 레벨 2(AC) 충전 시스템(1시간 충전 시 약 55km 주행가능), 19.2kW급의 레벨 2(AC) 충전 시스템(eAWD 모델, 1시간 충전 시 약 82km 주행가능),  최대 150Kw급의 DC 급속 충전 시스템(10분 충전으로 약 113km 주행가능)을 제공하며, 기본 탑재되는 가속 페달만으로 감속 조절 및 정차까지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 기술은 회생 제동을 통해 주행가능거리를 최대한 늘려준다.

관련해 스콧 벨 글로벌 쉐보레 부사장은 “이제 쉐보레는 폭넓은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라며, “쉐보레는 그 누구보다도 픽업 트럭과 SUV 고객들의 니즈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통찰력과 경험들을 새로운 전기차 제품들에 적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쿼녹스 EV는 모두를 위한 전기차"라며, "더욱 풍부한 편의 사양과 함께 타협점 없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며, 주유소에 들르지 않아도 되는 것 외에는 고객들의 일상에 변화를 주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쉐보레 올-뉴 2024 이쿼녹스 EV는 리미티드 에디션인 2RS 모델을 시작으로 2023년 가을에 북미 시장에 출시되며, 3만 달러(한화 약 4,150만 원) 수준의 가격 범위를 형성할 전망이다. 세부사항 및 주문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한국 시장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쉐보레 이쿼녹스 EV 디테일 컷 >

Equinox EV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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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쿼녹스 EV

쉐보레가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올-뉴 2024 이쿼녹스 EV'를 북미시장에 공개하며 브랜드 전동화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메리바라 GM CEO는 "전기차가 차세대 고객을 위한 주류 선택지가 될 전환점에 있으며, 이쿼녹스 EV가 이 역할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GM은 유연성 높은 얼티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가격대의 다목적 차량들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쉐보레는 이쿼녹스 EV 출시를 통해 풀 사이즈 픽업 트럭, 중형 SUV 및 소형 SUV 등 대부분의 전기 SUV 세그먼트는 물론 전기 픽업 트럭까지 포괄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관련해 스콧 벨 글로벌 쉐보레 부사장은 "이제 쉐보레는 폭넓은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라며, "쉐보레는 그 누구보다도 픽업 트럭과 SUV 고객들의 니즈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통찰력과 경험들을 새로운 전기차 제품들에 적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쿼녹스 EV(The all-new 2024 Equinox EV)는 GM 자체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약 483km(300마일) 주행이 가능한 전기 모델이다. 

실버라도와 함께 쉐보레 SUV 라인업에서 두 번째로 판매량이 높은 이쿼녹스의 스타일, 공간, 안전 등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전기 SUV에 적합한 강렬한 디자인, 전동화 성능, 고객 친화적인 EV 기술을 적용해 차량의 강점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퀴녹스 EV는 한눈에 보아도 누구나 쉐보레의 전기 SUV임을 알아챌 수 있는 강렬하고, 대범하며 위엄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이쿼녹스 EV는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LT와 RS 등 다양한 트림, 구동 방식, 주행거리 옵션을 제공한다.

실내는 5인승으로 간결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엠비언트 조명 및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며, 차량 내 다양한 수납공간과 함께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1,614리터의 적재용량을 갖췄다. 

쉐보레는 충전소까지의 경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마이 쉐비(MyChevy)' 앱의 내비게이션, 경로탐색과 같은 기능을 통해 전기차 사용의 고객 편의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안전 최우선'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가족과 운전자들을 위해 쉐보레 세이프트 어시스트를 탑재했다. 해당 기능은 자동긴급제동, 전방출동 경고 및 전방거리 감지시스템, 전방보행자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유지보조 및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인텔리빔 등의 안전보조장치 등을 포함한다. 또한 후방주차보조, 자동제동장치, 운전석시트 햅틱경고, 후방자동 제동시스템, 사각지대 스티어링 보조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이쿼녹스 EV에 탑재했다.

이 외에도 이쿼녹스 EV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HD 서라운드 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등 다양한 운전 보조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업계 최초 핸즈프리 운전 보조기술인 슈퍼 크루즈가 탑재되어 미국 및 캐나다 내 다양한 형태의 도로에서 400,000 마일(약643,738km) 이상의 핸즈프리 운전 지원이 가능하다.

이쿼녹스 EV는 전륜구동 기준 최대출력 210마력(GM 자체 인증 기준), 최대토크 33.5kgf·m(242lb-ft)의 성능을 갖춰 빠른 가속과 일상생활 속에서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며, 최대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7.8kgf·m(346 lb-ft)에 달하는 'eAWD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쿼녹스 EV는 11.5 kW급의 레벨 2(AC) 충전 시스템(1시간 충전 시 약 55km 주행가능), 19.2kW급의 레벨 2(AC) 충전 시스템(eAWD 모델, 1시간 충전 시 약 82km 주행가능),  최대 150Kw급의 DC 급속 충전 시스템(10분 충전으로 약 113km 주행가능)을 제공하며, 기본 탑재되는 가속 페달만으로 감속 조절 및 정차까지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 기술은 회생 제동을 통해 주행가능거리를 최대한 늘려준다.

벨 부사장은 “이쿼녹스 EV는 모두를 위한 전기차”라며, “더욱 풍부한 편의 사양과 함께 타협점 없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며, 주유소에 들르지 않아도 되는 것 외에는 고객들의 일상에 변화를 주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쉐보레 올-뉴 2024 이쿼녹스 EV는 리미티드 에디션인 2RS 모델을 시작으로 2023년 가을에 북미 시장에 출시되며, 세부사항 및 주문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한국 시장 출시 일정 미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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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 어벤저

SUV 명가 지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지프 어벤저(JEEP Avenger)'를 공개했다. 

어벤저의 공개와 더불어 지프는 세계 최고의 전기 SUV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전동화 제품 포트폴리오를 함께 발표했다.

지프는 브랜드 장기 전략인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말까지 북미와 유럽에 4종의 순수 전기 SUV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내 지프 판매량의 절반을, 유럽 판매 전량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 초 유럽을 시작으로 선보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지프 '어벤저'를 파리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30년 100%를 전동화 전환을 목표로 하는 지프의 첫 번째 순수 전기 모델은 소형 전기 SUV 모델인 '올 뉴 지프 어벤저'다. 

지프 어벤저는 레니게이드 보다 하위의 세그먼트로 분리되며, 폴란드 타이키 공장에서 생산한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00km를 목표로 한다. 

현대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인테리어뿐 아니라 사람과 적재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지프 어벤저는 오는 10월 17일 파리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 당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23년 초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등 전략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올 뉴 지프 레콘

이날 지프는 완전히 새로운 순수 전기차로 선보일 2종 '올 뉴 지프 레콘'과 '올 뉴 지프 왜고니어'의 첫번째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올 뉴 지프 왜고니어

지프는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를 전면 출시해 차량 라인업, 세그먼트별 전기차 비중, 판매 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내 지프 판매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로 이뤄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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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ID.4

국내 출시를 앞둔 폭스바겐의 주력 전기차 'ID.4'의 국내 가격이 공개됐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국 딜러사에 통보한 ID.4의 국내 가격은 5,490만 원으로, 보조금 100% 지급 기준을 충족한다. ID.4의 국고보조금은 651만 원이다. 여기에 지자체별 보조금까지 포함하면 실구입가는 더 내려갈 전망이다. 

폭스바겐 ID.4는 지난 2020년 9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모델로, EV용 모듈형 매트릭스 아키텍처 'MEB'를 사용한 두 번째 모델에 해당한다. 

국내 도입되는 ID.4는 8가지 트림 중 '프로(Pro)' 단일 트림에 해당하며, 1열 열선시트와 운전석 마사지 시트, 핸들열선, LED 메트릭스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3D 컬러 엠비언트라이트, 전방충돌 경보장치,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360도 어라운드뷰 등의 사양을 갖췄지만 통풍시트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2열 열선시트 기능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상온 405km, 저온 288km(20인치 타이어 기준)이다. 독일 츠비카우 공장 내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는 형제 모델인 아우디 Q4 e-트론 40(368km),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357km) 보다는 높다.

다만 저온주행거리가 상온 대비 71.1% 수준에 그치며, 100km 이상 큰 폭 차이가 난다. 저온 주행거리가 상온 대비 30% 가량 떨어지는 수준으로, 저온에서의 낮은 주행거리 효율은 다소 아쉬운 점이다. 

차내에는 82kWh 용량의 배터리팩과 150kW(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1.6kg.m) 싱글 전기모터가 결합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8.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160km/h로 제한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15일 공식적인 미디어 출시 행사를 갖고 ID.4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 ID.4는 올 초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비공식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해 대기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식 사전계약만으로도 상당한 출고 대기가 밀려있어 초반 출고 지연이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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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전기차 충전

앞으로 개인이 소유한 전기차 충전기를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정부는 개인 소유 전기차 충전기 공유서비스를 허용하는 규제 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전기사업법'은 개인용 충전기 소유자가 충전기를 공유하는 경우 충전사업자로 등록하고 전기안전관리자를 통해 충전기를 운영·관리하도록 돼 있지만, 개인이 하기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정부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충전 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개인에게도 전기차 충전기 공유 서비스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전기차 충전기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도 플랫폼 사업자에 맡겨 공유경제에 활용,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규제가 풀리면서 시장진입하는 회사들이 크게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유소 내 이격거리 관련 기준도 전기차 충전기 추가 설치가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현행 기준은 전기차 충전 설비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주유 설비·세차장 등 부대업무 시설 외 다른 건축물 등 설치도 막고 있다. 이격거리 기준이 크게 완화되면 주유소마다 충전소를 설치하기가 쉬워지고, 전기차 충전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주유소 내 설치 가능한 건축물·시설에 연료전지를 추가하고, 전기차 충전소에서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 생산한 전기를 충전·판매하는 것도 허용한다.

아울러 정부는 수소차 셀프충전소 허용한다. 수소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충전소 구축 속도가 뒷받침되지 못한다는 지적을 수용한 조치다. 

정부의 이번 규제 개혁으로 전기차 공유 사업이 크게 확산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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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G8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을 미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GV60에 이어 G80 전동화 모델로 이어지는 미국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G80 전동화 모델은 올초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차량용 핵심 부품 공급난 등의 문제로 출시가 지연됐다. 

마침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G80 전동화 모델은 8만 달러 미만의 가격대를 내세웠다. G80 전동화 모델의 미국 시판 가격은 7만 9,825달러(한화 약 1억 970만 원)부터 시작하며, 운임비용 1,095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G80 전동화 모델은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춘 '더 2023 제네시스 일렉트릭파이드 G80(The 2023 Genesis Electrified G80)' 단일 트림으로 출시됐다. 

차내에는 2개의 전기 모터와 87.2kWh 용량의 대용량 배터리팩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370마력(272kW), 최대토크 71.4kg.m(700Nm)의 성능을 낸다. 또 350kW(800V) DC 급속 충전 사용 시 단 22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EPA기준 항속 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네시스는 1회 완충 시 45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양광을 이용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 루프'도 함께 제공된다. 참고로 G80 전동화 모델의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427km다. 

이처럼 G80 전동화 모델은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음에도 불구, 기존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엔진·미션 등을 제거하고 배터리, 모터 등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파생 모델이기 때문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보다는 효율성이 다소 떨어진다.

제네시스는 해당 전기 모델을 애리조나와 네바다, 유타, 워싱턴 등 미국의 4개 중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미국의 다른 지역까지 판매를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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