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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 어벤저

SUV 명가 지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지프 어벤저(JEEP Avenger)'를 공개했다. 

어벤저의 공개와 더불어 지프는 세계 최고의 전기 SUV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전동화 제품 포트폴리오를 함께 발표했다.

지프는 브랜드 장기 전략인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말까지 북미와 유럽에 4종의 순수 전기 SUV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내 지프 판매량의 절반을, 유럽 판매 전량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 초 유럽을 시작으로 선보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지프 '어벤저'를 파리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30년 100%를 전동화 전환을 목표로 하는 지프의 첫 번째 순수 전기 모델은 소형 전기 SUV 모델인 '올 뉴 지프 어벤저'다. 

지프 어벤저는 레니게이드 보다 하위의 세그먼트로 분리되며, 폴란드 타이키 공장에서 생산한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00km를 목표로 한다. 

현대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인테리어뿐 아니라 사람과 적재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지프 어벤저는 오는 10월 17일 파리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 당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23년 초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등 전략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올 뉴 지프 레콘

이날 지프는 완전히 새로운 순수 전기차로 선보일 2종 '올 뉴 지프 레콘'과 '올 뉴 지프 왜고니어'의 첫번째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올 뉴 지프 왜고니어

지프는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를 전면 출시해 차량 라인업, 세그먼트별 전기차 비중, 판매 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내 지프 판매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로 이뤄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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