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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World News]

새 시즌부터 F1 복귀를 공식 선언한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F1의 공식 세이프티 및 메디컬 카로 이달 28일 개최 예정인 바레인 GP부터 활동한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세이프티카에 밴티지를, 메디컬카에 DBX를 선정했다. 공통적으로 새로운 2021 애스턴마틴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컬러가 적용된다. 두 차량 모두 FIA가 정한 규정에 맞게 애스턴마틴 본사 엔지니어링팀이 재설계 및 실버스톤 서킷에서 고속 주행 내구성 시험 및 각종 테스트를 마쳤다.

공식 세이프티카인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경기 중 악천후 혹은 비상 사고 시 서킷 선두에서 레이스 머신의 이동을 책임진다. 20년 이상 공식 세이프티카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독일의 번드 메이랜더(Bernd Mayländer)가 밴티지의 운전석을 책임진다.

빠른 랩타임은 세이프티카의 필수 요소로 밴티지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은 향상된 트랙 성능과 랩타임에 초점을 맞춘 엔지니어링 설계가 필요하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에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엔지니어링 개선을 거쳐 기존보다 25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535마력, 최대토크는 685Nm으로 일반적인 밴티지와 동일하지만 기존 보다 더 오래 최대토크 공급이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3.5초만에 도달한다.

특히, 트랜스미션은 운전자가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됐고 즉각적인 반응성과 향상된 제어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F1 머신과 동일한 6점식 안전벨트의 FIA 인증 레이싱 시트를 탑재했다. 새로운 프런트 스플리터와 프론트 그릴은 200km/h 속도에서 일반적인 밴티지보다 60kg이상 높아진 155.6kg에 달하는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서스펜션 및 댐퍼, 스티어링 휠에 대한 설계 변경을 포함해 차체 하부의 구조적 강성도 보강했다.

공식 메디컬카인 ‘애스턴마틴 DBX’는 브랜드 최초의 SUV로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용 심장 제세동기, 화상 키트 등 다양한 의료 및 안전 장비를 탑재한다. 뒷좌석은 모두 제거됐으며 운전자와 현직 의사인 의료 대응 코디네이터가 탑승하는 시트는 6점식 안전벨트가 탑재된 스포츠 버킷 시트로 교체했다.

대시 보드에 탑재된 2개의 디스플레이는 각각 라이브 중계를 통한 레이스 상황 파악과 F1 레이서의장갑에 저장한 생체 인식 데이터를 읽고 보여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DBX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00Nm의 안정적인 파워를 제공해 4.5초만에 100km/h에 도달한다. 최고속도 291km/h의 속도를 포함하는 강력한 성능은 FIA 의료팀이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필수 요소이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레이싱 역사의 획을 그은 과거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GTE 프로와 AM 클래스 우승을 포함해 FIA가 선정한 GTE 월드 매뉴팩처러스 챔피언(Manufacturer’s Champion)에 선정된 바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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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영국 애스턴마틴이 스포츠카 DNA와 실용성을 접목한 브랜드 첫 SUV 'DBX'를 출시,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던졌습니다. 


애스턴마틴 DBX는 출시 전부터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등과 경쟁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은 모델인데요, 지난 2015년 버추얼 모델을 시작으로 개발에 착수된 모델로, 광범위한 인체 공학 및 인구 통계학 연구를 거칠 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됐습니다. 


▲ 애스턴마틴 DBX 살펴보기 ▲


덕분에 일반도로를 넘어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아우르는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애스턴마틴이 선보이는 최초의 SUV 모델인만큼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DBX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유산인 스포츠카 DNA가 이식된 SUV로서 강력한 성능은 물론, 애스턴마틴이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접착식 알루미늄(Bonded Aluminium) 기술이 스포츠카와 동일하게 적용됐습니다. 



애스턴마틴 DBX는 전량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세인트아탄(St Athan) 제2공장의 DBX 전용 설비에서 생산되며, 고객 인도는 글로벌과 동일한 오는 6월 시작될 예정인데요, 



이태흥 애스턴마틴 서울(기흥 인터내셔널) 대표는 5일 DBX 미디어 런칭 행상에서 "DBX는 애스턴마틴 107년 역사의 새로운 시작이자 DBX를 통해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가 아닌 보다 대중적인 이미지로 다가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DBX는 애스턴마틴 브랜드 최초의 SUV로 다재다능한 기능과 편의사양 등을 갖춰 모든 고객들이 편하게 탈 수 있게 만든 차"라며, "현재 애스턴마틴은 스포츠카, 럭셔리 GT라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지만, DBX는 대중적이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차량의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스턴마틴 DBX는 국내 판매가격은 2억 4,800만 원이며, 고객 인도는 글로벌과 동일한 오는 6월 시작될 예정인데요, 애스턴마틴만의 독자적인 디자인 및 스타일을 갖춘 DBX, 얼마나 럭셔리하고 잘 만들었는지 자세히 한 번 살펴봤습니다. 


<애스턴마틴 DBX > 









글. 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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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애스턴마틴 발키리


현존하는 애스턴마틴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하이퍼카 발키리(Valkyrie)의 성능 제원이 공개됐다.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궁극의 하이퍼카로, 차내 탑재된 6.5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1,000마력, 최대토크 75.4kg.m의 성능을 뿜어낸다. 





레드불 어드밴스 테크놀로지가 협력 개발한 일렉트로닉스 기술과 전기슈퍼카 브랜드 리막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 F1 스타일의 KERS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너지 회생장치)과 파워부스트 기술까지 더해진 최고출력은 무려 1,160마력에 달한다. 



하이퍼카 발키리는 그이름부터 남다르다. 과거 애스턴마틴 CEO 마렉 라이히만(Marek Reichman)은 발키리를 '운 좋은 소수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차'라고 언급하며, "고대 북구신화에 등장하는 발키리라는 이름에 걸맞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 함께 개발에 참여했던 레드불 레이싱 최고 책임자 아드리안 뉴이(Ardrian Newey)는 발키리를 '최고 수준의 경험과 자질을 갖춘 개발자들이 모여 제작한 하이퍼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애스턴마틴과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한데 모여 혁신적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발키리는 1,0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함에도 불구, 배기가스 규제까지 준수해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의 집합체로 평가받고 있다. 발키리의 생산은 올해 말 또는 2020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양산 버전 175대, 경주용 차량 25대가 한정 생산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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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애스턴마틴의 첫 번째 럭셔리 SUV 'DBX'가 내년말 생산 시작될 예정이다.


DBX SUV는 향후 10년간 애스턴마틴의 운명을 뒤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모델로 여겨진다. 애스턴마틴은 이 차를 두고 '애스턴마틴 103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역동적인 모델'이라 설명했다. 



애스턴마틴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으로 약 2억 파운드(한화 약 3천억 원)를 투자해 사우스 웨일스에 세인트 아탄 공장을 새롭게 건설한 바 있는데, DBX SUV가 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에 따르면, 전 세계 20여 곳의 후보지 중 공장 시설이 들어갈 가장 적합한 위치로 웨일스가 선정됐으며, 현재 공장의 두 번째 생산 라인까지 완공이 이뤄졌다. 이에따라 오는 2019년에 DBX 생산이 시작될 전망이며, 애스턴마틴 CEO 앤디팔머(Andy Palmer)는 "DBX는 앞으로 애스턴마틴이 선보일 자동차 7대 중 한대로, 미국과 중국 시장을 주로 겨냥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DBX SUV가 출격하게 되면, 초호화 럭셔리 SUV간의 경쟁도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벤틀리가 자사의 첫 번째 SUV '벤테이가'를 선보였고, 마세라티 '르반떼', 람보르기니 '우루스', 롤스로이스 '컬리넌 SUV'가 연이어 등장함에 따라 전례 없던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메르세데스-벤츠도 이에 맞설 초호화 SUV '마이바흐 GLS'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DBX를 비롯한 다양한 차종 개발에 2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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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V600 밴티지'가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다.


1998년 처음 등장한 밴티지는 당시 강력한 V8 터보 엔진을 달고 등장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신형 밴티지에는 그보다 더 강력한 6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다. 



전설의 명맥을 잇는 모델인 만큼 최고출력은 600마력에 달하며, 제로백(0→100km/h)은 3.5초, 최대 시속은 329km/h다. 변속기는 7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전후방 독립 위시본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댐퍼로 주행 질감을 높였다. 




신형 밴티지 V600의 차별성은 차량 곳곳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바디 전체는 카본 소재로 만들어졌고, 더욱 커지고 세련된 스타일의 그릴이 적용됐다. 돌출형 보닛은 차량의 스포티함을 더해주며, 쿼드 배기 시스템과 리어 디퓨저도 새롭게 설계돼 눈길을 끈다. 



실내에서도 카본의 감성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수작업으로 제작된 암레스트, 경량 스포츠 시트 등이 장착됐다. 


신형 밴티지 V600은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 14대만 한정 생산되며, 쿠페 버전 7대, 로드스터 버전 7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제작은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프로그램인 'Q 바이 애스턴 마틴'에서 담당하며, 주문은 이미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스턴마틴 마케팅 부사장 마렉 라이히만(Marek Reichman)은 해당 차량을 '고객과 디자인팀이 협력해 만들어낸 진정한 맞춤형 스포츠카'라고 언급하며, "과거 밴티지 V600을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형 밴티지 V600의 가격은 주문 제작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올해 3분기 인도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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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퇴역을 앞둔 플래그십 GT카 '뱅퀴시'를 위해 특별한 작별 인사를 준비했다. 뱅퀴시와의 고별인사, 바로 '뱅퀴시 S 얼티밋 에디션(Vanquish S Ultimate Edition)'이다.


현행 뱅퀴시는 2세대에 해당하는 모델로, 신형 뱅퀴시는 다가오는 2019년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애스턴마틴은 신형 뱅퀴시를 맞이하기에 앞서 현행 모델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을 선보이기로 했다.



전 세계 175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인 얼티밋 에디션은 쿠페와 볼란테(컨버터블)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며, 얼티밋 블랙, 그레이, 화이트 골드로 세 가지로 구성되는 컬러 테마를 특징으로 한다.



사진 속 얼티밋 블랙 테마의 경우, 전면 공기 흡입구와 사이드 실, 리어 디퓨저 등 차량 곳곳에 구릿빛 색감이 겉도는 코퍼 브론즈 컬러로 외관 포인트를 줬다. 또한 보닛 루퍼, 프론트 그릴, 사이드 에어벤트는 카본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을 살렸고, 5-스포크 휠과 블랙 배기시스템,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추가로 적용됐다.



애스턴마틴의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 크리스찬 마티(Christian Marti)는 "많은 사랑과 높은 평가를 얻은 뱅퀴시 S의 생산이 끝나갈 무렵, 특별 한정판 에디션으로 뱅퀴시 S의 성공을 기념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애스턴마틴의 디자인 총괄 마렉 라이히만(Marek Reichman)은 "얼티밋 에디션을 통해 뱅퀴시 S만의 독창적인 전통과 기술, 장인 정신의 조화를 강조했다"라며, "우리는 외관 및 실내 패키지를 하나로 묶은 세 가지 테마를 만들었고, 각각의 외장 컬러와 실내 테마를 잘 어우러 고객에게 최상의 선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뱅퀴시 S 얼티밋 에디션의 가격은 쿠페 211,995파운드(한화 약 3억 3,000만 원), 볼란테 223,995파운드(한화 약 3억 3,0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리미티드 에디션인 만큼 175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뱅퀴시 S는 5.9리터 V12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3.5초, 최고속도는 324km/h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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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미국프로풋볼(NFL)의 간판스타 톰 브래디의 서명이 들어간 스페셜 에디션 카를 선보인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이끄는 유명 쿼터백 톰 브래디를 위해 제작되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의 공식 명칭은 '톰 브래디 시그니처 에디션'으로, 애스턴마틴의 맞춤 제작 서브 브랜드 'Q 바이 애스턴마틴'이 뱅퀴시 S 볼란테를 기반으로 제작한다.



톰 브래디 시그니처 에디션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울트라마린 블랙 외장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실내는 다크 나이트 가죽 인테리어로 구성된다. 또한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줄 카본 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첨단 소재가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아쉽게도 파워트레인 성능에는 변화가 없으며, 휀더와 헤드레스트 등 차량 곳곳에 'TB12'로고를 새겨 톰 브래디 에디션임을 증명했다. 차량 가격은 35만 9950달러(한화 약 4억 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이며, 12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뱅퀴시 S는 6.0리터 V12엔진이 탑재돼 580마력이라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공기역학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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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헨리 로열 레가타(Henley Regatta)와의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스페셜 에디션 'DB11 헨리로열 레가타'를 선보였다. 



헨리 로열 레가타는 1989년 이래, 엘리자베스 여왕 주최 하에 매년 7월 템즈강 상류 헨리부터 필리스까지 진행되는 조정대회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2017 헨리 로열 레가타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열리며, 애스턴마틴의 스페셜 에디션 차량은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붐비는 경기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DB11 헨리 로열 레가타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프로그램인 'Q 바이 애스턴마틴'이 디자인을 담당했다. 다크 메탈릭 레드 외장 컬러가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하며, 루프는 독특하게도 실버 컬러를 입혔다. 카본 파이버 패키지가 적용되어 사이드실, 후드 블레이드, 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 프론트 스플리터 등 광범위하게 카본 소재가 사용됐다. 



이 밖에도 20인치 크기의 유광 블랙 휠, 카본으로 제작된 트윈 배기 머플러와 날개 배지 등을 적용해 디테일한 감성과 멋을 살렸다. 



실내 인테리어에도 대시보드 등에 카본 소재가 아낌없이 사용됐고, 외장 컬러와 어울리는 레드 스티치로 마감해 내·외관의 조화를 이끌어냈다. 고급 알칸타라 소재와 보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켰으며, DB11 헨리 로열 레가타 에디션만의 배지를 부착해 특별 한정판 모델임을 표시했다. 



파워트레인의 성능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일반 DB11 모델에 탑재되는 5.2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이 동일하게 탑재된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전 세계 단 1대만 제작됐다는 점에 큰 가치를 지니며,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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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제조업체 애스턴마틴이 2019년 자사의 첫 번째 럭셔리 SUV - DBX 크로스오버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DBX 크로스오버는 향후 10년간 애스턴마틴의 운명을 뒤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모델로 여겨진다. 애스턴마틴은 이 차를 두고 '애스턴마틴 103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역동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애스터마틴 CEO 앤디팔머(Andy Palmer)는 'DBX는 앞으로 애스턴마틴이 선보일 미래의 자동차 7대 중 한대로, 미국과 중국 시장을 주로 겨냥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그만큼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도약과 도전 정신이 깃든 핵심 모델이라 할 수 있다. 



DBX 크로스오버는 애스턴마틴이 2억 파운드(한화 약 3천 350억 원)를 투자해 사우스 웨일스에 새롭게 건설한 세인트 아탄 공장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당시 전 세계 20여 곳의 후보지 중, 웨일스가 공장 시설이 들어갈 가장 적합한 위치로 선정됐다. 이 공장에서는 DBX뿐만 아니라 라곤다고 함께 생산된다. 



애스턴마틴의 세인트 아탄 공장 건설 투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여겨진다. 2020년까지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웨일스의 공급망 및 현지 비즈니스 분야서도 약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애스턴마틴 공장에 고용된 기술자는 현재 Gaydon 공장에서 교육을 받고 최근 출시된 DB11 스포츠카 제작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웨일스 총리 '카륀 존스(Carwyn Jones)'는 '애스턴 마틴이 웨스턴 지역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40명 이상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세인트 아탄 공장 생산 시작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취업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DBX를 비롯한 다양한 차종 개발에 2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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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AM-RM 001'로 알려졌던 애스턴마틴 하이퍼카의 공식 명칭이 '발키리(Valkyrie)'로 명명됐다. 


애스턴마틴의 CEO '마렉 라이히만(Marek Reichman)'은 "애스턴마틴 차량 모델의 이름에는 깊은 의미가 담긴다. 발키리 또한 그 이름 속에 담긴 의미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 매우 특별한 차다. 권련과 명예, 신이 선택한 것에 대한 의미는 매우 고무적이며, 운 좋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차라고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발키리는 고대 북구신화에 등장하며, 애스턴마틴은 '발키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현실을 뛰어넘는 성능을 자랑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애스턴마틴과 F1에서 활약 중인 레드불 레이싱팀이 공동 개발한 발키리는 6.5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이 무려 912마력에 달한다. 영국의 F1 엔진 메뉴펙처러로 유명한 고성능 엔지니어링 코스워스(Cosworth)가 엔진의 설계와 제작을 담당했고, 리카르도(Ricardo) 엔지니어링이 개발한 7단 변속기가 맞물린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파워트레인이 장착됨에도 불구하고, 발키리의 무게는 1톤 미만으로 엄청난 수준의 경량화가 이루어졌다. 카본으로 제작된 모노코크 프레임이 적용된 것도 경량화에 한 몫을 차지한다. 이 밖에도 알콘(Alcon)으로부터 고성능 브레이크를 제공받고, 리막(Rimac)으로부터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을 공급받는다. 



함께 제작에 참여한 레드불 레이싱 최고 책임자 아드리안 뉴이는 "F1 수준의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팀의 노력이 필요하고, 위대한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사람들을 포섭해야만 한다. 우리와 함께 일하는 훌륭한 파트너들은 하이퍼카 제작에 필수적인 경험, 창의력, 에너지, 부지런함, 완벽주의 자질을 모두 갖췄으며, 혁신적인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으며,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과 애스턴마틴이 발키리를 얼마나 공들여 제작했는지 짐작해볼 수 있다. 



한편, 발키리는 150대만 한정 생산되며, 다가오는 2019년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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