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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DBX707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역대 가장 강력한 SUV 'DBX707'의 고객 인도를 국내서 본격 개시한다.

DBX707은 최상의 성능과 역동성,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세그먼트 최강의 모델로 평가된다. 

DBX707은 기존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애스턴마틴은 DBX707의 정체성을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하며 최강의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는 3가지 상징적 키워드로 설명한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최고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나아가 DBX707은 럭셔리 특성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애스턴마틴은 한국 고객을 위한 DBX707 고객별 맞춤 작업을 완료했다. 

한국에서도 소유자들의 선호와 개성에 맞춘 개인화된 차량으로 인도된다. 독특한 그래픽부터 짙은 톤의 맞춤형 소재 등 광범위한 선택을 통해 완벽하게 소유자에게 맞춰진 각각의 DBX707가 탄생하게 됐다. 

외관은 군더더기 없는 차체 라인과 완벽한 아름다움의 비율은 유지하면서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전면은 프런트 그릴이 총 6개의 수평 라인에 새틴 크롬 그릴을 이중 베인 디자인으로 배열됐다. 다크 새틴 크롬 윈도우 서라운드와 좌우에 배열된 새로운 디자인의 루버 보닛 블레이드는 프론트 그릴 및 블랙 스플리터, 측면을 따라 이어진 블랙 사이드실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립 스포일러가 추가된 루프 윙은 다운포스를 높여 고속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실내는 럭셔리와 성능의 조화가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다크 크롬 마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른 색상과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도어 클로징이 적용된 도어를 열고 실내에 들어서면 스탠다드로 적용된 스포츠 시트가 가장 눈에 띈다. 

스포츠 시트는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스포츠 테마로 인식시키는 필수 요소다. 모든 시트는 16방향으로 조정하는 전자식 스위치를 포함한다. 가죽과 알칸타라 등 최고급 소재가 적용됐으며, 머리 받침에 각인된 애스턴마틴 로고 외에 등받이부터 이어지는 스트라이프가 스포티함을 배가시킨다.

차내 탑재된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은 볼 베어링 터보차저와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채택해 향상된 출력과 토크를 뿜어낸다. 결과적으로 DBX707은 기존 DBX 대비 최고출력, 최대토크가 각각 157마력과 200Nm이 향상된 707마력, 9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드라이브 모드는 GT 스포츠 및 스포츠+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레이스 스타트 기능이 포함돼 가속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 역시 DBX707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 사륜구동 변환 및 작동 시 적용되는 능동형 로직 시스템은 구동계와 ESP 시스템을 더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해 강력한 스포츠카와 같은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DBX707 성능 향상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은 23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장착된다. 전륜 420mm, 후륜 390mm 크기의 브레이크 디스크는 6점식 캘리퍼로 고정, 스프링 하중량을 최대 40.5kg 감소시킨다.

메인 냉각 흡입구와 바닥에서 공기를 유입시켜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는 지속 사용으로 높아진 온도에서도 탁월한 마찰 성능을 제공한다. 전반적으로 제동 상황에서 응답 성능이 개선돼 자신감 있는 주행에 도움을 준다.

DBX707의 럭셔리 특성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는 Q 바이 애스턴마틴 비스포크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독특한 그래픽부터 짙은 톤의 맞춤형 소재 등 광범위한 선택을 통해 고객맞춤형의 유일한 DBX707을 구현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 DBX707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 1700만 원부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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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애스턴마틴이 2인승 스피드스터 'DBR22'를 공개했다. 

DBR22는 애스턴마틴의 인하우스 비스포크 전담부서인 'Q 바이 애스턴마틴(Q by Aston Martin)'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모델로, 10대 내외의 소수 물량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DBR22는 1959년 르망24시에서 우승을 안겨준 V12 스피드스터 ' DBR1'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당시 로이 살바도리(Roy Salvadori)와 캐롤 쉘비(Carroll Shelby)가 운전대를 잡고 거둔 우승은 애스턴마틴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위대한 업적으로 기록되고 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오픈톱 형태의 볼륨감 넘치고 매끈한 바디를 특징으로 하며, 과거 DBR1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이다. 

특히 바디 패널을 최소한 설계를 통해 근육질이 돋보이는 바디의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전면부는 카본 소재로 제작한 새로운 프론트 그릴이 적용됐다. 또 차량의 보닛에는 엔진 냉각과 공기의 흐름을 돕기 위해 움푹 파인 커다란 통풍구가 마련됐다. 

측면부는 DBR22 전용 21인치 알로이휠이 장착된 것이 눈길을 끌며, 해당 경량휠은 모터스포츠에서 파생된 센터-락 허브와 14-스포크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후면부는 가로 수평형의 얇고 기다란 테일램프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고, 정교하게 새겨진 애스턴마틴 영문 레터링과 리어 디퓨저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카본 소재를 광범위하게 사용해 클래식과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도록 꾸몄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대시보드를 통해 깔끔한 실내 구성을 완성했다. 대시보드와 시트 등에는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차내에는 5.2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715마력(PS), 최대토크 753Nm(76.7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60mph(96km/h)까지는 3.4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19km/h다. 

이외에도 적응형 댐퍼에 대한 맞춤형 보정을 통해 비틀림 강성을 개선하고, 제동력 향상을 위한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DBR22의 생산은 맞춤형 제작 비스포크 전담부서 'Q 바이 애스턴마틴'이 맡으며, 콘셉트카 형태로 제작된다. 

한편 애스턴마틴의 특별차량전담부서 'Q 바이 애스턴마틴'은 고객이 원하는 색, 디자인, 이미지, 소재 등 모든 것을 실현해 주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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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X707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역대 가장 강력한 SUV 'DBX707'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15일 국내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DBX707은 최상의 성능과 역동성,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세그먼트 최강의 모델로 평가된다. 애스턴마틴은 비교 대상을 찾을 수 없는 독보적이며 궁극의 럭셔리 SUV를 목표로 DBX707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기존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애스턴마틴은 DBX707의 정체성을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하며 최강의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는 3가지 상징적 키워드로 설명한다.

DBX707은 애스턴마틴 고유의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유지한 채 자동차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성능을 높이고, 운전의 즐거움이 강화된 독보적인 존재감의 럭셔리 SUV로 탄생했다. 

DBX707 개발팀은 기존 DBX의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부터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DBX707의 업그레이드된 엔진은 볼 베어링 터보차저와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채택해 향상된 출력과 토크를 뿜어낸다. 

결과적으로 DBX707은 기존 DBX 대비 최고출력, 최대토크가 각각 157마력과 200Nm이 향상된 707마력, 9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일반 토크 컨버터 자동변속기 대비 증가된 토크 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고성능 변속기인 새로운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기어 변경 속도가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응답하는 새로운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는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 및 반응성을 개선해 더 큰 드라이빙 일체감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까지는 기존 4.5초에서 3.3초로 크게 단축됐다. 

최신 버전의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은 900Nm으로 높아진 최대토크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됐다. 부가적으로 9단 자동변속기가 제공하는 효율성과 정교함은 유지하면서 저단에서 가속력과 기어 내 응답성을 향상시켜 DBX707의 스포츠 드라이빙 능력을 향상시켰다. 

자동으로 작동하는 토크 분배는 e-diff의 세밀한 보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스포츠카가 제공할 수 있는 민첩한 코너링과 다이내믹 성능을 보장한다. 또 최신 기술을 적용한 DBX707에 최적화된 섀시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통합돼 최상의 핸들링 균형성은 물론 트랙션 컨트롤과 민첩한 주행 능력까지 발휘한다.

특히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DBX 라인업 공통의 아키텍쳐 및 3중 공기 챔버에 맞춰 튜닝된 섀시와 완벽하게 구동된다. 

또한 새로운 댐퍼 밸브와 다이내믹 스프링 볼륨 전환,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은 최적화를 거쳐 운전자가 코너링 부하시 활용 가능한 타이어 그립을 체감해 적응할 수 있도록 완성시켰다. 이 외 민첩성 개선 및 차체 다이내믹 균형성을 개선하기 위한 매개 변수까지 맞춤형으로 보정한 전자식 능동형 롤 컨트롤 시스템도 탑재했다.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는 차체 라인과 완벽한 아름다움의 비율은 유지하면서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전면은 럭셔리 SUV의 존재감과 향상된 드라이빙 능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했다. 

프런트 그릴은 더 커졌으며 새로운 공기 흡입구,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덕트, 프런트 스플리터 및 주간 주행등을 새로 디자인해 시각적으로 DBX 중 최상의 모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특히 프런트 그릴은 총 6개의 수평 라인에 새틴 크롬 그릴을 이중 베인 디자인으로 배열했다. 

다크 새틴 크롬 윈도우 서라운드와 좌우에 배열된 새로운 디자인의 루버 보닛 블레이드는 프론트 그릴 및 블랙 스플리터, 측면을 따라 이어진 블랙 사이드실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새로운 립 스포일러가 추가된 루프 윙은 다운포스를 높여 고속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후면부 쿼드 배기 시스템은 커진 사이즈에 맞춰 트윈 디퓨저 역시 새로 디자인해 DBX707의 강인한 캐릭터를 강화했다. 

실내는 럭셔리와 성능의 조화를 특징이다. 다크 크롬 마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른 색상과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소프트도어 클로징이 적용된 도어를 열고 실내에 들어서면 스탠다드로 적용된 스포츠 시트가 가장 눈에 띈다. 스포츠 시트는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스포츠 테마로 인식시키는 필수 요소이다. 모든 시트는 16방향으로 조정하는 전자식 스위치를 포함한다. 가죽과 알칸타라 등 최고급 소재가 적용됐으며, 머리 받침에 각인된 애스턴마틴 로고 외에 등받이부터 이어지는 스트라이프가 스포티함을 배가한다. 

드라이브 모드는 GT 스포츠 및 스포츠+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레이스 스타트 기능이 포함돼 가속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 역시 DBX707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 사륜구동 변환 및 작동시 적용되는 능동형 로직 시스템은 구동계와 ESP 시스템을 더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해 강력한 스포츠카와 같은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신형 센터콘솔도 적용됐다. 콘솔 상단에 추가된 다이얼은 로터리 방식으로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하고, 좌우 조작으로 매뉴얼 드라이브 모드까지 조작할 수 있다. 콘솔 좌우에 배열된 서스펜션 모드부터 ESP, 액티브 배기사운드 선택 등 각종 차량 제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DBX707의 럭셔리 특성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는 Q 바이 애스턴마틴 비스포크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독특한 그래픽부터 짙은 톤의 맞춤형 소재 등 광범위한 선택을 통해 고객맞춤형의 유일한 DBX707을 구현할 수 있다.

DBX707 성능 향상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은 23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장착된다. 전륜 420mm, 후륜 390mm 크기의 브레이크 디스크는 6점식 캘리퍼로 고정, 스프링 하중량을 최대 40.5kg 감소시킨다. 메인 냉각 흡입구와 바닥에서 공기를 유입시켜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는 지속 사용으로 높아진 온도에서도 탁월한 마찰 성능을 제공한다. 전반적으로 제동 상황에서 응답 성능이 개선돼 자신감 있는 주행에 도움을 준다. 

애스턴마틴 DBX707의 국내 판매 가격은 3억 1,700만원부터(부가세 포함)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국내 판매를 위한 인증을 모두 마쳤으며, 3분기 내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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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DBX707

70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영국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SUV 'DBX707'가 한국 시장에 투입된다. 

애스턴마틴의 국내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고성능 SUV 'DBX707'의 한국 출시 일정을 내달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기존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모델로,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팀은 DBX의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최고 출력 707마력(PS), 최대 토크 900Nm의 강력한 성능을 완성했다.

특히 DBX707은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와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스턴마틴은 파워와 속도, 핸들링, 정밀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기념비적 모델을 목표로 DBX707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어 변경 속도가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응답해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 및 반응성을 개선해 더 큰 드라이빙 일체감을 제공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기존 4.5초에서 3.3초로 크게 줄었다.

새로운 립 스포일러가 추가된 루프 윙은 다운포스를 높여줘 고속 안정성이 대폭 향상됐다. 후면부의 쿼드 배기 시스템은 커진 사이즈에 맞춰 트윈 디퓨저 역시 새로 디자인해 DBX707의 강인한 캐릭터를 강화했다.

한편 애스터마틴 서울은 ‘고객 경험 극대화’를 올해 브랜딩 목표로 설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공식 출시 행사를 겸한 이벤트를 고객 초청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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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역대 가장 강력한 라인업으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한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영국 굿우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로, 올해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축제에 퍼포먼스와 스피드, 레이싱을 상징하는 애스턴마틴의 강력 라인업을 전시했다. 

특히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DBX707', 'V12 밴티지', '하이퍼카 ‘발키리', '밴티지 F1에디션'부터 클래식카 라인업인 '불독', 'TT1 그린피'까지 참가해 이목을 끈다. 

애스턴마틴은 굿우드를 대표하는 힐클라임을 통해 인상적인 등장을 예고했다. 굿우드의 빠르고 악명높은 언덕을 주행하는 힐클라임은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지닌 이벤트이다. 

가장 빠르고 강력한 럭셔리 SUV로 명성을 얻은 DBX707은 이번 주말에 '퍼스트 글랜스' 힐클라임을 통해 데뷔한다. 애스턴마틴 F1팀의 2022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컬러와 Q 바이 애스턴마틴의 다양한 옵션으로 마감했다. 힐클라임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통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뛰어난 핸들링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초 공개한 V12 밴티지는 굿우드 페스티벌 첫날인 23일 힐클라임에 등장해 관객을 매료시켰다. V12 밴티지는 애스턴마틴 V12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카의 파이널 에디션이다. 애스턴마틴의 역사를 상징하는 가치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성능과 스릴 넘치는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다이내믹까지 갖추고 있어 출시 전 사전 판매를 통해 333대 한정 생산 전량이 이미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인도를 시작한 하이퍼카 발키리 역시 힐클라임에 등장한다. 최고 출력 1,155마력(PS)의 하이브리드 V12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발키리의 환상적인 엔진 사운드는 관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애스턴마틴 레이싱팀의 팩토리 드라이버였던 피터 덤브레크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다시 발키리 운전석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F1에 공식적으로 복귀하면서 세이프티카로 활약 중인 밴티지 F1 에디션 외에 애스턴마틴의 디자인과 브러프 슈페리어의 엔지니어링으로 100대 한정 생산한 바이크 ‘AMB 001’도 역동적인 힐클라임 주행을 선사한다. 

애스턴마틴의 영광과 역사를 대표할 클래식카도 예열을 마쳤다. 애스턴마틴이 시속 200마일(322km/h)의 벽을 넘기 위해 개발한 컨셉트카 불독이 2년에 걸친 복원을 끝내고 데뷔한다. 불독은 1980년 최초로 공개됐으며 단 1대만 제작됐다.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100주년을 기념하는 TT1 그린피 역시 참가한다. 1922년 프랑스 그랑프리는 애스턴마틴이 처음 참가한 대회로 당시 출전했던 모델이 TT1 그린피이다. 1930년대까지 성공적으로 대회에 출전했으며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출발선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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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제90회 르망 24시간 대회 'GTE Am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23대의 차량이 참가했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GTE AMR은 우승과 3위를 포함해 3대의 차량이 완주했다. 

우승을 차지한 TF스포츠의 밴티지 GTE AMR은 13.8km 트랙을 343회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가장 빠른 랩 타임은 3분 53.266초를 기록했으며, 평균 속도는 303.88km/h, 피트인 횟수는 24회를 기록했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 GTE로 참가를 시작한 지난 5년 중 2020년도 GTE 프로 및 Am 동반 우승에 이어 또 다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TF스포츠의 33호 밴티지 드라이버인 벤 키팅, 더블 FIA GT 세계 챔피언 마르코 소렌슨과 잉리크 샤베스은 르망에서 처음 우승했다. 

대회 첫날 오후부터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기 시작해 야간에 접어들자 두 대의 33호, 98호 밴티지 GTE 모두 상위권에 진입했다. 중반에 접어들 무렵에 처음 선두에 올라선 33호 밴티지 GTE는 대회 2일차 아침부터 대회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98호 밴티지 GTE 차량은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애스턴 마틴의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밴티지 GTE 차량은 베이스 모델인 로드카 밴티지의 뛰어난 품질을 증명하는 결정적 한 장면을 레이스를 통해 보여줬다"라며,"기나긴 109년의 시간 동안 레이스를 사랑해 온 애스턴마틴은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통한 경쟁을 기반으로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서도 성공을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현재 밴티지는 F1 대회 공식 세이프티카로 2년째 활약 중이다. F1 공식 세이프티카 개발 과정을 통해 획득한 트랙 중심의 퍼포먼스, 섀시·공기 역학적 특성 등 각종 기술적 역량이 고스란히 이식된 ‘밴티지 F1 에디션’ 쿠페와 로드스터 모델이 국내서도 판매되고 있다.

한편 밴티지는 레이스 트랙 안에서, 일반 도로 어디서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스포츠카로 평가된다. 밴티지는 1951년 DB2에 고출력 엔진을 탑재하면서 처음 세상에 선을 보인 후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성공한 모델로 꼽히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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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 애스턴마틴이 지난 주말 열린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출전했다. 2018년 이후 첫 복귀전이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대회에 총 7대의 밴티지 GT3 및 GT4 차량을 출전시켰다. 밴티지 GT3로 출전하는 TF스포츠팀 외에 각각 3대의 밴티지 GT4 차량을 출전시킨 도르모터스포츠와 프로스포츠 레이싱을 더해 총 7대 규모다. 

밴티지는 FIA GT3인 SP9클래스를 포함해 SP8T 및 SP10 등 대회 상위 클래스에 출전했다. 

애스턴마틴의 GT3 모델로 출전한 TF스포츠팀은 지난 2018년 SP9T 클래스에서 역대 최고 기록으로 우승한 바 있다. 
 
지난해 F1에 다시 복귀하는 등 애스턴마틴은 로렌스 스트롤(Lawrence Stroll) 회장 체계로 재편된 이후 레이싱에 대대적으로 투자 중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F1 공식 세이프티카 ‘밴티지’, 메티컬카 ‘DBX’가 활약하고 있다. 두 차량 모두 FIA가 정한 규정에 맞게 애스턴마틴 본사 엔지니어링팀이 재설계 및 실버스톤 서킷에서 고속 주행 내구성 시험 및 각종 테스트를 통과했다. 

애스턴마틴은 이 밖에도 레이싱 관련 에디션 모델도 활발하게 시장에 내놓고 있다. 

특히 국내에도 판매 중인 밴티지 F1 에디션은 쿠페와 로드스터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팀은 F1 공식 세이프티카 개발 과정을 통해 획득한 트랙 중심의 퍼포먼스, 섀시 및 공기 역학적 특성 등 각종 기술적 역량을 ‘밴티지 F1 에디션’에 고스란히 이식받았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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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글로벌 럭셔리카 업계가 개인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제조사가 제시하는 표준 가이드에 맞춰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특별한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비스포크(Bespoke)란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맞춤 생산을 해주는 특화된 서비스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제품을 제공한다. 비스포크를 통해 탄생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은 개인 취향이 적극 반영돼 높은 만족감과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특별함까지 더해준다. 

한 예로, 수제작 비스포크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 벤틀리는 다양한 컬러 조합과 무제한의 실내 옵션을 갖추고 있다.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를 통해 차량을 주문하면 고객이 상상하는 모든 부분을 개인화할 수 있다. 실제로 이를 통해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옵션은 총560억 가지(컨티넨탈 GT 옵션 기준)에 달한다.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도 비스포크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롤스로이스 비스포크팀은 엘리트급 디자이너, 엔지니어, 공예가로 구성된다.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서비스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021년 연간 최고 주문량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다. 

특히 롤스로이스는 고객 맞춤형 비스포크를 통해 고객이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구현, 자동차 제조 영역을 뛰어넘어 혁신적 장인 정신을 고객께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위해 롤스로이스 비스포크팀은 무한한 차량의 컬러 조합뿐 아니라 코아 나무, 운석 등의 희귀 소재까지 활용해 차량을 맞춤 제작하고 있으며, 3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맞춤형 차량 개조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 애스턴마틴은 'Q 바이애스턴마틴'을, 영국 맥라렌은 '맥라렌 MSO', 마세라티는 '마세라티 푸오세리에'을 통해 개인화된 비스포크 옵션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 브랜드가 비스포크 사업에 공을 들이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비스포크를 잘 활용하면 개인 맞춤형 강화라는 명분 외에도 시장 영향력, 브랜드 충성도, 매출 상승 효과 등을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  

또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실현 가능한 분야를 크게 확장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기술력과 장인 정신, 브랜드 고유 가치, 신모델 등을 알리는 마케팅으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최근 마세라티는 SUV 신모델 '그레칼레'의 출시 시기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으로 탄생한 특별한 차량을 제작해 선보였다. 

그레칼레 미션 프롬 마스(Grecale Mission from Mars)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최근 출시된 브랜드 첫 컴팩트 SUV 그레칼레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마세라티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마세라티 푸오세리에'에서 제작한 해당 차량은 화성 주위의 광물질 먼지와 금속 침식을 표현한 특수한 질감의 페인트를 입혀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글리치 효과가 가미된 C-필러 트라이던트 엠블럼, 실리콘 코팅과 엠보싱, 알칸타라 등이 적용된 실내 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마세라티는 해당 비스포크 모델의 가격이나 소유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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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영국 럭셔리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V12 밴티지는 넘치는 가속 능력과 정밀한 핸들링, 고유의 디자인 및 전통을 두루 갖춘 스포츠카다. 지난 2007년 첫번째 V12 밴티지 RS 컨셉트카가 공개된 이후 지난 15년 동안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역동적인 스포츠카라는 혈통까지 계승한 애스턴마틴 최신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파이널 에디션 공개를 통해 역사적인 마지막 챕터를 스스로 기록하기로 했다. 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은 전세계 한정 333대만 생산되며, 올해 2분기부터 생산을 개시,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파이널 에디션 모델은 가장 빠르고 강력한 밴티지 모델로 기록될 예정이다. 최고 출력 700마력(PS)과 최대 토크 753Nm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는 쿼드 캠 60° 5.2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은 중간 단계와 낮은 영역대의 엔진회전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파워와 첨단 소재를 다양하게 접목시킨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 팀의 경량화 노력 덕분에 수치상으로 기록된 다이내믹 성능 지표인 최고속도는 322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고작 3.5초에 불과하다.

V12 밴티지의 무게대비 출력비는 톤당 390PS이며 V8 엔진 기반 밴티지 대비 20% 이상 높다. 경량화 소재인 카본 파이버는 프런트 범퍼, 클램쉘 보닛, 프런트 펜더와 사이드 실 등 광범위하게 적용됐으며, 컴포지트 리어 범퍼, 경량 배터리 및 차체 중앙에 장착된 트윈 배기 시스템 등 다양한 경량화 기술을 탑재했다. 특히 V12 밴티지의 강력한 배기 시스템은 1mm 두께의 가벼운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다른 밴티지 모델보다 약 7.2kg이 가볍다.

파워트레인과 결합된 ZF 8단 자동 변속기는 차체 후미에 탑재된 기계식 LSD를 거쳐 동력을 전달한다. 밴티지 F1 에디션 모델 등 기존 모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 과정을 거친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른 차량의 응답성을 분석해 최상의 변속 성능을 제공한다.

밴티지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드라이빙 다이내믹 성능은 최신 기술과 엔지니어링을 통해 크게 향상됐다. 최신의 안티롤 바, 스프링 및 댐퍼 어셈블리가 적용된 적응형 댐핑 서스펜션 시스템은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차체 강성은 8%, 측면 강성은 6.7% 향상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최적의 플랫폼을 완성했다. 특히 차체 후미에 장착된 2차 텐더 스프링은 메인 스프링보다 부드러워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하면서도 다이내믹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V12 밴티지의 카본 세라믹 브레이킹 시스템은 6-피스톤 캘리퍼의 410mmx38mm 전륜 디스크를, 4-피스톤 캘리퍼의 360mmx32mm 후륜 디스크를 탑재하고 있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킹 시스템의 강력한 제동성능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발휘된다. 800° 온도에서도 브레이크 페이드(Brake Fade)를 방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일반 브레이크 대비 23kg 경량화에도 성공했다.

드라이빙 성능을 배가시키는 혁신적인 디자인도 확인할 수 있다. 코너링 성능과 최적화된 안정성을 위해 약 40mm 더 넓어진 와이드 바디 디자인은 향상된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과 강력한 파워가 느껴지는 디자인을 동시에 제공한다. 약 25% 더 커진 대형 프런트 그릴은 엔진의 빠른 냉각에 이상적이며, 보닛 전체에 걸쳐 말굽 형태의 에어 벤트부터 사이드 실 등은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은 물론 밴티지 GT12 등 전설적인 모델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까지 계승하고 있다.

차체 후미의 통합 디퓨저를 포함하는 고유의 범퍼 외에 날렵한 실루엣으로 섬세한 디자인 디테일까지 제공하는 대형 리어 윙을 포함하는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는 최대 204kg에 달하는 다운포스를 생성해 최상의 고속 안정성을 제공한다.

실내는 밴티지 고유의 레이아웃은 유지하는 동시에 애스턴마틴 윙 로고 퀼트 및 천공 패턴의 풀 세미 아닐린 가죽의 스포츠 플러스 시트가 스탠다드로 제공된다. V12 벤티지 고유의 특성과 고객 개인의 개성을 강화할 수 있는 Q 바이 애스턴마틴 비스포크 서비스 역시 선택 가능하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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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우아함과 강력함이 공존하는 극강의 럭셔리 SUV 'DBX707'를 선보였다.  

DBX707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차량의 최고출력은 무려 707마력. 애스턴마틴은 기존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최고의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차량을 새롭게 개발해냈다.  

극강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성능과 스피드를 갖춘 DBX707는 현존하는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와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그도 그럴것이, 애스턴마틴은 당초 파워와 속도, 핸들링, 정밀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기념비적 모델을 목표로 DBX707을 개발했다. 

먼저 애스턴마틴의 엔지니어링팀은 기존의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재설계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마찰이 적은 볼베어링 터보차저 엔진을 채택해 터보랙을 대폭 줄이고, 차량의 효율성도 크게 개선했다.

최적화된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으며, 트랜스미션은 토크 컨버터 자동변속기에서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로 바꿨다.

그 결과, DBX707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707마력, 900Nm로 크게 향상됐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157마력, 200Nm이 향상된 수치다.

이뿐만 아니라 기어 변경 속도가 더욱 즉각적으로 응답해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 및 반응성을 개선했고, 이는 더 큰 드라이빙 일체감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필요한 시간도 크게 단축됐는데, 기존 4.5초에서 3.3초로 크게 줄었다.

스포츠 드라이빙 능력도 대폭 강화됐다. 최신 버전의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최적화된 전용 섀시, 새로운 댐퍼 밸브, 다이내믹 스프링 볼륨 설계 등을 오로지 DBX707에 맞춰 개선했다.

또한 eARC 시스템은 차량의 민첩성을 높이고 차량의 다이내믹한 균형을 개선하는 매개변수를 수정하는 등 정밀한 재설계 과정을 거쳤다.

디자인은 애스턴마틴의 고유 매력은 그대로 유지한 채, 스포츠 드라이빙을 시각적으로 더욱 강조한 스타일로 꾸며졌다.

먼저 전면부는 럭셔리 SUV의 존재감은 높이고, 드라이빙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성까지 추가됐다. 프런트 그릴은 더욱 커졌고. 새로운 공기 흡입구와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덕트, 프런트 스플리터 및 주간주행등을 새로 디자인해 시각적으로 DBX 중 최상의 모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프런트 그릴은 총 6개의 수평 라인에 새틴 크롬 그릴을 이중 베인 디자인으로 배열시켜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크 새틴 크롬 윈도우 서라운드와 좌우에 배열된 새로운 디자인의 루버 보닛 블레이드는 프론트 그릴 및 블랙 스플리터, 측면을 따라 이어진 블랙 사이드실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루프 윙에는 새로운 립 스포일러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다운포스를 높여줘 고속 안정성이 동시에 향상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후면부 쿼드 배기 시스템은 커진 사이즈에 맞춰 트윈 디퓨저 역시 새로 디자인해 DBX707의 강인한 캐릭터를 강화했다.

소프트도어 클로징도 새롭게 추가됐다. 도어를 열고 실내에 들어서면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신형 센터콘솔이 눈길을 끈다.   

콘솔 상단에 추가된 다이얼은 로터리 방식으로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하고, 좌우 조작으로 매뉴얼 드라이브 모드까지 조작할 수 있다. 콘솔 좌우에 배열된 서스펜션 모드부터 ESP, 액티브 배기사운드 선택 등 각종 차량 제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실내도 외관과 마찬가지로 다크 크롬 마감을 스탠다드로 제공한다. 크롬과 카본 파이버 마감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츠 시트를 통해 DBX707의 캐릭터를 유지한다. DBX707 고유의 특성과 고객 개인의 개성을 강화할 수 있는 Q 바이애스턴마틴의 비스포크 서비스 역시 선택 가능하다.

DBX707은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세인트 아탄 제2공장의 DBX 전용 설비에서 생산되며, 국내에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DBX707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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