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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이 'DB11 V8 볼란테'와 'DBS 볼란테'의 국내 판매를 본격 개시한다. 

DB11 V8 볼란테는 지난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DB11의 컨버터블 모델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그랜드 투어러'라는 명성을 잇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곡선으로 볼륨감을 살린 일체형 클램쉘 보닛과 날렵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헤드라이트, 애스턴마틴 고유의 프론트 그릴을 채택해 유려한 실루엣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2년형 DB11 V8 볼란테의 최고 출력은 기존 모델 대비 25마력 향상된 535마력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AMG의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8단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최고속도는 308km/h로 기존보다 8km/h 높아졌다. 새롭게 추가된 옵션 사양으로는 '스포츠 플러스 시트'가 있다. 스포츠 플러스 시트는 주행 시 운전자의 몸을 완벽히 잡아줘 보다 쾌적한 착좌감과 일체감으로 활용도 높은 퍼포먼스와 뛰어난 핸들링을 선사한다.

DB11 V8 볼란테 보다 더욱 입체적이고 단단한 근육질의 디자인을 가진 '슈퍼 그랜드 투어러' DBS 볼란테는 애스턴마틴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 모델이다. 

지난 2018년 출시해 애스턴마틴의 플래그십 자리를 지키고 있는 'DBS 슈퍼레제라'의 모델명을 2022년형부터는 'DBS'로 변경한다. 모델명을 단순화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기 위한 애스턴마틴의 결정이다.

5.2리터 V12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725마력, 최대토크 9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34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6초가 소요된다. 첨단 기술이 적용된 루프는 총 8겹으로 최첨단 단열 및 NVH 향상 재질의 패브릭으로 아름다운 루프라인을 자랑한다. 2022년형 DBS 볼란테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21인치 휠이 탑재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 서울의 이승윤 총괄이사는 "Power, Beauty, and Soul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한 DB11 V8 볼란테와 DBS 볼란테를 국내에 다시 한번 선보이게돼 기쁘다"라며, "최고의 오픈 에어링과 럭셔리 스포츠 드라이빙을 선사할 두 모델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DB11 V8 볼란테와 DBS 볼란테의 공식 판매 가격은 각각 2억8,500만원과 4억1,900만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국내 판매량은 2020년 42대에서 지난해 55대로 31% 증가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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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당 수억원을 호가하는 명품카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독일 포르쉐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비 11% 증가한 30만1,915대를 기록했다. 포르쉐의 연간 판매량이 30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에서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8만 892대를 판매했고, 북미에서는 22% 늘어난 6만9,629대를 판매했다. 또 아태지역과 아프리카, 중동지역은 12만1,641대로 8%, 중국은 8만8,968대로 8%, 한국은 8,539대로 8.4%가 각각 증가했다.

구체적인 차종별로는 중형 SUV 마칸이 8만8,362대, 카이엔이 8만3,071대, 전기차 타이칸이 4만1,296대, 스포츠카 911이 3만8,464대, 4도어 세단 파나메라가 3만220대,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이 2만502대가 판매됐다.

관련해 데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쉐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임원은 "지난해 반도체 부족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영국 명차 벤틀리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4,659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11,206대를 기록했던 전년 대비 31%나 높은 수치다.

이로써 벤틀리는 2012년 이후 9년 연속으로 글로벌 판매 1만대를 돌파했으며,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벤틀리는 미국과 중국에서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인 56%를 차지했으며, 특히 한국에서도 전년대비 70.9% 증가한 506대가 판매됐다.

벤틀리의 꾸준한 성장에는 SUV 모델인 벤테이가의 판매 급증이 주효했다. 차종별로는 SUV 모델인 벤테이가가 전체 판매량의 40%, 컨티넨탈 GT가 33%, 플라잉스퍼는 27%를 각각 차지했다,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도 지난해 브랜드 117년 역사상 가장 높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는 2021년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대비 49%가 늘어난 5,586대를 판매했다. 특히 롤스로이스는 중국과 미국, 아시아.태평양 및 러시아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전년비 31.6% 증가한 225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블랙 배지 고스트가 수요를 견인했다. 또 슈퍼 럭셔리 SUV 컬리넌도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갔으며, 브랜드의 정점에 위치한 팬텀도 올 3분기까지 사전 주문이 밀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는 지난해에 13% 증가한 8,405대를 판매했다. SUV 우루스는 전체 판매대수 60%인 5,021대, 우라칸은 2,586대, 아벤타도르가 798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전체 판매량의 35%,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이 27%를 기록했고 한국도 전년대비 16.5% 증가한 353대나 판매됐다. 

글로벌 판매량이 발표되지 않은 영국 애스턴 마틴은 국내 판매량이 31% 증가한 55대, 맥라렌은 35.3% 감소한 33대가 판매됐다.

관련해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여행제한 등으로 마땅한 소비처가 없는데다 반도체 부족 등으로 프리미엄 차량 공급난이 심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공급난이 덜한 명차와 수퍼카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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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밴티지 로드스터와 밴티지 F1 에디션 쿠페 로드스터 등 밴티지 신규 모델 3종의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

먼저 밴티지 F1 에디션은 올 시즌부터 F1 공식 세이프티카로 활약 중인 밴티지의 성능과 엔지니어링이 적용된 쿠페와 로드스터 모델로, 지난 3월 글로벌 데뷔를 마쳤다.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팀은 세이프티카 개발 과정을 통해 획득한 트랙 중심의 퍼포먼스, 섀시 및 공기 역학적 특성 등 각종 기술적 역량을 '밴티지 F1 에디션'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밴티지 로드스터는 2인승 컨버터블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역동성 및 편의성을 높여 데일리 스포츠카로 포지셔닝했다. 밴티지 쿠페에서 입증한 뛰어난 엔지니어링 성능과 타협하지 않는 디자인 등 운전의 스릴과 만족감을 밴티지 로드스터에서도 느껴볼수 있다.

밴티지의 모든 모델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된다. 최적의 무게 중심과 완벽한 50:50 중량 배분을 위해 섀시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엔진 마운트를 설계했다. 밴티지 로드스터와 F1 에디션 모두 최대 토크는 685Nm으로 동일하며, 최고 출력의 경우 밴티지 로드스터는 510마력(PS)이며 F1 에디션은 25마력 향상된 535마력으로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로드스터 모델에 장착된 소프트톱은 새로운 설계 및 디자인과 경량화에 성공한 'Z 폴드 루프 메커니즘'을 도입했다. 빠르게 작동되는 밴티지 로드스터의 루프는 최대 50km/h(31mph) 이하 속도에서 각각 6.8초면 접거나 펼칠 수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단순한 라인과 조각 같은 디테일을 통해 강인하지만 공격적인 스탠스를 완성한다. 차체 측면과 후미 디자인은 근육질의 강인함을 극대화시켜 애스턴마틴 스포츠카 고유의 민첩성과 역동성을 상징화했다.

밴티지 디자인의 핵심 컨셉 중 하나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의 개선이다. 애스턴마틴은 프런트 스플리터를 통해 차체 하단부분으로 공기 흐름을 유도해 냉각과 차체 안정성을 향상시켰고, 디퓨저 역시 공기 압력을 낮추고 후륜에서 생성된 난기류를 신속하게 배출시키도록 설계했다.

또한 도로 상황과 조건에 따라 선택 가능한 총 3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탑재, 극한의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트랙 모드까지 지원한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 로드스터 및 F1 에디션은 지금 시대의 스포츠카 라인업의 진정한 완성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애스턴마틴과 밴티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최고의 스포츠카가 될 것"이라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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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올해 브랜드 창립 230주년을 맞이한 지라드 페리고(Girard-Perregaux)'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공통된 미래 비전을 가진 두 브랜드는 한정판 시계 제작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올해 말 첫 번째 콜라보 시계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라드 페리고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비전으로 '아름다움(Beauty)', '장인정신(Craftsmanship)', '예술(ART)'을 꼽았다.

이어 "올해 시즌부터 F1에 복귀하는 애스턴마틴과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애스턴마틴은 자동차를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 올려 모터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재정의했고, 미학과 기능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는 우리 협업의 핵심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라드 페리고는 1791년에 설립, 100개 이상의 시계 관련 특허를 보유한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지라드 페리고는 지난 2월 더 현대 서울에 단독 매장을 오픈, 국내 하이엔드 시계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낮은 대중적 인지도가 최대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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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World News]

새 시즌부터 F1 복귀를 공식 선언한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F1의 공식 세이프티 및 메디컬 카로 이달 28일 개최 예정인 바레인 GP부터 활동한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세이프티카에 밴티지를, 메디컬카에 DBX를 선정했다. 공통적으로 새로운 2021 애스턴마틴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컬러가 적용된다. 두 차량 모두 FIA가 정한 규정에 맞게 애스턴마틴 본사 엔지니어링팀이 재설계 및 실버스톤 서킷에서 고속 주행 내구성 시험 및 각종 테스트를 마쳤다.

공식 세이프티카인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경기 중 악천후 혹은 비상 사고 시 서킷 선두에서 레이스 머신의 이동을 책임진다. 20년 이상 공식 세이프티카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독일의 번드 메이랜더(Bernd Mayländer)가 밴티지의 운전석을 책임진다.

빠른 랩타임은 세이프티카의 필수 요소로 밴티지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은 향상된 트랙 성능과 랩타임에 초점을 맞춘 엔지니어링 설계가 필요하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에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엔지니어링 개선을 거쳐 기존보다 25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535마력, 최대토크는 685Nm으로 일반적인 밴티지와 동일하지만 기존 보다 더 오래 최대토크 공급이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3.5초만에 도달한다.

특히, 트랜스미션은 운전자가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됐고 즉각적인 반응성과 향상된 제어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F1 머신과 동일한 6점식 안전벨트의 FIA 인증 레이싱 시트를 탑재했다. 새로운 프런트 스플리터와 프론트 그릴은 200km/h 속도에서 일반적인 밴티지보다 60kg이상 높아진 155.6kg에 달하는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서스펜션 및 댐퍼, 스티어링 휠에 대한 설계 변경을 포함해 차체 하부의 구조적 강성도 보강했다.

공식 메디컬카인 ‘애스턴마틴 DBX’는 브랜드 최초의 SUV로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용 심장 제세동기, 화상 키트 등 다양한 의료 및 안전 장비를 탑재한다. 뒷좌석은 모두 제거됐으며 운전자와 현직 의사인 의료 대응 코디네이터가 탑승하는 시트는 6점식 안전벨트가 탑재된 스포츠 버킷 시트로 교체했다.

대시 보드에 탑재된 2개의 디스플레이는 각각 라이브 중계를 통한 레이스 상황 파악과 F1 레이서의장갑에 저장한 생체 인식 데이터를 읽고 보여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DBX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00Nm의 안정적인 파워를 제공해 4.5초만에 100km/h에 도달한다. 최고속도 291km/h의 속도를 포함하는 강력한 성능은 FIA 의료팀이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필수 요소이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레이싱 역사의 획을 그은 과거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GTE 프로와 AM 클래스 우승을 포함해 FIA가 선정한 GTE 월드 매뉴팩처러스 챔피언(Manufacturer’s Champion)에 선정된 바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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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영국 애스턴마틴이 스포츠카 DNA와 실용성을 접목한 브랜드 첫 SUV 'DBX'를 출시,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던졌습니다. 


애스턴마틴 DBX는 출시 전부터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등과 경쟁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은 모델인데요, 지난 2015년 버추얼 모델을 시작으로 개발에 착수된 모델로, 광범위한 인체 공학 및 인구 통계학 연구를 거칠 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됐습니다. 


▲ 애스턴마틴 DBX 살펴보기 ▲


덕분에 일반도로를 넘어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아우르는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애스턴마틴이 선보이는 최초의 SUV 모델인만큼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DBX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유산인 스포츠카 DNA가 이식된 SUV로서 강력한 성능은 물론, 애스턴마틴이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접착식 알루미늄(Bonded Aluminium) 기술이 스포츠카와 동일하게 적용됐습니다. 



애스턴마틴 DBX는 전량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세인트아탄(St Athan) 제2공장의 DBX 전용 설비에서 생산되며, 고객 인도는 글로벌과 동일한 오는 6월 시작될 예정인데요, 



이태흥 애스턴마틴 서울(기흥 인터내셔널) 대표는 5일 DBX 미디어 런칭 행상에서 "DBX는 애스턴마틴 107년 역사의 새로운 시작이자 DBX를 통해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가 아닌 보다 대중적인 이미지로 다가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DBX는 애스턴마틴 브랜드 최초의 SUV로 다재다능한 기능과 편의사양 등을 갖춰 모든 고객들이 편하게 탈 수 있게 만든 차"라며, "현재 애스턴마틴은 스포츠카, 럭셔리 GT라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지만, DBX는 대중적이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차량의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스턴마틴 DBX는 국내 판매가격은 2억 4,800만 원이며, 고객 인도는 글로벌과 동일한 오는 6월 시작될 예정인데요, 애스턴마틴만의 독자적인 디자인 및 스타일을 갖춘 DBX, 얼마나 럭셔리하고 잘 만들었는지 자세히 한 번 살펴봤습니다. 


<애스턴마틴 DBX > 









글. 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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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발키리


현존하는 애스턴마틴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하이퍼카 발키리(Valkyrie)의 성능 제원이 공개됐다.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궁극의 하이퍼카로, 차내 탑재된 6.5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1,000마력, 최대토크 75.4kg.m의 성능을 뿜어낸다. 





레드불 어드밴스 테크놀로지가 협력 개발한 일렉트로닉스 기술과 전기슈퍼카 브랜드 리막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 F1 스타일의 KERS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너지 회생장치)과 파워부스트 기술까지 더해진 최고출력은 무려 1,160마력에 달한다. 



하이퍼카 발키리는 그이름부터 남다르다. 과거 애스턴마틴 CEO 마렉 라이히만(Marek Reichman)은 발키리를 '운 좋은 소수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차'라고 언급하며, "고대 북구신화에 등장하는 발키리라는 이름에 걸맞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 함께 개발에 참여했던 레드불 레이싱 최고 책임자 아드리안 뉴이(Ardrian Newey)는 발키리를 '최고 수준의 경험과 자질을 갖춘 개발자들이 모여 제작한 하이퍼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애스턴마틴과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한데 모여 혁신적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발키리는 1,0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함에도 불구, 배기가스 규제까지 준수해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의 집합체로 평가받고 있다. 발키리의 생산은 올해 말 또는 2020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양산 버전 175대, 경주용 차량 25대가 한정 생산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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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의 첫 번째 럭셔리 SUV 'DBX'가 내년말 생산 시작될 예정이다.


DBX SUV는 향후 10년간 애스턴마틴의 운명을 뒤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모델로 여겨진다. 애스턴마틴은 이 차를 두고 '애스턴마틴 103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역동적인 모델'이라 설명했다. 



애스턴마틴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으로 약 2억 파운드(한화 약 3천억 원)를 투자해 사우스 웨일스에 세인트 아탄 공장을 새롭게 건설한 바 있는데, DBX SUV가 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에 따르면, 전 세계 20여 곳의 후보지 중 공장 시설이 들어갈 가장 적합한 위치로 웨일스가 선정됐으며, 현재 공장의 두 번째 생산 라인까지 완공이 이뤄졌다. 이에따라 오는 2019년에 DBX 생산이 시작될 전망이며, 애스턴마틴 CEO 앤디팔머(Andy Palmer)는 "DBX는 앞으로 애스턴마틴이 선보일 자동차 7대 중 한대로, 미국과 중국 시장을 주로 겨냥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DBX SUV가 출격하게 되면, 초호화 럭셔리 SUV간의 경쟁도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벤틀리가 자사의 첫 번째 SUV '벤테이가'를 선보였고, 마세라티 '르반떼', 람보르기니 '우루스', 롤스로이스 '컬리넌 SUV'가 연이어 등장함에 따라 전례 없던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메르세데스-벤츠도 이에 맞설 초호화 SUV '마이바흐 GLS'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DBX를 비롯한 다양한 차종 개발에 2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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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V600 밴티지'가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다.


1998년 처음 등장한 밴티지는 당시 강력한 V8 터보 엔진을 달고 등장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신형 밴티지에는 그보다 더 강력한 6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다. 



전설의 명맥을 잇는 모델인 만큼 최고출력은 600마력에 달하며, 제로백(0→100km/h)은 3.5초, 최대 시속은 329km/h다. 변속기는 7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전후방 독립 위시본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댐퍼로 주행 질감을 높였다. 




신형 밴티지 V600의 차별성은 차량 곳곳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바디 전체는 카본 소재로 만들어졌고, 더욱 커지고 세련된 스타일의 그릴이 적용됐다. 돌출형 보닛은 차량의 스포티함을 더해주며, 쿼드 배기 시스템과 리어 디퓨저도 새롭게 설계돼 눈길을 끈다. 



실내에서도 카본의 감성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수작업으로 제작된 암레스트, 경량 스포츠 시트 등이 장착됐다. 


신형 밴티지 V600은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 14대만 한정 생산되며, 쿠페 버전 7대, 로드스터 버전 7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제작은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프로그램인 'Q 바이 애스턴 마틴'에서 담당하며, 주문은 이미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스턴마틴 마케팅 부사장 마렉 라이히만(Marek Reichman)은 해당 차량을 '고객과 디자인팀이 협력해 만들어낸 진정한 맞춤형 스포츠카'라고 언급하며, "과거 밴티지 V600을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형 밴티지 V600의 가격은 주문 제작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올해 3분기 인도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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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퇴역을 앞둔 플래그십 GT카 '뱅퀴시'를 위해 특별한 작별 인사를 준비했다. 뱅퀴시와의 고별인사, 바로 '뱅퀴시 S 얼티밋 에디션(Vanquish S Ultimate Edition)'이다.


현행 뱅퀴시는 2세대에 해당하는 모델로, 신형 뱅퀴시는 다가오는 2019년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애스턴마틴은 신형 뱅퀴시를 맞이하기에 앞서 현행 모델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을 선보이기로 했다.



전 세계 175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인 얼티밋 에디션은 쿠페와 볼란테(컨버터블)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며, 얼티밋 블랙, 그레이, 화이트 골드로 세 가지로 구성되는 컬러 테마를 특징으로 한다.



사진 속 얼티밋 블랙 테마의 경우, 전면 공기 흡입구와 사이드 실, 리어 디퓨저 등 차량 곳곳에 구릿빛 색감이 겉도는 코퍼 브론즈 컬러로 외관 포인트를 줬다. 또한 보닛 루퍼, 프론트 그릴, 사이드 에어벤트는 카본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을 살렸고, 5-스포크 휠과 블랙 배기시스템,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추가로 적용됐다.



애스턴마틴의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 크리스찬 마티(Christian Marti)는 "많은 사랑과 높은 평가를 얻은 뱅퀴시 S의 생산이 끝나갈 무렵, 특별 한정판 에디션으로 뱅퀴시 S의 성공을 기념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애스턴마틴의 디자인 총괄 마렉 라이히만(Marek Reichman)은 "얼티밋 에디션을 통해 뱅퀴시 S만의 독창적인 전통과 기술, 장인 정신의 조화를 강조했다"라며, "우리는 외관 및 실내 패키지를 하나로 묶은 세 가지 테마를 만들었고, 각각의 외장 컬러와 실내 테마를 잘 어우러 고객에게 최상의 선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뱅퀴시 S 얼티밋 에디션의 가격은 쿠페 211,995파운드(한화 약 3억 3,000만 원), 볼란테 223,995파운드(한화 약 3억 3,0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리미티드 에디션인 만큼 175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뱅퀴시 S는 5.9리터 V12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3.5초, 최고속도는 324km/h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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