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타타 사파리

인도 타타모터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타타 사파리(Tata SAFARI)'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타타모터스(Tata Motors)는 승용·상용·RV 등의 차량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로, 최근 수요가 급증한 SUV 세그먼트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독자 <지구인님> 제보

국내서 포착된 타타 사파리는 타타모터스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임팩트 2.0(Imfact 2.0)'가 반영된 신형 모델로,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도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타타 사파리는 현대적이면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매력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럽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파리는 랜드로버 D8 플랫폼에서 파생된 '오메가아크(OMEGARC)'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한 단계 작은 차급의 '타타 해리어(Tata Harrier)'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기존의 프레임 바디에서 모노코크 바디로 변경됨에 따라 연비 상승과 승차감 개선을 동시에 이끌어 냈다. 

전면부는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현대차 투싼을 닮은 디자인이 꽤나 인상적이다. 또한 디테일을 살린 트라이-애로우(Tri-Arrow) 그릴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고, 후면부는 2줄의 라이트 시그니처가 있는 3D 테일램프가 적용됐다.

휠은 2가지 디자인의 18인치 휠이 장착되며, 루프 상단에는 최대 7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루프 레일도 적용됐다. 

실내는 부드러운 촉감의 대시보드와 앰비언트 무드 라이팅, 오이스터 화이트 인테리어 구성으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실내 중앙에는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포함하는 플로팅 타입의 8.8인치 고해상도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배치됐다.

 또한 3열 시트가 마련돼 패밀리카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며,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실내 탑승자에게 넘치는 개방감을 선사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70마력(PS), 최대토크 350Nm의 성능을 내는 2.0L KRYOTEC 170 BS6 디젤 엔진이 탑재, 6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주행 모드는 에코(Eco) 시티(City), 스포츠(Sport)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ESP 기반의 노멀(Normal), 웨트(Wet), 터프 (Tough) 모드도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지형 반응 모드가 추가된 차량자세제어장치, 힐 홀드 컨트롤 기능, 내리막길 제어 시스템, TPMS, 6-에어백,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기능,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레인 센싱 와이퍼, 오토 사이드미러 등이 탑재됐다. (트림 별 적용 옵션 상이)

타타 사파리의 현지 가격은 153만 4,900루피(한화 약 2,650만 원)~222만 5,900루피(한화 약 3,850만 원)이다. 

< 타타 사파리 디테일 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News]

토레스

쌍용차의 신차 토레스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토레스 품질 향상을 위한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지난 7월 정통 SUV 토레스를 출시한 이후, 시장의 반응과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품질 향상을 위한 실시간 대응팀을 가동하는 등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내비게이션 개선 역시 초기 출고 고객들의 고객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토레스는 내비게이션이 화면에 꽉 차게 표시되지 않아 아쉽다는 평을 받았고, 이에 쌍용차는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는 지난 7월 5일 출시 이후부터 10월 24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쌍용차는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모드를 추가해 시인성을 개선하고, 고객 기호에 따라 기존 분할 맵 화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토레스 12.3인치 인포콘 AVN의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토레스 출시 후 고객과 소통을 통해 약속한 것을 3개월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킬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차량 출시 이후에도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는 고객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해소를 위해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파일을 USB에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되며,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은 전국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치 방법이 담긴 영상을 함께 업로드했으며, 문자서비스 및 SNS를 통해 토레스 구입 고객께 안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 미러링 서비스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성 개선을 위해 현재 다양하게 기술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빠른 시일 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토레스는 출시 이후 약 2개월 반 동안 1만 1,107대를 판매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4,685대로 전체 차종(상용차 제외) 중 판매 2위(1위 쏘렌토 5,335대/그랜저 3위 4,643대)에 올랐다. 

쌍용차는 토레스 누적 계약이 8만 대에 이르고 있어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DBX707

707마력의 역대 가장 강력한 럭셔리 SUV 'DBX707'의 새로운 브랜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영국의 지성파 여배우인 펠리시티 존스와 함께해 큰 주목을 받는다. 

영상 속에서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DBX707은 최상의 성능과 역동성,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세그먼트 최강의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 영상은 영국의 다트무어 국립공원의 강렬한 풍경 사이에서 촬영됐다. 지평선을 가르며 포효하듯 질주하는 애스턴 마틴 레이싱 그린 DBX707의 모습이 담겼으며, 차량을 운전하는 펠리시티 존스는 'Power - 힘과 권력'에 대해서 인상적인 독백을 남겼다.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유명 여배우 펠리시티 존스는 영상에서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힘, 변화하게 하는 힘, 멈출 수 있게 하는 힘 등에 대해서 비유적이고도 은유적인, 지극히 개인적이고 강렬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함께 던졌다.

관련해 애스턴마틴의 글로벌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레나토 비시가니는 "이번 영상을 통해 DBX 707의 압도적인 최고 속도, 최고 출력, 최대 토크, 제로백을 감성적이면서도 강력하고 창의적이면서 파괴적인 기법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DBX 707의 공개 이후 스릴 넘치는 성능과 슈퍼카 드라이빙의 다이내믹한 경험으로 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이 탑재된 DBX707은 최고 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슈퍼 SUV다.

DBX707은 럭셔리 특성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고객을 위한 DBX707 고객별 맞춤 작업을 완료, 이번 달부터 본격 고객 인도를 개시했다. 

외관은 군더더기 없는 차체 라인과 완벽한 아름다움의 비율은 유지하면서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실내는 럭셔리와 성능의 조화가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다크 크롬 마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른 색상과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도어 클로징이 적용된 도어를 열고 실내에 들어서면 스탠다드로 적용된 스포츠 시트가 가장 눈에 띈다.

고객은 DBX707의 럭셔리 특성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는 Q 바이 애스턴마틴 비스포크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으며, 독특한 그래픽부터 짙은 톤의 맞춤형 소재 등 광범위한 선택을 통해 고객 맞춤형의 유일한 DBX707을 구현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등과 경쟁을 펼치며,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 1700만 원부터다.

< 애스턴마틴 DBX 707 디테일 컷 >

Aston Martin DBX707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XM3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가 신차 'XM3 하이브리드'를 국내 본격 투입, 내수 실적 반등에 나선다. 

XM3 하이브리드는 쿠페형 SUV XM3의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는 물론 실제 구매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상품성이 검증된 볼륨 모델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내내 치솟았던 고유가 여파로 하이브리드 등의 친환경차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 XM3 하이브리드 출시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의 초기 반응도 예상보다 훨신 뜨겁다. XM3 하이브리드는 5일 만에 사전 계약 대수 4,000대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르노코리아는 이달 말 공식 출시와 동시에 고객 인도에 돌입, 신차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XM3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주목해 봐야 할 핵심은 역시 연료 효율성(연비)이 꼽힌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밝힌 XM3 하이브리드 연비는 17.4km/l(17인치 휠 기준)로, 연간 1만 5,000km 주행 시 지출되는 예상 유류비는 119만 883원(휘발유 1리터 당 1381.39원 기준)이다. 또한 18인치 휠이 탑재되는 상위 트림의 연비는 17.0km/l다.

이는 대표적인 경쟁 차종으로 꼽히는 기아 니로(20.8km/l) 보다 약간 낮은 수치지만,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50km/h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실주행에서 인증 연비 보다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 등을 통해 전기차와 유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XM3 하이브리드에 탑재되는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이는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돼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아울러 XM3 E-TECH 하이브리드에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들과 구분되는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유럽 시장에서 르노 아르카나의 상위 트림에 적용 중인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전용 컬러로 일렉트릭 오렌지 및 웨이브 블루 색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여기에 인스파이어 디자인 패키지를 추가로 장착하면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의 18인치 다이내믹 블랙 투톤 알로이 휠, 블랙 투톤 루프 및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하이글로시 블랙 B 필러 및 벨트라인, 블랙 헤드라이너가 더해지며 스포티한 이미지가 한층 강화된다. 클라우드 펄, 소닉 레드, 일렉트릭 오렌지 색상의 경우, 전후면 스키드에 바디컬러를 반영하고, 바디컬러 사이드 가니쉬도 추가로 적용된다.

르노코리아가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이 검증된 'XM3 하이브리드'를 통해 내수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2023 닛산 알티마

부분변경을 거쳐 한층 새로워진 '2023 닛산 알티마'의 디자인·가격이 공개됐다.  

알티마는 한국 시장을 철수한 닛산의 중형급 세단 모델로, 상품성 강화를 마치고 미국 시장에 본격 투입된다. 

2023 알티마는 내외장 디자인 변화와 개선된 편의 장비 등을 특징으로 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 디자인이 꼽힌다. 닛산은 새로운 V-모션 그릴과 주간 주행등(DRL)과 방향 지시등이 통합된 LED 헤드라이트, 브랜드 새 로고 등을 적용해 뚜렷한 인상을 완성했다.

측면부 휠은 17~19인치 크기의 4가지 휠로 구성됐고, 후면부는 테일램프 그래픽에 변화를 줬다. 

알티마 SR 모델의 경우 15-스포크 19인치 휠을 장착하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장식 등에 블랙 컬러를 입혀 한층 스포티한 매력을 선사하도록 꾸몄다. 

이 외에도 그레이 스카이 펄(Gray Sky Pearl)과 가넷 펄 메탈릭(Garnett Pearl metallic) 등의 컬러를 새롭게 추가해 컬러 선택폭을 넓혔다. 

실내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기존의 8.0인치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커졌으며, 해상도를 높여 더욱 선명한 스크린을 제공한다.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를 포함하며, SV 등급에서는 옵션으로 제공, SL과 SR 등급에는 기본 탑재된다. 

이 외에도 프로파일럿 어시스트,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모니터링 기능, 비상 제동 시스템, 후방 교차로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보행자 감지 기능, 교통 표지판 인식 기능,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와이파이(WIFI) 핫스팟, 무중력 시트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등급별 적용 옵션 상이) 

차내에는 188마력(hp)의 2.5리터 4기통 엔진이 탑재되며, SR 모델에는 한층 강력한 248마력의 2.0리터 4기통 가변 압축비(VC-Turbo)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변속기는 두 엔진 모두 무단 자동 변속기(CVT)가 맞물린다. 

시각적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이 이뤄진 '2023 알티마'의 가격은 기본형 2만 6,385달러(한화 약 3,790만 원)부터 시작하며, SR 트림 2만 8,585달러(4,110만 원), SL 트림 3만 3,085달러(4,760만 원), FWD 최상위 SR VC-Turbo 트림의 경우 3만 6,085달러(한화 약 5,190만 원)로 책정됐다. 여기에 4륜 구동(AWD) 선택 시 약 1,500달러(한화 약 215만 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한편 닛산(NISSAN)은 지난 2020년 5월 한국 시장 철수를 발표하고 국내 사업을 종료했다.

한국 시장 철수 당시 중형 세단 알티마를 국내서 30% 이상 할인 판매(1,000만 원~1,400만 원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하루만에 알티마 재고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에 닛산의 신모델은 투입되지 않으며, 기존 닛산·인피니티 고객들을 위한 차량 품질 보증, 부품 관리 등 애프터세일즈 서비스(AS)는 오는 2028년까지 유지된다. 

< 닛산 2023 알티마 디테일 컷 >

2023 Nissan Altima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News]

르노코리아가 전국 경찰 기동대 및 범죄수사과 차량으로 사용될 중형급 SUV 'QM6' 67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QM6가 경찰 차량에 필요한 기본 품질, 안전성에 더해 기동대 작전, 범죄 수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할 뿐 아니라, 뛰어난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정숙성 측면에서 현장 경찰 근무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납품 배경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QM6는 경찰 업무의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공간 활용이 뛰어나다는 것이 르노코리아측의 설명이다.

특히 QM6는 중형 SUV이지만 중대형 이상의 SUV 부럽지 않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휠베이스 2,705mm로 2열 레그룸이 289mm나 확보된다. 

또한 동급 SUV 모델 중에서 2열 공간이 가장 넓다. 2열 시트가 절반으로 완벽하게 접혀 트렁크 공간까지 합치면 최대 2,000리터의 공간이 확보된다. 이를 통해 경찰 기동 업무와 수사용으로 인력 수송과 함께 다양한 경찰, 수사 장비 탑재할 수 있다. 

내부에서 운전과 대기로 장시간을 보내는 기동대, 수사 경찰관들에게는 편안함과 정숙성이 특히 중요하다. QM6는 조용한 SUV를 만들기 위해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노력을 차음 윈드실드 전면 글라스를 적용하고, 흡·차음재 두께를 두껍게 하는 등 재질에도 크게 신경 썼다. 

그 결과,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소음을 크게 줄였다. 차량의 엔진룸에는 소음 흡수가 잘 되는 대시 인슐레이터를 넣어 최대한 소음을 막았다. 금속 재질인 사일런스 체인을 사용해 기존에 발생하던 소음도 억제했다.

관련해 르노코리아 김태준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경찰청 주관 철저한 검사와 입찰에서 QM6가 납품된 것은 일반 고객들에게 정숙성과 편의성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QM6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바쁘고 힘든 업무로 수고하시는 경찰관분들께 고객 만족을 위한 QM6의 가치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어큐라 TLX 타입S PMC 에디션

혼다의 고급 브랜드 어큐라가 한정판 에디션인 'TLX 타입 S PMC 에디션(TLX Type S PMC Edition)'의 예약을 개시했다. 

TLX 타입 S PMC 에디션은 어큐라 퍼포먼스 메뉴팩처링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는 점에서 일반 모델과 크게 차별화된다. 

특히 고성능 NSX의 외장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3가지의 스페셜 외장 컬러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커바 레드(Curva Red), 롱-비치 블루(Long Beach Blue), 130R 화이트(130R White) 등 3가지의 스페셜 외장 컬러로 제공되며, 컬러 별 100대, 총 300대 한정 생산된다.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 'TLX 타입 S' 기반의 TLX 타입 S PMC 에디션은 최고출력 600마력을 발휘하는 미드십 스포츠카 '어큐라 NSX'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됐다. 이는 올해를 끝으로 단종이 결정된 NSX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NSX에서 영감을 받은 구리빛 마감의 Y-스포크 20인치 휠과 블랙 루프, 카본 소재로 만든 리어 립 스포일러 및 리어 디퓨저, 카본 사이드 실 등이 적용됐다.

후면부 쿼드 배기 팁은 블랙 크롬으로 마감됐다. 또한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 뱃지를 외관에 부착해 한정판 모델의 가치를 더했다.

실내는 3가지 외장 컬러에 어울리는 컬러 조합으로 각각 매칭된다. 커바 레드의 경우 블랙 인테리어와 짝을 이루며, 롱-비치 블루는 화이트 인테리어 및 블루 스티칭, 130R 화이트는 레드 인테리어가 각각 조화를 이룬다. 

또한 고급 스웨이드 인서트가 포함된 밀라노 가죽을 사용해 고급감을 더했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줄 카본 트림과 한정판 모델 전용 매트, 한정판 넘버링 각인 등도 포함됐다. 

파워트레인은 별도의 튜닝 작업 없이 기존과 동일하다. 차내에는 3.0L V6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5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어댑티브 댐퍼 시스템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스포츠 플러스 주행 모드 등을 통해 한층 공격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어큐라는 이달 초 커바 레드 모델의 예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130R 화이트 컬러는 11월 9일, 롱-비치 블루 컬러는 12월 8일 이후에 순차적으로 예약을 개시할 예정이다.

TLX 타입 S PMC 에디션은 어큐라 마스터 테크니션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올해 말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XFC 콘셉트

미쓰비시가 차세대 컴팩트 SUV의 디자인 요소가 담긴 'XFC 콘셉트(XFC Concept)'를 공개했다. 

XFC 콘셉트는 미쓰비시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콘셉트카로, 미쓰비시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이 반영돼 강력한 인상을 선사한다. 

외관은 정통 SUV 스타일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부 그릴 중앙의 다이아몬드 엠블럼에서 시작되는 연속적 흐름은 차량의 측후면으로 매끄럽게 이어지며, 근육질이 돋보이는 캐릭터 라인으로 차량의 강력한 성능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또한 세련된 'L'자형 헤드라이트는 하단 주간주행등(DRL)와 결합돼 'T'자 형태로 점등되며, 후면부 역시 'T'자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와이드하면서도 안정감을 강조한 후면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XFC 콘셉트는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와 넉넉한 적재 공간, 뛰어난 차량 안전성 등을 목표로 개발됐다.

실내는 완성형에 가까운 모습이다. 가로수평형 디자인 테마가 반영된 실내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내비게이션 기능이 포함된 중앙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합한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해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XFC 콘셉트는 컴팩트 SUV 모델임에도 불구, 넓은 실내 공간과 뒷좌석의 넉넉한 레그룸을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또 충분히 높은 지상고와 대구경휠은 향상된 노면 핸들링 경험을 제공한다. 

주행 모드는 노멀(Normal), 웨트(Wet), 그래블(Gravel), 머드(Mud) 등 4가지 주행 모드 중 날씨와 도로 환경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 가능할 수 있다. 특히 미쓰비시 차량에 최초 도입되는 웨트 모드는 젖은 도로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며,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동남아 날씨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XFC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은 2023년 베트남 시장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와 남아프리카 등 신흥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친환경 전기차 버전도 추가될 전망이다. 

미쓰비시가 내놓을 차세대 컴팩트 SUV 모델이 미쓰비시 실적을 견인할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성장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쓰비시 XFC 콘셉트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2 베트남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XFC 콘셉트 디테일 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자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뉴 DS3

프랑스 DS오토모빌이 파리 모터쇼 2022에서 부분변경을 거친 신차 '뉴 DS3'를 선보였다. 

DS 3 크로스백의 후속 모델인 '뉴 DS 3'는 이번 파리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부분변경(F/L)을 통해 한층 뚜렷해진 존재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름에는 '크로스백'이라는 기존 차명이 삭제됐다. 

뉴 DS 3는 전기 버전과 내연기간 버전으로 출시됐다. 특히 모터쇼 부스에는 순수 전기 모델인 '뉴 DS 3 E-텐스'가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친환경 전기 모델은 뉴 DS 3 E-텐스는 차내 54kWh 배터리가 탑재돼 115kW의 힘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대 405km(WLTP 기준)다.  

존재감이 뚜렷해진 새로운 얼굴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차별화된 역동성과 견고함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을 적용하고, 새로운 주간주행등인 'DS 윙즈(DS Wings)'는 그릴과 헤드램프를 더욱 정교하게 결합하는 등의 고급스러운 변화를 꾀했다.  

LED 헤드램프는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을 채택하고 3가지 기능을 통해 더욱 선명한 외관을 제공한다. 지능형 제어 기능을 갖춘 DS 매트릭스 LED 비전도 옵션으로 마련했다.

또한 전면부 공기흡입구를 크게 강조했고, 후면부 테일램프 주변으로 블랙 스트립이 추가됐다.

실내는 DS 아이리스(IRIS)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된 10.3인치 고화질 스크린을 특징으로 하며, 이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신형 스티어링 휠, 7인치 디지털 계기판, 360도 카메라 등이 적용됐다.

한편 DS오토모빌은 뉴 DS3와 함께 DS7 크로스백의 후속 모델인 '뉴 DS7'도 함께 선보였다.

우아한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의 결합체인 뉴 DS7은 한층 슬림해 진 'DS 픽셀 LED 비전 3.0' 헤드램프와 'DS 라이트 베일' 데이라이트 등을 적용해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 뉴 DS3 디테일 컷 >

New DS3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셀레스틱

캐딜락의 역대 가장 진보된 기술력이 집약된 럭셔리 전기 플래그십 '셀레스틱(CELESTIQ)'이 베일을 벗었다. 

GM 산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은 유구한 헤리티지 기반의 초호화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셀레스틱'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셀레스틱이 공개와 더불어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철저한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Bespoke, 비스포크) 방식에 따라 각각 다른 형태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캐딜락은 엄선된 딜러, 캐딜락 디자이너와 직접 소통하며 고객의 고유한 비전을 실현하고, 고객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전례 없는 수준의 '개인 맞춤형' 제작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캐딜락 로리 하비 부사장은 "셀레스틱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모델인 것과 같이, 고객 경험 또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캐딜락은 셀레스틱을 맞춤 수제 제작되는 '울트라 럭셔리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라 소개했다. 특히 캐딜락은 해당 차량이 '세계의 표준'이라는 아이코닉한 브랜드로 재정립함과 동시에 브랜드의 럭셔리 전동화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 맞춤형 익스피리언스로 완성되는 셀레스틱은 독창적 디자인과 첨단 테크놀로지, 비스포크 럭셔리를 모두 갖춰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1933년형 V16 에어로다이내믹 쿠페와 1957년형 엘도라도 브로엄 등 역대 상징적인 모델 및 수작업 모델을 만들어온 브랜드 역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스타일링은 앞서 '캐딜락 리릭(LYRIQ)'을 통해 선공개된 새로운 전기차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트래블(Art of Travel)'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평범한 요소를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적 연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아트 오브 트래블' 철학을 반영,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선택에 따라 맞춤형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외관은 미래주의적 요소와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적 요소에 기반한 패스트백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캐딜락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대담한 그릴과 수직형 시그니처 라이트가 조화롭게 연결돼 독창적인 인상을 완성했고, 외관에만 1,600개가 넘는 LED를 적용해 찬란한 조명을 연출한다.

실내 공간은 차원이 다른 소재감과 장인정신에 기반한 풍부한 디테일을 특징으로 '아트 오브 트래블'이라는 맞춤화된 디자인 철학을 실현한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걸쳐 적용된 55인치 8K급 HD 디스플레이와 고객이 선택한 최고급 소재를 적용, 고급스러운 앰비언트 라이트의 조화를 연출하는 등 차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현한다.

스마트 글래스 루프(Fixed Smart Glass Roof)가 장착됐다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업계에서 가장 큰 글래스 루프 패널은 가변 투과 원리를 이용한 서스펜디드 파티클 디바이스 기술이 적용됐다. 모든 탑승자는 자신이 탑승한 구역의 루프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1% 미만에서 기존 선루프의 표준 색조 수준인 20%까지 다양하게 투과되는 빛의 양을 조절을 할 수 있다.

셀레스틱에 적용된 동급 최대 55인치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하나의 전면 패널이 두 개의 분리된 화면으로 연결되도록 구현되며, 8K 해상도급 선명도를 자랑한다. 특히 디지털 블라인드 액티브 프라이버시 기술을 적용하여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수석쪽 화면을 운전자의 시야에서 어둡게 만드는 가상 프라이버시 보호막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 3개의 외부 스피커를 포함한 41개의 스피커를 내부에 장착했다. 이는 전문 오디오 엔지니어가 맞춤형으로 튜닝한 38개의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과 완벽한 오디오 몰입을 위해 30개 채널 영역대를 대응하는 3 개의 개별 앰프로 구성된다.

관련해 셀레스틱 디자인 디렉터 에린 크로스리는 "셀레스틱은 디자인적 예술성을 극대화한 이동 수단인 동시에 그 어떤 것에도 비할 데 없는 감각적 체험 공간"이라고 말했다.

셀레스틱은 혁신적인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111kWh 배터리 팩과 2개의 모터로 작동하는 사륜구동 추진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출력 600마력 및 640lb-ft의 최대토크를 제공, 완충 시 300마일(483km, GM 자체 인증 기준)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셀레스틱에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리젠 온 디멘드 브레이크는 표준 사양으로 적용돼 주행 거리를 극대화했으며, 하나의 페달만 사용하여 차량을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원-페달 드라이빙'이 포함돼 한층 더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진보한 AWD(Advanced AWD) 시스템도 적용됐다. 셀레스틱의 AWD 시스템에 적용된 두 개의 모터는 주행 상황에 따라 각 바퀴에 필요한 토크를 분석하여 적용하는 ‘토크 최적화 모듈’과 함께 작동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셀레스틱은 더욱 정교한 승차감을 선사하며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액티브 리어 스피어링도 적용됐다. 이는 저속에서 뒷바퀴가 앞바퀴의 반대 방향으로 최대 3.5도 꺾여 회전 반경을 크게 감소시켜주며, 고속에서는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해 한층 안정적인 움직임을 제공한다.

캐딜락은 셀레스틱을 시작으로 캐딜락은 새로운 커넥티드 카메라 플랫폼을 선보인다. 해당 플랫폼은 도난 감지, 충돌 녹화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직관적인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의 내부 및 외부에 설치된 카메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들이 차량 컨디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셀레스틱은 생산 공장이 아닌 미시간주 워렌에 위치한 GM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에서 제작되며, GM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캠퍼스에서 생산될 최초의 양산 차량이 될 예정이다.

관련해 캐딜락 글로벌 부사장 로리 하비(Rory Harvey)는 "셀레스틱은 캐딜락의 가장 순수한 표현 방식을 사용해 브랜드의 놀라운 역사를 알리고 보다 대담하고 더욱 밝은 미래로 캐딜락을 이끌 것"이라며, "셀레스틱은 우리가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진보한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로 완성된 맞춤형 예술 작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셀레스틱은 2023년 12월부터 생산에 돌입,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