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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플래그십 SUV

최근 다양한 편의성과 넓은 공간을 갖춘 SUV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압도적인 차체 크기와 존재감을 갖춘 플래그십 SUV는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으로 패밀리카로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플래그십 SUV는 대형 SUV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성인 남성이 누워도 넉넉한 넓은 공간을 확보, 차박이나 캠핑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끈다. 그렇다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정에 편안함을 선사해줄 플래그십 SUV 신차는 어떤 차종이 있을까?

뉴 포드 익스페디션

먼저 포드는 플래그십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국내 선보였다. 한층 새로워진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암레스트가 포함된 2열 캡틴 시트형 또는 2열 스플릿 벤치 시트형으로 출시됐다. 모든 좌석은 탑승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중심으로 설계됐는데, 충분한 공간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3열 시트를 접어 추가 공간 확보가 가능하여 많은 짐이 동반되는 온 가족의 장거리 여행에도 적재 공감의 부담감을 크게 줄여준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에 장착된 세로형 대형 터치스크린은 큰 화면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 중심 직관적인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싱크4' 기술을 통해, 향상된 음성인식을 비롯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고품질의 음향을 선사하고,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차량 내에서도 탑승자 전원에게 넒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3.5L V6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05마력과 6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또 지형관리 시스템은 스포츠, 에코 등 주행 환경에 맞는 운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이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세심하게 돕는다. 코파일럿 360은 차선유지 시스템, 긴급 자동제동이 포함된 충돌방지 보조시스템,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360도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힐 디센트 컨트롤 등을 포함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8,990만 원(3.5% 개별소비세 적용)이다. 

23년식 XC90

스웨덴 볼보는 온 가족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는 '23년식 XC90'를 국내 선보였다. 23년식 XC90은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차코리아가 2년 간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 탑재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등 디지털 키 기능을 하는 '볼보 카스 앱'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사전에 차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는 프리 클리닝 및 공기청화 기능과 차량 탑승 전 운전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차량 온도를 조절하는 ‘프리 컨디셔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SPA플랫폼으로 생산되는 최상위 모델인 XC90은 전장 4,950mm, 전폭 1,960mm, 전고 1,770mm의 도로 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차체 비율을 자랑한다. 전면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와 수직 크롬 바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위치한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는 플래그십 SUV만의 강력한 정체성을 전달한다. 

여기에, 전후면 크롬 마감 처리된 범퍼 및 통합형 루프레일과 다이아몬드 컷 휠(20, 21 인치)을 통해 도로 위 독보적인 존재감을 제시한다. 외관 색상은 플래티넘 그레이, 실버 던, 크리스탈 화이트 펄, 데님 블루, 오닉스 블랙, 썬더 그레이 등 총 6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안정성은 더 강화됐다. 23년식  XC90은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도 기본 제공된다.

이 밖에도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온콜 등이 기본 탑재돼 있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 kg∙m)과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B6(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 kg∙m) 모델로 구성된다

볼보의 전동화 전략을 완성하는 T8 리차지 PHEV 엔진은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53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hp기준), 최대 토크 72.3 kg∙m의 주행 퍼포먼스롤 통해 시속 0km/h부터 100km/h까지 약 5.3초만에 도달한다.

가격은 파워트레인 구성에 따라 B6 AWD Plus Bright(기존 Momentum 트림) 8,580만 원, B6 AWD Ultimate Bright(기존 Inscription 트림) 9,510만 원, T8 AWD Ultimate Bright(기존 Inscription 트림) 1억 1,470만 원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랜드로버는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5세대로 모던 럭셔리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최신 편의사양을 집약해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국내에 출시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오토바이오그래피 총 5개 트림이다. 스탠다드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시트로 제공되며,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모델과 성인 7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레인지로버 최초의 7인승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5세대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면서 레인지로버의 트레이드마크인 프로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레인지로버 특유의 모던함, 우아함, 정교함을 완성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인테리어에는 최고급 소재와 웰빙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기술들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는 모든 탑승객에게 여행을 떠날 때마다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자 고요한 안식처가 되어 준다.

대시보드 중앙에 적용된 역대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큰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은 미니멀한 프레임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의 조형적 가벼움을 구현했다. 센터패시아의 주요 제어 장치는 명확한 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배치가 직관적이고 정교하다. 스티어링 휠에도 인테리어 테마를 반영한 강한 수평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감을 준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 대비 7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최초로 7인승 모델로도 출시된다. 3열 시트는 앞좌석 대비 41mm 더 높게 설계한 스타디움 시트 스타일로 개방감과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864mm에 이르는 레그룸으로 모든 탑승객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게 완성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P530 모델은 브랜드 최초로 최고 출력 530PS,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부드럽고 강력한 성능으로 온로드는 물론 극한의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주행 역량을 선보인다. 각 실린더에 하나씩 총 2개의 병렬 트윈 스크롤 터보를 배치하여 터보 래그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효율성을 갖췄다. 76.5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0-100km/h 가속 시간은 단 4.6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또한 D350 모델에는 최신 MHEV 시스템이 적용된 강력하고 효율적인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랜드로버의 48V MHEV 기술은 감속과 제동 시 손실되는 전기 에너지를 수집 및 저장하였다가 가속 시 엔진을 보조함으로써 기존 스톱-스타트 시스템에 비해 최대 5%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트윈 터보, 최첨단 저마찰 스틸 피스톤과 가변 노즐 터보 기술을 적용해 단 1초 만에 최대 토크의 90%를 출력한다. D350 엔진의 최고 출력은 350PS, 최대 토크는 71.4kg·m이며 0-100km/h 가속 시간은 6.1초다.

이밖에도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올 뉴 레인지로버에 적용했다. 피비 프로는 스마트폰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페이스와 최신 소비자 기술을 적용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최신 LTE 모뎀 2개와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래곤 820Am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 스마트폰 수준의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랜드로버 최초로 사용자가 스크린을 터치하거나 누르면 중앙 디스플레이가 반응하는 햅틱 피드백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피비 프로를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 중인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T맵 사용이 가능해 한국 소비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97만 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2,437만 원이며 롱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1,007만 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047만 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억 2,537만 원이다.

BMW 뉴 X7

독일 BMW는 웅장한 존재감과 고급감이 강화된 플래그십 SAV '뉴 X7'를 국내 출시한다. BMW X7은 범접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동력 성능, 드넓은 공간감과 다재다능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BMW의 플래그십 SAV 모델이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한층 진화한 뉴 X7은 독보적인 존재감과 진보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그리고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특히 뉴 X7은 디자인이 새로운 차원으로 변경되며 웅장함과 존재감이 한층 강조됐는데,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또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을 통해 선명한 인상과 풍성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슬림한 중앙 송풍구 및 앰비언트 라이트 바와 조화를 이뤄 현대적인 감각을 발산한다. 여기에 BMW iDrive 8이 기본 탑재되는 만큼 BMW의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BMW 뉴 X7은 380마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모델 뉴 'X7 xDrive40i'와 352마력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 530마력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X7 M60i xDrive'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BMW 뉴 X7의 예상 가격은 1억 3000만 원~1억 7500만 원 사이이며, 오는 4분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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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XC40

스웨덴 볼보가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서비스를 탑재한 '신형 XC40'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국내에 4년 만에 선보인 신형 XC40은 상품성을 강화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브랜드 라인업 최초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볼보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위해 2년 간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온 콜' 등의 디지털 패키지를 기본 제공해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로 진화했다.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 티맵과 사용자 음성인식 AI 플랫폼, 누구(NUGU), 음악 플랫폼, 플로를 통합한 서비스로, 운전자는 '아리아'라는 발화어를 통해 내비게이션,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XC40 리차지 트윈 모델은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적용된 티맵을 통해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XC40 리차지 트윈의 외관 디자인은 프레임리스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84개 픽셀 LED가 적용된 헤드 램프는 순수 전기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새롭게 추가된 20인치 리차지 전용 휠 디자인은 도로 위 XC40 리차지 트윈의 독보적 존재감을 나타낸다. 더불어 토포그라피 디자인 데코패널 적용과 스웨덴 서부 해안에서 영감을 얻은 '피요르드 블루'로 실내를 마감해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정교해진 전면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새로운5-Y 자형 스포크 매트 그라파이트 다이아몬드 컷 휠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여기에, 기존 최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에 적용됐던 크리스탈 기어노브와 드리프트 우드를 전 트림으로 확대 적용했다. 트림은 '플러스 브라이트',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2가지로 출시된다.

실내는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인테리어가 반영됐다. 특히 기존 60, 90클러스터에 적용됐던 PM 2.5  센서 및 미립자 필터로 구성된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은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최대 80%까지 제거해 안전 범위를 확대했다.

또 도어와 센터 콘솔, 앞 좌석 시트 밑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1열 도어, 트렁크 등에 접이식 고리를 설치하고 트렁크 바닥 면 아래에 별도의 수납공간과 접이식 바닥을 적용해 콤팩트 SUV의 단점을 극복하고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FMDM 센서 감지 범위를 30cm에서 60cm로 넓혀 보다 정밀한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뿐만 아니라, 스웨덴의 빛과 자연 환경을 반영한 전동식 파로나믹 선루프, 차량 공간에 최적화 된 스피커를 탑재한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스웨디시 럭셔리 감성 품질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48V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30.6 kg∙m)와 100% 순수 전동화 파워트레인(최고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67.3kg·m)과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조합으로 구성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48볼트 추가 배터리, ISG, DC·DC 컨버터로 구성되며, 전기모터가 약 14마력의 추가적인 출력과 4.1kgm의 추가 토크를 제공해 부드러운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대비 약 10%의 연비 개선 및 Km 당 약 7g의 CO2 배출량을 감소시킨다.

XC40 리차지 트윈 모델에 탑재된 2개의 전기 모터는 페달을 밟는 순간 즉시 최대토크를 발휘해 0km/h에서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하는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가속 페달로 가속과 감속을 모두 제어하는 원 페달 드라이브는 부드럽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 ADAS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 주는 '파일럿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또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온콜 등이 기본 탑재됐다. 

신형 XC40의 가격은 실내 디자인, 시트 타입, 편의 사양과 휠 디자인, 파워트레인 구성에 따라 B4 AWD Plus Bright 4,840만 원, B4 AWD Ultimate Bright 5,280만 원, Recharge Twin 6,388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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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스웨덴 볼보가 2023년식부터 XC90, S60, V60CC, XC40 등 주요 차종에 T맵 인포테인먼트·볼보 온 콜, 디지털 키 기능을 제공하는 '볼보 카스 앱'등을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확대 적용한다.  

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가장 스마트한 자동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것으로, 볼보는 글로벌 모델 업데이트에 따라 보다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과 도로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2023년식(MY23) 모델부터 국내 시판되는 볼보 차종에는 트림과 상관없이 구글과의 협력으로 개발한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안드로이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반)가 탑재된다.

탑재되는 서비스 가운데 새로운 사용자 경험의 핵심인 T맵 인포테인먼트는 국내 최초로 T맵 내비게이션, NUGU 디지털 비서, FLO 음악 서비스 등을 차량과 통합한 서비스다. 

한국시장을 위해 300억을 투자해 개발한 것으로 차량 내부에서 아리아를 호출하는 것 만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T맵 내비게이션과, 전화·문자, 사용자 맞춤형 음악·팟캐스트, 라디오, 날씨·뉴스·증권 등 각종 정보 탐색, 실내 온도, 열선·마사지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조명·에어컨·로봇청소기 등을 컨트롤할 수 있는 누구(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고로 인한 긴급 의료 지원이나 배터리 방전, 타이어 펑크과 같은 긴급 출동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룸 미러 상단에 자리한 SOS 또는 ON CALL 버튼 하나로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볼보 온콜'도 추가된다.

이 외 차량 개폐 및 실내 냉난방 설정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키, 볼보카스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LTE 무상 이용 및 FLO 1년 이용권도 포함된다.

볼보는 차량 내 무선 통신 모듈로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새로운 기능과 성능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OTA 업데이트도 15년간 무상 데이터를 통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차량의 출고 이후에도 스마트폰처럼 클릭 한번 만으로 최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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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볼보가 S90, S90리차지, V90크로스컨트리 등 3개 차종이 미국 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볼보자동차는 지난 2월 진행된 충돌 안전테스트를 포함해 총13개 모델이 TSP+ 등급을 수상, 2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충돌 안전테스트를 주관한 미국 IIHS(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됐다.

IIHS는 매년 출시되는 수 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으며, 그 중 최고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만 TSP 등급이 부여된다.

충돌 테스트는 운전석 및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진행된다.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차량과 보행자)에서 상급 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 TSP+ 등급은 위 조건에 더해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전 트림의 기본 사양으로 갖춰야 한다.

볼보는 오랜 기간 뛰어난 충돌 안전 테스트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속가능성의 오랜 전통을 갖춘 브랜드로 거듭나며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번 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리차지 모델 6개를 포함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TSP+ 수상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분야의 안전성 기준을 정립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볼보는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비상 제동 기능이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과 같은 최첨단 안전사양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하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많은 브랜드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능이다.

한편, 이번 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TSP+ 등급을 획득한 모델에는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되는 전 차종 모델이 포함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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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올해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전기 신차를 쏟아낼 전망이다.

차량 가격이 1억원이 훌쩍 넘는 프리미엄 전기차부터 실구매가 2천만원대의 경제형 전기차까지 국산 및 수입 전기차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먼저 전기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2'를 선보였다. 

이번달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한 폴스타2는 사전예약 개시 일주일 만에 4,000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폴스타2는 브랜드 첫 100% 순수 전기차로,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등 2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히트펌프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롱레인지 듀얼모터 모델은 408마력(300kW)과 660Nm의 토크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시간이 4.7초,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34km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170kW)과 330Nm의 토크를 바탕으로 1회 충전시 최대 417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폴스타 2는 150kW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원페달 드라이빙을 지원하며 회생제동 기능도 3단계로 조절가능하다.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시판 가격은 5,490만원, 듀얼모터는 5,79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패키지 옵션으로는 주행을 지원해주는 파일럿 팩은 350만 원, 차량에 가치를 더해주는 플러스 팩은 450만원이다.

또, 5년 또는 10만km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 제공하며, 보증 수리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고객들의 대기 기간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현대차의 중형 전기세단인 '아이오닉6'도 이르면 5월에 출시가 예상된다. 아이오닉6는 당초 3월 께 출시가 예정됐었으나, 디자인과 주행거리 보강 등으로 출시가 2~3개월 미뤄지게 됐다.

아이오닉6는 쏘나타 크기의 중형 전기세단으로, 지난 2020년 3월 공개한 ‘프로페시’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이다. 아이오닉6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CATL이 공급하는 배터리가 장착되며, 배터리 용량은 77.4㎾h 정도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00k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의 신형 니로 EV도 상반기 중 출시가 예상된다.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되는 모델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18일부터 계약을 시작했으며 전기차 모델은 3월부터 양산을 시작, 5월부터 판매가 개시될 전망이다. 

신형 니로 전기차는 150kw(약 204마력)급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64.7㎾h급 배터리가 탑재, 주행거리가 400km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기아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라인도 출시될 예정이다. EV6 GT는 최고 출력 584마력, 최대 토크 740Nm(75.5㎏·m)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에 주파할 수 있다.

제네시스도 올해 GV70 전기차 버전인 GV70e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차는 지난해 11월 2021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냈으며, 77.4kWh급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350kW 급속 충전 시 18분 만에 80%까지 배터리 용량을 확보할 수 있고 여러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도 갖췄다. 모터 출력은 최고출력 360kW, 최대토크 700Nm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5초다.

한국GM은 올해 신형 볼트 EV와 첫 전기 SUV인 볼트 EUV를 내 놓을 전망이다. 한국GM은 당초 지난해 8월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배터리 리콜로 판매를 연기했다.

신형 볼트 EV와 볼트 EUV는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6.0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66㎾h급 배터리가 탑재, 볼트 EUV는 403km, 2022 볼트 EV는 414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쌍용차는 최근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출시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61.5kwh급 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으로 최대 309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스웨덴 볼보는 내달 중순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출시한다. 볼보 소형 모델 전용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C40 리차지는 전기차 전용 모델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WLTP 기준 약 420km다. SUV인 XC40 리차지도 400km를 넘어서는데 국내에서는 300km 중후반대 인증을 받을 전망이다. 두 차종의 시판가격은 6-7천만 원대로 예상된다.

일본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도 오는 4월 께 브랜드 첫 전기 SUV인 'UX 300e'를 국내 출시할 전망이다. 렉서스 UX 300e는 54.3kWh급 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315km이며 고속 충전 시 50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이보다 다소 짧아질 전망이다.

토요타도 올 연말 께 첫 전기차 bZ4X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bZ4X는 71.4kWh급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 엔트리 레벨 기준 유럽 WLTP 테스트 사이클에서 약 450km(279마일)의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파워는 전륜구동 모델이 201마력. 195lb-ft(265Nm), 4륜구동 모델은 215마력. 247lb-ft(336Nm)의 토크를 제공한다.

bZ4X는 토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낮엔 무게중심과 탁월한 차체강성이 특징이다.

크기는 길이 4,690mm, 폭 1,860mm, 높이 1,650mm, 휠베이스 2,850mm로 토요타의 중형 SUV RAV4보다 약간 큰 사이즈다. 특히, 전용 설계로 2열 레그룸은 1,000mm에 달한다

배터리는 150kW급 고속 충전을 지원, 80%까지 충전하는데 30분 가량이 소요되며 배터리에는 온도 최적화 제어 기능이 적용돼 있다.

토요타는 배터리 용량이 10년 사용 또는 24만km 주행 후에도 원래의 90%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독일차 브랜드도 올해 다양한 전기 신차를 쏟아낼 전망이다. 아우디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 SUV 전기차 'Q4 e-트론'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의 시판가격은 6천만원대로 예상되며, 주행거리는 최대 520km(WLTP 기준)에 달한다. 국내 인증거리가 짧은 점을 감안하면 Q4 40 e-트론의 주행거리는 400-450km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EQS와 EQA등을 출시한 벤츠는 올해 주력인 'EQE'를 투입한다. EQE는 E클래스의 전동화 버전으로,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최대 660km(WLTP 기준)에 달한다.

더불어 올해 AMG버전의 더 뉴 EQS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차는 최고 출력 484kw. 최대 토크 950Nm의 주행 성능을 갖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만에 주파한다.

EQA보다 덩치가 큰 컴팩트 SUV 'EQB'도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EQB는 66.5㎾h급 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거리가 419㎞이며, 3열 시트를 추가해 7인승으로 확장도 가능하다.

BMW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i4를 내놓는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하반기 출시가 유력하다.

BMW i4는 4도어 쿠페 스타일로 최대 205㎾의 충전 용량과 195㎾의 회생제동 성능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해 시속 100km까지 기속시간 3.9초,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378㎞다.

미니(MINI)는 최근 브랜드 첫 양산형 순수 전기차 '뉴 미니 일렉트릭'의 판매를 개시했다.

폭스바겐도 올해 하반기에 SUV 전기차 ID.4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며, ID.4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20km(WLTP기준)이며, 유럽에서는 현재 약 400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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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볼보코리아가 내달 15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브랜드 첫 100%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국내 도입한다.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별도의 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내 무선 통신 모듈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최신화 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즉, 스마트폰처럼 클릭 한 번 만으로 새로운 기능과 성능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가 이뤄지기 때문에 차량 출고 이후에도 최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OTA 서비스 특례 승인을 획득했다. 볼보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C40 및 X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모든 차종에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극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업데이트가 지원되는 주요 항목에는 전자 시스템을 위한 기본 소프트웨어와 티맵과 누구, 플로 등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최신화 등 주요 편의사양의 성능 개선 등이 포함된다. 특히 볼보코리아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위해 15년간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단, 업데이트를 위한 무상 LTE 지원은 최대 5년에 한한다.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오늘날 프리미엄 자동차가 제공해야 하는 브랜드 경험은 새로운 연결성 시대에 따라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스마트폰의 등장이 우리의 삶을 바꿔놓은 것처럼 이번 OTA 도입을 통해 앞으로 직관적이면서 개인화된 볼보자동차만의 스마트한 경험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월 15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로 100% 순수 전기차로 개발된 고성능 쿠페형 SUV 모델이다.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외에도 최첨단 픽셀 테크놀로지 기반의 헤드라이트, 수입차 최초의 TMAP 인포테인먼트, 스마트카의 경험을 지원하는 볼보 카스 앱, 특허 받은 에어우퍼 기술을 채용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디지털 라이프를 지원하는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국내에는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위치한 전기 모터로 최고출력 총 408마력(300kW), 최대토크 67.3kg.m(660Nm) 등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트윈 모터와 ‘시프트-바이-와이어’ 타입 전자식 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으로 출시된다. 페달을 밟는 순간 즉각적으로 최대토크를 발휘해 더욱 역동적인 가속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C40 리차지는 시속 100km까지 4.7초만에 도달하며, 여기에 78kWh배터리를 탑재해 40분만에 약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420km(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한편 스웨덴 볼보가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1만5,053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4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대비 17.6% 증가한 수치다.

볼보는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는 본사의 글로벌 환경 비전에 따라, 내달 중순에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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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자동차가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더욱 새로워진 '신형 XC60'을 국내 출시했다.

신형 XC60은 지난 2017년에 출시된 2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로, 3D 형태의 아이언 마크와 더욱 정교해진 디테일이 가미된 전후면, 새로운 디자인의, 시퀀셜 턴 시그널이 포함된 풀-LED 테일램프, 최신 ADAS 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기존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기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항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도 새롭게 추가됐다.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가 볼보차 중 최초로 적용됐다는 점도 주목해볼만하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과의 단순 연결에서 나아가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SKT와의 협업으로 약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한국 시장에 가장 특화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티맵, 누구(NUGU), 플로(FLO) 등을 연동한 최적의 한국형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 볼보차에 맞춤형으로 디자인해 주행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음성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 안에서 음성으로 '아리아'를 부르면 차량 온도, 열선·통풍 시트, 차량 제어, 목적지 안내, 경유지 설정 등의 내비게이션 길 안내,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및 문자 전송, 취향 맞춤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날씨, 뉴스,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켜고 끌 수 있는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이 가능하다.

덕분에 운전자는 스티어링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음성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주행 전 온도 설정 등 디지털 키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볼보 카스 앱', 서비스센터 예약 및 단계별 정비 상황 알림, 정비 이력 조회 등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헤이, 볼보 앱'이 적용된다.

여기에 차량 내 탑재되는 컨시어지 서비스인 '볼보 온 콜'’을 통해 주행 중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 접수 및 긴급 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에는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3가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5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트림 구성은 그릴 디자인, 휠 사이즈, 인테리어 데코 마감, 시트 타입,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 사양에 따라 구분되며, 판매 가격은 B5 모멘텀이 6,190만원, B5 인스크립션이 6,800만원, B6 R-Design이 6,900만원, B6 인스크립션이 7,200만원, T8 인스크립션이 8,370만원이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편, 새로운 디지털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XC60은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볼보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로, 전 세계적으로 168만대가 팔리며 유럽 중형 프리미엄 SUV중 가장 높은 판매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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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서 단일 브랜드 최다 모델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오르며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 사고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2021년 발표 결과에서 볼보자동차는 플래그십 SUV 'XC90' 및 베스트셀링 중형 SUV '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브(PHEV)를 비롯한 총 9개 차종이 최고의 모델에 수여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

이는 전방 충돌 경고 및 비상 자동 제동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이 결합된 첨단 표준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결과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에 따라 모든 모델에 첨단 안전 기술을 표준으로 탑재하고 있다.

앤더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 볼보자동차 USA의 CEO는 “안전은 브랜드가 설립된 1927년부터 우리의 비즈니스 핵심으로 자리해왔다”며, “권위있는 기관들을 통해 이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줄곧 '볼보자동차를 타는 어떤 고객도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절대 안전을 브랜드 가치로 세우고 있으며, 그 결과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게 됐다.

또 볼보자동차는 앞으로 새로운 모델을 탑승한 고객들이 중상해를 입거나 사망하지 않도록 한다는 안전 비전에 따라 도로 이탈 보호 및 최고 속도 제한, 케어 키(Care key) 도입 등을 비롯해 새로운 안전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혁신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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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코리아가 스웨덴 본사의 새로운 전략에 발맞춰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온라인에서만 독점 판매한다.

볼보는 2030년 완전한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앞으로 선보이게 될 순수 전기차를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구매 과정에서의 복잡성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정찰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에 따라 볼보는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의 계약 과정을 단순화하고, 단계별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빠른 배송은 물론, 고객이 사전 구성된 볼보의 전기차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별도의 가격 협상을 할 필요가 없는 투명한 정찰제를 통해 신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볼보는 온라인 판매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현재 각 시장에서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딜러들과 역할 분담 등을 논의 중이다. 

볼보코리아도 현재 딜러들과 논의하면서 XC40 리차지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X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점차 온라인 판매 대상 차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볼보자동차 글로벌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 렉스 케서마커스는 "고객이 차를 타고 운전을 하는 동안 느끼는 복잡함을 제거함으로써 안심하고 볼보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단순화와 편의성은 이를 위해 진행되는 모든 일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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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대기 수요가 많은 인기 수입차종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증중고차 시장이 많은 주목 받고 있다.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출고가 지연되는 이른바 '줄 세우기'가 길어진 탓이다.

특히 인기 브랜드인 볼보의 경우 신차 대기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신차와 다름없는 상태의 차량을 대기 기간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인증 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빈번하다. 

현재 볼보차의 경우, 전체 라인업 중 거의 전 차종이 출고 대기 문제를 앓고 있다. 

구체적으로 인기가 많은 SUV 차종인 XC40, V60크로스컨트리, 플래그쉽 S90는 6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플래그십 SUV인 XC90과 XC60, S60는 5개월 대기, V90 크로스 컨트리 역시 출고 대기가 3-4개월을 넘기는 상황이다. 이는 모두 최소 기간으로 대기 기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으며, 차종 및 트림에 따라서 많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차종도 있다.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 판매가 급증한 포르쉐의 경우, 신차 인도까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이 넘어가는 대기기간이 필요해졌다. 

이에 대기 기간 없이 바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인증중고차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포르쉐 인증중고차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특히 인기 SUV인 카이엔은 지금 바로 계약해도 길게는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하며, 하반기 출시를 앞둔 마칸 부분변경 모델 역시 차량 인도까지 1년 이상의 대기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911, 파나메라 등의 차종도 출고까지 6개월 이상의 대기해야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중고차 센터에서는 원하는 조건의 차가 있다면 긴 대기 기간 없이 빠른 출고가 가능해 주목을 받는다. 

국내 유일의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izmarket)에 올라온 볼보. 포르쉐 차량 분석해 보면 주행거리 얼마 안되는 차량들이 많이 올라올뿐 아니라 거래가 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증마켓 관계자는 "최근 인증중고차가 출고 대기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브랜드가 직접 보증하는 인증중고차의 높은 신뢰도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인증중고차는 이름 그대로 브랜드가 확실하게 제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말한다. 

실제로 브랜드 인증 중고 차량은 고객에게 차량 인도 전,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전자시스템 작동 테스트, 내외관 품질 검사, 점검 및 클리닝 과정을 거쳐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최상의 품질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 소비자는 인증 중고차의 정비 및 수리 내역을 투명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까지 중고차시장 진출을 서두르면서 인증중고차를 전문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도 생겨나는 등 중고차시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간 수입 신차 판매량이 연 평균 20% 이상 급성장하면서 중고 수입차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으며, 더불어 인증 중고차 시장도 크게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업체들이 확실하게 검증한 차량들을 보다 투명한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중고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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