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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첫 순수 전기차 'XC리차지(Recharge)'를 북미서 시판, 가격이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각) Carscoops 등 자동차 전문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XC40 리차지를 북미시장에 투입, 가격은 4만9,346달러(약 5,593만원)로 책정됐다. 


XC40 리차지는 앞으로 볼보가 투입할 전기차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로, 지난 1일부터 벨기에 겐트 공장서 생산이 시작됐다. 특히 볼보 XC40 리차지는 수많은 어워즈를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입증 받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XC40를 기반으로 제작된 볼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뛰어난 성능과 주행거리를 갖춰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앞서 볼보자동차는 “이번 생산 개시는 2025년까지 대당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40% 가량 줄인다는 볼보자동차의 목표를 향한 큰 걸음”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오는 2025년 전체 판매대수의 50%를 전기차, 나머지를 하이브리드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볼보는 지난 1월부터 온라인으로 통해 XC40 리차지의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해 왔으며, 이미 올해 생산분이 모두 매진될 만큼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XC40리차지는 유럽카오브더이어를 수상한 베스트셀링 SUV 'XC40'의 전기차 버전으로, 볼보의 모기업인 지리(Geely) 그룹에서 개발한 첨단 플랫폼인 컴팩트 모듈러 아키텍처(CMA)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EV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4 408마력(300kW), 최대토크 660Nm의 두 개의 모터와 78㎾h 배터리팩으로 구성된 첨단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을 채택했다.

여기에 배터리는 150kW급 고속 충전을 지원, 한번 충전으로 400km(WTLP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단 40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하고 배터리팩은 차체 하단에 탑재된다.

또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직관적인 조작성 갖췄으며, 구글(Google) 지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 구글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XC40리차지는 테슬라 차량처럼 소프트웨어 및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무선으로 이뤄진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기존 XC40의 우수한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엔진이 없는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프론트를 완전히 재설계해 기존 엔진차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배터리 팩은 차체구조의 중앙에 있는 안전 케이지에 장착, 차량 바닥에 배치시켜 차량의 무게중심을 낮추고 전복 위험성을 낮췄다.


차량 내에서는 기능성을 추구한 혁신적인 접근 도어와 트렁크 등의 수납공간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도 볼보 XC40 리차지는 액티브 벤딩 LED 헤드램프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사각 지대 정보 시스템(스티어링 어시스트 포함), 교차로 충돌 경고 시스템(자동 브레이크 포함)이 탑재되며, 이외에도 19인치 알로이 휠과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2 ZONE 공조 시스템, 4개의 USB-C타입 포트, 후방카메라 등을 갖췄다. 

북미사양 기준 옵션사양은 기본형에 열선 스티어링 휠과 2열 열선시트, 열선 전면 윈드실드 와이퍼 블레이드를 750달러(약 84만원), 고급형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360도 카메라, 고압 헤드라이트 노즐 등을 1,300달러(약 146만원)에 제공한다.

기타 독립형 옵션사양으로는 금속 페인트 마감 645달러(약 72만원), 라바 카펫 100달러($약 11만원),에너지 절약형 히트 펌프 350달러(약 39만원), 20인치 휠 800달러(약 90만원),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800달러(약 90만원) 등이 있다.


북미시장 시판 및 가격이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시장 투입에도 관심이 쏠린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볼보 XC40 리자치를 오는 2022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XC40 리차지는 전량 벨기에 겐트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10월 말부터 유럽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고가 개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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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하는 크로스오버 ‘신형 크로스컨트리(V90)’ 국내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997 증가하는 도심형 SUV 수요를 겨냥해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오프로더의 주행성능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이후 볼보자동차의 독창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2014 정통 SUV라인업인 XC레인지와 함께 별도 라인업으로 편성됐다.


특히 2017, 혁신적인 모듈화 플랫폼인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바탕으로 탄생한 크로스컨트리(V90)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우아한 디자인과 넓은 적재공간과 높은 지상고를 바탕으로  뛰어난 실용성, 첨단 안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왔다.

국내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크로스컨트리(V90) 정교해진 디자인 디테일과 최고수준의 편의사양을 통해 더욱 진화된 공간 경험, 환경을 생각한 최신의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패키지 등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

럭셔리 SUV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XC90, E 세그먼트 세단 시장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90 더불어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을 완성하는 -로드 스페셜리스트(All-road Specialist) 크로스컨트리(V90) 출시로 차별화된 라인업을 구축하여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있게 됐다.  


신형 크로스컨트리(V90) 외관은 현대적인 우아함에 역동적인 -후면 디테일 디자인을 반영하여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3D 형태의 엠블럼과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  전방 안개등, 스키드 플레이트 등으로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완성했다.

기존 대비 20mm 늘어난 측면부는 크로스컨트리의 특성을 강조한 블랙  아치  사이드 가니쉬, 글로스 블랙 사이드 윈도우 데코와 더불어 새로운  디자인(19인치 그라파이트 다이아몬드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 도입했다.

후면에는 시퀀셜  시그널이 포함된 -LED 테일램프와 함께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상징하는 히든 테일 파이프가 적용됐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컨셉을 반영한 실내는 새로운 공간 경험으로 진화했다. 특히 전 트림에 초미세먼지(PM 2.5)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를 비롯해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뒷 좌석 사이드 선블라인드,파워 폴딩 리어 헤드레스트,휴대전화 무선충전 및 2열 더블 C-타입 USB 포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신형 크로스컨트리(V90) 디젤 엔진 트림을 전면 배제하고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8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으로 최고 출력 250마력(5,700rpm), 최대 토크 35.7kg∙m(1,800~4,800rpm) 성능을 갖췄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도로 표시 정보를 비롯해 에코(ECO), 컴포트(Comfort), 다이내믹(Dynamic), 오프로드(Off-Road), 개인화(Individual)  5가지 주행 모드로 운전자 성향에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안전의 러디십을 보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 감지 및 교차로 추돌 위험 감지 기능을 갖춘 긴급제동 시스템 ‘시티세이프티(City Safety)’,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으로 구성된 첨단 ‘인텔리 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이 전 트림에 동일하게 탑재된다.

또 과속으로 인한 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주행 가능 최고 속도를 운전자가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케어키(Care Key)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신형 크로스컨트리 국내 판매가는 6900만원(B5 AWD), 7520만원(B5 AWD Pro)으로 책정됐으며,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워런 티 및 메인터넌스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는 차와 함께하는 모든 여정에서 느끼는 새로운 삶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크로스컨트리는 이 같은 철학을 가장 잘 대변하는 모델”이라며, “이미 많은 고객들이 그 가치를 인정해주고 계신 XC90과 S90과 더불어 신형 크로스컨트리(V90)의 출시로 완성된 플래그십 90클러스터를 통해 진정한 럭셔리의 정수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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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올해 1-9월 기간 글로벌 신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1.1% 감소한 45만1,128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록 두 자릿수 감소세지만,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속 침체된 경제 상황과 타 경쟁업체들이 20% 이상 급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볼보의 유럽 판매는 20만61대로 전년 동기대비 19.2%나 감소했다. 

또 미국 판매 역시 7만3,604대를 기록, 4.9%가 감소했다. 

중국에서는 11만3278대로 3.4% 소폭 증가했다.  이 외에 기타 시장에서는 6만4천여 대로 12.3%가 감소했다.

반면 한국 판매는 8,730대로 무려 9.5%나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볼보는 국내서 2014년 2,976대, 2015년 4,238대, 2016년 5,206대, 2017년 6,604대, 2018년 8,524대, 2019년 1만 570대의 연간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볼보는 지난해 한국서 수입차 1만대 클럽에 입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견주는 메이저 브랜드로 거듭났으며, 올해도 1만대 클럽에 무난히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볼보의 연간 1만대 판매 달성을 견인한 인기 차종으로는 'XC60'이 꼽히며, XC60을 비롯한 모든 라인업에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보증기간을 기본 제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XC60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도 인기 차종으로 꼽힌다. 주력 SUV인 XC60은 올해 1-9월 기간 동안 13만1,091 대가 판매되며 볼보차의 라인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소형 SUV XC40는 12만1,905대로 전년 동기대비 27.7%가 증가했고, XC90는 14.6% 감소한 6만1,327대를 기록했다.

볼보는 지난해까지는 6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이은 증가세를 이어가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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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가 중국 지리자동차가 선보인 신규 전기차 플랫폼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를 차량 제작에 활용할 것이라 밝혀 주목된다. 

지난달 볼보의 모기업인 중국 지리자동차는 다양한 신차를 효율적으로 출시하기 위한 첫 번째 전기차 플랫폼 'SEA'를 선보였다. 


SEA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은 물론이고, 밴이나 픽업트럭을 포함한 대형차량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6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볼보차는 SEA를 활용한 소형 크로스오버 SUV의 라인업 추가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모델은 'XC20'으로 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자동차 CEO는 "볼보도 SEA를 XC40이 아닌, 더 작은 소형차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며, SEA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볼보는 XC10, XC20 등의 상표권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SEA를 사용할 볼보의 첫 번째 소형차는 'XC20'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볼보는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차량의 50%를 전기차로 구성할 예정이며,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SEA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플랫폼 SEA를 기반으로 제작된 중국의 첫 번째 전기 모델은 'Lynk & Co 제로 컨셉트'다. 

지리자동차가 180억 위안(3조 원)을 투입해 개발한 SEA는 더 많은 알루미늄을 사용, 차량을 한층 가볍게 만들고 안정된 주행을 위해 전륜 조향 시스템을 채택했다.


지리자동차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이 탑재된 지능형 차량을 보다 능동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출시될 전기차에 해당 플랫폼을 순차적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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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이 대기만 최소 6개월 걸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볼보 S90에 대한 관심은 출시 전부터 뜨거웠다. 지난 7월 사전계약을 시작한지 28일 만에 1,500대를 넘어섰고, 사전계약 두 달 만에 총 2,500여대의 초도물량이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S90 판매량 1,512대를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에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본격 고객인도는 이달 둘째 주 시작되며, 지금 신형 S90를 계약하면 약 6개월가량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박지윤- 최동석 부부 가족의 XC90의 사고 이슈와 관련해 볼보 안전성이 크게 주목받자, 신형 S90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형 S90는 지난 2016년 디트로이트 국제 오토쇼를 통해 첫 데뷔한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된 모델로, 더욱 정교해진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 기술,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의 변화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에 더욱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형 S90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장 5m가 넘는 넓은 실내 공간이다. 신형 S90의 전장은 5,090mm로 이전 모델 대비 125mm 증가했으며, 휠베이스는 120mm 늘어 압도적인 위엄과 여유있는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신형 S90 역시 모든 트림에 첨단 안전 패키지인 ‘인텔리 세이프(IntelliSafe)’를 동일하게 탑재된다.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 추돌 감지 기능이 추가된 긴급제동 시스템인 ‘시티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 볼보자동차의 안전 노하우가 집약된 기술이다.



여기에 새로운 안전 옵션인 케어 키(Care Key)가 국내 최초로 제공된다. 이는 운전에 미숙한 이들의 과속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행 가능 최고 속도를 운전자가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신형 S90을 시작으로 2021년형 모델부터 모든 볼보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볼보 S90은 국내 수입 세단 시장에서 '볼보의 플래그십'이라는 타이틀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기존 독일 3사 차량의 입지가 워낙 두터운 E 세그먼트 시장이지만, 최근 볼보의 차량 안전성과 스웨디시 럭셔리가 국내서도 통하면서 신형 S90이 국내 수입 세단 시장에도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형 S90의 국내 판매가격은 각 트림에 따라 B5 모멘텀 6,030만원, B5 인스크립션 6,690만원, T8 AWD 인스크립션 8,54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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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의 '2020 고객기술경험지수(TXI)'평가에서 고급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J.D 파워는 지난 2016년부터 차량 소유자가 차량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하는지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운전자 중심의 첨단 자동차 기술에 대한 고객 경험과 사용도, 상호 작용 등을 측정해 점수가 매겨진다. 

올해 TXI 지수는 2020년 모델을 신차로 구입하거나 리스한 후 90일이 경과한 고객 8만 2,527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볼보자동차는 1,000점 만점의 617점을 획득, 고급 브랜드 부문에서 BMW, 캐딜락, 메르세데스-벤츠 등을 꺾고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583점을 기록한 BMW가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캐딜락이 577점으로 3위, 메르세데스-벤츠가 567점으로 4위, 제네시스가 559점으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급 브랜드 부문 고객기술경험지수 꼴찌는 453점을 기록한 포르쉐로 드러났다. 



대중 브랜드 부문에선 국내 브랜드인 현대차가 556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 기아차 역시538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541점을 기록한 스바루가 2위를 차지했고, 닛산이 534점으로 4위, 램(RAM)이 520점으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중 브랜드 부문에선 444점을 기록한 미니(MINI)가 꼴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는 고급 브랜드 및 대중 브랜드와 관계없이 평가가 매겨졌다. 

테슬라는 이번 평가서 593점을 획득했으며, 전체 브랜드 중 2위 해당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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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국내 출시를 앞둔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이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볼보 S90은 단 16일 만에 사전계약대수 1천 대를 단숨에 돌파했고, 이후 불과 1주일 만에 500대가 넘는 차가 더 팔려 이번 달 9일까지 사전계약 건수는 1,500대를 기록했다. 



볼보 S90은 국내 수입 세단 시장에서 '볼보의 플래그십'이라는 타이틀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기존 독일 3사 차량의 입지가 워낙 두터운 E 세그먼트 시장이지만, 최근 볼보의 차량 안전성과 스웨디시 럭셔리가 국내서도 통하면서 신형 S90이 국내 수입 세단 시장에도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이번 사전계약 성과는 그동안 편향된 형태로 성장해온 국내 E 세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럭셔리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오늘날 볼보를 대표하고 있는 SUV, XC90과 더불어 세단 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선보일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을 통해 새로운 수준의 럭셔리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보 S90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볼보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인간 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을 모두 갖춘 최상위 모델이다.


볼보 S90의 핵심이자 강점은 바로 '체격 변화'에 있다. 5m 이상의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로 플래그십 세단만이 갖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장은 이전 모델 대비 125mm 늘어난 5,090mm, 휠베이스는 120mm 늘어난 휠베이스 3,060mm다. 이는 경쟁 모델인 BMW 5시리즈와 비교해도 전장은 127mm가 긴 수치이며, 휠베이스는 86mm나 더 길다. 



또 볼보 S90은 플래그십 세단의 공간 경험을 제시하는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기술,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른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으로 경쟁력을 키웠다. 

특히 ‘안전한 공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볼보의 첨단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테크놀로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추가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dvanced Air Cleaner)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여기에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새로운 컨티뉴엄(Continuum) 콘과 더불어 노이즈 캔슬레이션, 재즈클럽(jazz club) 모드가 추가된 영국의 바워스&윌킨스(Bowers&Wilikins, B&W)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및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적용된다.

국내에는 새로운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따라 250마력(5,400-5,700rpm)의 48볼트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또는 405마력(가솔린 318마력+전기모터 87마력)의 T8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8단 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특히 친환경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수준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는 안전 및 편의사양, 5년 또는 10만 km의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탁월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신형 S90의 판매가격은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구성,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B5 모멘텀(6,030만원), B5 인스크립션(6,690만원), T8 리차지 AWD 인스크립션(8,540만원)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공식 고객 인도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가격)

최근 해외사장은 물론 국내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볼보가 SUV시장을 뛰어넘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도 큰 인기 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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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s]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지윤 부부 가족이 탑승한 볼보 XC90 차량이 역주행하던 2.5톤 트럭과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부부는 가족과 함께 부산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귀가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피해 가족이 탑승 중이던 '볼보 XC90' 차량은 정면충돌로 인해 보닛이 종잇장처럼 찌그러지고 전면부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일가족 4명의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에서 볼보 승용차가 역주행 2.5톤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당시 역주행 화물차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고속도로 진입 후 유턴해 박지윤 가족이 탑승한 XC90과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해당 교통사고 관련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큰 충돌사고에도 불구, 박 씨 가족 모두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볼보 XC90'의 안전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대첨리서치(Thatcham Research)‘에 따르면 볼보 XC90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승객까지 차량 사고사망자가 전혀 없었다. 



해당 조사 결과는 오는 2020년 ‘교통사고 사망·중상자 제로(0)’를 목표로 하는 볼보의 비전에 걸맞은 차량임을 증명해 주며, 볼보자동차 안전센터 수석 연구원 '로타 야콥슨' 박사는 올 뉴 XC90이 볼보의 이 같은 비전에 가장 근접한 차라고 밝힌 바 있다.



또 XC90은 각종 해외 기관의 충돌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며 꾸준히 안전성을 입증했다. 1세대 XC90은 지난 2002년 출시 이후 2003년부터 최신 모델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G 등급'을 받았다.

볼보는 줄곧 '볼보자동차를 타는 어떤 고객도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절대 안전을 브랜드 가치로 세우고 있으며, 그 결과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게 됐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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