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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4 C40 리차지

스웨덴 볼보가 더 늘어난 주행거리와 강화된 상품성을 특징으로 하는 2024년식 고성능 쿠페형 전기 SUV 'C40 리차지'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나선다.
 
'C40 리차지(C40 Recharge)'는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는 새로운 캐릭터와 SUV의 장점, 첨단 커넥티비티 및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이다. 

지난 2021년 글로벌 시장에 첫 데뷔 이후 지난해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 가운데 올 상반기 167% 증가한 글로벌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한다는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4년식 C40 리차지'는 기술적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 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전·후륜 전기 모터와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역동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리차지 트윈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78kWh 배터리와 함께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탑재된 듀얼 전기모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 전자식 변속 시스템이 조합된다. 

특히 2024년식 C40 리차지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두 액슬에 동일하게 사용되던 204ps 모터를 대신해 150ps과 258ps의 각기 다른 e-모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총 408ps의 출력을 유지하면서도,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를 이전 대비 51km 증가한 407km(복합 기준, 도심 440/ 고속 367)로 개선했다.

에너지 효율 역시 복합 전비 기준 4.6 km/kWh(도심 5.0 / 고속 4.2)로 이전 대비(복합 4.1/도심 4.4/고속 3.7) 약 12% 향상됐다. 여기에 10%에서 80%까지 충전시간이 34분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6분 정도 단축해 더욱 빠른 충전을 지원한다.

 

통합형 차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역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더욱 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음성 명령을 통해 지도 및 정보 탐색, 음악 재생을 비롯해 전화와 문자, 차량 주요 기능 설정, 누구 스마트홈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첨단 커넥티비티 기능이다.

차세대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은 서울시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티맵 2.0을 지원한다. 또한 개인화된 경험을 강화한 AI 서비스인 누구 오토 2.0와 정보 탐색 및 영상 시청을 즐길 수 있는 풀 스크린 웹 브라우저, 오디오북, 뉴스 등의 다양한 써드파티(3rd Party) 앱을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까지 제공된다.
 
특히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배터리 잔량 및 주행 가능 범위 안내,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설정,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외에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특화된 기능으로 'EV Hot Key'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주변 전기차 충전소 내 이용 가능한 충전기 대수와 충전소로 향하는 차량 대수, 충전소 현장 이미지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출발 전 실내 온도 설정 및 배터리 잔량 확인, 충전 일정 예약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볼보 카스 앱'과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어시스턴트'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패키지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가속 페달 하나로 차량의 가속과 감속이 가능한 원 페달 드라이브, 최신의 센서 플랫폼이 탑재된 ADAS 기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탑재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 및 클린존 인테리어,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 사양까지 탑재했다.

2024년식 C40 리차지 Twin의 판매가는 6,865만 원이며, 5년 또는 10만km(선도래 기준)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무상 LTE 제공, 음악 플랫폼 FLO 1년 이용권, 15년 무상 OTA(무선 업데이트) 지원,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 등을 기본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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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볼보

볼보차코리아가 2024년식 모델에 ICT 기술을 활용, 더욱 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구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시인성을 개선한 그래픽과 안전한 주행을 위해 더욱 고도화된 티맵 2.0 내비게이션, 개인화된 경험을 강화한 누구 오토 2.0,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 등이 대거 추가됐다.

특히 2세대로 개선된 티맵 내비게이션은 서울시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드라이빙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공공 교통 정보와 민간의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운전자 주의를 환기시켜 신호 변경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티맵 운전습관을 통해 과속과 급가속, 급감속, 야간 주행 등 운전자의 주행 이력을 토대로 안전 운전 점수를 대시보드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의 경우, 가까운 충전소 내 이용할 수 있는 충전기 수와 충전소로 향하는 차량 대수, 현장 이미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EV Hot Key' 기능까지 추가된다.

평균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오토는 더욱 지능화된 개인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요일이나 시간대에 따라 개인별 사용 이력을 토대로 선호하는 목적지나 즐겨 찾는 경로를 제안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와 목적지, 실내 온도 설정, 음악 재생 등을 통합하여 실행하는 개인화 루틴 설정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 일정이나 날씨 등을 안내해 주는 ‘데일리 브리핑’을 통해 나만의 비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써드파티 앱을 통해 태블릿 PC처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티맵 스토어도 추가된다. 이를 통해 뉴스와 오디오북, 증권 주식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풀 스크린으로 웹 서핑, 영상 시청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노르웨이의 비발디 웹 브라우저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기존에 제공되던 플로 외에도 멜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공중파 TV 및 최신 영화, 드라마, 예능을 시청할 수 있는 OTT 서비스, 웨이브와 차량에서 충전 및 주유 결제가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 차량 관리 및 서비스 센터 정보 등을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가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볼보차코리아는 지속적인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에게도 더욱 새로워진 디지털 커넥티비티와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통합형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국내 최초 적용하고 전 차종에 기본 제공하고 있다. 

차내 음성 명령을 통한 길 안내뿐만 아니라 정보 탐색,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함께 전화, 문자 및 차량 주요 기능 설정, NUGU 스마트홈 등도 편리하게 조작, 이용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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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웨덴 볼보(VOLVO)가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을 25대 한정으로 국내 선보인다. 

볼보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다. 

특히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어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첨단 기능과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새롭게 창조해낸 형태로 등장과 함께 전 세계의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8년에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유럽 럭셔리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8년 출시된 이후 컴팩트 SUV 트렌드를 이끄는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상반기 누적 집계에 있어 1,077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럭셔리 컴팩트 SUV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한정판 출시로 XC40 구매를 기다리는 고객들은 차량을 즉시 출고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XC40 한정판 에디션은 최상위 얼티메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세이지 그린' 컬러와 후면 루프 스포일러로 더욱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디컬러와 구분되는 역동적인 스타일의 블랙 루프 스포일러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다운포스를 증가시켜 고속 주행의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바디 컬러와 일체감을 주는 키케이스를 제공해 한정판 모델만의 매력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30.6 kg∙m의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조합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의 ADA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를 갖췄다.

또한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 티맵과 사용자 음성인식 AI 플랫폼, 누구, 음악 플랫폼, 플로를 통합해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어시스턴트'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패키지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외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탑재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AC) 기능이 포함된 클린존 인테리어,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감성품질을 강조한 편의사양까지 탑재했다. 여기에 15년 무상 OTA 업데이트,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무상 LTE 및 1년 플로 이용권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관련해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가 선사하는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또 다른 표현을 선보이고자 한정판 모델을 준비했다"라며,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XC40 모델 세이지 그린 한정판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의 판매가는 블랙 루프 스포일러, 세이지 그린 키 케이스 등 패키지를 장착한 한정판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5,330만 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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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볼보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국내 아티스트들과 자동차 폐자재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가족의 공간을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리빙 디자인 프로젝트'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의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이며, 본연의 기능을 잃은 재료에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하는 상상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고자 진행됐다. 

볼보차코리아는 이를 위해 '제로랩', '연진영', '아누', '로우리트 콜렉티브' 등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회수한 30여 가지 폐자재들로 '내 아이가 살아갈 내일을 위한 집'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브레이크 디스크, 코일 스프링, 파이프의 부품은 북스탠드, 연필꽂이, 와인스탠드, 문진과 같은 테이블 소품을 비롯해 소파와 스탠드형 선반, 7가지 조명 오브제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휠과 폐 비닐로 제작한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의자와 테이블, 파이프, 브레이크 디스크, 기타 플라스틱을 활용한 조명, 세라믹 소재와 폐 도자기로 연출한 정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을 위한 새로운 상상력이 더해진 공간의 모습을 통해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경험하고, 미래의 아름다움을 위한 고민을 함께 해주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볼보차코리아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3 부산디자인위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아지트와 같은 컨셉으로 연출된 부스에서는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아이와 함께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클래스 및 숨은 폐부품 찾기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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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자동차 업계가 기업 경영의 주 요소가 된 ESG 경영 확대 차원에서 친환경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볼보차코리아는 지구의 안전을 주제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삶의 변화를 제안하는 '2023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볼보의 친환경 비전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을 위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볼보차 공식 친환경 캠페인 사이트를 개설하고, 오는 6월 말부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폐자재를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헤이 플로깅, 도심 속 초록을 더하는 나무 기부 등과 같이 친환경 관련 주제를 보다 폭넓게 확장한 활동들이 예정돼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친환경 비전에 따라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러한 비전의 일환으로 2019년 업계 최초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오피스 및 모든 사업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들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했으며, 2025년까지 전체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달성한다는 전동화 전략과 더불어 2021년형 모델부터 디젤 엔진을 전면 배제하고 모든 라인업을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재편한 바 있다. 여기에 2019년부터 스웨덴에서 시작된 친환경 러닝 이벤트, ‘플로깅’을 매해 전개하며 환경 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와 손잡고 5일부터 11일까지 이케아 광명 야외정원에서 신개념 공간 마케팅 '그린 포레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 포레스트는 ‘디 올 뉴 코나 EV’, ‘아이오닉 6’ ‘넥쏘’ 등 현대차 대표 친환경 차량과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는 이케아와 함께 친환경 차량의 이름을 딴 코나 EV 존, 아이오닉 6 존, 넥쏘 존 등 총 3개의 콘셉트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코나 EV 존'은 SUV 전기차와 함께 떠나는 해변 피크닉을 주제로 고효율 시스템을 적용해 전비를 극대화한 코나 EV 차량과 이케아의 접이식 아웃도어 용품을 함께 배치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아이오닉 6 존'은 어디서나 편안한 업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표현했으며, 이케아의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을 적용한 야외용 제품을 아이오닉 6의 V2L 기능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여 보다 다채로운 야외활동 방법을 제안한다.

어떠한 오염물질도 배출하지 않고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넥쏘의 장점을 반영해 푸르른 정원 공간으로 구성된 ‘넥쏘 존’에서는 이케아의 가드닝·파밍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 차량과 이케아 제품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고객분들께 드리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여러 협업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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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연결성의 시대  이끌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차코리아는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인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와 통합한 자동차 브랜드다. 특히 볼보차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 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 원을 투자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및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21년 하반기 국내 출시된 볼보자동차 베스트셀링 SUV 'XC60'에 첫 도입된 이래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전 라인업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 스마트 디바이스에 가까워진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고 있다.

향후 볼보차 고객은 티맵에 등록된 카드를 통해 차량 내 결제가 가능하며 15년 무상 OTA 기반의 업데이트를 통해 웨이브 및 웹브라우징 기능, 강화된 EV 전용 시스템 등 일련의 과정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이 외 앱스토어 구축을 통해 뉴스,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 다양한 기능이 순차 추가되어 고객 편의성을 지속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년 출시를 앞두고 올해 말 선공개가 예상되는 신형 볼보 EX90은 티맵의 HD 지도 등 보다 진보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한국 시장 특화 버전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련해 볼보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는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한국 소비자들만을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 경험 제공을 최우선 순위로 염두, 볼보가 각 시장에 최적화된 형태로 선보이는 고도화된 디지털 리더십이라 할 수 있다"라며, "여러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미래 테크놀로지 혁신을 이끌기 위해 티맵 모빌리티 등 주목할 만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에도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및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음성 인식만으로 내비게이션 설정, 실내 온도 및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생활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 기기를 컨트롤하는 누구 스마트홈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및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XC40 리차지'에는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적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 볼보차코리아는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과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어시스턴스'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 이용권, 15년 OTA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본 선사하는 등 스마트 카로서 국내 고객에게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지털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 중이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5년 연속 1만 대 클럽 달성과 전년 대비 약 20% 상승한 17,5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 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을 투자,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업데이트 실시 및 보다 고도화된 디지털 리더십 확대를 비롯해 올해 말,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 공개 및 PHEV와 BEV의 리차지 라인업 강화 등 다시 한번 양질의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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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EX90

스웨덴 볼보(VOLVO)가 14일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의 가속화 및 한국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리더십 전달을 위한 중장기적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Volvo EX90'의 예상 공개 시점도 함께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을 비롯해 최고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비에른 앤월,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 등 총 7명의 글로벌 최고 경영진이 전원 첫 방한해 새로운 시대와 미래를 향한 브랜드 변화 및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만 아니라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 및 임직원 일동을 비롯해 새로운 이동성 시대를 함께할 전략적 파트너, T맵 모빌리티 이종호 대표도 자리를 함께 빛냈다.
 
특히 7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를 비롯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원단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한국을 찾음으로써 보다 높아진 국내 시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관련해 볼보 CEO 짐 로완은 "3점식 안전벨트를 비롯해 안전의 기준을 만들어 온 볼보는 안전을 단순한 마케팅이나 규제에 대응하는 것이 아닌, 회사의 출발점이자 핵심 목표로 생각한다"라며, "안전의 리더로서 새로운 기준들과 기술들을 지속 개발, 중요한 시장인 한국 고객들을 비롯해 향후 백 년간의 새로운 리더십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화답하고자 이러한 안전과 전동화의 상징적 모델인 볼보 EX90을 올해 말에 한국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은 볼보차코리아는 볼보 글로벌 세일즈에서 2013년 28위 이후 끊임없는 판매량 증대로 지난해 9위에 오르며 글로벌 내에서 한국시장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러한 판매량 상승은 독일차 위주였던 국내 수입차 시장의 브랜드 다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성장세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브랜드 성장세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에는 보다 많은 고객이 볼보의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안전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볼보차코리아는 5년 연속 1만대 클럽 달성과 전년 대비 약 20% 상승한 17,5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을 투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업데이트 실시 및 보다 고도화 된 디지털 리더십 확대를 비롯해 올해 말,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볼보 EX90' 공개 및 PHEV와 BEV의 리차지 라인업 강화 등 다시 한번 양질의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볼보차코리아의 지난해 총 판매량은 14,431대를 기록했는데 반도체 이슈와 경기 침체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도 4년 연속 1만대 클럽 업적 및 누적판매 10만대 돌파를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대세감을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티맵 이종호 대표가 직접 참석,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한층 진보된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소개했다. 새로운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에는 차량 내 결제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 ‘웨이브’ 시청 가능한 OTT 서비스와 뉴스, 카케어, 미디어 스트리밍 등 다양한 앱 지원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 환경 및 운전자 안전에 보다 최적화된 UX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1,110억원의 대규모 투자로 독보적인 No.1 고객 만족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올해 전국 7개의 전시장을 신설하여 총 39개, 8개의 서비스센터 신설하여 총 40개를 확보, 4개의 네트워크 시설 확장 이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신설, 현재 운영 중인 고객 만족 평가단 활동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고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레이디스 살롱'과 '하이드 아웃 크루' 등 다양한 고객 대상 활동을 지속 진행하는 등 올해에도 소비자에게 다가가 브랜드 로열티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증가하는 판매량에 맞춰 최고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 끝에 지난해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의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상품성 만족도와 AS 만족도 부문,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 외 한국 시장 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약 50억의 기부금 유치 등 양질의 스웨디시 웨이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볼보차코리아는 매년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강한 이동권을 위해 푸르메 재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안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영화제 개최 및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로서, 볼보차만의 방식으로 한국 사회에 보다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 중이다.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에게 한국시장은 가장 역동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징적인 마켓이며 이에 국내 고객의 만족도와 질적 성장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Volvo EX90 공개 등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 계획에 맞춘 리차지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 안전과 인간 중심의 가치라는 볼보의 철학을 고객의 삶 속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중장기적이고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1927년 브랜드 설립 이래 약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볼보는 사람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선사하며, 사람과 지구를 보호하는 선구자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볼보가 개인적이면서 지속가능하며, 안전한 방법으로 브랜드를 이끌어온 방식이다.

볼보차는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목표 및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향한 액션 플랜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시키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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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볼보

스웨덴 볼보가 스톡홀름에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근로 문화를 위한 '테크 허브(Tech Hub)'를 공식 오픈했다.

스톡홀름 시내의 볼보 스튜디오 근처에 위치한 스톡홀름 테크 허브는 볼보가 구축 중인 가장 최신의 기술 중심 시설로, 2개 층에 걸쳐 7,500㎡ 이상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스톡홀름 테크 허브에서 근무할 팀은 직접적인 소비자 관계와 고객 여정에 초점을 맞추고, 인도, 미국 등에 위치한 다른 테크 허브 팀은 R&D 및 자율 주행 기술,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같은 분야를 담당한다. 

특히 스톡홀름 테크 허브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과학 및 분석, 제품 관리, 온라인 비즈니스 및 사용자 경험에 숙련된 700명 이상의 볼보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자, 볼보의 스톡홀름에서의 폭넓은 비즈니스 및 활동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톡홀름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기업들이 자리한 곳으로 세계 기술 분야에서 국제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뛰어난 마인드를 지닌 여러 기술 인재들과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볼보는 테크 허브를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볼보 역시 오는 2030년까지 생산 차종을 모두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고 최근 공개된 'EX90'을 포함한 모든 차세대 전기차를 최첨단 코어가 장착된 컴퓨터를 통해 구동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의 성능이 점차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볼보차 최고 영업 책임자 비에른 인월은 "볼보는 이 같은 전동화 전략과 소프트웨어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수백 명의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라며, "새롭게 합류하는 직원 대부분이 새롭게 문을 연 테크 허브를 중심으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볼보 기업 부문 총괄 한나 파거는 "새로운 스톡홀름 테크 허브는 창의성과 협업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라며, "모던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건물 디자인은 볼보가 지닌 브랜드로서의 강점을 반영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함께 일하고 협력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포용적인 일터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테크 허브는 볼보의 친환경 정책을 이어가기 위해 재활용 차량 소재로 만든 특수 디자인 가구를 제작해 저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고 에어백으로 만든 조명과 자동차 범퍼를 활용해 제작한 의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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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볼보의 컴팩트 SUV 'XC40'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에서 동급 SUV 모델 중 유일하게 전 항목 최고 등급을 받으며 전체 'G(Good)'를 획득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앞좌석과 뒷좌석 탑승자의 안전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대표적인 전면 충돌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XC40은 총 15종의 컴팩트 SUV 중 유일하게 전 항목 최고 등급인 'G(Good)' 항목을 받았다.

특히 XC40은 새롭게 추가된 뒷좌석 탑승자 안전 항목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볼보의 앞서가는 안전 설계를 입증했다. 볼보가 새로운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의 결과를 획득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1세대 XC90은 2014년에 새로 도입된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G(Good)'를 획득했었고 2003년부터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 차량이었다. 이번에 최고 등급을 획득한 XC40도 2017년에 최초 출시돼 주요 구조 변경 없이 이 새로운 테스트를 통과했다.

관련해 볼보 안전 센터의 책임자인 토마스 브로버그는 "볼보는 실제 상황에서 발생한 충돌 사건들을 연구하며 정확하고 엄격한 안전 기준에 맞춰 자동차를 만들어 오고 있다"라며, "이번 IIHS의 공신력 있는 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번 볼보자동차의 안전 헤리티지를 검증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올해 4월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가 포함된 볼보의 총 13개 모델이 미국 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XC40은 가장 상위 플래그십 라인업인 90클러스터와 동일한 안전사양이 탑재됐다. 최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파일럿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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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볼보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11월 국내 누적 판매 1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볼보는 독일차 강세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카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볼보차코리아의 누적 판매량은 총 101,079대다. 지난 1987년 '700시리즈'를 시작으로 한국에 진출한 볼보차코리아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연간 판매량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수입차 시장 역사상 최초 기록이자 볼보차 그룹 내에서도 유일한 성과다.

괄목할만한 성장에는 한국 시장에 대한 볼보차코리아의 적극적인 투자가 뒷받침됐다. 2016년 이후 매년 신규 및 부분 변경 모델을 투입하고, 한국 시장을 위해 300억을 투자해 T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인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2023년식부터 전 차종 기본 탑재했다.

또한 전국 볼보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대를 위해 최근 5년간 약 2,500억의 투자와 함께 향후 5년간 1,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 아래 고객의 프리미엄한 경험 제공을 위해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고객 접점 활동인 'Hej campaign - Hej Familj, Hej Klass'등을 통해 꾸준히 브랜드 강화 활동을 진행하고,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를 2020년 국내 런칭하며 질적 성장 또한 이루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발표된 컨슈머인사이트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상품성 만족도 전체 1위와 AS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평가점수에 있어 수입차와 국산차 브랜드를 모두 포함해 최고점을 기록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초기품질 만족도와 내구품질 만족도에서도 유럽 브랜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친환경 비전에 따라 볼보차코리아는 21년식 모델부터 디젤엔진의 판매를 전면 배제하였고, 2019년부터는 전사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중단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실천하고 있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도 매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한국 시장을 위한 볼보자동차의 차별화된 전략이 10만 대 판매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며, "고객께서 스웨디시 럭셔리가 선사하는 스마트한 첨단 안전과 인간 중심의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2015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보증 및 메인터넌스 제공, 2020년 평생 부품 보증 제도 시행, 2021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고전압 배터리 보증 무상 확대 적용 등 국내 시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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