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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코리아가 스웨덴 본사의 새로운 전략에 발맞춰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온라인에서만 독점 판매한다.

볼보는 2030년 완전한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앞으로 선보이게 될 순수 전기차를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구매 과정에서의 복잡성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정찰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에 따라 볼보는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의 계약 과정을 단순화하고, 단계별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빠른 배송은 물론, 고객이 사전 구성된 볼보의 전기차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별도의 가격 협상을 할 필요가 없는 투명한 정찰제를 통해 신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볼보는 온라인 판매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현재 각 시장에서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딜러들과 역할 분담 등을 논의 중이다. 

볼보코리아도 현재 딜러들과 논의하면서 XC40 리차지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X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점차 온라인 판매 대상 차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볼보자동차 글로벌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 렉스 케서마커스는 "고객이 차를 타고 운전을 하는 동안 느끼는 복잡함을 제거함으로써 안심하고 볼보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단순화와 편의성은 이를 위해 진행되는 모든 일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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