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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카마로 래피드 블루 에디션

쉐보레가 브랜드 대표 머슬카인 카마로(Camaro)의 새로운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카마로 래피드 블루 에디션(Camaro Rapid Blue Edition)은 카마로 LT RS트림을 기반으로 한 스페셜 모델로, 일본 시장에 20대 한정으로 독점 제공된다. 

래피드 블루 에디션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모델은 '래피드 블루(Rapid Blue)' 외장 컬러와 보닛과 트렁크에 추가된 블랙 스트라이프 장식, 20인치 크기의 5-스포크 알로이 휠 등을 특징으로 한다. 

실내는 블루빛의 차체와 잘 어울리는 블랙&하이트 세라믹 가죽 커버가 적용됐다.

차내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71마력(hp), 최대토크 400Nm(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쉽게도 카마로의 대배기량 모델인 6.2리터 V8 모델의 한정판 버전은 출시되지 않았다. 

카마로 래피드 블루 에디션의 가격은 660만 엔(한화 약 63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차량의 기반이 되는 LT RS 트림 보다 30만 엔(285만 원) 가량 더 비싸다. 

해당 한정판 모델은 이달 23~25일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받기 시작,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12월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쉐보레 카마로는 브랜드 레이싱 DNA를 담은 정통 스포츠카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가성비를 동시에 겸비한 머슬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마로는 6.2L V8 엔진을 비롯해 3.6L V6 엔진, 2.0 4기통 터보 엔진까지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서는 대배기량 V8 엔진을 품은 SS기반의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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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내비게이터 원

미국 고급차 브랜드 링컨이 초호화 럭셔리 SUV '내비게이터 원(Navigator One)'을 공개했다. 

내비게이터 원은 링컨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한정판 모델로, 내비게이터 L 롱휠베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링컨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플래그십 SUV '내비게이터'를 기념하기 위해 해당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비게이터 원은 2+2 시트 배열의 2열 독립 시트를 적용해 다리를 꼬아도 넉넉할 정도의 뒷자리 공간을 확보했다. 

2열 시트는 다리 받침대와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어 편안한 승차감을 느껴볼 수 있고, 퀼팅 투톤 가죽 마감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또 2열 중앙에 마련된 태블릿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위해 마련된 대형 스크린 TV와 사운드바도 탑재됐다.

루프 라이너에는 차량의 실내 분위기를 우아하게 만들어줄 LED 실내조명도 마련됐다. 

외관은 은색과 보라색의 투톤 외장 컬러를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으며, 22인치 크기의 거대한 휠도 장착됐다. 

 

차내에는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40마력과 최대토크 70.5 kg.m(691Nm)에 달하는 힘을 네 바퀴로 전달한다. 

내비게이터 원은 중국 시장에 30대 한정으로 독점 제공되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정 수량 30대가 이미 완판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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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아벤타도르

지난 2011년 등장해 긴 시간 람보르기니 플래그십의 지위를 지켜온 아벤타도르가 단종됨에 따라, 후속 모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마지막 아벤타도르 에디션인 '아벤타도르 LP 780-4 울타매'를 끝으로 상징적인 내연기관인 V12 엔진과 작별을 고한 바 있다. 

아벤타도르의 뒤를 잇는 후속 모델은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유닛이 장착될 예정이다. 

최근 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Revuelto)'라는 이름을 상표청에 제출했는데, 이 이름이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의 차명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은 V12 자연흡기 엔진과 전기모터가 탑재, 전동화 모델이지만 람보르기니 고유의 퍼포먼스를 동일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계승할 전망이다. 

후속 모델의 디자인과 핸들링, 성능, 주행감 등 모든 측면에 있어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 튜너 DMC는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의 예상도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독일의 전문 튜너 DMC는 벤틀리 벤테이가부터 롤스로이스 컬리넌, 마세라티 MC20 등 여러 슈퍼카들의 튜닝을 맡고 있는 만큼 꽤나 구체적인 예상 렌더링을 제시했다. 

전반적인 차량의 바디라인이나 실루엣은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테스트카와 매우 흡사한 모습이다. 

특히 공기역학을 크게 고려한듯한 전면부 후드나 조명, 후면부 높게 배치한 4개의 배기 머플러와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예상도에는 눈에 띄게 거대한 리어윙도 장착된 모습이지만, 양산형 모델에는 고정형 리어윙은 삭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은 내년 3월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같은 해 하반기에는 한국 시장에도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2024년 말까지 모든 차량을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차량으로 전환한다.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50%를 감소하는 게 목표다. 첫 번째 순수 전기차는 2026년 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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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콜벳 C8 스팅레이 by.SlyStyle Performance

콜벳 C8 스팅레이는 쉐보레 브랜드의 상징적인 강력 스포츠카다. 대배기량 V8 엔진과 날렵한 외모, 비교적 현실적인 가격대까지 갖춰 '현실적인 드림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콜벳의 실물 포스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고가의 슈퍼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지만, 독일의 전문 튜너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독일 튜너 슬라이스타일 퍼포먼스(SlyStyle Performance)는 콜벳의 내외관부터 파워트레인까지 대대적으로 손봐 완전히 새로운 차로 재탄생시켰다. 

 

먼저 외관은 TUV 부품 인증서가 제공되는 공기역학 키트가 적용,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 차량 곳곳에 새로운 카본 파츠가 대거 장착된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 날카롭게 디자인된 후면부 리어 스포일러는 공기 역학을 고려해 제작됐으며, 차량의 고속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켜준다. 

이를 통해 전면부 차체 다운포스는 50kg, 후면부 다운포스는 80kg 증가했다.

또한 새틴 블랙 컬러의 경량 드라고(Drago) 알로이휠이 장착된 것이 눈길을 끌며, 고성능 광폭 타이어(앞 255/30 R20, 뒤 325/25 R21)를 결합해 고속주행 및 코너링 안정성을 한층 개선했다.

이 외에도 차고를 20mm 낮춰줄 리어 스포츠 서스펜션(Z51 패키지 모델 적용)이 제공된다. 

슬라이스타일 퍼포먼스는 시각적인 변화뿐 아니라 성능 개선도 함께 이끌어냈다. 구체적으로 K&N 에어필터와 87mm 스로틀 바디, 새로운 흡기 시스템과 114mm 테일파이프를 포함한 스포츠 배기 시스템,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그 결과, 6.2L V8 엔진(482마력, 62.5 kg.m 토크)이 탑재된 콜벳 스팅레이의 100-200km/h 가속 시간을 9.6초로 단축시켰다. 이는 기존 기록 보다 0.5초 앞당긴 수준이다. 아쉽게도 구체적인 출력 향상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슬라이스타일 퍼포먼스가 손본 해당 튜닝카는 한층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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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차저 슈퍼 비(Charger Super Bee)'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하고,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닷지는 첫 번째 라스트 콜 모델인 '챌린저 쉐이크다운'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차저 슈퍼 비'는 7종의 라스트 콜 중 두 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2023년형으로 새롭게 꾸며진 차저 슈퍼 비는 차저 스캣(Scat Pack)팩을 기반으로 하며, 유니크한 매력의 내외관 스타일링 변화와 보라빛의 '플럼 크레이지(Plum Crazy, 스캣 팩 와이드 바디 전용)' 또는 블루톤의 'B5 블루(B5 Blue, 스캣 팩 전용)' 등 스페셜 외장 컬러를 특징으로 한다.  

차명이 되는 슈퍼 비(Super Bee)의 계보는 지난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8년 처음 등장한 첫 번째 슈퍼 비는 상징적인 머슬 쿠페 '닷지 코로넷'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강력 V8 머슬카 특유의 매력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07년, 차저 SRT-8 기반의 슈퍼 비가 새롭게 등장했다. 해당 차량은 노란색이 입혀진 화려한 차체와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춰 유명세를 탔다. 그리고 2022년, 잠잠했던 슈퍼비의 복귀 소식은 단종을 앞둔 마지막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새롭게 전해지게 됐다. 

최신작으로 돌아온 차저 슈퍼 비는 상징적인 고성능의 맥락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드래그 모드를 추가하고, 전용 어댑티브 댐퍼와 드래그 레디얼 타이어 등을 탑재했다.

또한 후드 그래픽 장식과 후면부 휀더의 스트라이프 장식, 전면부 그릴에 부착된 스페셜 뱃지 등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실내는 시트와 계기판 등에 슈퍼비 로고 장식을 더했다. 

이 외에도 빨간색이 입혀진 4-피스톤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SRT 후드, 블랙 SRT 배기 팁 등이 적용됐다. 

2023 차저 슈퍼 비는 일반 스캣 팩 버전 또는 스캣 팩 와이드바디를 기반으로한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일반 모델은 단면폭 275mm 타이어와 20인치 휠이 적용된 반면, 와이드바디 기반의 슈퍼비는 단면폭 315mm 초광폭 타이어와 18인치 휠이 장착된다. 해당 2가지 모델은 각각 500대씩, 총 1,0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차저 슈퍼 비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닷지는 다음 라스트 콜 모델을 이달 7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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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애스턴마틴이 2인승 스피드스터 'DBR22'를 공개했다. 

DBR22는 애스턴마틴의 인하우스 비스포크 전담부서인 'Q 바이 애스턴마틴(Q by Aston Martin)'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모델로, 10대 내외의 소수 물량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DBR22는 1959년 르망24시에서 우승을 안겨준 V12 스피드스터 ' DBR1'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당시 로이 살바도리(Roy Salvadori)와 캐롤 쉘비(Carroll Shelby)가 운전대를 잡고 거둔 우승은 애스턴마틴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위대한 업적으로 기록되고 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오픈톱 형태의 볼륨감 넘치고 매끈한 바디를 특징으로 하며, 과거 DBR1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이다. 

특히 바디 패널을 최소한 설계를 통해 근육질이 돋보이는 바디의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전면부는 카본 소재로 제작한 새로운 프론트 그릴이 적용됐다. 또 차량의 보닛에는 엔진 냉각과 공기의 흐름을 돕기 위해 움푹 파인 커다란 통풍구가 마련됐다. 

측면부는 DBR22 전용 21인치 알로이휠이 장착된 것이 눈길을 끌며, 해당 경량휠은 모터스포츠에서 파생된 센터-락 허브와 14-스포크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후면부는 가로 수평형의 얇고 기다란 테일램프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고, 정교하게 새겨진 애스턴마틴 영문 레터링과 리어 디퓨저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카본 소재를 광범위하게 사용해 클래식과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도록 꾸몄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대시보드를 통해 깔끔한 실내 구성을 완성했다. 대시보드와 시트 등에는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차내에는 5.2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715마력(PS), 최대토크 753Nm(76.7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60mph(96km/h)까지는 3.4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19km/h다. 

이외에도 적응형 댐퍼에 대한 맞춤형 보정을 통해 비틀림 강성을 개선하고, 제동력 향상을 위한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DBR22의 생산은 맞춤형 제작 비스포크 전담부서 'Q 바이 애스턴마틴'이 맡으며, 콘셉트카 형태로 제작된다. 

한편 애스턴마틴의 특별차량전담부서 'Q 바이 애스턴마틴'은 고객이 원하는 색, 디자인, 이미지, 소재 등 모든 것을 실현해 주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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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C20

MC20은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인 슈퍼 스포츠카다. 

설계부터 제작까지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우수한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 0-100km/h 2.9초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그런 MC20이 독일의 한 튜너의 손을 거쳐 더욱 강력해졌다. 

독일의 전문 튜너 DMC는 MC20의 내외장과 성능 퍼포먼스를 업그레이드해줄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튜닝 솔루션의 핵심은 시각적 변화와 성능 개선을 특징으로 한다. 전면부는 확장된 공기 흡입구와 카본 소재로 제작된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사이드실 등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블랙 컬러가 칠해진 경량 알루미늄 휠(앞 255/30 R20, 뒤 305/30 R21)이 눈길을 끌며, 후면부는 자체 제작한 거대한 카본 리어 윙과 공기 역학 효율을 높여줄 새로운 리어 에이프런, 날카롭게 다듬은 리어 디퓨저 등이 적용됐다. 또 실내는 DMC 브랜드 전용 실내 장식과 최고급 가죽, 스포츠 알루미늄 페달 등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출력 개선도 이뤄졌다. DMC는 차내 탑재된 V6 3.0L 신형 '네튜노(Nettuno)' 엔진을 손보고, ECU 튜닝, 새로운 에어 필터,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을 통해 최고출력 705마력, 최대토크 89.2kg.m(875Nm) 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차량의 무게 중심을 약 30mm(1.2인치) 가량 낮추는 스포츠 서스펜션 튜닝으로 주행 안정성을 크게 높이고, 동시에 코너링 능력도 함께 향상시켰다. 

DMC는 해당 차량에 고성능 타이어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으며, DMC MC20은 좀 더 강력하고 유니크한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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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DP500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 만하트(MANHART)가 랜드로버의 정통 오프로더 '디펜더'를 기반으로 한 강력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도로 위의 가장 강인한 차이자 역사 속 오리지널 디펜더를 성공적으로 계승한 정통 오프로더로,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고 모든 지형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1세기형 SUV'란 평가를 받는다. 

이런 디펜더도 독일 튜너 만하트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만하트는 차량의 내외관과 엔진까지 손봐 완전히 새로운 디펜더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 디펜더 DP500(MANHART Defender DP 500)라 명명된 해당 튜닝카는 디펜더110 P400 AWD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외관은 만하트 전용 파츠를 대거 적용해 디펜더의 존재감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공기역학을 고려한 프론트 에어 인테이크와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변경하고, 보닛의 '디펜더(DEFENDER)' 레터링은 과감히 삭제, '만하트(MANHART)' 레터링을 새롭게 부착했다. 

휠 아치는 외장 컬러와 동일하도록 검게 칠해 이른바 '블랙 컨셉'에 충실한 모습이다. 또 측면부는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한 24인치 스포츠 경량휠이 눈길을 끌며, 기존 대비 30mm 더 낮은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차체를 낮춰 한층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더욱 날카롭게 설계된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시스템이 새롭게 장착됐으며, 이 외에도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블랙과 실버 그레이 투톤 컬러로 꾸며진 실내는 알칸타라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고급감을 더했고, 만하트 퍼포먼스 로고 각인을 새겨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시각적인 변화뿐 아니라 성능에도 큰 개선이 이뤄졌다. 만하트는 3.0리터 6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ECU 튜닝과 강화된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그 결과 디펜더의 최고출력은 기존 400마력에서 512마력, 최대토크는 550Nm에서 710Nm까지 향상됐다. 

만하트는 DP500를 10대 한정으로 생산, 판매할 계획이며, 해당 튜닝카는 차별화된 매력을 겸비한 디펜더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일의 유명 튜너 만하트는 글로벌 전역에 자동차 부품과 퍼포먼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수준의 자동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만하트 디펜더 DP500 디테일 컷 > 

DP50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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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의 트랙 전용 차량 프로젝트24, V6 네튜노 엔진 및 740마력 적용
- MC20 계승한 극한의 트랙 전용 모델...62대 한정 생산 예정

프로젝트24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브랜드의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트랙 전용 슈퍼 스포츠카 '프로젝트24'를 개발한다. 

극한의 트랙 전용 차량이 될 '프로젝트24'는 전 세계 단 62대 한정으로 생산된다.

프로젝트24는 마세라티 MC20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발전된 기술 사양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 V6 네튜노 엔진에 새로운 터보차저를 추가해 최고출력을 740마력까지 끌어올렸으며, 혁신적인 서스펜션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레이싱용으로 튜닝된 타이어와 FIA 승인 안전 기능을 갖췄다.

또한 차체 경량화에 대한 마세라티의 집념을 바탕으로 목표 중량은 1,250kg 이하로 출력 대비 중량은 약 1.69kg/hp라는 놀라운 결과를 도출해냈다. 

센트로 스틸레 마세라티에서 디자인한 프로젝트24는 경주용 차량의 제약에서 벗어나 진정한 아름다움과 스포티함의 결합을 보여준다.

프로젝트24는 마세라티의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마세라티는 프로젝트 24 구매 오너를 대상으로 향후 트랙별 체험과 최첨단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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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DMC 컬리넌 엠퍼러

컬리넌은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1905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가장 크고 희귀한 '컬리넌 다이아몬드' 이름을 딴 모델인 만큼, 고급스런 내외관을 갖춘 초호화 럭셔리 SUV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 컬리넌이 독일의 한 튜너의 손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해 화제다. 

독일의 전문 튜너 DMC는 럭셔리 SUV의 대명사 '컬리넌'을 극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강력 SUV로 튜닝했다.

엠퍼러(Emperor)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공기역학과 경량화를 고려한 전용 파츠가 대거 적용,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본 소재로 제작된 거대한 보닛 후드와 40m 더 확장된 휠 아치를 적용했고, 사이드 스커트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이 외에도 특수 알루미늄 학금으로 제작된 24인치 경량 단조 휠(블랙 멀티 스포크 디자인)과 고성능 타이어(295/30R24), 카본으로 만든 블랙 사이드 미러캡, 새로운 리어 스포일러, 리어 에이프런 등이 눈길을 끈다. 

실내는 외장 컬러와 매칭되는 체리 레드 인테리어를 적용, 스포티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특히 시트와 바닥 매트 등 실내 곳곳에는 DMC 레터링 각인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고, 최고급 소재의 가죽과 물결 모양의 퀼팅을 새겨 넣었다. 

성능 향상을 위한 엔진 튜닝도 이뤄졌다. DMC는 엔진 업그레이드(칩 튜닝)과 특수 제작된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그 결과, 기존 최고출력 571PS, 최대토크 850Nm에서 615PS, 955Nm까지 출력이 크게 향상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9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82km/h다. 

DMC는 해당 차량에 고성능 타이어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으며, 컬리넌 엠퍼러는 좀 더 유니크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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