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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이 10월 한 달간 총 26,811대(내수 4,070대, 수출 22,741대)를 판매하며 큰 폭의 실적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90.0% 급증한 수치로, 4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9월에 이어 10월에도 수출과 내수 실적이 동시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들어 전년 대비 최대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는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고, 쉐보레 콜로라도가 16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콜로라도는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 바디로 구성된 정통 픽업트럭 모델로,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수입 픽업트럭 시장의 최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쉐보레 볼트 EV, 볼트 EUV가 원활한 고객 인도를 바탕으로 각각 199대, 908대 판매됐으며, 특히 볼트 EUV는 네 달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와 함께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GM의 전기차 대중화 가속화를 위한 전략 모델 볼트 EV와 볼트 EU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공유하면서도 볼트 EV는 보다 미래적인 감각이 반영된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볼트 EV와 볼트 EUV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각각 414km, 403km로, 급속충전 시 1시간 만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9.0% 증가한 총 22,741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7달 연속 전년 대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올해 들어 최대 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7,917대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334.5% 증가세와 함께 올해 최대 월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관련해 한국지엠 판매·서비스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쉐보레는 타호, 볼트 EV, 볼트 EUV, 트래버스, 이쿼녹스 등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올해 신차들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제품을 향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연말 시즌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쉐보레는 11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타호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현금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및 스페셜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한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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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르쉐 718 박스터·카이맨 스타일 에디션

독일 포르쉐가 새로운 컬러와 조화로운 대비가 특징인 신형 718 스타일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차량은 '718 박스터 스타일 에디션'과 '718 카이맨 스타일 에디션' 2종에 해당하며, 주행의 즐거움과 일상적 실용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미드 엔진 스포츠카에 해당한다.

포르쉐는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의 익스클루시브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718 스타일 에디션에는 964 세대의 전설적인 포르쉐 911 카레라 RS 루비 스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루비 스타 네오(Ruby Star Neo)' 컬러를 선택했다.

718 박스터 스타일 에디션과 718 카이맨 스타일 에디션은 특별한 컬러 외에도 익스클루시브 요소를 통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다. 

고광택 블랙 컬러의 20인치 718 스파이더 휠이 장착되며 휠 허브 커버는 컬러 포르쉐 크레스트가 적용됐다. 

특히 스타일 에디션은 블랙 스포츠 배기 시스템 테일파이프와 후면의 고광택 실버 컬러 '포르쉐(PORSCHE)' 레터링으로도 구별할 수 있다. 718 박스터 스타일 에디션에는 사이드 윈도우에 양각으로 새겨진 '박스터(boxster)'가 소프트톱에 익스클루시브 라벨로 적용된다. 

또한 추가 비용 없이 블랙, 화이트 두 종류의 718 에디션 콘트라스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두가지 패키지 모두 전면 러기지 컴파트먼트 리드의 스트라이프 패턴, 측면의 포르쉐 레터링, 블랙 또는 고광택 화이트 컬러로 마감된 휠, 후면의 모델명 등을 포함한다.

실내는 대조되는 초크 스티칭과 조명이 더해진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 실, 포르쉐 크레스트가 새겨진 헤드레스트 등이 포함된 블랙 가죽 패키지가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충분히 갖춘 기본 장비를 특징으로 한다. LED 주간 주행등이 포함된 바이제논 메인 헤드라이트와 리어 뷰 카메라를 포함한 프런트 및 리어 파크 어시스트, 애플 카플레이,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서, 자동 조광 내·외부 미러, 열선 내장 다기능 스티어링 휠, 열선 내장 시트, 듀얼 존 자동 온도 제어, 블랙 플로어 매트, 가죽 커버,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두 모델은 옵션으로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파워 트레인과 섀시는 스타일 에디션 모델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두 모델은 최고출력 300마력(ps)의 2리터 박서 엔진을 탑재한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 엔트리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차내 탑재된 터보 차저 4기통 엔진은 38.7kg·m 토크를 발휘하며, 6단 수동 변속기를 기본 탑재한 스타일 에디션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5.1초(옵션 7단 PDK 4.7초)가 소요된다. 수동 변속기와 PDK를 장착한 모델 모두 최고 속도는 275km/h다.

포르쉐 718 박스터 스타일 에디션 및 718 카이맨 스타일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와 국가 별 특별 사양을 포함해 각각 68,510 유로(한화 약 9,600만 원)와 66,487 유로(한화 약 9,320만 원)부터 시작한다. 포르쉐 718 스타일 에디션은 한국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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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s]

GM 한국사업장 최고 마케팅 책임 정정윤 전무

제너럴 모터스(GM)가 11월 1일부로 한국사업장 최고 마케팅 임원(CMO)에 전 국내영업 본부장 정정윤 전무를 선임했다.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제너럴모터스는 국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GMC 브랜드 도입을 결정했고, 국내 고객들에게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국내 시장의 멀티 브랜드 전략을 더욱 강화시키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선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근 제너럴 모터스는 데보라 월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GM의 시니어 리더십 팀에 합류시키는 등 미래 모빌리티 전환 여정에서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총괄하는 브랜드 마케팅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크게 강조한 바 있다.

제너럴 모터스는 이번 인사로 국내 도입된 캐딜락, 쉐보레, GMC 등 대표 브랜드들을 플랫폼 이노베이터로 전환 중인 GM 브랜드와 유기적으로 연계시키고, 뚜렷한 비전과 개성을 지닌 각각의 브랜드에 대해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3년 GM에 입사한 정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캐딜락과 쉐보레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 왔으며, 싱가포르에서 인터내셔널 직무를 맡기도 했다. 또한 이번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선임되기 직전 쉐보레 국내 영업을 총괄했다.

한편 한국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제너럴 모터스(GM)는 멀티 브랜드 전략에 따른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내수 판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오는 2025년까지 GM의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이 집약된 10종의 전기차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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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닛산 서니 리프 트럭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NISSAN)이 클래식 트럭에 100% 전기 파워트레인을 이식한 튜닝카를 선보였다. 

서니 리프 트럭(Sunny LEAF Truck)이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1987 서니(1987 Sunny)'를 기반으로 하며, 전기차 리프에 탑재되는 현대화된 전기 파워트레인과 화려하게 꾸며진 맞춤형 외관을 특징으로 한다. 

차량 제작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기반을 두고 있는 클래식카 리스토어 전문 업체인 '토미 파이크 커스텀(Tommy Pike Customs)'이 맡았다. 

닛산 리프의 전기 심장과 40kWh 배터리가 그대로 이식됐기 때문에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작고 가벼운 덩치의 클래식 트럭인 서니를 이끌기엔 넘치는 성능이다.

서니 리프 트럭의 구체적인 구동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수동 변속기가 동일하게 탑재되고 뒷바퀴를 굴리는 후륜구동(FR)일 것으로 예상된다. 핸들은 오른쪽에 위치해있다. 

외관은 1970년대 BRE(Brock Racing Enterprises) 닷선 경주차에 경의를 표하는 상징적인 디자인 테마(빨간색, 흰색, 파란색)를 반영해 꾸며졌다. 

또한 박스형 디자인을 강조하는 플레어 바디 키트와 17인치 크기의 로티폼(Rotiform) 휠을 적용해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닛산은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 2022)'에 해당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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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JLR

재규어랜드로버(JLR)가 글로벌 탄화규소 반도체 기업인 '울프스피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연장된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 발표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오는 2039년까지 공급망, 제품, 서비스 및 운영 전반에 걸쳐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전동화를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울프스피드(Wolfspeed)의 선도적인 탄화규소 반도체 기술은 배터리에서 전기 모터로 동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인버터에 사용된다. 이러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 랜드로버의 첫 순수 전기차는 2024년 출시될 예정이며, 재규어의 전기차 모델은 2025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과 울프스피드의 기존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진보적인 탄화규소 기술을 트랙에서의 효율성과 성능을 가속화하는데 활용해왔다.

재규어랜드로버는 미래 모던 럭셔리 차량 개발을 위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2월, 재규어 랜드로버는 '엔비디아'와 2025년부터 출시될 차세대 자동차를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둔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해 재규어랜드로버 CEO 티에리 볼로레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과 울프스피드는 포뮬러 E 5시즌 동안 협력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은 경험이 있다"라며, "리이매진 전략의 일환으로 울프스피드와의 관계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울프스피드의 선진적인 탄화규소 반도체 기술을 미래 전기차 모델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연장된 주행 거리와 강화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 설명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 확보를 위해 울프스피드 공급 보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미래 공급망에 가시성과 통제력을 강화해주고, 재규어 랜드로버 운영 및 공급망에 새로운 가치 사슬을 창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울프스피드는 400V에서 800V까지의 모든 전압 스펙트럼에 걸쳐 전기 추진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탄화규소 반도체 전력장치 솔루션은 지난 2022년 4월 문을 연 뉴욕 마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200mm 탄화규소 반도체 제조시설인 울프스피드 모호크 밸리 팹에서 생산된다. 완전 자동화된 시설로 울프스피드의 탄화규소 반도체 기술을 위한 용량을 극적으로 확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생산 및 기타 첨단 기술 부문에서 증가하고 있는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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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제타 GLI 퍼포먼스 콘셉트

독일 폭스바겐(VW)이 컴팩트 세단 '제타'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튜닝카를 공개했다. 

제타 GLI 퍼포먼스 콘셉트(Jetta GLI Performance concept)이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시선을 사로잡는 맞춤형 스타일링과 350마력의 강력한 성능 업그레이드를 특징으로 한다. 

차량의 디자인은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에서 맡았으며, 성능 튜닝은 폭스바겐, 아우디, 쿠프라, 스코다 등의 전문 튜너인 레이싱라인(RacingLine)이 진행했다. 

외관은 레이스용 스톡카를 연상시키는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로 새로 꾸며졌다. 

자체 제작한 맞춤형 와이드 바디 키트 패키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더 많은 공기를 유입시켜 엔진 냉각에 도움을 줄 확장된 프론트 그릴과 공기 흡입구가 배치됐다.

측면부는 맞춤형 에어로 디스크 커버가 포함된 20인치 크기의 '로티폼 GRZ 모노블록(Rotiform GRZ Monoblock)' 휠이 눈길을 끌며, 후면부에는 차량의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는 리어 립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또한 육각형(헥사곤) 그래픽이 그려진 무광택 블랙 랩핑과 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로 강력한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량의 성능도 크게 강화됐다. 제타 GLI 퍼포먼스 콘셉트는 차내 탑재된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차저 EA888 가솔린 엔진을 손보고, 카본 콜드 에어 인테이크와 고성능 인터쿨러, 새로운 클러치를 적용하는 등 대대적인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고출력 350마력(hp), 최대토크 38.0kg.m(372Nm)으로 출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는 일반 모델 대비 122마력, 11.6kg.m 토크 향상된 수치다. 

한층 강력해진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동 성능도 향상됐다. 15.0인치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포함한 6피스톤 캘리퍼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새로 장착했고, 이 외에도 트랙스포츠(TrackSport) 코일오버 서스펜션 업그레이드와 언더바디 브레이스,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 등을 추가 적용했다. 

실내는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던 디자인 테마가 동일하게 반영됐다. 블랙&레드 컬러 테마와 육각형 장식을 특징으로 하며, 레카로 ABE 스포츠 시트와 독특한 기어 시프트 노브 등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폭스바겐은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 2022)'에 해당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 제타 GLI 퍼포먼스 콘셉트 디테일 컷 >

VW Jetta GLI Performance concept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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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토레스

쌍용차가 지난달 신차 토레스(TORRES)의 흥행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실적 상승세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 10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총 1만 3,156대(내수 7,850대, 수출 5,33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4,749대) 대비 무려 177% 급증한 수치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9.4% 증가한 7,850대를 기록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토레스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7월 이후 판매 상승세를 지속해온 신차 토레스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는데, 토레스는 9월 4,685대에 이어 10월에도 4,726대가 판매됐다. 

이에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 반응과 인기를 끌고 있는 토레스는 부진했던 쌍용차 실적을 견인하는 주력 모델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쌍용차는 지난달 말 토레스 품질 향상을 위한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시장의 반응과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차종별 실적으로는 토레스에 이어 렉스턴 스포츠가 2,077대, 티볼리 437대, 렉스턴 429대, 코란도 180대, 코란도 이모션이 1대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렉스턴 스포츠가 1,788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코란도가 1,592대, 렉스턴 1,068대, 티볼리 699대, 토레스 153대, 코란도 이모션 6대가 판매됐다. 

쌍용차는 11월 한 달간 차종별 알찬 구매 혜택을 제공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11월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겨울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에 따라 최대 1.9%(36개월)의 초 저금리로 구입이 가능하며, 선수금(0%~30%)에 따라 5.9%~6.9%(60~72개월) 선택할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 뉴 렉스턴 '더 블랙'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은 '5 Years Promise Care Program'을 통해 5년/10만km 무상보증,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권 등 프리미엄 서비스 누릴 수 있으며, 더 블랙 외 모델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제조사 여부에 관계없이 SUV를 보유한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면 20만 원을, 경기 침체로 인한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하여 개인사업자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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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서지 콘셉트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의 부품 및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모파(MOPAR)가 1970년대 지프 'CJ 4x4' 기반의 새로운 튜닝카를 공개했다. 

CJ 서지 (CJ Surge)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말끔하게 복원된 맞춤형 스타일링과 클래식 차종을 위한 효율적인 배터리 동력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배터리 기반의 미래 동력 시스템은 향후 지프 클래식 차량이나 최신 모델, 트럭 등을 배터리 전기차로 개조하려는 매니아들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400V, 200kW의 전기 동력 모듈을 장착했으며, 네 개 휠에 각각 24개의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이 전원을 공급한다. 토크는 2단 지프 트랜스퍼 케이스를 통해 구동된다.

충천 포트의 경우 운전석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동화 차량의 핵심인 리튬이온배터리팩은 운전석 및 조수석 뒤쪽에 노출돼 클래식한 지프의 모습과 현대적인 전동화 모습을 동시에 나타냈다.  

외관은 고전적인 지프 디자인에 선명한 오렌지색을 입혀 강렬한 지프만의 색깔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측면부는 서프 블루 서지 그래픽과 스트라이프를 배치해 포인트를 줬다. 또한 지프의 상징과도 같은 큰 휠 하우스 옆에 전동화 모델임을 나타내는 ‘EV’ 배지와 지프만의 고유한 7슬롯 그릴도 장착됐다.

또한 JPP 랭글러 JK 루비콘 범퍼 키트를 적용, 윈치가 범퍼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프 블루 견인 후크 및 황색 안개등을 양 측면에 배치했다.

이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35인치 BF 굿리치 오프로드 타이어, 2인치 리프트 키트, 랭글러 JK 대시보드 등이 적용됐다. 

모파는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 2022)'를 통해 해당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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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필(必; Feel)

르노코리아가 지난 10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5.6% 증가한 총19,258대(내수 4,338대, 수출 14,920대)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내수 시장에서 중형 세단 SM6는 전월대비 50.3% 증가한 475대(전년 동기 대비 38.5% ↑)를 기록, 6개월 연속으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SM6는 고객 선호 사양들로 상품을 새롭게 구성한 'SM6 필(必; Feel)' 신규 트림이 전체 SM6 판매의 62.3%를 차지하며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SM6 SE와 LE 트림을 합친 필 트림의 인기 비결로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은 내렸다는 점이 꼽힌다. 

구체적으로 SM6 필은 기존 LE 트림과 비교해 가격은 94만 원 내리면서도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 대부분을 기본 사양으로 반영했다. 

가성비를 내세운 중형 SUV QM6는 10월 한 달간 2,007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허받은 LPG 도넛 탱크 마운팅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과 탑승객 안전을 모두 확보해 패밀리 SUV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78%인 1,574대를 차지, 치열한 국내 중형 SUV 경쟁 시장 상황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쿠페형 SUV XM3는 전년 같은 달보다 94.4% 증가한 1,540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28일 판매를 시작한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약 5천대의 사전 계약 물량에 대한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297대의 실적을 올렸다.

르노코리아의 실적 반등을 이끌 주력 모델로 기대가 쏠리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SM6, QM6, XM3 가솔린 모델의 이달 계약 물량에 대해서도 개별소비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올 연말까지 차량 출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내수 시장에서 연말까지 꾸준한 판매 신장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은 전년 대비 125.2% 증가한 14,920대가 선적됐다. XM3(뉴 아르카나)는 총 수출 대수 12,388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6,875대로 약 55%를 점했다. QM6(꼴레오스)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41.9% 증가한 2,449대가 선적됐다. 

아울러 르노코리아는 잔존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는 11월 판매 조건을 발표하고, 빠른 출고와 연말까지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강조하며 판매 상승세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11월 판매 조건으로는 차량 잔가를 보장해 주는 스마트 할부를 내세웠다. 스마트 할부는 할부금의 일정 금액을 유예하여 월 할부금을 낮추는 방식이다. 대신 마지막 회차에 현금을 상환하거나 할부를 연장할 수 있고 원하는 경우에는 차량으로 반납해도 된다. 스마트 할부는 XM3, SM6, QM6 모두 가능하며 36개월에서 60개월까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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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페라리 499P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2023년부터 FIA WEC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의 엘리트 클래스에 도전할 새로운 르망 하이퍼카 '499P'를 공개했다. 

페라리 499P는 브랜드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차명이다. 과거 페라리 프로토타입 명칭에는 'P'가 붙었고 엔진의 단일 배기량 앞에 표시되는 경우가 있었다. 499P도 예외가 아니다. 페라리 499P는 르망 24시에서 22번의 월드 타이틀과 9번의 종합 우승을 기록한 페라리의 유산이 자랑스럽게 뿌리내린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499P는 기술적인 콘텐츠 및 디자인적인 콘텐츠 측면 모두에서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다가오는 세브링 1000 마일 레이스에서 첫 선을 보일 499P의 리버리카는 1970년대의 유명한 312P의 색채 배합이 반영된다. 

이는 50년 전 페라리의 마지막 출전 모델과의 역사적 연관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하기 위함이며, 이러한 이유로 페라리의 내구 레이스카 중 하나는 50번이라는 숫자를 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하나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레이스 번호 중 하나인 51번으로 장식될 예정이며, 499P 드라이버에 대한 공식 라인업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4륜구동의 프로토타입인 499P는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의 기술 규정 및 요구 사항(휠에 최대 출력 500kw 공급, 최소 중량 1,030kg 이상)을 준수한다. 

페라리는 FIA의 하이퍼카 클래스에 대한 새로운 기술 규정에 맞춰 자사의 전통에 충실한 르망 하이퍼카 개발에 나섰고, 499P는 내구 레이스에 대한 페라리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는 선언적인 모델이라 볼 수 있다. 

499P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 페라리만의 기술, 전문지식, 인력이 방대하게 투입됐다. 안토넬로 콜레타가 이끄는 아티비타 스포르티브 GT가 499P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했고, 스포츠카와 GT 레이싱카의 엔지니어링 및 개발 담당 부서장인 페르디난도 칸니초가 기술 감독을 맡았다.  

499P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미드-리어 파워 유닛과 프론트 액슬을 구동하는 전기 모터가 결합됐다. 공도용 트윈터보 V6 제품군에서 파생된 499P의 내연기관(ICE)은 휠에 대한 최대 규제 출력이 680마력(680cv, 500kw)이며, 296 GT3에 장착된 엔진과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본 차량의 내연기관은 프로토타입을 위한 임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전체 중량을 가볍게 하기 위해 페라리 엔지니어들의 철저한 점검을 거쳤다. 499P의 V6 엔진이 가진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공도용 엔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차량의 리어 서브 섀시에 장착된 GT 레이스 차량의 엔진과 비교해 499P의 엔진은 중대한 구조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두 번째 특징은 에너지 회수 시스템(ERS)으로, 최대 출력은 200kW(272cv)이다. 전기모터에는 디퍼렌셜이 장착돼 있으며 감속 및 제동 중 충전되는 배터리로 구동돼 별도의 외부 전원이 필요 없다. 공칭 전압이 900v인 배터리 팩은 포뮬러 1에서 연마된 경험을 기반으로 499P를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 그 결과, 499P의 최대 총 출력은 680마력(680cv, 500kW)이며 파워트레인에는 7단 순차 변속기가 맞물린다. 

디자인은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지원으로 보다 정교해졌다. 해당 차량의 기술적, 공기역학적 특징은 페라리의 DNA인 단순하고 매끄러운 모양을 분명하게 표현함으로써 더욱 강화됐다. 

특히 미래지향적이고 순수하며 상징적인 언어로 표현된 팽팽한 선과 물 흐르듯 넘실대는 표면, 이 두 요소 사이의 균형은 명확하고 필수적인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프로토타입의 차체는 평평한 표면으로부터 조각되어 사이드 팟(pods)과 휠 아치가 조화롭게 발전되는 형태를 이루고 있다. 

공기역학적 흐름은 운전석을 둘러싼 능선 사이의 오목한 부분을 넘어 사이드 팟을 통과해 차체 아래 숨겨져 있는 라디에이터를 냉각한다. 휠 아치 표면의 특징은 휠 하우징 내부의 압력을 낮추기 위해 장착된 대형 루버다. 해당 루버는 헤드라이트 클러스터와 함께 499P 노즈 부분에 캐릭터를 불어넣고 있다. 이 노즈 부분은 페라리 데이토나 SP3에서 처음 도입된 스타일링을 미묘하게 레퍼런스로 삼고 있다.  

후방은 기술, 공기역학 그리고 디자인을 어떻게 혼합하는지에 대해 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탄소섬유 표피는 휠과 서스펜션을 여실히 드러낸다. 테일의 특징은 이중 수평 윙으로 메인 윙과 상부 플랩은 필요한 다운포스를 보장하고 최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하부 윙에는 단호하면서도 미니멀한 터치로 차량의 후방 디자인을 풍성하게 해주는 '라이트 바'도 탑재됐다. 마지막으로 차량 위쪽 중심부에는 V6 엔진의 공기를 흡입하고 냉각된 공기를 배터리와 변속기로 공급하는 다중 공기 흡입구가 장착됐다. 

완전히 새로운 탄소섬유 모노코크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된 페라리 499P는 최첨단의 모터스포츠 기술 솔루션을 보여준다. 더블 위시본 구조, 푸시 로드 타입의 서스펜션은 뛰어난 댐핑 강성을 보장함과 더불어 최고 속도 및 코너링 시 큰 이점을 제공한다. 

전자 시스템은 GT 레이싱에서 축적된 경험과 거기서 비롯된 혁신을 통해 개발됐다. 고도로 정교화된 브레이크 시스템은,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시스템과 상호작용하여 제동 시 전기 프론트 액슬에 의해 운동 에너지를 회수한다. 

해당 시스템은 정확성과 반응 속도, 신뢰성 및 내구성을 통합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이는 내구 레이스에서의 성공을 좌우할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전기 프론트 액슬은 제동 시 회수된 에너지를 사용해 고전압 배터리에 저장한 후, 일정 속도에 도달하면 프론트 휠에 토크를 전달한다. 이는 2023년도에 개최될 레이스에서 트랙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페라리 존 엘칸 회장은 "499P는 WEC 시리즈에서 페라리의 완벽한 승리를 위해 복귀한 차량으로, 499P 개발 프로젝트에 전념하기로 한 결정은 곧 페라리가 혁신과 발전의 길로 한걸음 더 나아간 것을 의미한다"라며, "혁신과 발전은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이상적인 장소를 트랙으로 여기고 있는 페라리의 전통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며 해당 솔루션들은 시간이 지나면 페라리 로드카에 적용될 것이다. 페라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이 도전에 나서지만 르망 24시에서 20개 이상의 월드 타이틀 그리고 9번의 종합 우승을 한 전적 또한 잊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페라리 499P는AF 코르세와의 협업 하에 마라넬로 기술자 및 엔지니어에 의해 트랙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연승 행진을 이어온 이들의 파트너십은 2006년 F430로 출전한 FIA GT 챔피언십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들은 데뷔 시즌인 2006년에 팀,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2년 세계 내구 레이스 선수권 대회(WEC)에서 달성한 우승을 포함해 최근 몇 년간 페라리가 이룬 GT 성공의 대부분은 AF 코르세와의 파트너십이 가져온 결과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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