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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로터스 에미라

영국 로터스(LOTUS)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전시장을 오픈, 한국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알렸다.

국내 새롭게 오픈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브랜드의 최신 CI를 반영해 디자인됐다.

해당 CI를 바탕으로 한 컨셉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전시장에 이어 전세계 세 번째로 도입된 것으로, 전시장 외벽에 초대형 로고를 적용, 강남 수입차 거리 한복판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연면적 716.91m2 규모의 플래그십 전시장 내부에는 에미라, 엘레트라 등의 주력 차종이 전시, 이를 통해 로터스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로터스를 대표하는 미드 에진 스포츠카 '에미라(Emira)'가 눈길을 끈다. 에미라는 자동차 업계가 로터스자동차에게 기대하는 모든 특징을 갖추고 있다. 눈에 띄는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승차감, 짜릿한 핸들링을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성능은 물론 뛰어난 공력 성능과 무엇도 견줄 수 없는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라는 경험까지 모든 것이 에미라에 온전히 담겨 있다.

로터스는 에미라를 '엘리스(Elise)'와 '엑시지(Exige)', '에보라(Evora)'의 특징을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한 모델이자 로터스의 비약적인 도약을 상징하는 스포츠카라고 설명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브랜드 시그니처와 핵심 가치를 담았고, 실용성과 편안함, 기능성, 달라진 기술 패러다임을 더했다.

에미라는 로터스자동차가 개척한 기술인 경량 접합 알루미늄 섀시의 새로운 버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는 로터스 스포츠카 DNA 의 변하지 않는 본질이다.

눈에 띄는 매혹적인 모습은 스포츠카 중에서도 특히 도드라진다. 전면부에서는 바싹 벼린 두 줄의 주간주행등이 들어간 풀 LED 헤드라이트와 각을 세운 보닛의 공기흡입구가 시선을 끈다. 공기흡입구는 차체를 따라 흐르는 공기를 유도해 최적의 공력 성능을 발휘하게 만든다. 

측면에서는 역동적인 라인이 눈에 들어온다. 입체적인 형상의 조각한 듯한 라인은 뒤쪽으로 이어진 커다란 공기흡입구와 매끄럽게 조화를 이룬다. 흐르는 공기는 자연스레 리어 펜더의 공기흡입구로 이끌린다. 이곳을 통과한 공기는 엔진 냉각장치뿐만 아니라 연소실 내부로도 들어가 산소를 공급한다. 에미라의 모든 휠은 20 인치가 기본이다. 

타이어는 굿이어 이글 F1 슈퍼스포츠다.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타이어는 선택 옵션인 로터스 드라이버스 팩에 포함됐다. 후면부에서는 리어 휠 아치에서 이어지는 공기 배출구와 그 위로 C 자 형태의 LED 리어램프가 눈길을 끈다. 듀얼 배기 파이프가 들어간 하단 부분에는 커다란 에어 디퓨져를 넣어 다운포스를 증가시켰다.

실내는 운전자에게 자동차와 일체가 된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이 조화를 이루며 실내 전체를 차분히 감싸기 때문이다. 뻗어 오른 변속기 레버가 그런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실내의 많은 부분들은 부드럽게 마감됐다. 

영국 장인들의 수준 높은 솜씨를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궁극의 스포츠성을 드러낸다. 현대적이며 기술적인 마감은 운전자에게 ‘영혼이 깃든 기술’이라는 호사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로터스의 전통과 성공적인 모터스포츠 역사를 헌정하는 디테일도 곳곳에 스며 있다. 수동변속기의 레버 위치에서는 에스프리의 기운이 느껴지며, 붉은빛의 커버 속에 들어간 시동 버튼에서는 극적인 감각마저 느껴진다.

D컷 스타일의 운전대 너머에는 12.3 인치 디지털 계기반이 자리했다. 대시보드 가운데에는 10.25 인치 터치스크린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어하고 표출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모든 콘텐츠는 로터스자동차가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직관적으로 구성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한다.

시트는 고속 코너링 시에도 탑승객을 완벽하게 지지하도록 설계했고, 장거리 주행 시에는 편안하고 안락하도록 디자인했다. 기본으로 들어가는 시트는 전동식이며 4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다. 12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전동식 시트는 프리미엄 스포츠 시트라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에미라는 최근 발표한 신형 로터스 스포츠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엘리스를 통해 처음 선보인 접착 압출 알루미늄 섀시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지만, 에미라의 섀시는 이전의 로터스 섀시와는 모든 제원이 다르다. 

혁신적인 새로운 섀시는 헤델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노리치에 위치한 '로터스 어드밴스드 스트럭처'라는 최신 시설에서 제작한다. 에미라의 섀시와 서스펜션은 두 가지 중 하나로 주문할 수 있다. 투어는 언제나 일상을 함께하며 공도를 달리기에 적합한 조합으로 구성되어, 로터스의 역동적인 성능과 핸들링이 최적의 조화를 이뤄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로터스 드라이버 팩 옵션을 통해 제공되는 스포츠 모드는 서스펜션을 좀 더 단단하게 세팅해 역동적인 성능은 물론 감각적인 부분까지 모두 향상시켰다. 유압식 스티어링은 운전자에게 뛰어난 피드백을 선사한다.

가볍고 단단한 접착 알루미늄 로터스 스포츠카 아키텍처 덕분에 에미라는 자동차 역학 엔지니어들이 승차감과 핸들링, 스티어링 특성을 개발할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이 된다. 이로 인해 에미라 역시 다른 로터스 모델처럼 스포츠카의 벤치마크가 됐다. 

비틀림 강성이 26,300Nm/도에 달하는 섀시는 모든 시스템이 즉각적으로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에미라는 앞뒤 모두 레이스용 경량 단조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언제나 최대의 타이어 접지력을 끌어내기 때문에 탁월한 민첩성과 반응성을 보여준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405PS, 최대토크 42.8kg.m 를 뿜어내는 V6 3.5ℓ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이 리어 미드십에 배치됐다. 여기에 6 단의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이러한 최적의 조화를 통해 로터스자동차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가능케 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까지는 수동변속기 모델이 4.3초, 자동변속기 모델이 4.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88km/h에 이른다. 

함께 선보이는 에미라 I4는 토요타의 6기통 3.5L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에미라 V6와는 달리 메르세데스-벤츠 AMG M139 엔진을 탑재했다. 브랜드 최초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장착되어 빠르고 기민한 기어 변속을 통해 주행 효율성을 갖췄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쉬프트 레버와 패들 쉬프트로도 조작이 가능해 스포츠 주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서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에미라 I4 는 최고출력 364 PS, 최대토크 43.9 kg.m 를 내뿜는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시간은 4.4초, 최고속도는 290km/h에 달한다

또한 로터스는 에미라의 콘셉트를 설정할 때부터 강력한 성능뿐 아니라, 편안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면서, 일상에서도 유용하고 실용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스포츠카로 제작하고자 했다. 그래서 로터스는 에미라가 운전자의 체격에 상관없이 언제나 최고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탑승자 간 공간도 더욱 여유로워졌다. 유리창의 형태는 일상에서도 유용하도록 충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설계했다. 덕분에 에너지 넘치는 강력한 주행을 이어가면서도 코너를 비롯한 주행 코스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좁은 도로에서도 시원한 시야를 자랑한다.

에미라에는 영국 KEF 와 함께 개발한 10 채널 560W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들어간다. KEF 는 Uni-Q 기술로 널리 알려졌다. 고음 스피커인 트위터와 중음 스피커인 미드 레인지를 하나로 통합해 음향적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독특한 맞춤형 스피커는 프렛 디자인으로 아름답게 마감했다. 

Uni-Q 는 트위터와 베이스/미드레인지가 동시에 하나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설계해 공간 전체에 소리를 고르게 퍼뜨리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보다 일관적이고 초현실적인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카에서 수납공간은 필수요소다. 그래서 에미라는 수납공간에 특별히 신경을 더 많이 썼다. 두 개의 컵을 놓을 수 있는 컵홀더 사이에는 휴대전화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500㎖ 병은 도어 포켓에 넣을 수 있게 했다. 글로브 박스와 변속기 레버 앞쪽의 수납공간, 양쪽 좌석 사이의 팔걸이, USB 와 12V 포트, 물병 및 서류 보관용 콘솔 넷에서도 실용성이 돋보인다.

짐가방이나 다른 큰 물건은 앞 시트 뒤쪽이나 엔진 뒤쪽 트렁크에 보관하면 된다. 각각 208ℓ 와 151ℓ의 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에는 기본형의 여행 가방이나 골프백 하나 정도가 들어간다.

한편, 로터스는 지난 1948년부터 이어져 온 75년의 역사를 토대로 한 독보적인 경량 스포츠카 제조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올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로터스코리아 설립을 통해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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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LOTUS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영국 스포츠카 '로터스(LOTUS)'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로터스는 지난 1948년부터 이어져 온 75년의 역사를 토대로 한 독보적인 경량 스포츠카 제조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로터스는 차별화된 경량화로 이뤄낸 경쾌한 핸들링과 매혹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초경량 퓨어 스포츠카’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국내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올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한다.

로터스카스코리아는 공식 전시장을 오는 9월 말 강남 수입 자동차 핵심 상권 내 오픈하고, 마지막 내연기관 초경량 스포츠카인 에미라(Emira)의 국내 사전 예약을 동시 진행한다. 
 

최근 국내 팝업 전시를 통해 선보인 차종은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이다. 3,456cc의 V6 토요타 엔진이 탑재돼 최고속도 290km/h, 최고출력 400hp(마력) 등 높은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공차 중량은 1,405kg로 경량화를 이뤄낸 덕분에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이 4.3초에 불과하다. 이국적인 슈퍼카 디자인에 산뜻한 세네카 블루 컬러로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특히 에미라는 로터스의 마지막 수동 모델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국내 수동 변속기 매니아들의 관심이 높다.

에미라는 6단 수동 모델과 자동(오토)변속 모델이 동시 출시될 예정으로 사용자의 운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후륜 구동에 미드십 엔진까지 더해진 주행 성능 기반으로 초경량 스포츠카 특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정생산 모델인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의 국내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은 토요타의 6기통 3.5L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에미라 V6와는 달리 메르세데스-벤츠 AMG M139 엔진을 탑재했다. 브랜드 최초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장착되어 빠르고 기민한 기어 변속을 통해 주행 효율성을 갖췄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쉬프트 레버와 패들 쉬프트로도 조작이 가능해 스포츠 주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서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한편, 로터스카스코리아는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공식 공개를 기념하여 지난 6월 오픈한 에미라 팝업전시를 8월 말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한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에는 지난 달 먼저 선보인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이 전시돼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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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영국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자사 최초의 전기 하이퍼카이자 영국 최초의 하이퍼카인 '에비야(Evija)'를 공개했다. 




가볍고 빠른 자동차의 대명사로 불렸던 로터스는 최고출력 200마력의 강력 전기 심장을 이식한 에비야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례 없던 기준을 내세웠다. 차명 에비야는 '살아있는 것', '최초의 것'을 의미하며, 로터스가 그간 선보인 엘리스, 엘란, 에스프리, 에보라, 엑시지에 이어 알파벳 'E'로 차명이 시작해 대를 잇는다. 



에비야는 새롭게 맞이한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개발된 전기 스포츠카로, 로터스가 중국 지리자동차에 인수된 이후 출시한 첫번째 모델이다 .지리의 풍부한 자금을 수혈받은 탓인지 그 뽐새가 대단하다. 로터스 고유의 경량 스포츠카 철학과 디자인 언어를 유지한 채 현대적으로 완전히 재해석했다. 날카롭게 각진 면모와 유려하게 뻗은 바디라인의 조화는 시선을 집중시킬만하다. 





에비야는 최고출력 2,000마력을 웃도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시간은 3초 이내, 300km/h가속까지는 9초 이내, 최고 속도는 320km/h 이상이다. 초급속 전기 충전기를 이용하면 완충까지 18분 정도가 소요되며, 항속거리는 약 400km(WLTP기준)다. 



70kWh 배터리팩은 조수석 뒤 중앙에 배치, 4개의 바퀴에 강력한 구동력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차체는 물론 실내 곳곳에 카본 파이버를 적극 채용해 경량화(중량 1680kg)를 실현했으며, 파워트레인은 차세대 기술 연구와 개발을 함께하는 '윌리엄즈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iliams Advanced Engineering)'과 함께 개발했다. 





로터스 CEO 필 포팜(Phil Popham)은 에비야를 '로터스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모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에비야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로터스가 할 수 있는 프로젝트와 앞으로 생산할 차량의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로터스 에비야는 13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영국 노퍽 공장서 생산돼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될 계획이다. 예상 가격은 약 150~200만 파운드(한화 약 22~29억 원)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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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acing]



TVR, 오랜 공백으로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영국 대표 스포츠카 브랜드다. 재정난으로 차량 생산을 중단한 지 10여 년이 흐르고, 2013년 회사를 인수하겠다는 새로운 투자자 그룹이 등장함에 따라 재기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리고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그리피스(Griffith)'라는 새로운 2인승 스포츠카를 세상밖에 내놓으며 복격 재기를 알린다. 



그리고 올해, TVR이 또 한 번 놀라운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해 WEC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리벨리온 레이싱(Rebellion Racing)과 함께 팀을 이루고 이번 시즌(2018-19) 르망 24시 LMP1 클래스의 출전을 선언한 것. 재기와 동시에, 포르쉐가 군림하고 있는 르망 24시 최상위 클래스인 LMP1 클래스에 도전한다는 사실이 꽤나 파격적이다. 





TVR CEO 레 에드가(Les Edgar)는 "내구 레이스는 TVR DNA의 핵심 부분이었으며, 리벨리온 레이싱팀과의 파트너십 체결이 13년 만에 모터스포츠로 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라는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쟁력있는 레이싱팀과의 협력은 TVR 로드카뿐만 아니라 미래 트랙 머신 개발 및 생산에도 적용할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라고 표현하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갖는 의의를 전하기도 했다. 



TVR의 모터스포츠 복귀를 알릴 레이싱 머신의 이름은 '오레카 리벨리온 R-13(Oreca Rebellion R-13'으로 명명됐으며, 본격적인 레이싱에 앞서 프랑스 폴리카르서킷서 테스트 드라이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TVR은 지난해 오랜 공백기를 깨버릴 새로운 2인승 스포츠카 '그리피스'를 선보였다. 맥라렌 F1 디자이너 고든 머레이와 영국의 전설적인 엔진 빌더 코스워스가 개발에 참여했고, TVR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해석해냈다. 보닛 후드 아래에 탑재된 5.0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5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4초 이내, 최고속도는 320km/h다. 


TVR은 향후 10년 동안 새로운 모델을 3개 이상 출시하며 규모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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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R, 오랜 공백으로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영국 대표 스포츠카 브랜드다. 재정난으로 차량 생산을 중단한 지 10여 년이 흐르고, 2013년 회사를 인수하겠다는 새로운 투자자 그룹이 등장함에 따라 재기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리고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새로운 스포츠카를 세상밖에 내놓으면서 본격 재기에 나섰다. 



TVR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인승 스포츠카의 이름은 '그리피스(Griffith)'로 명명됐다. 맥라렌 F1 디자이너 고든 머레이와 영국의 전설적인 엔진 빌더 코스워스가 개발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끈다. TVR은 전통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데 성공했고, 공기역학을 고려한 매끄러운 바디 라인을 채택했다. 



그리피스의 차체 제원은 길이 4,314 x 너비 1,850 x 전고 1,239(mm)이며, 카본 소재로 제작한 섀시로 공차중량을 1,250kg로 크게 낮췄다. 또한 50대 50 전후 무게 배분을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정교한 핸들링을 구현했고, 낮게 깔린 차체와 유연한 실루엣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보닛 후드 아래에는 코스워스가 개발한 5.0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TVR이 줄곧 고집해왔던 6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제로백(0→100km/h)은 4초 이내, 최고속도는 320km/다.



TVR은 초기 물량 500대 한정으로 헌치 에디션 뱃지를 부착하고 스페셜 컬러를 적용해 부활을 축하할 예정이며, 고객인도는 2019년 상반기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118,000(한화 약 1억 3500만 원)다. 


한편, TVR은 향후 10년 동안 새로운 모델을 3개 이상 출시하며 규모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 TVR 그리피스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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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재정난에 허덕였던 영국의 대표 스포츠카 브랜드 TVR이 다가오는 9월 8일 열리는 영국의 클래식카 이벤트 '굿 우드 리바이벌(Goodwood Revival)'을 통해 신차를 선보이며 재기에 나선다. 


맥라렌 F1 디자이너 '고든 머레이'와 영국의 전설적인 엔진 빌더 '코스워스'가 TVR의 신차 개발에 직접 참여했으며, 새로운 스포츠카는 올-뉴 브리티쉬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모델에 적용되는 섀시는 카본 파이버로 무장한 '그라운드 이펙트 에어로 섀시'로, 차체 경량화와 내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엔진은 코스워스가 개발한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제로백(0→100km/h)은 4초 이내, 최고속도는 322km/h다.


TVR이 지금껏 후륜구동 방식과 6단 수동변속기, 2인승 스포츠카를 고집했기 때문에, 신모델도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리는 후륜구동 2인승 스포츠카일 가능성이 크다. 


차량 가격은 90,000파운드(한화 약 1억 3천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TVR이 신모델 출시를 통해 재정난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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