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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의 고급 브랜드 어큐라가 2018 뉴욕 오토쇼를 통해 '신형 어큐라 RDX'를 공개했다. 



어큐라 RDX는 지난 2006년 뉴욕국제오토쇼서 처음 등장한 럭셔리 SUV다. 1세대 모델은 2005년에 공개됐던 'RDX 콘셉트'의 디자인을 그대로 물려받아 이목을 끌었고, 2세대 RDX는 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춰 2012 북미 국제 오토쇼서 모습을 드러냈다. 3세대 RDX는 지난해 말 프로토타입의 티저가 공개됐고, 마침내 2018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공개됐다. 





외관 디자인은 어큐라 최신 모델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다이아몬드 패턴의 펜타곤 그릴과 조형감을 강조한 보닛,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곡선보다는 직선의 미학을 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10.2인치 대형 터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했고, 그 아래는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조작할 수 있는 콘솔 장착형 터치 패트가 마련됐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음성 제어 시스템이 추가 적용됐으며, 레드 컬러를 강조해 시인성을 높인 계기판이 적용됐다. 





심장으로는 기존 V6 엔진 대신, 2.0리터 4기통 터보 차저 엔진으로 대체되며,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혼다의 혁신적 4륜 구동 자유 제어 시스템인 SH-AWD(Super Handling All-Wheel Drive)가 적용돼 어떠한 도로환경에서도 최상위 주행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의 최신 안전 보조 기능이 탑재됐다. 


한편, 어큐라 RDX는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모델로, 국내서는 정식 수입되지 않고 있다. 


< 어큐라 RDX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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