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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벤틀리를 대표하는 모델 '컨티넨탈 GT'가 2022년 미국, 영국, 독일 등 글로벌 3대 주요 시장에서 권위 있는 상을 잇따라 수상,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시장의 리더로서 위상을 또 한번 입증했다.

먼저 미국에서는 롭 리포트가 주관하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롭 리포트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및 178명의 독자들은 디자인과 퍼포먼스, 럭셔리, 컴포트, 실용성, 경쟁 모델과 차별화되는 요소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총 10대의 차량이 후보로 올랐으며, 2부 테스트 결과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1위를 차지해 지난 2004년 미국 시장 첫 출시 이후 세 번째로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컨티넨탈 GT를 1위로 선정한 심사위원들은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높은 수준의 성능과 럭셔리를 자랑하며, 특히 사륜조향 기능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시키는 모델"이라 평가했다.

또 벤틀리의 고향인 영국에서는 '왓카'로 부터 2022 올해의 차 중 '최고의 하이엔드 쿠페'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속도, 특별함, 존재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컨티넨탈 GT만큼 매력적인 차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에서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의 유서 깊은 최고의 차 어워드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 모델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는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참여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12개의 부문, 386개 모델에 걸쳐 투표가 진행됐다.

세계 각국에서 권위있는 상을 수상한 컨티넨탈 GT는 벤틀리의 시그니처인 2도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근육질의 날렵한 디자인이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자아내며, 적용된 소재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컨티넨탈 GT는 최고의 럭셔리 쿠페라는 명성에 걸맞게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색상 조합 그리고 무제한의 인테리어 옵션을 갖추고 있어 수십억 가지의 독특한 조합이 가능하며, 나만의 차를 설계할 수 있다.  

실제로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컨티넨탈 GT의 옵션은 현재 총 560억 가지에 달한다. 벤틀리 수제작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를 통할 경우 고객이 상상하는 모든 부분을 개인화할 수 있다. 

이에따라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지금까지 전 세계 시장에 총 8만5,000대가 판매 됐음에도 불구, 각 고객의 취향에 따른 독보적인 개성을 충족하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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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 브랜드의 첫 번째 양산형 전기차인 'bZ4X'가 미국서 개막된 '2022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121년 전통을 자랑하는 시카고 오토쇼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개최된다. 

토요타는 이번 오토쇼서 첫 번째 전기차 bZ4X를 처음 선보임과 동시에 브랜드 미래 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토요타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15개 차종을 출시, 이 중 7개 모델을 bZ시리즈를 통해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bz시리즈는 오랫동안 하이브리드에 집중해온 토요타가 미래차 패권을 잡기 위해 내놓은 차세대 전기차 시리즈다. bZ시리즈는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친환경 EV의 수요와 재생가능 에너지에 의한 전력 공급이 많은 지역을 공략하게될 전망이다. 

bZ란 이름은 'beyond Zero'의 머릿글자를 따 명명됐으며, 단순한 'Zero Emission'을 뛰어 넘은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bz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인 bZ4X는 EV만의 개방적이고 자유로움이 높은 실내공간과 참신한 외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바루와 공동 개발한 ‘e-TNGA’ EV 전용 플랫폼을 채택. 전동차 특유의 신속한 응답성을 살린 안전하고 기분 좋은 주행과 높은 주파성을 실현했다. 해당 플랫폼은 스바루의 4륜 구동 및 안전기슬과 토요타의 전동화 및 커넥티드 기술이 접목돼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e-TNGA의 기본적인 아키텍처 원칙은 주요 요소는 고정한 채 다른 요소는 변화에 맞춰 유동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이러한 방법은 차량의 길이, 폭, 휠베이스, 높이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이를 통해 bZ4X는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을 결합하여 유니크한 디자인과 D-세그먼트 세단 수준의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전륜 구동과 4륜구동 두 가지 모델이 시판된다. 전방에 배치한 모터의 최대 출력은 204마력, 리튬이온배터리 축전용량은 71.4kWh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402km 정도다.

또 4륜구동 모델은 전.후에 각각 출력 108마력급 모터를 탑재, 시스템 전체출력은 218마력이며 축전용량 72.8kWh급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됐다. 

bZ4X에는 회생에너지의 활용에 더해 정차 중에도 충전이 가능한 솔라 충전시스템을 갖췄다. 때문에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는 겨울철 등의 저온에서도 불편을 느끼게 하지 않는 항속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bZ4X는 미국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판 가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토요타는 bZ4X는 올 연말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며, 인증절차와 충전시스템 구축 등을 감안하면 연내 도입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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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左 : 레이 밴 / 右 : 캐스퍼 밴

현대차와 기아가 경형 자동차를 기반으로 개발된 밴 모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경형 밴의 경우, 경차에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데다 연간 자동차세도 10만 원 정도로 크게 저렴해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다마스-라보

특히 오랜 기간 자영업자들의 발이 돼줬던 한국지엠의 다마스와 라보의 빈자리를 이들 차량이 채워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먼저 현대차는 경차 캐스퍼 기반의 '캐스퍼 밴'을 국내 투입했다. 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함과 동시에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ℓ의 넉넉한 적재 용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능,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했다. 생계형 차량임에도 불구, 안전도가 크게 뒤쳐졌던 다마스, 라보와는 크게 상반된 모습이다. 

차내에는 가솔린 1.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f·m, 복합연료소비효율 14.3km/ℓ를 달성했다. 또한 보다 강력한 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솔린 1.0 터보 엔진도 선택 옵션으로 운영하며, 해당 옵션 선택 시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kgf·m, 복합연비 12.8km/ℓ의 동력 성능을 갖춰낸다.

캐스퍼 밴의 판매 가격은 단일 트림 1,37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용 웹사이트인 캐스퍼 온라인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캐스퍼 밴에 이어 기아는 경차 레이 기반의 '레이 1인승 밴'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 최초의 1인승 차량으로, 국내 승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 받은 것은 레이가 최초다.

이에 따라 국내 경형 밴은 모닝 밴과 레이 2인승 밴, 레이 1인승 밴, 현대자동차 캐스퍼 밴 등 4개 차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레이 1인승 밴은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2인승 밴 모델에서 동승석 시트를 제거하고 하단에 별도 수납 공간을 마련하는 등 최대 화물 적재용량을 1,628ℓ로 확대, 현존하는 경차 밴 모델 중 최대의 공간성을 구현했다. 또, 동승석 쪽 발판이 위치하던 공간에도 운전자의 개인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추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2인승 밴 대비 화물 적재 면적은 약 30% 증가했고, 적재 바닥의 최대 세로 길이는 1.913m로 성인 1명이 큰 불편함 없이 누울 수 있다. 최대 적재 가능 무게 역시 315kg으로 26%(+65kg) 향상돼 높은 적재 효율성도 확보했다.

또한 동승석 시트와 함께 동승석 뒤쪽에 위치하던 하단 격벽이 사라지면서 차량 우측 도어를 모두 열 경우 진입공간 폭이 넓어져 측면 상하차가 한층 용이해졌다.

레이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와 운전석 열선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조절장치 등 운전자 편의 사양이 추가된 프레스티지 스페셜 등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1,305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이 1,345만 원부터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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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가 공간 활용도를 높여 다목적 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레이 1인승 밴'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서 처음 선보이는 1인승 모델로, 특수 차량을 제외하고 국내 승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받은 것은 레이가 최초다.

레이 1인승 밴은 기아가 앞으로 출시할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방향성이 담긴 모델)로, 기아는 다양한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기아는 지난해 12월 열린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커피숍과 옷가게, 꽃가게로 커스터마이징 된 레이 1인승 밴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PBV는 단순 이동수단을 뛰어 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를 뜻한다. 향후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등과 접목돼 인류의 삶을 한 차원 더 풍요롭게 만드는 신개념 이동수단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레이 1인승 밴은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맞게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소규모 물류 비즈니스의 확대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레이 1인승 밴을 개발하게 됐다는 것이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또 최근 1인 사업자 증가와 혼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쏠로 나들이족’이 늘고 있는 추세도 고려했다.

기아는 개발 과정에서 화물, 레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차량을 구매할 잠재 고객을 참여시켜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품에 반영하는 프로세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기존 2인승 밴 모델에서 동승석 시트를 제거하고, 하단에 별도 수납 공간을 마련하는 등 최대 화물 적재용량을 1,628ℓ로 확대하여 현존하는 경차 밴 모델 중 최대의 공간성을 구현했다. 또 동승석 쪽 발판이 위치하던 공간에도 운전자의 개인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추가 적재공간을 적용했다.

2인승 밴 대비 화물 적재 면적은 약 30% 증가했고, 적재 바닥의 최대 세로 길이는 1.913m로 성인 1명이 큰 불편함 없이 누울 수 있다. 최대 적재 가능 무게 역시 315kg으로 26%(+65kg) 향상돼 높은 적재 효율성도 확보했다.

레이 1인승 밴은 동승석 시트와 함께 동승석 뒤쪽에 위치하던 하단 격벽이 사라지면서 차량 우측 도어를 모두 열 경우 진입공간 폭이 넓어져 측면 상하차가 한층 용이해졌다.

레이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와 운전석 열선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조절장치 등 운전자 편의 사양이 추가된 프레스티지 스페셜 등 2개의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1,30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45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아 관계자는 “레이 1인승 밴은 잠재 고객의 요구사항을 개발단계부터 적극 반영한 고객 중심 차량으로 향후 PBV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과 적재 편의성으로 경차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는 레이 1인승 모델을 발판삼아 올해 PBV 첫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십과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 있는 PBV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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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우아함과 강력함이 공존하는 극강의 럭셔리 SUV 'DBX707'를 선보였다.  

DBX707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차량의 최고출력은 무려 707마력. 애스턴마틴은 기존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최고의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차량을 새롭게 개발해냈다.  

극강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성능과 스피드를 갖춘 DBX707는 현존하는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와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그도 그럴것이, 애스턴마틴은 당초 파워와 속도, 핸들링, 정밀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기념비적 모델을 목표로 DBX707을 개발했다. 

먼저 애스턴마틴의 엔지니어링팀은 기존의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재설계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마찰이 적은 볼베어링 터보차저 엔진을 채택해 터보랙을 대폭 줄이고, 차량의 효율성도 크게 개선했다.

최적화된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으며, 트랜스미션은 토크 컨버터 자동변속기에서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로 바꿨다.

그 결과, DBX707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707마력, 900Nm로 크게 향상됐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157마력, 200Nm이 향상된 수치다.

이뿐만 아니라 기어 변경 속도가 더욱 즉각적으로 응답해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 및 반응성을 개선했고, 이는 더 큰 드라이빙 일체감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필요한 시간도 크게 단축됐는데, 기존 4.5초에서 3.3초로 크게 줄었다.

스포츠 드라이빙 능력도 대폭 강화됐다. 최신 버전의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최적화된 전용 섀시, 새로운 댐퍼 밸브, 다이내믹 스프링 볼륨 설계 등을 오로지 DBX707에 맞춰 개선했다.

또한 eARC 시스템은 차량의 민첩성을 높이고 차량의 다이내믹한 균형을 개선하는 매개변수를 수정하는 등 정밀한 재설계 과정을 거쳤다.

디자인은 애스턴마틴의 고유 매력은 그대로 유지한 채, 스포츠 드라이빙을 시각적으로 더욱 강조한 스타일로 꾸며졌다.

먼저 전면부는 럭셔리 SUV의 존재감은 높이고, 드라이빙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성까지 추가됐다. 프런트 그릴은 더욱 커졌고. 새로운 공기 흡입구와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덕트, 프런트 스플리터 및 주간주행등을 새로 디자인해 시각적으로 DBX 중 최상의 모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프런트 그릴은 총 6개의 수평 라인에 새틴 크롬 그릴을 이중 베인 디자인으로 배열시켜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크 새틴 크롬 윈도우 서라운드와 좌우에 배열된 새로운 디자인의 루버 보닛 블레이드는 프론트 그릴 및 블랙 스플리터, 측면을 따라 이어진 블랙 사이드실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루프 윙에는 새로운 립 스포일러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다운포스를 높여줘 고속 안정성이 동시에 향상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후면부 쿼드 배기 시스템은 커진 사이즈에 맞춰 트윈 디퓨저 역시 새로 디자인해 DBX707의 강인한 캐릭터를 강화했다.

소프트도어 클로징도 새롭게 추가됐다. 도어를 열고 실내에 들어서면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신형 센터콘솔이 눈길을 끈다.   

콘솔 상단에 추가된 다이얼은 로터리 방식으로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하고, 좌우 조작으로 매뉴얼 드라이브 모드까지 조작할 수 있다. 콘솔 좌우에 배열된 서스펜션 모드부터 ESP, 액티브 배기사운드 선택 등 각종 차량 제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실내도 외관과 마찬가지로 다크 크롬 마감을 스탠다드로 제공한다. 크롬과 카본 파이버 마감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츠 시트를 통해 DBX707의 캐릭터를 유지한다. DBX707 고유의 특성과 고객 개인의 개성을 강화할 수 있는 Q 바이애스턴마틴의 비스포크 서비스 역시 선택 가능하다.

DBX707은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세인트 아탄 제2공장의 DBX 전용 설비에서 생산되며, 국내에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DBX707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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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70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럭셔리 SUV 'DBX707'을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기존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모델로, 최고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성능과 스피드를 갖춘 럭셔리 SUV로 재탄생했다. 

특히 DBX707은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와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스턴마틴은 파워와 속도, 핸들링, 정밀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기념비적 모델을 목표로 DBX707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애스턴마틴의 엔지니어링팀은 DBX에 탑재되는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의 재설계 및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마찰이 적은 볼베어링 터보차저 엔진을 채택해 터보랙을 줄이고, 연비 등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또 최적화된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더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며, 트랜스미션 역시 토크 컨버터 자동변속기에서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로 변경했다.

그 결과, DBX707은 기존 모델 대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157마력, 200Nm이 향상된 707마력, 900Nm으로 크게 향상됐다. 강력한 파워는 새로운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와 결합했다. 기어 변경 속도가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응답해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 및 반응성을 개선해 더 큰 드라이빙 일체감을 제공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기존 4.5초에서 3.3초로 크게 줄었다.

애스턴마틴 고유의 스포츠 드라이빙 능력도 한층 강화했다. 최신 버전의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최적화된 전용 섀시 및 새로운 댐퍼 밸브 및 다이내믹 스프링 볼륨 설계 등을 DBX707에 맞춰 개선했다. 또한 eARC 시스템은 민첩성을 높이고 차량의 다이내믹한 균형을 개선하는 매개변수를 수정하는 등 정밀한 재설계 과정을 거쳤다.

내외관 디자인은 애스턴마틴의 고유 매력은 강화하고, 동시에 스포츠 드라이빙을 시각적으로 강화시키는 스타일로 꾸며졌다. 

전면부 디자인은 럭셔리 SUV의 존재감은 높이고, 드라이빙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성까지 추가했다. 프런트 그릴은 더 커졌으며 새로운 공기 흡입구,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덕트, 프런트 스플리터 및 주간주행등을 새로 디자인해 시각적으로 DBX 중 최상의 모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특히 프런트 그릴은 총 6개의 수평 라인에 새틴 크롬 그릴을 이중 베인 디자인으로 배열시켰다.

다크 새틴 크롬 윈도우 서라운드와 좌우에 배열된 새로운 디자인의 루버 보닛 블레이드는 프론트 그릴 및 블랙 스플리터, 측면을 따라 이어진 블랙 사이드실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새로운 립 스포일러가 추가된 루프 윙은 다운포스를 높여줘 고속 안정성이 대폭 향상됐다. 후면부의 쿼드 배기 시스템은 커진 사이즈에 맞춰 트윈 디퓨저 역시 새로 디자인해 DBX707의 강인한 캐릭터를 강화했다.

새로 추가된 소프트도어 클로징이 적용된 도어를 열고 실내에 들어서면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신형 센터콘솔이 가장 눈에 띈다. 

콘솔 상단에 추가된 다이얼은 로터리 방식으로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하고, 좌우 조작으로 매뉴얼 드라이브 모드까지 조작할 수 있다. 콘솔 좌우에 배열된 서스펜션 모드부터 ESP, 액티브 배기사운드 선택 등 각종 차량 제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실내 역시 다크 크롬 마감을 스탠다드로 제공한다. 크롬과 카본 파이버 마감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스포츠 시트를 통해 DBX707의 캐릭터를 유지한다. DBX707 고유의 특성과 고객 개인의 개성을 강화할 수 있는 Q 바이애스턴마틴의 비스포크 서비스 역시 선택 가능할 수 있다.

생산은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세인트 아탄 제2공장의 DBX 전용 설비에서 이뤄진다. 국내에는 금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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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가 올해 수입차 1위 탈환이라는 야심찬 목표로 첫 달부터 속도를 내고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1월 수입차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BMW는 지난 달 총 5,550대를 신규 등록하며 수입차 1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3,410대에 그치며 선두 자리를 내줬다.

수입차 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연간 등록대수에서는 BMW가 전년대비 12.5% 증가한 5만8,393대를 기록, 0.9% 감소한 7만 6,879대의 메르세데스-벤츠에 1만8천여 대가 뒤졌다.

BMW 모델별 통계로는 5시리즈가 1,997대, 3시리즈가 550대, X5가 505대가 판매되는 등 주력 인기 차종들이 고르게 판매 호조를 보였다.

이 외 아우디는 지난 달 1,271대, 폭스바겐은 1,213대, 볼보는 1,004대, 포르쉐는 685대를 기록해 상위권을 유지했다.

반면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신차 공급 부족 여파로 포드는 618대, 렉서스는 513대, 지프는 498대, 토요타는 305대, 혼다차는 295대에 그쳤다.

특히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지난 달 등록대수가 1대에 그쳤다.

한편 지난 달 전체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7,104대를 기록, 전년 동기(2만1,248대) 대비 19.9%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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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가 적재 능력을 강화해 실용성을 높인 '캐스퍼 밴'을 새롭게 출시했다.

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함과 동시에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리터의 강화된 적재 용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캐스퍼는 개성넘치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칼러를 앞세워 경형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킨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운전석을 포함해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실내 공간 활용성을 끌어올린 점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대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층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는 캐스퍼 밴을 새롭게 선보인다. 캐스퍼 밴은 법인 고객을 포함해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선택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캐스퍼 밴에는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차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경량화 공법인 핫스탬핑을 주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고강성 경량 차체 구현으로 비틀림 강성과 평균 인장 강도를 높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차내에는 가솔린 1.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f·m, 복합연료소비효율 14.3km/L를 달성했다. 보다 강력한 파워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솔린 1.0 터보 엔진도 선택 옵션으로 운영하며, 해당 옵션 선택 시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kgf·m, 복합연비 12.8km/'의 동력 성능을 갖춰낸다.

판매 가격은 단일 트림 1,375만원으로 운영되며, 전용 웹사이트인 캐스퍼 온라인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밴 출시로 고객에게 캐스퍼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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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1위를 노리고 있는 독일 폭스바겐이 세 번째 전기 모델인 'ID.5'의 생산을 개시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27일부터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전기차 ID.5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ID.5는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쿠페 모델이다.

ID.5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모터는 기어 박스와 함께 리어 액슬에 통합, 후륜으로 구동해 강력한 그립력으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차내 탑재된 배터리는 저중심화를 위해 캐빈 바닥 아래에 배치돼 쿠페형에도 불구, 탁월한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모터의 최고 출력은 기본 모델인 프로가 174마력, 고급버전인 프로 퍼포먼스가 20마력이다. 두 차종 모두 배터리 용량은 77kWh급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520km(WLTP 기준)다.

또 충전 출력 135kW로 충전 시 390km 주행에 필요한 배터리 용량을 약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폭스바겐 ID.5는 ID.4보다 뒷좌석 헤드룸이 12mm 가량 낮지만, 2,766mm의 롱 휠베이스로 상위클래스 SUV 못지 않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549리터로 ID4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으며, 2열시트 폴딩 시 1,561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적용했고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증강 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가 옵션으로 적용됐다.

실내 적용된 앰비언트 조명은 최대 30가지 컬러로 바꿀 수 있으며, 폭스바겐의 'We Connect' 서비스가 적용, 실시간 온라인 교통정보와 온라인 내비게이션 맵 업데이트, 충전소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ID 조종석 라이트’는 색상 바꾸는 시각적 경고로 운전에 도움을 준다.

차체 크기는 전장 4,599mm로 짧은 오버행과 큰 휠이 특징이며, 프론트 범퍼 그릴은 허니컴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폭스바겐 ID.5의 해외 판매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ID.4가 올 하반기에 국내에 시판되는 점을 감안하면 빨라야 2023년 하반기나 돼야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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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기아 신형 니로'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3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동일한 차급에서 최고 수치에 해당한다. 

기아는 이로써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저력을 보여줬으며, 신형 니로가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모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니로는 지난 2016년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총 67만5,798대(국내 13만1,157대, 해외 54만4,641대)가 판매되며 친환경 SUV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핵심 모델이다.

기아는 이번 니로의 인기 비결을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료소비효율,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으로 꼽았다.

이번 신형 니로는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개선된 파워트레인 탑재로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 달성,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기술 적용,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외장과 고급감 넘치는 실내 디자인 등을 통해 ‘필환경’ 시대에 더욱 가치 있는 차량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3세대 플랫폼 기반의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장 4,420mm(기존 대비 +65mm), 축간거리 2,720mm(+20mm), 전폭 1,825mm(+20mm), 전고 1,545mm(+10mm)의 커진 차체로 우수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한 트렁크 적재 용량을 451ℓ(+15ℓ)로 기존보다 키워 수납성을 개선했으며, 트렁크 바닥의 높이를 일원화해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평평한 구성(풀플랫)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SUV 특유의 세련되고 도전적인 외장 디자인과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사양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와 차량 내장에 사용된 재활용 섬유, 친환경 페인트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는 친환경 전용 SUV로서 신형 니로를 돋보이게 한다.

컬러는 새롭게 추가된 시티스케이프 그린을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미네랄 블루, 인터스텔라 그레이, 런웨이 레드, 스틸 그레이 등 총 7종, 내장 컬러는 차콜, 미디움 그레이, 페트롤 등 총 3종의 신규 컬러로 운영된다.

차내에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kW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모터 출력 포함) 141마력을 발휘하며,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인 20.8km/ℓ를 구현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SUV 중 20km/ℓ대 연비는 신형 니로가 유일하다. (16인치 타이어,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기아 관계자는 "신형 니로는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를 갖춘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모델이다"이라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입증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은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으로 진행된다. 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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