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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toroid / Report]

GM

한국GM가 품질 우선 경영으로 창원공장의 '무결점 신차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GM은 로베르토 렘펠 사장을 비롯한 GM 한국사업장 최고위 임원진이 22일 GM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막바지 시험 생산이 진행 중인 GM 창원공장을 방문,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준비하는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성공적인 생산 및 품질관리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렘펠 사장과 최고위 임원진은 신차의 생산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창원공장의 품질팀과 함께 신차 생산을 위한 전 공정을 돌아보며, 출시 일정과 생산 공정 품질 관리 등 신차 생산을 위한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시험 생산된 신차를 직접 시운전 해보며, 수출 차량의 양산 전 막바지 단계에서 신차의 제조 품질에 대한 점검과 무결점의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관련해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GM은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품질에 있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다"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모든 GM의 제품들이 우리의 품질 최우선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GM의 첨단 설비와 기술이 집약된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신차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글로벌 성장을 위한 미래 계획의 일환으로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감안해 창원의 도장,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약 9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시설투자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창원공장은 시간당 60대, 연간 최대 28만 대 규모의 생산역량을 확보한 상태다. 

또 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부평공장에도 2천억 원 규모의 생산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GM은 창원과 부평, 두 공장을 합쳐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차세대 글로벌 신차는 GM의 글로벌 SUV과 크로스오버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돼 시장 규모가 큰 북미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GM은 한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2025년까지 GM 브랜드 전반에 걸쳐 10종의 전기차를 출시, 국내 시장의 전기차 전환 시점을 앞당길 전망이다. 

또한 쉐보레, 캐딜락, GMC로 이어지는 멀티브랜드 전략 등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내수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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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EQS

메르세데스-벤츠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비롯해 S클래스, G63 AMG 등 브랜드 주요 모델을 지원한다. 

18일 금요일 첫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을 비롯해 연기파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방영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주인공 윤현우와 진도준, 배우 송중기는 극 중 '더 뉴 EQS 450+ AMG 라인'을 탑승해 이목을 끈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EQ 브랜드가 최초로 선보인 럭셔리 전기 세단으로, 차별화된 럭셔리를 구현한 디자인과 함께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럭셔리 전기 세단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 10일 고성능 모델인 'EQS 53 4MATIC+'을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해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하고, 동시에 EQS 전기 라인업의 선택폭을 넓혔다. 더 뉴 EQS는 극 중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진도준의 캐릭터를 완성하는데 일조한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가 구현해낸 최고급 럭셔리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오프로더의 최강자 '메르세데스-AMG G63'등의 차량이 드라마 속에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은 "최상급 럭셔리 S-클래스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전기 세단 더 뉴 EQS까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캐릭터와 조화를 이루는 각양각색의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을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보다 신선한 방법으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럭셔리와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 세단 EQS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하이퍼스크린'이 최초 적용됐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인공지능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컴포트 및 차량 기능의 조작과 디스플레이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특히 운전자와 조수석 사이 전 영역에 걸쳐 있는 대형 곡선의 스크린은 직관적이고 간편한 동시에 감성적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드라마 속 등장하는 EQS 450+는 리어액슬에 전기 파워트레인인 eATS가 적용된 후륜 구동 모델로, 107.8kWh 배터리가 탑재돼 완충 시 최대 478km(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출력은 333마력, 최대토크는 57.9kg·m,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가속 가속은 6.2초, 최고속도는 210km/h(속도 리밋)이다. 가격은 1억570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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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그랜드 체로키

SUV 명가 지프가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둔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사전 계약을 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5세대)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국내 먼저 소개된 바 있으며, 럭셔리 내외관과 6-7인승의 여유로운 탑승공간을 갖춰 프리미엄 SUV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프는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의 라인업을 완성하고 지프의 유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 '오버랜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와 '써밋 리저브' 등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먼저 외관은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그랜드 체로키를 탄생시켰다. 더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술을 내포했으며, 더욱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차량의 루프는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키며,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

실내는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사양을 동시에 갖췄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T맵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특히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의 명성에 맞는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을 대거 탑재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오버랜드 트림 이상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적용하고,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과 마찬가지로 매킨토시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해 차 안에서 콘서트 홀 느낌의 서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V6 3.6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여기에 트림 별로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 등 4x4 시스템을 결합했다. 오버랜드 트림부터는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은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무공해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선보인 PHEV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랭글러 4xe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하는 PHEV 모델에 해당하며, 온로드에서의 다이내믹함과 4x4 성능, 4xe 시스템이 완벽한 균형을 자랑하며 지프만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예고한다.

특히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탁월한 트레일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전기 모드만으로 최장 48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사고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해외서 호평이 이어지며 상품성이 입증되기도 했다. 글로벌 자동차 전문지 모터원은 "대부분의 경쟁차보다 크기 때문에 실내 공간에서 가장 우수하다.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은 고속도로에서 쾌적함을 제공하며, 오프로드 특유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도심에서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 자동차 전문지 더드라이브는 "4xe는 순수 전기 모드로 달릴 때 마법이 일어난다. 특히 EV 모드에서는 모든 것이 바뀐다. 오프로드에서도 완전 전기모드는 상당히 부드럽다. 자신감이 넘치고 확신에 찬 운동선수처럼 행동한다"고 평가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는 지프의 진보된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에 대한 가치를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라며, "그 중 한국 시장에 두 번째로 소개하는 4xe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지프의 제로 에미션 프리덤 비전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가 8,550만 원, 오버랜드 9,350만 원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 320만 원, 써밋 리저브 1억 2,120만 원이다. 지프는 11월 23일부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전동 사이드 스텝 무상 장착과 더불어 지프 프리미엄 골프백 세트, 즉시 출고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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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독일 폭스바겐(VW)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반짝 혜택 프로모션을 내놨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폭스바겐 티구안을 대상으로 '잔가보장 할부금융' 및 '무이자 할부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아테온, 골프, 파사트, 제타 등 여러 차종이 아닌, 티구안 단일 차종(디젤 5인승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다. 

또 폭스바겐은 특별 프로모션과 더불어 '빠른 출고'를 함께 강조하고 있는데, 재고 물량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관련해 폭스바겐 판매 전시장 관계자는 "2023년식뿐 아니라 더 저렴한 2022년식 물량도 보유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판매 부진에 따른 재고 물량을 털어내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에 제시한 특별 프로모션은 월 납입금을 월 31만원 대로 크게 낮춘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모션과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일반 할부금융'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잔가보장 할부금융을 통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 계약 시,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 기간 동안 월 31만 5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이와 함께 최대 49%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3.2%의 저리로 티구안을 운용할 수 있다.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 할부금융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 구입 시,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 기간 동안 월 83만 8658원을 납입하면 된다.

또한 고객께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2년간 제공하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공식 모바일 앱인 브이클릭을 통해 계약 시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한편, 이번 폭스바겐 티구안 금융 프로모션은 이달 말일까지 한정으로 진행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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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막 네베라

크로아티아 고성능 전기 하이퍼카 브랜드 리막의 '네베라(Nevera)'가 전세계 현존하는 전기차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리막의 하이퍼카 네베라는 크로아티아어로 '예상치 못한 여름 폭풍'을 뜻하며, 현재까지 판매 중인 차량 중 쿼터마일(402.3미터)를 8.582초에 돌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량으로 기록된 바 있다.

최근 리막 네베라는 두 개의 4km 직선 코스가 포함된 타원형 트랙이 있는 독일의 파펜부르크에서 최고 속도 412km/h(258mph)로 달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임을 확고히 했다.

이번 주행에서 네베라는 특수 타이어가 아닌, 일반 도로에서도 사용하는 '미쉐린 컵 2R' 타이어를 장착해 달렸다. 또한 네베라는 최고 속도 모드인 항력과 하항력의 균형을 맞추는 공기역학적 설정으로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했다. 

운전은 리막의 수석 테스트 및 개발 드라이버인 '미로스라프 즈른체비치'가 맡았다. 미로스라프 즈른체비치는 "412km/h로 달린다는 것은 음속의 3분의 1로 이동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최고 속도로 운전하는 동안 네베라가 얼마나 침착하고 안정적인지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리막의 공기역학팀과 차량 역학 팀이 놀라운 일을 해냈다"라고 덧붙였다.

일반 고객에게 판매되는 네베라는 최고 속도 352km/h(219mph)로 제한되지만, 리막 팀의 지원과 통제 조건 하에 기존의 최고 속도 제한을 없애 이번 주행을 진행했다. 리막은 이번 기록이 차세대 하이퍼카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네베라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네베라는 전 세계에서 주행 가능한 혁신적인 어드밴스드 모노코크 차체와 최고 출력 1,914마력(hp), 최대 토크 2,360Nm의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단 1.85초 만에 시속 60마일까지, 4.3초 만에 시속 100마일까지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412km/h다. 

네베라는 현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외곽의 리막 본사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수작업 방식을 통해 150대 한정 판매 예정이다.

한편 리막 오토모빌리는 2009년 리막의 창립자이자 현 CEO 메이트 리막이 설립한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이다. 크로아티아 스베타 네델자 지역에 본사를 둔 리막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다양한 비즈니스 형태를 개발 및 확장하고 있으며, 고성능 전동형 시스템 및 전기 스포츠카 분야서 독보적인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막 오토모빌리는 올해 1월 한국 진출 파트너로 기흥인터내셔널을 선정했으며, 기흥인터내셔널은예약 판매부터 출시, 사후 서비스까지 전담할 리막 오토모빌리 코리아 설립을 마쳤으며, 글로벌 출시에 보조를 맞춰 국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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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쌍용차는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토레스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쌍용차는 지난 19일-20일(현지 시각) 칠레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세계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장소인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쌍용차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 국립공원을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TORRES)로 채택했다.

쌍용차는 이번 행사에서 칠레,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주요국 기자단 뿐만 아니라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토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는 이번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승을 마친 한 기자단은 "정통 SUV를 떠올리는 강한 외관 디자인과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첨단 자동차의 세련미를 품은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주행성능과 승차감도 만족스러워 글로벌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쌍용차만의 제품 경쟁력으로 현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레스는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해 쌍용자동차의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0월 기준 누적 계약 8만 대, 누적 판매 15,833대에 이르는 등 국내 시장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작품으로 강인하면서 자유로운 삶과 도전적 모험을 즐기는 SUV 다움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실내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해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중형 SUV를 뛰어넘는 거주 공간과 대용량 적재 공간은 물론 2열 리클라이닝 시트 적용을 통해 장거리 이동에도 안락함을 보장한다.

차내에는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최적의 조합과 업그레이드 튜닝으로 기존 엔진 대비 출발 시 가속성능을 10% 향상시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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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TLX

혼다의 고급 브랜드 어큐라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23 TLX'를 새롭게 출시했다. 

2023 TLX는 전륜구동(FWD) 모델인 '2.0T'와 고성능 모델 '3.0T 타입 S', 한정판 모델 '3.0T 타입 S PMC 에디션'으로 구성되며, 8가지의 세분화된 트림으로 제공된다. 

모든 트림은 2022년형 모델 대비 가격이 소폭 인상됐으며, 약간의 디자인 변경과 추가된 편의 옵션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오일 및 필터 교환, 타이어 점검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어큐라 메인터넌스 패키지(2년/24,000마일)와 보안 패키지(3년)가 함께 제공되며, 보증 기간이 남아있다면 중고차로 구입한 고객도 동일하게 받아볼 수 있다. 

표준 모델은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 272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륜 구동(FWD) 또는 사륜구동(SH-AWD) 버전으로 세분화된다. 

특히 SH-AWD(super Handling All-wheel-drive) 버전은 엔진의 RPM, 흡기 압력, 기어비, 각각의 바퀴 회전 속도, 스티어링 앵글 값, 노면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각 바퀴의 구동력을 최적으로 컨트롤해준다. 이를 통해 눈길, 빗길 등 노면 상태나 도심 또는 외곽 등 도로 환경에 따라 최적의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고성능 모델 '3.0T 타입 S'는 3.0L V6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55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낸다. 

어큐라는 한정판 모델인 '3.0T 타입 S PMC 에디션(TLX 3.0T Type S PMC Edition)'을 함께 선보인다. 

타입 S PMC 에디션은 어큐라 퍼포먼스 메뉴팩처링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는 점에서 일반 모델과 크게 차별화되며, 고성능 스포츠카 NSX의 외장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3가지의 스페셜 외장 컬러를 특징으로 한다. 이는 올해를 끝으로 단종이 결정된 NSX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커바 레드(Curva Red), 롱-비치 블루(Long Beach Blue), 130R 화이트(130R White) 등 3가지의 스페셜 외장 컬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컬러 별 100대, 총 300대 한정 생산된다. 

이 외에도 'NSX'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를 대거 반영했으며, 구리빛 마감의 Y-스포크 20인치 휠과 블랙 루프, 카본 소재로 만든 리어 립 스포일러 및 리어 디퓨저, 카본 사이드 실, 블랙 크롬 배기팁, 에디션 전용 뱃지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3가지 외장 컬러에 어울리는 컬러 조합으로 각각 매칭된다. 커바 레드의 경우 블랙 인테리어와 짝을 이루며, 롱-비치 블루는 화이트 인테리어 및 블루 스티칭, 130R 화이트는 레드 인테리어가 각각 조화를 이룬다.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모델인 '3.0T 타입 S'과 동일하다. 

2023 TLX의 가격은 2.0T 모델이 4만 756~5만 1,945달러(한화 약 5,500~7,000만 원), 3.0T 타입 S가 5만 6445~5만 7,245달러(한화 약 7,600~7,750만 원), 한정판 3.0T 타입 S PMC 에디션이 6만 3,995달러(8,650만 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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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X-5

일본 자동차 제조사 마쯔다가 베스트셀링 로드스터 'MX-5'의 연식 변경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MX-5(4세대)는 지난 2014년부터 약간의 업데이트를 거쳐 판매되고 있지만,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갖춰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3 MX-5'는 새로운 트림과 '지르콘 샌드(Zircon Sand)' 신규 외장 컬러를 특징으로 하며, 3가지 트림과 2가지 엔진 옵션, 2가지 바디 스타일(소프트탑 또는 하드탑)로 제공된다. 

먼저 보급형 트림인 '프라임 라인(Prime-Line)'은 130마력(hp)의 1.5리터 엔진이 탑재되며, 16인치 크기의 블랙 알로이 휠, 피아노 블랙 사이드 미러, 실버 스티치가 들어간 블랙 직물 시트(열선 기능 포함), 에어컨, 6-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오토 헤드라이트, 오토 와이퍼 등이 적용됐다. 

익스클루시브 라인(Exclusive Line)은 181마력(hp)의 2.0리터 엔진이 탑재되며, 빌스테인 댐퍼와 차동제한장치, 프론트 스트럿바, 17인치 알로이휠 등이 적용됐다. 

2.0리터 엔진 기반의 최상위 호무라(Homura) 트림의 경우, 17인치 BBS 알로이 휠과 MX-5 로고가 있는 스커프 플레이트, 브렘보 레드 캘리퍼와 최고급 나파 가죽 커버, 강렬한 레드 외장 컬러 등으로 매력을 더했다. 

전 모델에는 마쯔다의 최신 기술인 '키네마틱 포스처 컨트롤(KPC, Kinematic Posture Control)'이 적용됐는데, 해당 기술은 코너링 시 뒷바퀴의 회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약간의 압력을 가해 차체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2023 MX-5의 가격은 스프트탑 로드스터 2만 9,152~3만 6,677달러(한화 약 3,900만 원~4,900만 원), 하드탑 FR 모델 3만 1,292~3만 9,040달러(한화 4,200만 원~5,200만 원)이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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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제너럴 모터스

제너럴 모터스(GM)가 1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전기차 선두가 되기 위한 미래 플랜과 투자자 로드맵을 발표했다. 

GM은 빠르게 성장 중인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연간 전기차 생산량을 100만 대 이상으로 확대, 견고한 수익성을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익 기회를 확대하고, 막대한 온실가스 혜택, 새로운 청정에너지 세금 공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GM 총괄 부사장 인베스터 데이 중 폴 제이콥슨은 GM의 2022년 실적 전망을 업데이트하고, 투자자들이 2025년까지 회사의 변화 및 재무 성과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핵심 성과 지표를 공개했다. 

GM은 올해 조정된 자동차 부문 잉여현금흐름이 이전 전망인 70억~90억 달러(한화 약 9조 4,500억 원~12조 1,500억 원)에서 100~110억 달러(약 13조 5,000억 원~14조 8,500억 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세전 조정 순이익 전망치도 이전 전망인 130~150억 달러(약 17조 5,500억 원~20조 2,500억 원)에서 135억~145억 달러(약 18조 2,250억 원~19조 5,750억 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M이 밝힌 2023-2025년 핵심성과지표는 다음과 같다. GM의 매출은 2025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할 것이며, 전기차 및 소프트웨어 영역의 매출 증가에 따라 총 2,250억 달러(약 303조 7,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5년 전기차 매출액은 500억 달러(약 67조 5,00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GM은 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북미 지역에서 4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2025년에는 연간 100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GM은 2020년대 중반까지 일일 120만 개 배터리셀 생산, 160GWh 이상의 배터리 공급용량 달성하고, 2020년대 중후반까지 차세대 얼티엄 배터리를 위한 셀 비용 감축에 집중, 단가를 KWh당 70달러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10~130억 달러(약 14조 8,450억원~17조 5,500억원)의 자본 지출이 예상되며, 건전한 현금 흐름을 통해 자금 조달할 계획이다. GM은 성장을 위한 투자 기간 중에도 8~10%의 영업이익(EBIT)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 전기차 포트폴리오의 경우, 청정에너지 세금 공제 적용 이전, 한 자릿수 초반에서 중반 수준의 영업이익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해 폴 제이콥슨 GM 최고재무책임자는 "GM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이며 큰 규모의 투자 기간 중에도 높은 마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구축했다"라며, "GM의 얼티엄 플랫폼과 배터리 기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발전하고, 가격대 또한 낮아질 것이며, 향후 10년 내 회사의 매출 및 수익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전기차, 크루즈,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와 브라이트드롭과 같은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전사적인 추진력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GM 회장 겸 CEO 메리 바라 회장은 "GM의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차급,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 전략은 매출 및 시장 점유율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얼티엄 플랫폼과 수직적 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터리 성능과 가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M은 기후변화와 교통체증, 도로안전 등 전 세계 고객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춰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나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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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랜드로버 x 뱀포드

랜드로버와 뱀포드 런던이 협업해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를 내놨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계의 모델명은 'LR001'로, 차별화된 아이코닉 한 디자인과 정확성을 특징으로 한다. 

LR001은 랜드로버의 전설적인 SUV인 디펜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SUV 디펜더와 같이 모험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제작됐다. 

랜드로버 팀이 디자인하고 영국 명품 커스텀 시계 브랜드인 뱀포드 런던에서 제작한 이번 한정판 모델은 전 세계에서 단 100점만 판매된다.

특히 디펜더의 디자인을 반영해 제작된 LR001은 절제된 표면과 고유의 성능이 돋보인다. 40mm 티타늄 케이스와 프리미엄 셀리타 'SW200-1b'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해 견고하게 제작됐다. 

또한, 루테늄 엔트러사이트를 사용한 세련된 마감 처리로 내구성을 높여 지속 가능성을 구현했다.

소재는 그레이 티타늄으로 감싸져 있으며 기술적으로 정교함을 강조하는 그레이 톤의 컷어웨이 다이얼을 적용했다. 컷어웨이 다이얼 아래로 숨어있는 조명에서는 녹색 빛을 은은하게 비춰 낮은 조도에서도 다이얼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뱀포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아쿠아 블루로 'LR001' 로고를 새겨 넣었다.

신축성 있는 18mm 스트랩은 블랙, 네이비, 라이트 탠, 다크 탠 4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해당 스트랩은 기존 천연 가죽의 지속 가능한 대안인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블랙, 라이트 탠, 다크 탠의 스트랩은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지속 가능한 PU 가죽을 사용했으며, 네이비 스트랩은 재활용 나일론 직물인 코르도바에 방수 기능과 내구성을 높이는 특수 코팅 처리를 했다.  

관련해 재규어 랜드로버 디자인 디렉터 마시모 프라셀라는 "본질적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디펜더의 환원적 성격을 모두 갖춘 LR001 시계는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세련된 형태의 매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LR001은 뱀포드 런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350 파운드(한화 약 210만 원, 영국 내 판매 가격)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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