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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Video]



토요타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가 14일 서울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 생기발랄하고 젊은 느낌의 프리우스 C를 국내서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지만, 이날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의 한국어 스피치였다. 


▲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한국어 스피치 영상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미디어 발표회에서 '한국어 스피치'를 했다. 충분히 간편하게 통역을 맡겨도 되는 부분이지만, 행사 전까지 한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로 스피치를 진행했다. 노부유키 사장이 얼마나 한국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어 스피치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대해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노부유키 사장은 진솔한 자기소개로 운을 떼며 고객들의 관심과 집중을 이끌어냈다.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어렵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1967년 생으로 만 50세입니다. 1990년에 도요타 자동차에 입사했고, 해외시장으로 프로덕트 플래닝(제품계획)과 세일즈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싱가폴과 인도에 거주하며 상황을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가서 보라는 현지현물을 실천하며 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어 토요타가 가진 경영 철학과 지난해 만족도 조사서 좋은 성과를 거둔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에 와서 3개월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쇼룸에 방문하시고 시승하시는 고객분들을 보며 큰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에 찾아가 한국 고객분들의 기대와 니즈를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토요타는 커스터머 서비스를 언제나 우선으로 생각하며, 판매가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여기며 고객 한 분 한 분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7 컨슈머 인사이트 자동차 기획 조사에서 AS 만족도(CSI) 및 판매 만족도(SSI)에서 렉서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토요타 브랜드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작년 판매는 약 11,700대를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는 최다 판매(7347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고객이 하이브리드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부유키 사장은 최근 고객에게 받은 편지 내용을 언급하며, 앞으로 토요타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설명했다. 



"지금까지 저희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말씀 드려왔습니다. 저는 '모스트 리스펙티브 브랜드(Most Respected Brand)'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고객에게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품질이 우수하다, 영업사원의 친절의 감명받았다, 친구에게도 소개하고 싶다라는 감사한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 편지에서 고객 만족 이상의 기쁨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토요타를 선택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객분들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카라이프를 확실하게 서포트하여 감동과 기쁨, 딜라이트를 제공함으로써 평생 사랑받는 브랜드 그것이 바로 사랑받고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부유키 사장이 밝힌 '미래를 위한 커스터머 디 라이트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세 가지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하이브리드에 있어서 라인업 강화는 및 독자적인 포지셔닝을 구축해나가겠습니다. 오늘 선보이는 프리우스 C는 프리우스 다음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 150만 대 이상의 기록을 가진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대표 선수입니다. 프리우스 C는 한국에서도 보다 즐겁고, 운전하기 쉽고, 합리적인 또 하나의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입니다. 또한 프리우스 C는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하이브리드 브랜드로서 토요타의 입지를 강화할 것입니다.


두 번째, 고객 한 분 한 분께서 만족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커스터머 퍼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안전, 안심 시대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퀄리티 강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3개소의 서비스 센서를 추가하여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환경보호와 사회 공헌에 힘을 쏟겠습니다. 토요타는 모빌리티 포 올(Mobility for all) 즉, 누구나가 제한을 받지 않고 이용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공헌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도전하겠는 의미를 표현한 것입니다.


지난 2월 저는 한국 토요타가 해마다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인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와 더불어 힘든 환경 속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제가 더 응원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교통 환경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한국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앞서 언급한 세 가지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약속하며 올해 판매 목표를 밝혔다. 



" 여러분,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세 가지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올해 판매 목표는 13,000대로 그친 하이브리드 모델을 65% 이상으로 설정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분들이 친환경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힘써 나갈 것입니다.


차량 퀄리티와 서비스 퀄리티에 민감한 한국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프리우스 C와 함께 새롭게 도전하는 토요타 브랜드의 노력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가운데 이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설픈 한국어여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노부유키 사장의 한국어 스피치를 통해 토요타의 서비스 철학 '오모테나시 정신(고객에 대한 극진한 환대)'가 무엇인지, 그리고 토요타코리아가 한국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고객과의 만남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었다. 브랜드 경영 철학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CEO의 마음가짐과 한국시장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고객들의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크게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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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난 2011년 첫 출시 이후 2017년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2만대를 기록한 토요타의 베스트셀링카 '프리우스 C'가 국내 출시됐다. 


프리우스 C는 글로벌 누적 판매기준 토요타자동차의 총 37개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프리우스 다음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이다. 




일본에서는 '아쿠아', 미국서는 '프리우스 C'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서는 프리우스 C라는 이름이 그대로 사용된다. 



프리우스 C의 글로벌 인기 비결은 역시 생기발랄 매력 넘치는 디자인과 연비다. 덕분에 토요타 전체 하이브리드 판매량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의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외관 디자인은 귀엽고 세련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하게 구현된 유선형의 형상으로 젊고 활기찬 인상을 전달한다. 큼지막하게 자리 잡은 전면 그릴과 하이브리드 엠블럼은 민첩하고 강인한 이미지와 함께 공기역학적 성능을 강조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라는 점을 암시해준다. 헤드램프는 후드 측면까지 길게 뻗었고, 끝이 뾰족한 타원형 디자인에 블랙 베젤을 가미했다. 



후면 디자인은 볼륨감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후면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리어 스포일러부터 수직으로 떨어지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젊고 재치 있는 면모를 표현해냈다. 





이 밖에도 겹겹이 포개놓은 듯한 자문결 문양의 15인치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과 공기 역학 성능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 등이 눈에 띈다. 



인테리어는 에코 펀(Eco Fun) 컨셉으로 제작돼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필요한 기능들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여 여유로운 주행환경을 구현했고, 주행 중에도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윈드실드 전면에 디스플레이가 배치됐다. 이뿐만 아니라 스티어링휠, 센터패시아 등 실내 곳곳에 피아노 블랙과 크롬 장식을 적용해 멋을 부리기도 했다. 



특히, 스티어링 휠은 하단부 디자인이 수평으로 되어있어 운전 시 여유로운 무릎 공간을 제공하며, 스티어링 휠 좌우측에 배치된 스위치를 통해 각종 정보를 보다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뒷좌석은 소형차인 만큼 약간 좁게 느껴지지만, 평균 이상의 남성 체격이 아니고선 무리 없이 탑승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는 스마트 패키징을 통해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으며, 배터리를 뒷좌석 시트 하단으로 배치해 트렁크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전했다. 





프리우스 C에는 총 출력 101마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이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을 지향하는 모델 특성에 적합하며, 운전자로 하여금 연비 친화적인 주행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기도 했다. 


특히, 도심에서 더욱 빛나는 연비가 돋보인다. 복합연비 18.1km/l, 도심연비 19.4km/l, 고속연비 17.7km/l의 고연비를 실현해냈으며, 도심연비가 고속연비보다 더 우수해 복잡한 시내 주행을 많이 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프리우스 C의 안전사양은 작은 소형차는 안전도가 미흡할 것이라는 편견을 깬다. 9SRS 에어백,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타이어 공기압 경고 시스템, 후방 주차센서 기능과 그 외 안전장비 VSC, TRAC, ABS, EBD, BA 5가지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갖춰 탑승객의 안전을 크게 신경 썼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서 차량 구입과 동시에 다양한 세제 혜택과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프리우스 C가 갖는 강점 중 하나다. 




차량 구입 시 개별소비세 100만 원, 교육세 30만 원, 취득세 140만원 공채 할인 시 40만 원 등 최대 310만 원의 세금 감면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략 84g/km를 실현하여 추가적으로 정부 보조금 50만 원 지원 등, 총 360만 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심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및 공항 주차장 할인 등 차량을 운행하는 기간 동안 추가적인 혜택도 누려볼 수 있다. 


가격은 2,49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고객 인도는 오는 4월 2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한국 토요타 자동차 다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15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 기록을 가진 프리우스 C는 운전하기 쉽고 즐거운 매력으로 전 세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프리우스 C와 함께 생기발랄한 토요타 하이브리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토요타 프리우스 C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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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Video]



토요타 코리아가 14일 서울 SJ 쿤스트 할레에서 컴팩트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프리우스 C는 유니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 19.4km/l의 뛰어난 도심연비, 민첩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한 생애 첫차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택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컬러를 입혀 프리우스 C만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토요타는 프리우스 C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해낼 수 있는 홍보대사로 가수 '헨리'를 지명했다. 헨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재치 있는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헨리 피아노 연주 영상 ▲


헨리는 미디어 행사에서 프리우스 C의 생기발랄한 느낌을 즉흥적인 피아노 연주를 통해 독창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과거 헨리는 인천공항에 옐로우 컬러의 프리우스 C를 타고 나타나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프리우스 C의 가격은 2,49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다음 달 2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 송사헌 기자<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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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BMW가 스페셜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먹물을 머금은 마냥 블랙 컬러를 입은 해당 차량의 이름은 바로 'M2 블랙 쉐도우 에디션(M2 Black Shadow Edition)"이다. 



M2는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고성능 M 모델로, 전세계서 무려 12,000대 이상 판매됐다. BMW는 M2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통해 이를 축하하기로 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은 바로 '블랙 컬러'다. 차량 전반에 블랙 컬러가 적용돼 보는 이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블랙 특유의 찬란한 광택을 자랑한다. 휠도 평범한 휠 대신 블랙 색상의 19인치 단조 경량휠이 장착됐으며, 카본 사이드 미러 커버를 부착해 스포티한 멋을 더했다. 



키드니 그릴과 휀더 벤트 트림도 블랙 색상이 입혀졌고, 후방의 리어 디퓨저는 카본 소재, 쿼드 배기 시스템은 유광 블랙으로 처리돼 특별함을 더했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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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기아차의 준중형 세단 K3가 6년 만에 풀체인지로 새롭게 등장했다. 


15.2km/L 수준의 경차급 연비, 차세대 P/T 스마트스트림 최초 탑재,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 502L, 80mm 길어진 전장 기반의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외관 완성,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본 장착 등 몇 가지 세부사항만 간단히 살펴봐도 눈길이 갈 정도로 뛰어난 구석이 많다. 



실제로 신형 K3는 사전계약을 마감한 지난달 26일을 기준으로 7영업일 만에 무려 6,000대의 접수가 이뤄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구매를 앞두고 외장 컬러를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차량 색상을 실차 사진으로 비교했다. 




신형 K3의 외장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오로라 블랙 펄, ▲그래비티 블루,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런웨이 레드, ▲호라이즌 블루, ▲스틸 그레이로 구성된다. 



먼저, 강력한 포스를 자랑하는 컬러는 당연 블랙 색상이다. K3의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에 블랙까지 더해져 시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실 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색상은 화이트 색상.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로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관리하기 쉬운 컬러로 잘 알려진 실키 실버 색상. 많이 튀진 않지만 은은한 고유 매력이 돋보인다. 



신형 K3의 외장 컬러 중에서도 독특한 컬러인 호라이즌 블루 컬러. 푸른 바다가 떠오르기보다는 하늘을 담은 듯한 블루 색상이다. 



조금 진한 블루 색상을 원한다면, 그래비티 블루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남색에 가까운 다크 블루 정도. 



리틀 스팅어 'K3'에게 주어진 화려한 외장 컬러는 런웨이 레드. 멋내고 싶다면 화려한 레드 컬러를 추천한다. 



신형 K3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가 이전 모델의 같은 급 트림인 디럭스보다 45만 원 오른 1,590만 원, 럭셔리가 이전 트렌디 트림보다 47만 원 오른 1,810만 원, 프레스티지가 75만 원 인하된 2,030만 원, 새롭게 추가된 노블레스가 2,220만 원이다. 신형 K3가 국내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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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화려한 위장막을 뒤집어쓴 신형 A8 테스트카가 서울 시내서 포착됐다. 


어느덧 4세대로 접어든 신형 A8은 지난해 10월 독일서 세계 최초 출시됐으며, 아우디가 보유한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교통법과 도로 환경에 맞는 테스트가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국내 도로 환경에 적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위장막을 뒤집어썼음에도 불구하고,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한층 진보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그대로 드러난다. 더 커지고 역동적으로 변화한 싱글프레임 그릴이 적용됐고, 헤드라이트는 더 얇고 날렵해졌다. 



신형 A8의 핵심 키워드가 '진보'로 불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세계 최초로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됐고, 자율주행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첨단 자율주행을 위해 전방 장거리 레이더, 적외선 카메라, 12개 초음파 센서, 레이저 스캐너, 전방 카메라 등의 최첨단 장비가 탑재됐으며, 덕분에 제한된 조건에서 자동차 중심의 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완전자율주행을 금지하고 있는 국내 도로 법규상 신형 A8에 탑재된 자율주행 기술은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다.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만 일반 도로에서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형 A8의 자율주행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완전자율주행 관련 법규가 마련된 후에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 일정도 아직 미정이다. 신형 A8은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 등 각종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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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역동적인 바디킷 튜닝으로 명성이 자자한 일본 튜닝회사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페라리, 라보르기니 등 화려한 슈퍼카 튜닝으로 이름을 떨친 리버티 워크가 이번엔 렉서스 플래그십 쿠페에 손을 댔다.

 

 

렉서스 특유의 부드럽고 우아한 멋을 자랑하던 LC500은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외모로 탈바꿈했다. 세부 튜닝 내역은 다음과 같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에어로 와이드 바디킷, 프론트 및 리어 디퓨저, 사이드 스커트, 리어 윙, 외관을 용맹스럽게 보이는 효과를 주는 슈퍼 와이드 펜더, 레드 색상의 휠과 고성능 타이어까지. 순정의 모습에서 크게 탈피했다.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낮게 깔린 차체도 눈에 띈다.

 

 

리버티 워크가 제공하는 해당 튜닝 프로그램의 비용은 카본 소재 기준으로 $19,440(한화 약 2100만 원)이다.

 

 

엔진 및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한 출력을 가진다. 5.0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71마력, 최대토크 55.1kg의 성능을 발휘하며, 10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맞물린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4.4초이며, 최고 속도는 270km/h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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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고급 실내 인테리어 튜닝으로 명서이 자자한 불가리아의 전문 튜너 '빌너(Vilner)'가 올해의 마지막 튜닝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올 한 해를 화려하게 장식할 비너의 마지막 튜닝 대상은 토요타의 스테디셀링 SUV인 랜드크루저가 채택됐다. 빌너의 손길을 거친 2011 토요타 랜드크루저는 과연 어떻게 변신했을까?

 

 

이번 튜닝 프로젝트의 핵심은 역시 호화스러운 실내의 변화다. 붉은 톤의 고급 가죽 소재와 알칸타라의 조합으로 완성된 실내는 럭셔리 SUV를 방불케하는 분위기를 풍신다. 대시보드, 중앙 콘솔, 등받이 등 실내 곳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

 

 

빌너가 붉은톤의 색상을 선택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와도 연관이 있다. 빌너는 "레드 컬러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색상이기 때문에, 2017년 마지막 프로젝트에도 매우 적합하다"며 색상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시트는 수준 높은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 BMW 5시리즈(E60)의 시트를 떼어내 장착했다. 물론 빌너만의 수작업을 통해 완전히 다른 시트로 재탄생했고, 목받이까지 추가됐다. 또한 스티어링 휠도 블랙 컬러 가죽이 입혀진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적용하기도 했다.

 

 

외관은 강렬한 레드 컬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블랙 컬러가 입혀졌다. 휠도 유광 블랙 처리돼 차량의 전반적인 시크함을 더했다. 차내에는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85마력, 최대토크 66.24의 성능을 발휘하며, 6단 자도 변속기와 함께 맞물린다.

 

 

빌너는 안전벨트 스트랩과 카본 소재, 붉은톤 고급 가죽을 사용해 제작한 숄더백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빌너는 지프 랭글러, 메르세데스-AMG S63, 아우디 TT, 람보르기니 우라칸 등 다양한 차량을 튜닝해 선보이며 수준급 튜너로 인정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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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빅 리모스가 제작한 테슬라 리무진

 

기나긴 리무진으로 변신한 테슬라 모델 S가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 등장해 화제다.

 

영국의 리무진 튜닝 전문업체 '빅 리모스(Big Rimos)'가 모델 S를 반으로 잘라 휠베이스를 길게 늘린 리무진을 제작해 선보인 것. 반으로 갈린 차체는 새로운 알루미늄 패널이 덧대였고, 기존의 동력 방식이나 전기모터는 그대로 유지됐다.

 

 

큰 단차 없이 매끄럽게 이어진 바디라인으로 미루어 보아, 아직 최종 완성된 모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럴듯한 모양새를 갖춘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엔진 및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음에 따라, 테슬라 기존 모델 S85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해당 튜닝카가 '세계 최초의 테슬라 리무진 세단'이라는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획득하고 도로를 누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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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스즈키 신형 짐니 유출 사진

 

스즈키 신형 짐니(Jimny)가 내년 공식 데뷔 무대를 앞두고 히로시마 공장서 포착됐다.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경형 SUV답게 국내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외형이 돋보이며,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각진 외모가 매우 야무지게 느껴진다. 


곧 구형으로 전락하게 될 3세대 짐니는 1998년 처음 등장했으며, 이번 풀체인지는 3세대 등장 이후 무려 20년 만이라 볼 수 있다. 신형 짐니는 현행 모델보다 좀 더 모던하고 각진 외형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며, 둥근 헤드라이트를 유지하며 귀여운 외모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신형 짐니 유출 사진 2 


아직 신형 짐니의 세부 제원 및 사양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신형 짐니는 래더 프레임을 적용하고 후륜구동 또는 4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되며, 연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행 모델보다 더 포괄적이고 수준 높은 최신 안전 보조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스즈키 소형차 스위프트에 탑재되는 1.0리터 부스터제트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형 짐니는 내년 5월 전후로 생산 시작, 2019년 즈음 유럽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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