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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머스탱에 말이 아닌 뱀이 새겨져있다면 함부로 덤비지 말 것". 머스탱 끝판왕이라 불리는 '쉘비 머스탱 GT 500'을 두고 하는 말이다. 차량에 새겨진 뱀문양만큼이나 위협적인 강력한 성능과 공격적인 외관은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했다. 


2020 머스탱 쉘비 GT500 유출사진 / 출처 : 인스타그램 Sinister Lifestyle


최근 더욱 새로워진 '2020 머스탱 쉘비 GT500'이 온라인 쇼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 머스탱 쉘비 GT500은 내년 1월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딜러 초청 행사장에 참가한 한 사람이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포드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가 예외없이 적용됐고, 커다란 크기의 알로이휠, 공격적인 프론트 그릴과 바디킷, 거대한 리어 윙 등이 적용됐다. 또 차량 보닛부터 트렁크 리드까지 이어지는 두 줄의 흰색 스프라이트 데칼도 눈길을 끈다. 





심장으로는 5.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7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쟁 머슬카인 닷지 데몬의 최고출력(808마력)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이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차체 밸런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 포드 머스탱 쉘비 GT500은 내년 초 오토쇼 무대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모델 세부 제원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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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내달 열리는 파리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푸조의 전기 콘셉트카 'e-레전드(e-Legend)'가 공개됐다. 



50여년 전 우아한 자태를 뽐내던 504쿠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현대적인 감각과 클래식한 복고의 미가 적절히 섞인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앞서 공개됐던 닛산 IDX 콘셉트나 혼다 어반 EV와 얼핏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e-레전드에는 푸조만의 현대적 디자인 요소와 미래가 많이 담겼다. 전통적인 쿠페 스타일에 넓은 유리를 적용해 개방감이 넘치며, 트윈 헤드라이트와 길게 뻗은 보닛, 날카로운 리어 엔드 등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다. 



후면 및 측면부는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트렁크와 C-필러와의 경계가 모호해진 최신 트렌드와는 달리, 긴 트렁크리드와 확실히 구분되는 C-필러로 레트로카의 자태를 연상시킨다. 또 사이드미러는 카메라와 디스플레이가 대신한다. 





실내 역시 고전적인 소재와 미래 기술들이 어우러져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우드 소재와 실크 벨벳 시트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완성시켰고, 여기에 49인치 커브드스크린, 자율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심플한 스티어링휠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까지 더했다. 



약간의 복고풍을 녹여낸 내외관과 달리, 구동계는 영락없는 미래 순수전기차다. 100kWh 배터리팩과 트윈전기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456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은 4초에 불과하며, 1회 충전으로 6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25분 만에 80%가량 충전 가능한 급속충전 기능도 갖췄다. 


차량 크기는 전장 4650mm, 전폭 1930mm, 전고 1370mm, 휠베이스 2690mm다. 


< 푸조 e-Legend 콘셉트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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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어큐라 ILX


혼다의 고급 브랜드 어큐라가 자사의 준중형 세단 'ILX'의 연식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부분변경은 지난 2013년 출시된 이후 두 번째 해당하는 업데이트로, 이전 모델 대비 표준 기능과 편의 사양을 개선하고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이미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인 아우디 A3, 메르세데스-벤츠 CLA 등의 경쟁 차종에 비하면 다소 미미한 변화라 느껴질 수도 있지만, 특유의 강렬한 외관과 디테일함을 강조해 그 가치를 증명했다. 



외관은 최신 어큐라 모델에 적용하고 있는 패밀리룩을 잘 다듬어 이전 모델 대비 확연히 다른 시각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독특한 그래픽으로 입체감을 살린 펜타곤 그릴과 조형감을 강조한 보닛, 새로운 디자인의 LED 레드램프와 LED 시그니처가 적용된 리어램프가 눈에 띄며, 전반적으로 곡선보다는 직선의 미학을 잘 담아냈다. 






실내는 8.0인치와 7.0인치 두 가지로 구성되는 듀얼 스크린 레이아웃이 눈에 띄며,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응답성 측면에서 30%가량 향상돼 보다 즉각적인 반응을 제공한다. 또 그레이/블랙 컬러와 A-Spec 모델에 적용 가능한 레드/블랙 컬러가 새롭게 추가돼 한층 넓은 선택폭을 갖췄다. 



표준 기능과 편의·안전 사양도 개선됐다. 차선 유지 기능, 도로 출발 사고 완화 시스템,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후방 크로스 트래픽 센서 등의 풍부한 안전 사양이 포함된 어큐라와치 패키지가 기본 탑재되며, 최신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제공된다. 





아쉽게도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전 모델과 동일한 2.4리터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은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18.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해당 차량은 오는 10월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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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타이완 타이베이에 위치한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은 타이완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이해하기 위해 꼭 둘러봐야 할 명소로 꼽힌다. 이곳은 타이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자 초대 총통이었던 장제스를 기리는 기념당으로, 그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당 설립이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됐다. 정식 개관일은 지난 1980년 4월 5일이며, 넓고 웅장한 외관과 거대한 장제스 동상이 시선을 압도한다. 



내부 전시실에는 장제스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유품이 많이 전시돼 있는데, 그중에서도 장제스가 타고 다녔던 캐딜락 두 대가 눈길을 끈다. 과거 캐딜락의 지위는 지금과는 차원이 달랐다. 미국에서도 웬만한 부자가 아니면 한번 타보기도 힘들었다고 하니 말 다 했다. 



의전차량으로 주로 사용되며 높은 지위와 영광을 누렸던 캐딜락, 그중 장제스 총통이 타고 다녔던 캐딜락 두 대를 살펴보자. 




「 1955 캐딜락 플리트우드 」



장제스 총통의 첫 번째 의전차량은 1955 캐딜락 플리트우드다. 전장 6,100mm, 전폭 2,000mm, 전고 1630mm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가 전해주는 당시 지위와 품격은 실로 엄청나다. 



전면부는 널찍한 보닛과 동그란 헤드라이트, 항공기를 연상시키는 그릴이 인상적이며, 큼지막한 캐딜락 엠블럼은 위풍당당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측면부는 과거 의전차량들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품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직선으로 이어지는 A, B 필러, 둥글게 꺾이는 C 필러를 통해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자랑한다. 



후면부는 전면부 보닛만큼이나 넓고 길다. 독특하게 설계된 테일램프와 리어범퍼, 배기 머플러는 캐딜락 클래식카만이 갖는 매력 중 하나다. 



장제스 캐딜락은 4도어 7인승 리무진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방탄유리를 비롯한 갖가지 보호 장비가 탑재돼 무게만 3톤에 달한다. 



캐딜락 플리트우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타던 의전차량이자 우리나라 의전차 중 최초의 방탄차량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1972 캐딜락 플리트우드 



장제스의 두 번째 캐딜락, 바로 1972 플리트우드 차량이다. 미국 GM 산하의 캐딜락이 생산, 판매했던 고급 대형 승용차인 플리트우드는 당시 최고급 사양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당대 최고의 부와 권위를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선택받았던 모델이다. 



이후 2002년 단종까지 무려 11세대가 출시, 그중 장제스의 의전 차량으로 사용된 차량은 4세대에 해당한다. 



전면부는 독특한 헤드라이트와 각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캐딜락 클래식만의 특색이 묻어난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비행기 꼬리 날개 모양의 테일핀이다. 제트기 파일럿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스피드와 앞선 감각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날개 모양의 테일핀이 캐딜락에 적용됐다. 특히나 타 차종보다 더 높고 긴 테일핀은 시선을 압도하며, 각각의 핀에 적용된 총알 모양의 테일램프도 특징 중 하나다. 



디테일이 뛰어난 휠은 캐딜락의 엠블럼이 새겨져있으며, 뒷바퀴는 휀더에 일부 가려져있다. 4도어 세단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크기는 전장 6320mm, 전폭 2080mm, 전고 1500mm, 중량 2톤이다.

 


사진 속 차량은 1972년부터 1975년까지 장제스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됐다. 



한편, 장제스 총통을 기리는 중정기념당은 타이완 여행 시 꼭 들려야 할 관광 명소이자 타이베이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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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틀리 플라잉스퍼 V8 」



벤틀리 플라잉스퍼 V8은 지난 2014년 제네바 모터쇼서 최초 공개된 럭셔리 4도어 세단이다. 


벤틀리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되는 궁극의 럭셔리를 선사하며, 시대적 요구까지 반영한 효율성까지 모두 갖춘 모델이다. 



프리미엄급 세단에서 더 높은 수준의 고급성과 정교함을 원하는 고객들을 벤틀리로 인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세련된 차체, 정교한 수작업 및 첨단기술 등을 결합한 모델 특유의 독창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플라잉스퍼 V8의 심장으로는 최고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63.7kg.m의 4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시속은 29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불과 5.2초다. 


V8 엔진은 강력한 성능뿐만 아니라 비활성화 기술, 지능형 엔진 온도 관리, 에너지 회수 기술 등이 적용돼 높은 효율을 자랑하며, 한번 주유로 840km를 주행할 수 있는 공급 최강의 연료 효율성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주행 연비는 10.5km/l에 달하며, 복합 연비는 7.4km/l, 도심 연비는 5.9km/l다. 



이 밖에도 4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기어를 채택하고 있으며, 덕분에 모든 노면과 날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주행을 제공한다. 또 탁월한 승차감 활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컴퓨터 제어 방식의 독립형 에어 서스펜션으로 충격 흡수 및 완화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선택 사양에 따라 차량 가격은 크게 달라지며,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5000만 원부터다. 




「 벤틀리 뮬산 」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벤틀리의 플래그십 역할은 '뮬산'이 수행하고 있다. 


뮬산은 벤틀리 본사가 있는 영국의 크루(Crewe) 공장에서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수작업해 제작하는 벤틀리의 최상위 모델로, 외관과 인테리어 컬러, 재질 등 모든 사양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최고의 고급성과 안락함은 기본이고 강력한 성능도 동시에 갖췄다. 벤틀리가 자랑하는 6,750cc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12마력, 최대토크 104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296km/h에 이른다. 거대한 차체에도 불구, 제로백(0→100km/h)은 불과 5.1초다. 



뮬산은 궁극의 럭셔리와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이상적으로 조화시킨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미국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프로토 타입이 공개된 이후 꽤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 부호들의 주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 디테일컷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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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오직 20명의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영국 본사의 비스 전담 부서인 뮬리너가 특별 제작한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를 100장의 사진으로 만나보자. 



「 뮬리너, 그들은 누구인가? 」



이번 한정판 모델에는 'by 뮬리너'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뮬리너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고객만을 위한 단 하나의 벤틀리를 만들어내는 부서로, 다양한 소재 사용과 뛰어난 마감으로 고객의 취향과 개성, 독창적인 감각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뮬리너의 뿌리는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인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승마용 안장과 마차 제작에서 시작된 뮬리너의 역사는 1760년 노샘프턴에 위치한 영국 로열메일을 상대로 대형 사륜마차 제조 계약을 따냄으로써 시작되어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 



이처럼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뮬리너는 현재까지도 수작업을 통한 제조에 전념하고 있으며, 장인정신을 고수하는 전통은 세대를 이어 계승하고 있다. 고객의 어떠한 개인적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코치빌더,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전자공학전문가 및 캐비닛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고도로 숙련된 기술을 지닌 각분야의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하며, 벤틀리가 고객의 꿈을 현실화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 올해 한국 시장에 선보인 작품은 바로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 」 



영국 본사의 비스포크 전담부서인 뮬리너에서 단 20명의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 제작한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가 공개됐다.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는 기존 벤테이가에서 볼 수 없었던 패턴과 컬러 조합을 통해 수작업으로 완성된 고급스러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뮬리너 디자이너가 엄선한 다양한 외장 마감재를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한국 도심 경관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6가지 외장 컬러와 2가지 실내 옵션을 반영해 제작됐다. 



외장컬러는 다크 사파이어, 그래시어 화이트, 미드나잇 에메랄드, 홀마크, 오닉스, 샌드 화이트 총 6가지로 구성되며, 브라운 컬러의 번트 오크 가죽을 기반으로 '코냑(Conac)'테마 또는 '어텀(Autumn)'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외관에서는 정교하게 설계된 매트릭스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눈에 띄며, 수작업으로 마무리한 4개의 22인치 파라곤 휠이 진정한 품위를 드러낸다. 




발판의 조명은 차량을 타고 내릴 때 눈길을 사로잡으며, LED 웰컴 램프는 외부 지면에 'Mulliner'라는 글자를 비춰준다. 



실내는 벤틀리 특유의 섬세함과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진다. 대비 시티칭과 뮬리너 자수는 정교하게 제작된 다이아몬드 퀼트와 투톤의 스티어링 휠을 장식했다. 





또 벤틀리 뮬리너가 새롭게 개발한 오픈 포어 나노 코팅 기술로 원목의 질감을 높인 '오픈 포어 버 월넛 베니어(Open Pore Burr Walnut)'는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선사하며, 이는 나노코팅 덕분에 수년간 오래오래 유지된다. 



뮬리너는 후면 펜더 위에 스틸 유니온 잭 배지를 부착해 한정판 모델임을 표시했다. 이 배지에는 해당 차량이 영국에서 제작되었다는 의미가 담겼으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벤틀리가 영국의 높은 장인정신을 대표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이번 한정판 모델을 시작으로 벤틀리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오더-메이트 시스템인 뮬리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그렇다면 벤테이가의 성능은? 」 



벤틀리 벤테이가는 6.0리터 트윈터보차저 직분사 W12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려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4.1초이며, 최고속도는 301km/h에 달한다. 벤테이가는 벤틀리 특유의 고급 감성에 강력한 성능까지 더해져 전 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 디테일컷 > 


전면부








헤드라이트 디테일




22인치 휠 

후면부

LED 테일램프






트렁크 공간




배기 머플러 


에어인테이크 

브레이크 캘리퍼

피렐리 타이어 

실내 인테리어 

스티어링휠

내비게이션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2열 공간

다이아몬드퀄팅














알루미늄페달










두꺼운 문짝 두께








전면부 그릴


차음재










W12엔진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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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오토살롱 


국내 최대의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8 서울오토살롱'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총9개국, 약 118개사, 총 1002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폐막일 기준 총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토튜닝, 오토일렉트로닉스, 오토악세사리, 카케어 용품,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업체 참가를 비롯해 전기차, 비행 선박 등 차세대 모빌리티와 전문 튜닝샵 등으로 업체 범위가 크게 확대돼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는 평가다. 


올해 서울오토살롱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던 또는 주목해볼 만한 볼거리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B당 출신 클래식카의 출현 

올해도 어김없이 관리가 아주 잘 된 BMW 클래식카들이 대거 등장해 비머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88 BMW 635CSi


국내에 단 1대뿐인 '1988 BMW 635CSi'. 88년형 모델은 635의 파이널 버전이다. 이전 게트락 미션에서 ZF 4단 미션으로 교체, 마력 또한 이전 모델에 비해 25마력이 상승됐다. 클래식카지만 지금 운행해도 출력엔 모자람이 없는 E24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1995 BMW 840Ci


최근 등장한 8 시리즈의 후예로 여겨지는 '1995 BMW 840Ci'도 전시됐다. 당시 BMW의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됐을 뿐만 아니라 롱 노즈 숏테크 디자인 M1을 계승하는 리트랙터블 헤드램프가 적용돼 지금 봐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1992 M5

2003 M5

3시리즈 클래식카


이 밖에도 1992 M5, 2003 M5 등이 전시돼 과거 BMW 모델들이 갖던 아름다운 외관과 강력한 성능을 어필했다. 




자동차 세계의 공룡 등장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 두 대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공룡 두 마리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롤스로이스 클래식카의 등장 


롤스로이스 실버 스퍼 2세대(1990년식)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롤스로이스의 올드카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롤스로이스 실버 스퍼 2세대(1990년식). 환희의 여신상은 예나 지금이나 웅장한 느낌은 변함이 없다. 




클래식 캐딜락의 멋 


1993 캐딜락 드빌








과거 캐딜락의 멋을 그대로 간직한 클래식카 '1993 캐딜락 드빌'이 전시됐다. 드빌은 프랑스어로 타운이란 뜻이며, 운전사와 승객을 칸막이로 구분한 데서 유래됐다. 드빌에는 듀얼 헤드라이트 및 크롬이 도금되었으며, 큰 배기량 엔진을 달고 있는 풍성한 사이즈의 보닛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배기량 6,000cc V8 가솔린 엔진에 4단 하이드라메틱 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당시 엄청난 성능을 자랑했다.




닛산 역사에 빛날 보석


1982 닛산 280ZX


아주 귀한 차량 한 대가 눈길을 끌었다. 1982 닛산 280ZX. 배기량 2,800cc의 145마력, 후륜구동 방식이 채택된 차량으로 현재 닛산 370Z의 조상 뻘이다. 79년 닷선 240Z가 달리기 위한 펀카였다면 280Z는 GT 차량에 가깝다. 




국산 차량들의 과감한 변신








국산 튜닝 차량들도 대거 전시됐다. 순정에서는 살펴볼 수 없던 포스를 풍기는 것이 어딘가 예사롭지가 않다. 기아 스팅어, 제네시스 G70 등 다양한 국산 차량들이 튜닝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차로 재탄생했다. 




화려한 슈퍼카들의 향연






비싼 몸값 자랑하는 슈퍼카들도 서울오토살롱에 참여했다. 맥라렌,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슈퍼카들이 대거 등장해 수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장 예쁜 옷을 입다 - 랩핑 차량 





이보다 예쁜 옷을 갖춰 입은 차량도 있을까. 개성만점 랩핑으로 하나뿐인 차량으로 다시 태어났다. 




귀여운 외모 뿜뿜 전기차 






친환경 이동 수단 및 전기차량 전문 제조업체 썬볼트 모터스가 다양한 전기차량을 선보였다. 썬볼트 모터스가 이번 서울오토살롱을 통해 선보인 전기차량은 골프카트와 다목적 전기트럭 등 총 네 가지다. 3인승 골프카트와 미니탑, 미니카고, 픽업전기트럭 등으로 구성되며, 골프장, 농어촌, 산업단지 등에서 사용하기 좋도록 특수 개발됐다. 




국내외 전문 튜너들의 등장 









이번 서울오토살롱에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튜닝 전시회'라는 명색에 걸맞게 다양한 전문 튜너들이 등장했다. 하만, 칸 등 해외 유명 전문 튜너들도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전문 휠브랜드, 디테일링 전문업체, 오토일렉트로닉스 업체 등의 부스가 서울오토살롱의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서울오토살롱 관계자는 "자동차를 자신에게 가장 편한 공간, 나만의 안식처로 여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소확행 및 가심비 트렌드에 따라 자동차에 자신의 취향을 맘껏 반영하고 있다"며, "2018서울오토살롱은 이러한 운전자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다양한 튜닝 및 카라이프를 소개하며, 자동차 튜닝의 범위를 확장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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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오토살롱


국내 최대의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8 서울오토살롱'이 19일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108개 기업, 1002개의 부스가 설치됐으며, 오토튜닝, 오토일렉트로닉스, 오토악세사리, 자동차튜닝,보험 등 다양한 영역의 볼거리가 전시돼 눈길을 끈다. 


튜닝 및 애프터마켓과 관련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레이싱 모델들도 찾아와 무대를 장식했다. 올해 서울오토살롱에는 어떤 레이싱모델이 무대를 빛냈을까? 오토쇼의 꽃이라 불리는 레이싱 모델들을 만나보자. 




인디고 레이싱 부스 























TCR 코리아 출전을 앞두고 있는 인디고 레이싱팀 소속 레이싱걸 김우주가 현대 i30 차량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마테라스 부스 













프리미엄 썬팅 업체 '아마테라스' 부스에서 모델들이 슈퍼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썬볼트 모터스 부스 














썬볼트 모터스 소속 레이싱걸 모델이 차량 앞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불스원 부스 앞














불스원 부스 앞에서 레이싱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윈도우 필름 전문 업체 '아마테라스' 부스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 전문 업체 '아마테라스' 부스 앞에서 람보르기니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델. 




HRE 휠 브랜드 부스 앞







명품 휠 브랜드 'HRE' 부스 앞에서 람보르기니 슈퍼카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델. 



KW 서스펜션 부스 앞 










서스펜션 전문 업체 'KW 서스펜션' 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드불 부스 앞









레드불 부스 앞 픽업트럭과 함께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마테라스 부스 맥라렌 슈퍼카 모델 









슈퍼카 맥라렌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델. 상큼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튜닝업체 카모드 부스 






튜닝업체 '카모드' 부스 앞 튜닝카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델. 




가장 핫했던 부스는 바로 슈퍼카가 즐비한 아마테라스 부스 










이날 인파가 가장 많이 모인 부스는 여러 대의 슈퍼카가 전시됐던 아마테라스 부스다.


한편, 서울오토살롱은 지난해 100만 관객을 돌파,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전시회로 거듭났다. 2018 서울오토살롱은 7월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c) 모터로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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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역동적인 바디킷 튜닝으로 명성이 자자한 일본의 전문 튜너 리버티워크.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화려한 슈퍼카 튜닝으로 이름을 떨친 그들이 이번엔 일본 오픈 경차 '다이하츠 코펜'에 손을 댔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유명한 코펜은 리버티 워크의 바디킷 패키지가 적용돼 '베이비 GT-R'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V-모션 그릴, LED 헤드라이트, 프론트 스플리터가 더해져 기존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리어 범퍼 또한 새롭게 디자인됐다. 




한층 역동적인 외관을 위한 작업도 이뤄졌다. 기대한 리어윙과 블랙 휠이 장착됐고, 슈퍼 와이드 팬더 장착으로 순정 모습에서 크게 탈피했다. 



외관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닛산 슈퍼카 'GT-R'을 꼭 빼닮았지만, 아쉽게도 엔진 및 파워트레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아 기존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 


660cc 직렬 3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64마력, 최대토크 9.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7단 CVT 또는 5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공차중량 850kg 정도의 매우 가벼운 차체로 경쾌하고 짜릿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한편, 전문 튜너 리버티워크는 올해 렉서스의 플래그십 쿠페 'LC500'을 튜닝해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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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구상 가장 터프한 SUV '레즈바니 탱크(Rezvani Tank)'가 밀리터리룩을 입고 등장했다. 이름하여 '탱크 밀리터리 에디션'. 방탄 등급 B7을 만족하는 이차는 권총을 비롯한 M16A2, AK-47 등의 자동소총 공격에도 끄떡없는 진짜 탱크다. 



레즈바니는 무늬만 밀리터리가 아닌, 진짜 밀리터리에 걸맞은 차량을 만들기 위해 몇 가지 특별한 장비를 도입했다. 먼저 지뢰나 수류탄, 총격에도 승객을 보호하는 B7 방탄 등급은 기본이고 군사용 런플랫 타이어, 야간 열 감지 카메라, 경고 신호를 보내기 위한 조명 장치, 외부 통신을 위한 외부 스피커와 마이크 등이 적용됐다. 





실제 전투라도 대비하려는 듯 방독면과 응급처치 키트도 차내 마련됐으며, 연료탱크와 배터리는 방열 섬유로 둘러싸 폭발을 방지한다. 



방탄 장비와 각종 추가 장비로 인해 차체가 무거워진 탓에 파워트레인도 함께 강화됐다. 기존 차량은 6.4리터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59.4kg.m의 힘을 발휘하지만, 밀리터리 에디션은 6.2리터 헬캣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이 무려 707마력이다.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도 껑충 뛰었다. 레즈바니 탱크 밀리터리 에디션의 가격은 29만 5000달러(한화 약 3억 35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외관 스타일 옵션과 가죽 시트 패키지를 추가하며 이보다 더 비싸다. 


< 레즈바니 탱크 밀리터리 에디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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