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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2019년 기해년,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황금돼지해'다. 여러모로 특별하게 느껴지는 새해지만, 미니(MINI)에게만큼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미니가 올해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미니의 그간 행보는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톡톡 튀는 개성과 재미야말로 미니에게 허락된 매력이자 상징이었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무한한 상상력으로 우리에게 참신함을 안겨줬다. 미니는 브랜드 6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미니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뽐내기로 했다.





3도어 또는 5도어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는 60주년 기념 에디션은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British Racing Green)'이라는 스페셜 외장 컬러가 기본 적용되며, 이 밖에 미드나잇 블랙, 문워크 그레이, 멜팅 실버, 라피스 블루 컬러도 선택 가능하다.



미니의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17인치 알로이 휠 세트와 보닛 스프라이트도 적용됐으며, 60주년 기념 뱃지를 차량 곳곳에 부착해 기념 모델임을 증명했다. 이밖에도 LED 레드라이트, 미니 스톱 램프 등을 기본 적용해 가치를 더했다. 



실내 역시 특별하게 꾸며졌다. 다크 브라운 컬러의 고급 가죽은 흰색 스티치로 마무리했고, 커스텀 앰비언트 라이팅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무선 스마트폰 충전 시스템, 주차 센서, 애플카플레이, 무선 블루투스 시스템 등으로 편의사양을 개선했다. 





차내에는 기본 쿠퍼 S에 탑재되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이 동일하게 탑재되며, 7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최고출력은 189마력이며, 제로백(0→100km/h)은 6.7초, 최고속도는 235km/h다. 



해당 기념 에디션은 500대 한정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약 3만 파운드(한화 약 4,300만 원)부터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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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지난해 마쯔다의 전체 미국 판매량은 300,325대를 기록, 그중 절반 이상을 CX-5가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CX-5는 마쯔다가 지난 2012년 선보인 C-세그먼트 컴팩트 SUV로, 지난해 미국에서만 150,622대가 판매됐다. 이는 마쯔다 전체 미국 판매량의 50.1%에 해당,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마쯔다 3(64,638대)와 두 배 이상의 격차다. 



CX-5는 폭스바겐 티구안과 같은 체급인 C-세그먼트 컴팩트 SUV로, 현대차 투싼, 포드 이스케이프 등과 경쟁을 펼친다. 비록 국내서는 만나볼 수 없는 모델이지만, 벤트남, 호주, 북미 등 다양한 국가서 인기를 끌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550mm, 전고 1,842mm, 전폭 1,680mm이며, 휠베이스는 2,700mm다. 이전 모델 대비 10mm넓어진 전폭과 새로운 디자인은 낮고 안정적인 비율을 연출하며, A 필러의 위치가 35mm 뒤로 당겨져 길게 뻗은 보닛을 강조했다. 



외관 디자인은 마쯔다의 '혼동(KODO)' 디자인이 적용돼 남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곡선이 강조된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과 얇게 심은 헤드램프의 조화가 눈에 띄며, 마쯔다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세련미까지 갖췄다. 



실내 역시 외관만큼이나 개성있고 고급스럽다. 브라운 나파가죽 시트, 원목, 새틴 크롬 등의 고급 소재가 실내 곳곳에 적용됐으며, 이밖에도 블랙 헤드라이너와 프레임리스 룸미러 등이 적용됐다. 돌출형 7인치 터치디스플레이를 통해 최신 커넥티비티 시스템인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도 사용할 수 있다. 




CX-5의 뛰어난 차량 안전도도 인기에 한몫을 차지한다. CX-5는 유로 NCAP의 차량 안전도 테스트서 5스타를 받아내며 우수한 안전도를 입증한 바 있다. 



차내에는 스카이액티브 직렬 4기통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마쯔다의 스카이액티브 엔진은 미국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우수한 효율과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압축비를 최대 14:1까지 높여 엔진 경량화와 내부 저항 감소를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아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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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토요타가 하반신 마비 환자들을 위해 열린 모빌리티 기술경연대회인 '모빌리티 언리미티드 챌린지(Mobility Unlimited Challenge)'의 최종 우승 후보팀을 공개했다. 


해당 대회는 토요타와 영국 글로벌 혁신기관인 네스타가 공동으로 진행, 총 4백만 달러의 상금 및 지원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28개국에서 총 80팀이 참가했다. 기술발명품으로는 하이브리드 휠체어, 전동휠체어 공유서비스 등으로 꽤나 다양했으며, 국립 척추 부상 센터의 작업 치료 전문가를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에 참여했다. 




최종 우승 후보로는 영국, 일본, 이탈리아, 미국 국적의 5개 참가팀이 뽑혔다. 최종 우승 후보팀은 워크숍에 참석해 실제로 장비를 사용하게될 사용자들과 멘토링 및 협력할 기회가 제공되며, 연구개발을 위한 5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 가운데 최종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1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11억 2,300만원에 달한다. 



먼저 영국팀이 선보인 '피닉스 AI 울트라라이트 휠체어(Phoenix Ai Ultralight Wheelchair)'다. 해당 휠체어는 매우 가벼운 무게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균형까지 잡아주는 지능형 휠체어다. 덕분에 몸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해주며, 휠체어에 탑재된 스마트 센서는 사용자의 의도를 인지, 편리한 이동을 선사한다. 또 스마트 동력 보조 기능도 탑재돼 경사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탈리아팀은 휠체어 사용자들이 도심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동 공유 서비스 '모비(Moby)'를 선보였다. 모비는 휠체어 사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최초의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로, 거리에 마련된 바퀴달린 특수 전동장치를 휠체어와 연결해 작동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시, 인력으로 휠체어를 구동해야했던 사용자들은 전동장치를 사용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먼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미국팀에서는 에보워크(Evowalk)라 불리는 보조 기능 장치를 선보였다. 사용자의 다리를 감싸는 해당 제품은 걸을때 움직임을 분석, 올바른 근육을 자극하여 이동성을 개선한다. 근육 자극 정도나 시간은 개인맞춤식으로 설계돼 근육개선 및 회복에 특화됐다. 



일본팀은 콜로(Qolo : Quality of Life with Locomotion)라는 특수 스탱딩 휠체어를 선보였다. 해당 휠체어는 일어선 상태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수 휠체어로, 핸즈프리 방식으로 움직여 더욱 편리한 이동성을 제공한다. 개발팀은 해당 장비를 사용하면 서있는 자세로도 얼마든지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미국팀은 몸에 장착해 빠르고 안정적인 이동성을 제공하는 외골격 로봇 장비를 선보였다.퀵스(Quix)라 불리는 해당 첨단 장비는 현재 출시된 제품과는 차별화된 안전성과 자율이동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심사를 맡은 토요타 연구개발회사 리서치 인스티튜트(Toyota Research Institute)의 책임자 에릭 크로트코프는 "하반신 마비 환자들이 겪는 문제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기술들이 매우 많다"라며, "휠체어, 외골격 등 다양한 기술적 접근 방식을 제시한 최종 후보자들의 발명품들이 흥미로웠고, 이러한 장비들을 향후 어떻게 활용할 수있을지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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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국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링카 10대가 공개됐다. 글로벌 전역에 SUV 광풍이 불어닥쳤음에도 불구, 아직 유럽 및 영국서는 해치백이 대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은 크게 변함이 없다. 작년 영국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상위 10대를 살펴보자. 



「 10위. 기아 스포티지 - 35,367대



재작년 리스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국산차종이 10위의 성적을 내며 쾌재를 불렀다. 바로 기아차 SUV 스포티지다. 기아 스포티지는 영국서 35,367대가 판매됐으며, 글로벌 판매량은 50만 1,367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는 기아차 차종별 글로벌 판매에서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9위. 포드 쿠가 - 40,398대 」



포드는 영국인들에게 제법 사랑받는 브랜드 중 하나다. 포드 쿠가는 따끈따끈한 신차가 아님에도 불군,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쿠가는 지난해 영국서 40,398대가 판매돼 9위에 이름을 올렸다. 



「 8위.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 - 43,527대 」 



삼각별 군단의 막내인 A 클래스는 재작년 10위에서 8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무장한 것이 특징. 환골탈태를 이룬 A 클래스치고는 크게 만족할 수준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어쨌거나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 7위. 미니 해치 - 44,904대 」 



영국서 미니가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 서운할 뻔했지만, 다행히 7위를 차지했다. 판매 대수는 44,904대를 기록했다. 




「 6위. 폭스바겐 폴로 - 45,149대 」 



폭스바겐 폴로의 판매대수는 소폭 줄었지만 기존 7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지난 2017년 6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을 거친 뒤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5위. 포드 포커스 - 50,492대 」



재작년 3위였던 포드 포커스는 50,492대로 5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포드의 준중형 간판 모델인 만큼, 탄탄한 차체와 우수한 연비를 바탕으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4위. 닛산 캐시카이 - 50,546대 」 



인증 문제로 국내선 판매 중단된 닛산 캐시카이가 영국서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새다. 유럽 내 압도적 브랜드 밸류를 갖춘 폭스바겐의 동급 세그먼트 경쟁 모델보다도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날렵하고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영국서 50,546대가 판매됐다. 




「 3위. 북스홀 코르사 - 52,915대 」 



PSA 소속이 된 오펠의 영국 전용 브랜드 북스홀의 코르사가 52,915대로 3위를 차지했다. 수준 높은 만듦새와 무난하면서도 개성 있는 내외관 디자인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 2위. 폭스바겐 골프 - 64,829대 」 



유럽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폭스바겐 골프. 이젠 골프가 베스트셀링카 3위 안에 들지 못하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다. 64,829대가 팔리며 2위에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영국시장서 10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포드 피에스타의 벽을 뛰어넘긴 역부족이다.




「 1위. 포드 피에스타 - 95,892대 」 



영국인들의 포드 사랑, 특히나 피에스타를 향한 애정은 실로 대단하다. 무려 10년간 부동의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했다. 폭스바겐 골프마저 뛰어넘은지 오래지만, 정작 미국에선 꾸준한 수요 감소로 현지 생산마저 포기한 상황. 영국시장과는 영 딴판인 셈이다. 


한편, 지난해 영국 신차 등록 대수는 238만 대로 재작년 대비 6.8% 감소했다. 디젤 차량의 판매는 30% 가량 급감했으며, 가솔린 차량 판매는 8.7% 증가했다. 또 순수 전기,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대체연료(AFV) 차량 판매 대수는 20.9% 증가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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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전기차 시대다.


불과 수년 전만 해도 먼 미래로 여겨졌던 전기차 시대가 개막했다. 주요 완성차 제조사들은 모두 전기차 개발·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전세계 전기차 보급대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과거 화석연료 시장에서 전기로의 에너지 변화는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원자재 시장까지 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수요 증가에 따라 전기차에 주로 쓰이는 코발트, 리튬, 구리, 니켈 등의 수요가 함께 급증하게 된 것이다. 


구리는 전기차의 필수적인 주요 원자재로 꼽힌다.


특히 구리는 전도율과 연성이 뛰어남과 동시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전기차에 필수적인 원자재로 꼽힌다. 구리는 금·은만큼이나 뛰어난 전기전도성을 갖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다. 지난해 11월 기준 금값이 온스당 1200달러, 구리가 온스당 0.2달러 정도라고 치면 가격차는 무려 6000배에 이른다. 




이에 전기차 시장 규모 확대에 발맞춰 구리 소비량도 함께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대다수 부품에 구리가 쓰이기 때문이다. 전기차의 심장 역할을 맡고 있는 전기차 모터 생산에도 구리가 필수적이며, 기타 전자제품, 배선, 배터리 등 수많은 부품에 구리가 사용된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 글렌코어에 따르면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 제조에 들어가는 구리 함유량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코퍼닷컴에 따르면 내연기관 자동차의 구리 함유량은 8~23kg 정도지만, 전기차에는 80kg 이상의 구리가 사용, 순수 전기버스 제작에는 무려 370kg의 구리가 필요하다. 




구리가 전기차 생산의 필수적인 핵심 원자재로 떠오른 만큼, 오는 2027년 전기차의 구리 수요는 170만 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7년 중국의 연간 구리 생산량과 맞먹는 수치다. 


한편, 내연기관차의 수요 감소에 따라 내연기관차 시동 배터리에 사용되던 납의 수요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배기가스 정화장치에 사용되던 백금 역시 그 수요가 절반가량으로 감소하게 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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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view]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자동차가 지난 3일 렉스턴 스포츠의 롱바디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새해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기존보다 310mm 확장된 데크가 장착, 적재 능력이 75%가량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 파워리프 서스펜션이 신규 적용됨에 따라 기존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과 더불어 용도와 선호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그렇다면, 렉스턴 스포츠 칸의 달라진 특징 중, 개선된 점은 무엇이고 또 아쉬운 점은 무엇일까?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칸을 면밀히 살펴봤다. 




확실히 커진 데크, 적재 공간은 물론 디자인적인 측면까지 UP!



렉스턴 스포츠 칸의 독보적인 매력이자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단연 확장된 데크가 꼽힌다. 직접 살펴보기 전까진 단순 차체 길이만 늘린 '별볼일 없는 모델'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눈으로 마주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예상과 크게 달랐다. 


먼저 기능적인 측면이다. 뒷부분 데크가 무려 310mm 길어져 적재공간이 대폭 확장됐다. 용량은 기존 대비 24.8% 늘어난 1,262리터, 중량 기준으로는 75% 증대돼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해졌다. 



쌍용차는 이를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라 설명했으며, 이는 오프로드 성향을 선호하거나 진정한 픽업트럭을 갈망했던 고객들의 기대와 수요를 크게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 모델의 경우 픽업트럭의 형태는 갖췄지만 타브랜드의 웅장한 픽업트럭과 비교하긴 다소 무리가 따랐다. 하지만 렉스턴 스포츠 칸의 경우 데크가 크게 확장돼 야외캠핑서 '차박'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고, 짐칸이 중요시 여겨지는 트럭으로서의 역할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크 확장과 동시에 차체 길이가 늘어남에 따라 외관 역시 더욱 남성적이고 강력해졌다.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다소 짧은 데크로 인해 디자인적 비율이 애매했지만, 칸은 북미정통 SUV픽업 스타일에 걸맞은 디자인 비율을 갖췄다. 직접 눈으로 살펴본 칸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었으며, 주차 걱정(?)이 머릿속을 스칠 정도로 크고 웅장한 외관을 뽐냈다. 




호불호 크게 갈릴 듯한 세로형 전면부 그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전면부 그릴이 기존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바뀌었다. 그릴은 패턴 변경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인상을 선사할 수 있는데, 쌍용차에서 기존 모델과 외관 차이를 두기 위해 그릴을 손본 모양새다. 


하지만 이번 그릴 변화는 호불호가 크게 갈릴 듯싶다. 그릴의 패턴을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변경한 것 자체는 좋다고 쳐도, 그 퀄리티가 다소 떨어진다. 


K7 세로형 그릴, 마세라티 세로형 그릴


일반적인 세로형 그릴을 머릿속에 떠올려보자. 럭셔리 브랜드인 마세라티나 기아의 고급 세단 K7의 그릴을 생각했을 것이라 짐작한다. 하지만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세로형 그릴은 우리에게 익숙했던 럭셔리 분위기의 세로형 그릴과는 거리가 멀다. 




렉스턴 스포츠 칸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새로운 세로형 그릴인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롬 소재로 제작됐다. 크롬이 자동차 외관에 포인트를 주기 위한 디자인 요소로 주로 사용되는 것은 맞지만, 그 정도가 과하면 자칫 저렴해 보이거나 중국차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의 전면부 그릴 역시 크롬이 과하게 적용됐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뿐만 아니라 라인 두께도 매우 두텁다. 


크롬이 두텁다.


그릴의 세로을 얇고 촘촘하게 디자인하거나 크롬이 아닌 다른 소재를 적절한 섞어 적용했다면 훨씬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따른다




칸 전용 사양인 블랙헤드라이닝 전용 



실내에 탑승하면 큰 차이를 느껴보기 힘들다.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소재 등이 렉스턴 스포츠와 동일하다. 하지만 칸전용 사양인 브랙헤드라이닝을 적용해 약간의 차별을 뒀다. 블랙헤드라이닝은 실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할뿐만 아니라 관리 측면에서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고급 나파가죽 시트와 1/2열 모두에 적용된 열선시트, 1열 시트에 통풍시트가 적용됐다는 점도 주목해볼 장점으로 꼽힌다. 




토크는 향상됐지만 그 수준은 미미 



데크와 적재공간이 향상됨에 따라 차내 탑재된 e-XDi LET 엔진의 토크도 소폭 상승했다. 기존보다 2.0kg.m 토크 향상된 42.8kg.m이며, 최고출력은 181마력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체감상으로는 그 차이를 크게 느껴보기 힘든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또 엔진룸 어라운드실로 방음/방진/방수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빅사이즈 러버엔진마운트를 적용해 엔진 노이즈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했다. 또 쌍용차는 압축비를 낮춰(15.5:1) 질소산화물 배출을 저감하고 NVH(소음 및 진동) 성능을 강화, 세라믹 예열 플러그를 적용해 저온시동성과 내구수명을 증대시켰다고 함께 전했다. 





한편, 렉스턴 스포츠 칸의 가격은 파이오니어X(Pioneer X)가 렉스턴 스포츠의 하위 트림인 와일드보다 498만 원 높은 2,838만 원, 파이오니어S(Pioneer S)가 3,071만 원, 프로페셔널 X(Professional X)가 2,986만 원, 프로페셔널 S(Professional S)가 3,367만 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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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휠베이스와 데크공간을 대폭 확장한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했다. 



차명인 '칸(KHAN)'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가 가졌던 이름을 빌려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렉스턴 스포츠 대비 크게 확장(310mm, 길이 기준)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를 통해 우수한 적재 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칸은 앞서 렉스턴 브랜드 모델들을 통해 검증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또 적재 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파이오니어 모델에 쌍용차 최초 적용됐으며, 프로페셔널 모델엔 기존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선호와 용도에 맞게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렉스턴 스포츠와 가장 큰 차이를 꼽자면 뒤로 길게 늘어난 데크 공간이다. 렉스턴 스포츠 대비 24.8% 늘어나 1,262리터라는 압도적인 용량을 자랑하며,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하다. 이 밖에도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차동기어 잠금장치 등을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호불호가 갈릴 듯한 전면부 그릴


외관에도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칸 전용 그릴인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기존 모델과 외관 차이를 뒀다. 다만 두터운 크롬 소재와 타브랜드의 그릴과 흡사한 세로 라인으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으로 예측된다. 



파워트레인은 렉스턴 스포츠와 동일하지만, 확대된 적재 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대토크를 2.0kg.m 끌어올렸다. 차내 탑재된 e-XDi220 LET 엔진은 아이신 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최대토크는 181마력, 최대토크는 42.8kg.m다. 


실내 인테리어  


렉스턴 스포츠 칸의 가격은 파이오니어X(Pioneer X)가 2,838만 원, 파이오니어S(Pioneer S)가 3,071만 원, 프로페셔널 X(Professional X)가 2,986만 원, 프로페셔널 S(Professional S)가 3,367만 원이다. 


그렇다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어떤 매력과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100장의 사진으로 만나보자. 


< 렉스턴 스포츠 칸 디테일컷 > 

































































글·사진 : 차진재 자동차전문기자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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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한국지엠이 지난 1일부터 주요 판매 차종의 가격 인하를 시행, 다수 주요 모델의 가격을 새롭게 포지셔닝해 판매에 돌입했다.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이라는 명목하에 단순 할인 프로모션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가격 조정을 감행한 것이다. 


한국지엠의 이 같은 결정은 자동차 시장에서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모델 연식변경에 따라 판매가격이 인상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를 역행하는 움직임일뿐더러, 다수 주요 모델의 가격을 한 번에 조정한 사례는 더욱 흔치 않다. 





하지만 한국지엠의 이번 정책은 판매 가격을 대폭 인하했음에도 불구, 소비자들과 네티즌들의 비판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이 대대적인 가격 인하를 단행한 것이 소비자들을 위한 자발적 시행이 아닌, 판매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또 신차와 업데이트를 거친 경쟁 모델들이 올해 대거 출시를 앞두고 있음에 따라 파격적 가격 조정 없이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힘들 것으로 판단, 한국지엠으로서는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할 정책이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않다. 



한국지엠은 그간 현실성없는 가격정책이라는 비판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주요 모델의 판매량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판매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표적인 모델이 바로 신형 크루즈다. 




지난 2017년 1월 한국지엠은 9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크루즈를 야심차게 출시했지만, 경쟁 모델인 현대 아반떼보다 높은 가격에 출시되며 처참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당시 신형 크루즈 1.4 터보 모델의 기본트림인 LS 가격은 1,890만 원으로 아반떼의 기본트림 대비 330만 원 가량 높았다. 가격이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준중형 시장에서 경쟁 차종 대비 300만 원 이상 비싼 가격에 출시된 크루즈는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게 됐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멀티 링크 타입을 제외한 서스펜션이 화두가 되며 질타까지 받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초반부터 에어백 결함과 스타터 모터 불량 소식까지 쏟아졌고, 이는 출고 지연으로 이어져 고객들의 불만으로 이어졌다. 또 가격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출시된 지 2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가격 인하를 발표했고, 이전에 비싼 가격에 차량을 구입한 초기 구매자들과 사전계약자들의 불만까지 솟구치게 됐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중형 SUV 이쿼녹스 역시 경쟁 모델 대비 높은 가격에 출시, 판매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쿼녹스는 현대 싼타페 2.0디젤 모델보다 트림별로 92~192만 원가량 높게 책정됐으며, 그 결과 판매 시작 6개월 동안 고작 1,718대가 판매, 월평균 300대 남짓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쉐보레는 지난 1일부로 이쿼녹스의 가격을 최대 300만 원 하향 조정해 판매 시작했지만, 앞서 크루즈 사태와 마찬가지로 비싼 가격에 구입한 이전 고객들의 비난과 불만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미 관련 동호회에서는 "먼저 구입한 고객들이 호구(?)다", "이제 와서 가격 조정이라니, 처음부터 적정 가격에 출시됐어야 한다" 등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 원을 하향 조정, LT는 3,200만 원대(190만 원 인하), 프리미어는 3,500만 원대(300만 원 이하)로 가격 조정됐다. 



이 같은 상황의 반복은 결국 한국지엠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한국지엠의 한국 시장 철수설 논란과 연구개발 분야 신설 법인 설립으로 인한 먹튀 논란이 아직 완전히 꺼지지 않은 현시점에서 반복되는 가격 논란과 불신은 향후 브랜드 경쟁력에 큰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높다. 




한국지엠의 이번 결정은 단기적으로는 판매량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되지만, 반복되는 가격 정책 실패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및 신뢰도 하락도 함께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양 날의 검으로 평가되는 한국지엠의 이번 결정이 올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가격 조정을 통해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등 주요 모델의 판매 가격이 인하됐다. 스파크는 트림별로 LT50만 원, 프리미어 15만 원이 하향, 트랙스는 LS 30만 원, LT 및 LT 코어는 65만 원, 프리미어는 84만 원 가격 인하됐다. 임팔라는 전 트림을 200만 원이나 하향 조정돼 3,000만 원대 초반 가격에 판매되며,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 원을 하향 조정한다. 이쿼녹스 LT는 3,200만 원대, 프리미어는 3,500만 원대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글 : 차진재 자동차 칼럼니스트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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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골프 


지난해 영국 온라인 마켓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순위가 공개됐다. 


영국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오토 트레이더에 따르면, 폭스바겐 골프가 '가장 많이 검색된 모델' 타이틀을 새롭게 따냈다.





작년까지만 해도 BMW 3시리즈가 7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검색된 모델' 타이틀을 유지해왔지만, 폭스바겐 골프가 3시리즈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골프는 2018년 한 해 동안 오토 트레이더에서 4200만회 이상 검색됐다. 반면 '8년 연속 1위' 타이틀 획득에 실패한 3시리즈는 그보다 적은 4천만 회에 그치며 2위에 이름을 올려다. 상위 목록에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프리미엄 모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3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4위는 포드 포커스, 5위는 BMW 1시리즈가 차지했으며, 포드 피에스타, BMW 5시리즈, 아우디 A3,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가 뒤를 이었다. 


한편, 오토트레이더 관계자는 향후 출시될 신차와 다양한 전기차의 등장이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전기차 판매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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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렉서스가 지난해 선보인 신형 콤팩트 SUV 'UX'가 일본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렉서스일본은 지난 11월 27일 UX의 공식 계약을 실시, 출시 한 달 만에 계약 물량 약 8,800대를 기록하는 초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UX의 폭발적인 인기 요인으로는 강력하고 민첩한 느낌의 외관 디자인과 렉서스만의 고급스럽고 세심함이 느껴지는 실내, 최신 파워트레인 및 플랫폼으로 갖춘 우수한 주행 질감으로 꼽힌다. 여기에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 풍부한 편의·안전 사양까지 갖췄다. 




UX는 NX 하위에 포지셔닝 되는 엔트리 모델롱, 렉서스의 SUV 라인업 중 가장 콤팩트한 모델이다. 렉서스의 최신 플랫폼 'TNGA'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저중심 차체에 강성까지 높여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크기는 전장 4400mm, 전폭 1840mm, 높이 1520mm로 토요타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C-HR과 동일한 차체 사이즈를 지니며, 경쟁 모델로는 비슷한 차급의 BMW X1, 아우디 Q2, 메르세데스-벤츠 GLA, 재규어 E-페이스, 볼보 XC40 등이 있다. 


UX는 렉서스를 상징하는 방추 형태의 스핀들 그릴과 화살촉 형상의 LED 주간 주행등이 적용돼 강렬하고 세련된 인상을 갖췄으며, 곡선과 직선의 완벽한 조화가 눈길을 끈다. 또한 매끄러운 바디라인과 공기역학적인 요소를 통해 공기저항까지 크게 낮췄다. 



파워트레인은 새로 개발된 2.0 직렬 4기통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되며, 국내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하이브리드 모델인 'UX250h'가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운전자의 운전 행동 및 탐색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주행에 따라 하이브리드 배터리 충전 및 방전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예측 에코 드라이브 기능이 처음으로 적용돼 더욱 주목된다. 




이 밖에도 자동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S), 차선 유지 보조 기능(LKAS),  전자제어 하이빔(AHHC) 등의 최신 안전 기능이 대거 탑재돼 차량 안전도를 크게 높였다. 



실내는 수평 라인 대시보드를 따라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중앙에 배치, 깔끔하고 간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의 두께를 늘리고, 패들 시프트를 장착해 스포티한 멋을 녹아냈으며, 고급 가죽과 세심한 박음질로 렉서스 특유의 세심함과 고급스러움을 느껴볼 수 있다. 


렉서스 UX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콤팩트 SUV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으며, 국내 출시는 올 초인 2월 또는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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