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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랜드로버코리아가 친환경 디젤엔진을 탑재한 '레인지로버스포츠 2021년형'을 국내 선보인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지금까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가솔린모델만 판매해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은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4P전략에 따라 새롭게 출시한 모델로, 마일드 하이브리드시스템을 적용해 배기가스 저감을 실현한 신형 인라인 6기통 인제니움 디젤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신가격정책을 적용해 고객 구매혜택을 늘렸다.

차내에는 기존 V6 디젤엔진을 대체할 최첨단 인제니움 3.0리터 I6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파워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필요한 시간은 7.3초다.

특히, 최신 48v 마일드하이브리드시스템을 적용해 감속할 때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 및 저장했다가 재사용, 엔진의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한다.

MHEV 기술과 다른 세부적인 효율 개선요소가 조합, 기존 디젤엔진에 비해 CO2 배출량을 감소시켜 RDE2 및 유로6d-파이널 인증을 받아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도 충족했다.

랜드로버의 신형 인제니움 디젤엔진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무게를 80kg 가량 줄였으며, 저마찰 설계방식을 통해 최고의 효율성과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또 AWD가 기본 장착된 이 차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0.5km, CO2 배출량은 185g이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첨단 경량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구조를 채택해 강철 프레임 대비 39% 더 가벼워졌으며 향상된 연료효율성과 함께 최고수준의 바디강성과 유연함, 안전성을 갖췄다.

또, 경량 프론트 및 리어서스펜션이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구조에 더해져 모든지형에서 더욱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경험 할 수 있다.

완전히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전자제어식 에어서스펜션으로 민첩성과 안정성, 편안한 승차감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뤄냈다.

또한, 시속 105km 이상 주행시 차량이 자동으로 차고를 15mm까지 낮춰 최고의 공기역학성능을 보인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전자동지형반응시스템을 탑재해 노면에 따라 휠에 토크분배를 조정, 차량설정을 최적화 한다.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 자갈길, 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등 7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디자인은 강렬한 바디라인과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비율, 독특한 실루엣,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솟아 오르는웨이스트라인 등 레인지로버 DNA의 특징적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다.

프런트.리어범퍼와 통합형 배기파이프는 더욱 낮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차체를 강조하며, 보닛 및 사이드벤트, 그릴은 역동적인 감각을 더한다.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정교한 인테리어에서는 최상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그리고 탁월한 기능성을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최고급 원저(Windsor) 가죽으로 마감된 시트는 최상의 착좌감을 선사하며 프리미엄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및 프리미엄카펫메트는 인테리어 공간을 더욱 럭셔리하게 만든다.

레인지로버스포츠는 프리미엄 SUV에 걸맞는 첨단 기술로 최고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선보인다.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은 전방 차량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앞차의 속도변화 및 정차상황에 따라 일정간격을 유지하고, 정차까지 가능하다.

또한 최대 200km/h의 속도까지 조향간섭을 통해 차선중심으로 차량을 유지시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고 돌발상황을 막아주는 첨단 능동안전시스템도 제공한다.

긴급제동장치는 충돌위협이 감지되면 차량을 자동으로 제동하고 경고를 통해 위험을 알려준다.

더불어 사각지대어시스트, 차선유지어시스트를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며, 탑승객 하차모니터링을 통해 주행중에는 물론 하차시에도 승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 밖에도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적용으로 연결성을 강화해 편의를 높였으며, 825W 18개의스피커와 서브우퍼로 구성된 메리디안서라운드사운드시스템을 탑재해 웅장하고 선명한 음질과 함께 입체적인 콘서트 홀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레인지로버스포츠 2021년형 디젤모델의 가격은 D300 HSE Dynamic이 1억3,087만 원, D300 AB Dynamic이 1억4,277만원이며 이달 내에 고객인도가 개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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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가 역동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K3’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뉴 K3는 2018년 출시된 K3의 상품성개선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기술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K3는 기존 모델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역동적인 이미지의 16인치와 17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GT 모델의 경우 전면에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를 새롭게 적용해 한층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거듭났다.
 
더 뉴 K3의 실내는 기존 8인치 대비 크기가 커진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다.
 
신규 컬러로 외장은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네랄 블루가, 내장은 고급 차량에서 주로 사용되는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이 추가됐다. (1.6 가솔린 모델 전용)

기아는 더 뉴 K3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편리한 주행을 도와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를 비롯해 안전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여기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원격시동 스마트키,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을 배려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이번 모델에 대거 적용됐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후석 취침 모드, 차량 내 간편 결제(기아페이) 등을 새롭게 추가해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K3의 가격은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자기주도적인 성향이 강한 준중형 시장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1.6가솔린 모델은 트렌디 1,738만원, 프레스티지 1,958만원, 노블레스 2,238만원, 시그니처 2,425만원이고, 1.6가솔린 터보 모델(GT 모델)은 시그니처 2,582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특히 1.6 가솔린 모델에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로 구성된 스타일,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 선택품목을 노블레스와 시그니처에 기본화했으며 트렌디와 프레스티지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스타일은 17인치 전면가공 휠,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제동등으로, 컴포트는 운전석 파워시트,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높이조절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열선 스티어링 휠로 구성됐으며, 드라이브 와이즈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이 포함됐다. (트렌디 트림 기준)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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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중형급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판매 초읽기에 들어갔다.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5일 싼타페 1.6 T-GDI 하이브리드 5인승과 7인승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예정대로 오는 7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당초 지난해 7월 4세대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일찍이 투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정부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친환경차 세제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하이브리드에는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하는 스마트스트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1.49kW 리튬 이온 배터리, 최고출력 44.2kW의 전기구동모터, 스마트스트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230마력이다.

친환경차로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선 연비가 리터당 15.8km(1,000-1,600cc미만 일반 하이브리드 기준)를 넘어야 하지만,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5.3km(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으로 인증 통과가 무산됐다.

기아는 이에 쏘렌토 하이브리드 판매를 중단하고 연비 인증을 다시 받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나 결국 리터당 15.8km를 달성하지 못했고 판매를 중단한 지 5개월 만인 지난해 7월 판매를 재개했다.

이 때문에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를 보류하고 장고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친환경차의 에너지소비효율(연비) 기준 등을 보완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고시했다.

하이브리드카의 경우 기존에는 배기량과 연비로만 구분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차체 크기도 함께 고려하도록 바뀐 것이다.

배기량 1,600㏄ 미만 또는 차량 길이, 너비, 높이가 각각 4.7m, 1.7m, 2.0m인 자동차는 소형차로, 배기량 1,600~2천cc 미만 또는 차량 길이, 너비, 높이가 소형차를 초과하면 중형차로, 배기량 2천cc 이상 또는 길이, 너비, 높이가 모두 중형차를 초과하면 대형차로 분류된다.

이와 함께 연비 기준이 소형차는 리터 당 15.8㎞에서 17.0㎞로, 중형차는 14.1㎞에서 14.3㎞로, 대형차는 11.8㎞에서 13.8㎞로 바뀌었다.

이 규정에 따라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정부가 정한 하이브리드카에 포함되기 때문에 친환경적 자동차에 주어지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차는 이에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판매하기로 하고 최근 환경부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한 것이다.

현대차는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 예정대로 내달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양산을 개시하고 개정된 규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7월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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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디의 소형급 전기 SUV 'Q4 e-트론(tron)'이 공개됐다.

Q4 e-트론은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가 적용된 아우디의 첫 전기차다.

크기는 형제인 폭스바겐 ID.4와 비슷하며, 이 때문에 Q4 e-트론과 ID.4는 독일 츠비카우 공장 내 같은 라인에서 생산된다.

디자인은 얇은 전면부 헤드램프,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특징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휠 아치, 유선형 사이드 윈도우, 날카로운 D필러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차체는 Q3 만큼 크지만 프론트 오버행이 눈에 띄게 짧고 휠베이스는 Q3보다 길며, 기존 SUV 형태와 스포츠백 형태로 출시된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10.1인치 또는 11.6인치 MMI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터치식 컨트롤이 있어 스와이프 제스처를 지원하고 햅틱 피드백을 제공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휠 등이 탑재된다.

배터리는 55kWh 배터리와 82kWh 배터리 등 총 2가지로 구성되며 55kWh 배터리가 탑재된 Q4 35 e-트론은 유럽 WLTP 기준으로 최대 349km, 82kWh 배터리가 탑재된 Q4 40 e-트론은 최대 520km, Q4 50 e-트론 콰트로는 최대 488km, Q4 스포트백 50 e-트론 콰트로는 497km를 주행할 수 있다.

후륜에만 전기모터가 탑재된 Q4 35 e-트론과 Q4 40 e-트론은 각각 최고출력 170마력과 204마력을 발휘하며. 전륜과 후륜에 전기모터가 탑재된 Q4 50 e-트론 콰트로의 최고출력은 299마력이다.

아우디는 Q4 e-트론의 판매를 오는 6월 독일에서 개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Q4 e-트론(tron)의 양산을 개시했다.

Q4 e-트론은 한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아우디 Q4 e-트론을 출시할 계획이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시기는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아우디는 Q4 e-트론 라인업을 포함해 5년 동안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20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22년부터는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도 투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과 네카르줄름 공장에서 양산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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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MPV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을 향후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현대차는 먼저 스타리아를 디젤과 LPG로 출시한 뒤, 오는 2023년 하반기 수소전기차 모델, 이후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13일 김흥수 현대차 상품본부장은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온라인 행사에서 “현재 스타리아 수소전기차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정확한 출시시기는 미정이나 2023년 하반기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전기차 버전과 함께 하이브리드 버전도 준비 중이다. 다만 전기차 버전은 실제 사용 여건 등을 따져봤을 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스타리아는 이동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

스타리아(STARIA)란 차명은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

스타리아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춘 외관 디자인, 극대화된 실내 개방감, 다양한 목적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실내 공간, 휴식부터 캠핑까지 소화하는 다양한 시트 구성, 탑승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으로 무장하고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MPV로 탄생했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디젤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PS과 최대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추면서도10.8(자동) / 11.8(수동)km/ℓ의 높은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여기에 악천후 및 험로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을 돕는 상시 4륜 구동 시스템(AWD) HTRAC 사양도 마련했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PS(마력), 최대토크 32.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한편 현대차는 스타리아를 올해 국내에서 3만8천대, 내년부터는 연간 5만5천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스타리아는 승용, 승합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어 명확한 수요를 구분하기 어려우나 고급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모델인 스타리아를 나눠 운영해 승용시장을 집중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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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MPV 스타리아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스타리아는 이동 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

스타리아(STARIA)란 차명은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

스타리아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춘 외관 디자인, 극대화된 실내 개방감, 다양한 목적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실내 공간, 휴식부터 캠핑까지 소화하는 다양한 시트 구성, 탑승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으로 무장하고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MPV로 탄생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해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모빌리티 이미지를 완성했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LED로 이뤄진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또한 다이아몬드 패턴의18인치 휠과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도어핸들 크롬에 틴티드 브라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부여했다. 실내는 스타리아 라운지 전용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64색 엠비언트 무드램프, 디지털 키, BOSE 프리미엄 스피커 적용으로 프리미엄한 감성을 높였다.

스타리아 일반 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과 주간주행등,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이는 한옥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차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으로 탑승객이 차창 밖의 풍경을 실내 공간 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더욱 강조했다.

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1,990mm)와 넓은 전폭(1,995mm) 및 긴 전장(5,255mm)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높은 전고에 낮은 지상고를 적용해 최대 실내 높이를 1,379mm로 확보해 1m 이상의 극대화된 공간성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하고, 컬러 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콘솔, 센터페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MPV에 걸맞은 실용성을 추구했으며 수납, 컵홀더, USB 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일체화 한 콘솔을 통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외장 컬러는 일반 모델의 경우 크리미 화이트,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문라이트 블루 펄, 다이나믹 옐로우, 어비스 블랙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등 6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고급 모델은 일반 모델 색상 중 다이나믹 옐로우가 제외되며 올리바인 그레이 메탈릭과 가이아 브라운 펄 컬러가 추가돼 총 7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내장 컬러는 사용 용도에 따라 모델별로 완벽히 차별화된 컬러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일반 모델에는 블랙 모노톤, 베이지 투톤을 적용해 실용적인 이미지를 부각했고 고급 모델에는 블랙 모노톤과 고급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정제된 컬러인 블루 투톤, 브라운 투톤, 그레이 투톤을 적용해 고급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대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에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담아 스타리아에 탑승하는 모든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타리아는 라운지 전용 프리미엄 시트,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에는 편안하게 눕는 자세가 가능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돼 탑승객은 마치 무중력 공간에 있는 듯한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의 2열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스위블링 시트는 이동 시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시트를 차량 바깥쪽으로 90도 회전시켜 편리하게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일반 모델인 스타리아 투어러(9∙11인승)에는 2열부터 전좌석이 완전히 접히는 풀 플랫 시트가 적용돼 성인이 취침을 하거나 아이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줌으로써 차박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유용하도록 설계됐다.

승합용 모델의 경우 탑승객의 다양한 목적과 안전에 기반해 특화 사양을 적용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과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은 롱 슬라이딩 레일을 적용함으로써 운전석 방향으로 시트를 밀착시킬 경우 각각 960mm, 1080mm의 화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최후석 시트를 테일게이트 방향으로 밀착시킬 경우 2∙3열 레그룸이 극대화되는 등 탑승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스타리아는 국내에 판매되는 전 모델 전 좌석에 3점식 시트 벨트 및 헤드레스트,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고, 현대차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역시 기본으로 넣어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추가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아울러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안전 하차 보조, 레이더 센서를 통해 후석 승객의 미세한 움직임 및 호흡도 감지 가능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등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탑승객이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돕는다.

스타리아 라운지와 스타리아 투어러는 ‘후석 뷰’를 선택 시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후석(2~4열) 탑승객을 볼 수 있으며 후석 대화모드와 연계해 넓은 공간임에도 운전자와 후석 승객이 마치 옆에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스타리아는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디젤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PS과 최대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추면서도 10.8(자동), 11.8(수동)km/ℓ의 높은 연료소비효율을 달성했다. 여기에 악천후 및 험로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을 돕는 상시 4륜 구동 시스템(AWD) HTRAC 사양도 마련했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PS, 최대토크 32.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이용 목적에 따라 디자인과 사양을 차별화해 기본 판매 가격이 2,726만 원(디젤, 카고 3인승 기준)부터 4,135만 원(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 기준) 사이로 책정됐다.

일반 모델(화물 및 승합용) 스타리아의 판매가격은 디젤 기준 카고 3인승 2,726만 원, 카고 5인승 2,795만 원, 투어러 9인승 3,084만 원, 투어러 11인승 2,932만 원이며,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 4,135만 원, 9인승 3,661만 원부터 시작한다. (스타리아 라운지 7 인승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가 적용된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실외까지 확장한 새로운 모빌리티”라며 “다양한 인승의 모델과 시트,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등으로 패밀리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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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대담함과 공간감(BOLD & SPACIOUS)'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해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미니밴과 차별화되는 대담한 전면 디자인,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에서 이어지는 입체적인 측면 디자인, 그리고 측면의 공격적인 캐릭터 라인과 리어 휠 플레어가 조화를 이루는 후면 디자인이 어우러져 시에나 하이브리드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구조와 커넥티드 폼즈 디자인을 새롭게 채용해 센터페시아부터 콘솔박스까지 연결되는 넓고 심플한 공간에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2WD와 AWD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또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전 모델에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기본으로 적용해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넓은 범위의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변속 위치에 따라 다양한 카메라 뷰를 제공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적용했다.

킥 센서가 적용된 핸즈프리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백 도어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2열 캡틴 시트에는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을 적용해 624mm 범위에서 시트를 전후로 이동할 수 있어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하고, 승하차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3열 시트에는 유아용 카시트를 고정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가 장착됐으며 60:40으로 폴딩되는 3열 시트의 적용으로 필요에 따라 손쉽게 적재 공간을 넓힐 수 있게 돼 있다.

직관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9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앞 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뒷좌석 2열 열선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및 1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JBL 오디오 등이 기본으로 적용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운전석 동반석, 뒷좌석 양옆의 에어컨 온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존 에어컨 시스템을 탑재해 좌석별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 준다.

특히, 2WD 모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추가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한다. 2열 에는 11.6인치 대형 화면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고 레그 서포트가 포함된 오토만 시트는 보다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AWD 모델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의 적용으로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모델은 가솔린 대신 하이브리드만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4륜 구동 모델 도입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은 AWD 모델 6,200만원, 2WD 모델 6,400만원이다.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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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신형 SUV '알카자르(Alcazar)'를 인도시장에 새롭게 투입한다.

오는 5월 인도시장에 투입될 알카자르는 크레타와 투싼의 중간급에 해당하는 SUV로, 인도에서는 프리미엄 SUV로 포지셔닝 된다.

알카자르는 7인승 버전으로 설계됐고, 3열 승객을 위해 넉넉한 크기의 쿼터 글래스 적용과 함께 뒤쪽 끝을 늘려 시야를 개선했고 좀 더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

후면의 미등은 C자 모양의 조명 패턴으로 디자인됐으며, 브레이크 등은 크레타처럼 루프 장착 스포일러에 통합돼 매우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실내는 센터 암레스트에서 분리된 2열의 개별 시트와 한 쌍의 컵 홀더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가장 뒤쪽 시트는 다소 비좁아 보인다. 베이스모델인 크레타의 길이가 4,300mm에 불과하고 휠베이스가 2,610mm인 점을 고려하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13 마력(85Kw)급 엔트리 레벨의 1.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138마력급 터보차저 1.4리터 엔진, 그리고 113마력급 1.5리터 디젤이 6단 수동, 6단 자동, CVT 및 7단 듀얼 클러치와 함께 맞물린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알카자르는 지난 3년 동안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거쳤으며 향후 인도시장에서 타타 사파리, 토요타 이노바 크리스타, MG 헥토르 플러스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되며 인접 지역으로 수출도 검토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알카자르 외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와 바이욘 등을 인도시장에 잇따라 투입, SUV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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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차세대 준대형 세단 K8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8은 지난달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 1만8,015대가 계약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7,003대를 무려 1만1,012대나 초과 달성한 수치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기아는 지난달 공개한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K8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신규 기아 로고와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브랜드 최초로 적용하는 디자인 요소로 혁신적이고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의 기능을 하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은 차문 잠금 해제 시 10개의 램프를 무작위로 점등시키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기능으로 운전자를 반겨준다.

아울러 전·후면 방향지시등에 순차점등 기능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측면부는 유선형의 캐릭터 라인이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뤄 우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좌우 리어램프와 이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리어램프 클러스터’를 통해 입체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1등석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한 실내 공간은 운전자가 보고, 듣고, 만지는 것에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요소를 적용, 차가 운전자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아 K8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후측방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진 가이드 램프 등을 적용했다.

기아는 K8을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3가지 엔진으로 운영하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다음달 중 출시 예정이다.

K8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279만원, 노블레스 3,510만원, 시그니처 3,868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18만원, 노블레스 3,848만원, 시그니처 4,177만원, 플래티넘 4,526만원, 3.5 LPI 프레스티지 3,220만원, 노블레스 3,659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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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모터스의 초대형 전기 SUV 'GMC 허머 EV SUV'가 공개됐다.

허머 EV SUV는 GM의 차세대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전면부는 픽업트럭 버전과 동일한 디자인이 채용됐다.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측면부는 픽업트럭 특유의 데크 적재공간 대신 길게 늘린 루프와 D필러, 3열 쿼터글래스가 눈에 띄고 이를 통해 C 필러 디자인도 소폭 달라진 모습이다. 또 루프에는 블랙 투톤을 적용했고 휠 디자인에서도 차별화를 두고 있다.

구동계는 GM이 자체 개발한 EV 드라이브 유닛인 얼티움 드라이브가 적용됐다. 얼티엄 드라이브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며 2개의 개별 모터가 탑재되면 최고출력 625마력을, 3개의 개별 모터가 탑재되면 최고출력 83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최대 350kW 충전이 호환되는 800V DC 고속 충전시스템을 지원, 10분 만에 100마일(160km) 주행이 가능한 업계 최고 수준의 충전 능력을 자랑한다.

배터리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개발한 얼티움 배터리가 탑재되며 배터리 모듈이 16개가 탑재된 모델은 1회 충전시 250마일 이상(402km)을, 20개 탑재된 모델은 300마일 이상(482km)을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모듈은 배터리셀을 외부 충격과 열, 진동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정한 개수로 묶어 프레임에 넣은 배터리 조립체로 배터리 모듈 한 개엔 통상 12개 내외의 셀이 들어가며 용량은 2~3kWh 수준이다. 다만 업체의 전략에 따라 배터리 모듈 한 개에 들어갈 셀 개수가 달라진다.

허머(Hummer) EV SUV는 2개의 모터와 배터리 모듈 16개가 적용된 기본 모델, 2개의 모터와 배터리 모듈 20개가 적용된 상위 모델, 3개의 모터와 배터리 모듈 20개가 적용된 최상위 모델 등 총 3가지로 구성되며 출시 기념 모델인 에디션1과 에디션1 익스트림 오프로드 패키지 모델은 한정판매한다.

이 중 에디션1과 에디션1 익스트림 오프로드 패키지 모델은 오는 2023년 초부터, 상위 모델과 최상위 모델은 2023년 봄부터, 기본모델은 2024년 봄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양산은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팩토리 제로에서 진행되며 연간 목표생산량은 약 5만대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7만9,995달러(9,023만원), 상위모델이 8만9,995달러(1억151만원), 최상위 모델이 9만9,995달러(1억1,279만원), 에디션1이 10만5,595달러(1억1,911만원), 에디션1 익스트림 오프로드 패키지 모델이 11만595달러(1억2,4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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