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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그룹 코리아가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미니(MINI)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미니 일렉트릭'을 처음 선보였다.

콘셉트 모델인 미니 스트립과 함께 처음 선보이는 미니(MINI)의 첫 순수 전기차인 미니 일렉트릭은 미니 3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전기차로, 지난 2019년 11월부터 영국 옥스퍼드 미니 생산공장에서 양산되고 있다.

미니 일렉트릭에는 32.6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1회 완충 시 최대 234km(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50kW DC 급속 충전 시 35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과 유럽의 주행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이 달라 국내 주행거리는 이보다 짧을 수 있다.

미니 일렉트릭은 앞바퀴에 전기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0 Nm를 발휘,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7.3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150km/h이다.

미니는 환경부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 예정대로 내년 초반에 미니 일렉트릭을 출시하며 전동화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니는 해당 차량 공개와 더불어 새로운 브랜드 애티튜드인 '빅 러브(BIG LOVE)'를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존중, 열린 마음, 긍정적인 태도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전시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폴스미스와 협업해 제작한 콘셉트 모델 MINI 스트립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외 해치백과 컨버터블, SAV, 그리고 고성능 JCW 라인업 모델 등 총 6종을 전시해 미니 브랜드가 제공하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선보인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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