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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랜드로버가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2021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를 새롭게 출시했다.

2021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국내 시장 재도약을 위해 세운 4P 전략에 맞춰 기획된 모델이다.

특히 탈 디젤 기조에 맞춰 가솔린 모델만 출시되는 레인지로버 벨라는 인제니움 I6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보다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효율성을 갖췄다. 또 최첨단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D 서라운드 카메라 등 최첨단 사양을 기본 탑재하면서도 신가격 정책을 적용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2021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월드 카 어워드의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차량인만큼 이상적인 비율과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한다. 플로팅 루프와 클램쉘 타입의 보닛 그리고 매끄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 라인은 레인지로버 벨라만의 균형미를 극대화한다.

P400 R-Dynamic HSE 모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21인치 5 스포크 휠이 적용돼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에서는 연식 변경을 뛰어넘는 변화가 돋보인다.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처음 적용됐고, 기존 로터리 방식의 기어가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토글 방식으로 변경돼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피비프로도 탑재됐다.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유사해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PIVI Pro는 주요 기능들을 더 단순화시키고 자체 학습 기능을 더해 운전자가 운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SOTA 기능이 탑재돼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도 언제나 최신 상태의 소프트웨어로 차량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PIVI Pro는 두 개의 LTE 모뎀이 포함된 최신 내장형 듀얼 eSIM 기술을 활용해 어떠한 성능 저하 없이 음악 스트리밍과 SOTA 업데이트 등 여러 기능이 동시에 실행된다. PIVI Pro 시스템에는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적용돼 사용자는 별도의 스마트 폰 연결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 P400 모델에는 랜드로버가 직접 개발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신형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6.1㎏·m의 높은 성능을 갖춘 P400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5.5초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50㎞/h에 달한다.

기존 엔진 대비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신형 엔진에는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와 더불어 마일드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통해 작동하는 전기 슈퍼차저를 함께 탑재해 즉각적인 토크 응답성을 제공하고 터보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 시 수집된 전기 에너지를 48V 리튬이온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벨트 일체형 스타터 모터를 통해 엔진 구동을 보조하는데 사용한다. 이와 더불어 연속 가변 밸브를 적용해 공기 흐름의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출력은 높이고 배기가스 배출은 줄였다.

2021년형부터 엔트리 트림인 P250모델도 신규 추가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P250 모델에는 인제니움 2.0리터 I4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37.2㎏·m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함께 높은 연비를 제공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최고의 온로드 퍼포먼스와 민첩성, 럭셔리한 승차감으로 고객들이 레인지로버에 기대하는 독보적인 주행 역량을 제공한다. 랜드로버 특허 기술인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4코너 에어 서스펜션,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유지해주는 지능형 토크-온 디맨드 AWD, 차체의 움직임을 초당 500회 감지해 향상된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의 주행 기술을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탁월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 모든 모델에는 3D 서라운드 카메라 및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이 장착돼 더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오나이저 기능과 PM 2.5 필터가 적용된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차량내 공기질을 최적으로 유지해준다.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은 총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P250 R-Dynamic SE 9,520만 원, P400 R-Dynamic SE 1억920만원, P400 R-Dynamic HSE 1억1,460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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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 해치백과 SUV에 이어 세단으로까지 라인업을 확장한다.

현대차는 지난 4월 발표한 고성능 SUV 코나 N에 이어 고성능 세단 모델인 '아반떼 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반떼 N은 지난해 4월에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N에 다양한 성능 향상 부품들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의 특징을 극대화해 아반떼의 도전적인 캐릭터를 한층 강화시켰다.

아반떼 N의 측면부는 공기의 흐름을 정돈해주는 대형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공력성능을 끌어올렸고 이와 함께 음각 N 로고가 새겨진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한층 더 낮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위에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를 적용해 주행 시 차량 뒤쪽에서 발생하는 공기 와류현상을 줄이고 고속에서 차량이 뜨는 양력현상을 억제함으로써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본 모델 대비 리어 범퍼 하단 블랙트림부를 과감하게 확대해 N 브랜드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리어 디퓨저와 대구경 듀얼싱글 머플러가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깔끔하게 매듭짓는다.

엔진은 최고출력 280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터보 GDI엔진가 탑재되며 변속기는 8단 습식 DCT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결합된다. 현대차는 수동 변속기가 탑재된 아반떼N과 DCT가 탑재된 아반떼N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일정 시간 동안 엔진과 변속기의 최대 성능을 끌어올려 일시적으로 극한을 주행할 수 있게 하는 N 그린 쉬프트를 비롯해 N 파워 쉬프트, N 트랙 센스 쉬프트,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 아반떼N이 자신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기술들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아반떼N을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코나N, 코나 N라인, 투싼 N라인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N 브랜드 라인업을 7개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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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동급 최고수준의 주행성능과 진보된 파워트레인, 최첨단주행, 안전, 편의사양을 갖춘 7인승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의 판매를 개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4P 전략에 맞춰 부분변경을 거친 뉴 디스커버리는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탁월한 사용성을 갖춘 최첨단 인포테인먼트시스템 PIVI Pro를 탑재하고 디자인과 편의사양까지 업그레이드해 신차급 변화로 상품성을 높였지만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가격변동폭은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뉴디스커버리는 30년간 지켜온 고유의 DNA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진화된 디자인을 갖췄으며, 세련된 내외관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드러낸다.

외관은 리어램프, 앞뒤 범퍼하단, 에어인테이크, 그릴, 휠, 사이드벤트 등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한층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더욱 정교해진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와 헤드램프 형상을 따라 가로로 이어지는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스포티한 패밀리 SUV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신차급의 변화를 거친 내부는 디스커버리 특유의 넓고 유연한 공간활용성은 극대화하면서 기능성, 편안함, 장인정신, 소재 등이 크게 개선됐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센터콘솔에는 48% 더 커진 11.4인치풀 HD 터치스크린, 최첨단 인포테인먼트시스템 PIVI Pro, 조명식으로 변경된 버튼, 토글방식의 새로운 기어셀렉터 등이 장착됐다.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한 새로운 2열시트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안정감과 부드러운 착좌감을 제공한다. 또 기존 B-필러에 위치했던 에어벤트를 센터콘솔 뒤쪽으로 이동해 2열의 공기흐름은 2배 이상, 차량 내부 전체의 공기흐름은 약 27% 개선했다.

경량 알루미늄으로 설계된 신형 인제니움3.0 리터I6 디젤엔진에는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돼 제동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엔진구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비개선과 배기가스 저감을 실현하고 엔진은 더 정교하고 부드럽게 작동한다.

 

또 트윈터보 차저, 정밀연료분사시스템, 저마찰 설계 등 랜드로버의 고도화된 엔진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돼 탁월한 드라이빙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유로6d-파이널 및 질소산화물(NOx) 배출규제가 적용된 까다로운 RDE2 기준을 충족하며, 인제니움 3.0리터I6 디젤엔진을 장착한 뉴 디스커버리 D250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58.1㎏.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는 8.1초가 소요된다.

또 D300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66.3㎏•m의 한 차원높은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까지 단 6.8초면 충분하다. 

P360모델에 탑재된 신형 인제니움3.0리터I6 가솔린 엔진 역시 마일드하이브리드(MHEV)기술이 탑재돼 빠른 가속력 및 응답속도와 더불어 높은 효율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뉴디스커버리 P360은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1㎏.m에 정지상태에서 100㎞ 가속시간은 6.5초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뉴 디스커버리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을 지원하는 전천후전지형기술을 탑재했다. 전 모델에 4코너 에어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기본으로 적용해 역동적이면서도 뛰어난 차체제어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랜드로버의 특허기술인 전자동지형반응시스템,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 드라이빙&트랙션컨트롤시스템, 전자식리어디퍼렌셜락시스템(D300 모델적용) 등이 적용된 뉴디스커버리는 전설적인 랜드로버의 전지형주행능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3D 서라운드카메라, 클리어사이트그라운드뷰, 도강수심감지기능 등 최첨단 기술까지 결합해 주행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재규어랜드로버의 최신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인 PIVI Pro가 새로 탑재됐다. PIVI Pro는 스마트폰인터페이스와 유사해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주요 핵심 기능들을 더 단순화시키고 자체학습기능을 더해 운전자가 운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IVI Pro시스템에는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적용돼 사용자는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SOTA 기능이 탑재돼 서비스센터 방문없이도 언제나 최신상태의 소프트웨어로 차량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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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현대자동차의 첫 고성능 SUV인 '코나N'이 국내서 모습을 드러냈다.

코나 N은 현대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로, 기존 N 브랜드 라인업에 SUV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을 더함으로써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현대차는 코나 N에 2.0리터 터보 GDI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mm^2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mm^2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엔진들은 약 6천rpm에서 최대출력에 도달했던 것에 반해 코나N의 엔진은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이로 인해 가속구간에서 코나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8단 습식 DCT가 적용돼 벨로스터N 대비 5마력에 4kgf·m만큼 성능이 향상된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일시적으로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 출력을 향상시켜주는 'N 그린 쉬프트'를 작동하면 최대 290마력까지도 출력을 올릴 수 있다. 이로써 240km/h의 최고속도와 함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5초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또 N 전용 19인치 초경량 단조휠을 선택하면 주조휠 대비 대당 12kg의 중량을 추가로 절감 가능할 수 있다. 이는 차량의 현가장치 아래에 위치한 부품들의 무게를 의미하는 '현가하질량 감소'로 이어져 타이어의 노면 접지력을 높이고, 보다 안락하면서도 동시에 민첩한 거동을 가능케한다.

이와 더불어 피렐리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P제로’를 장착해 코나 N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전자식 차동제한장치를 적용해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구동륜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함으로써 언더스티어를 억제하고 예리하게 커브길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N 모델의 3대 DNA 중 하나인 코너링 악동 면모를 강조하는 요소로, 코나 N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완성시킨다.

이와 함께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파워 쉬프트, N 트랙 센스 쉬프트,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세단과 해치백보다 무게중심이 높다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한국의 남양연구소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서스펜션 설정을 조율했다. 이를 통해 SUV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최적화를 이뤄내 승차감과 역동적인 주행성능간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코나 N 적용된 10인치 디스플레이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에는 N 전용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탑재돼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 코나 N의 계기반은 기존 RPM과 속도계 2서클로 이뤄진 통상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해 RPM, 속도계, 기어 단수, 변속 표시등을 동시에 표현해주는 1서클 디자인도 함께 제공한다. 계기반의 남은 공간에서는 유온, 냉각수온, 토크, 터보압 등의 고성능 특화 정보들을 표시해주며 운전자들은 이를 통해 차량의 섬세한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코나 N을 선택하는 고객 특성을 고려해 고성능 전용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레이스 트랙을 한 바퀴 주행할 때 걸리는 시간을 기록해주는 ‘랩 타임 측정장치’와 서킷에서 운전자의 동선을 추적해 기록해주는 ‘N 트랙 맵(N Track Map)’ 기능을 탑재해 레이스를 위한 전문 장비 없이도 운전자가 자신감 있게 레이스 트랙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부는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다크 크롬 현대 로고를 적용해 N 모델만의 강렬한 인상을 갖췄다. 또 전투기의 엔진 흡입구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적용된 전방 범퍼의 에어 인테이크는 코나의 낮고 넓은 자세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고속주행 시 보다 안정적인 엔진 냉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측면부에는 기본차 대비 사이즈가 증대된 N 전용 퍼포먼스 휠과 235/40R19의 UHP 타이어가 바디 컬러 클래딩과 함께 코나의 공격적인 자세를 극대화해준다. 특히 바디 컬러 클래딩은 코나 N의 역동적인 비율과 넘치는 볼륨감을 한껏 강조해준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프론트 립 스포일러, 더블 윙타입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실 몰딩은 코나 N의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을 시각적으로 나타내 줄 뿐 아니라 다운포스를 강화해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고속 안정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더블 윙타입 리어 스포일러에 부착된 N 전용 삼각형 보조제동등은 고성능만의 역동적인 감성을 한껏 돋워낸다.

새로 개발된 N 전용 컬러인 ‘소닉 블루’는 SUV 모델 전용으로 개발돼 기존 N 모델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블루’와 함께 고성능 SUV를 상징할 색상이다. 이는 N의 또다른 상징인 액티브 레드 컬러 포인트와 어우러져 도로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나N의 예상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3,400만~3,4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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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7년 만에 풀체인지 된 폭스바겐의 간판 모델 '골프(8세대)'가 국내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 신형 골프는 빠르면 오는 10월 께 출시, 국내 해치백 시장 재건에 나설 전망이다.

신형 8세대 골프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나,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 시장 출시는 크게 늦춰지게 됐다.

골프는 1974년에 첫 모델이 등장, 4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폭스바겐의 간판 차종으로, 초기에는 비틀에 적용됐던 공냉 엔진 RR 레이아웃에서 현재는 FF 해치백으로 바뀌었으며 이번 풀체인지로 디지털화와 함께 전동화 요소들이 적용됐다.

8세대 모델은 폭스바겐의 신형 ‘MQB’ 플랫폼이 적용, 차체 무게가 이전 세대에 비해 100kg 가량 경량화되고 공간 활용성도 좋아졌다.

파워트레인은 150마력급 1.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197마력급 2.0 가솔린, 204마력급 2.0 TDi엔진, 240마력급 2.0 터보 GTi 엔진, 그리고 7단 DSG가 장착된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4,284mm, 전폭 1,789mm, 전고 1,456mm, 휠베이스 2,63mm로 기존과 엇비슷하다.

실내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는 8.25인치 대형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통합 제어된다.

최신 트렌드를 대거 반영한 실내는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며, 음성인식 기능과 스마트폰 연동 기능 적용으로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내비게이션 업로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신형 골프가 투입되면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티록, 제타, 파사트, 아테온으로 이어지는 6개 세단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022년까지 해치백에서부터 세단, SUV 모델에 이르는 다양한 세그먼트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디젤, 가솔린 및 순수 전기차 등 드라이브트레인에 대한 선택의 폭 역시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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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재규어랜드로버가 디펜더를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수소연료전지차 프로토타입의 테스트를 연내 진행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의 수소연료전지차 사업은 지난 2월에 발표한 리이매진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036년까지 배출가스 제로를 실현하고, 2039년까지 자동차 생산·공급·운영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미래의 전동화 계획과 우수한 품질과 효율성으로 향후 럭셔리 세그먼트의 새로운 벤치마크로 자리하고자 리이매진 전략을 수립했다.

랜드로버는 2024년 첫번째 순수 전기차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디펜더 패밀리 라인업을 통해 럭셔리 SUV의 세계적인 리더 자리를 공고히 해줄 6개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재규어는 2025년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선구적인 차세대 기술이 결합된 아름다운 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 럭셔리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는 2030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재규어는 전모델에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 랜드로버는 전체 판매 차량 중 60%에 무배출 파워트레인을 장착할 계획이다.

또 재규어랜드로버는 2039년까지 자동차 생산·공급·운영 과정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 경제 발전에 맞춰 청정 연료 전지 채택을 함께 준비해 왔으며 이번 올 뉴 디펜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프로토타입 개발 및 테스트 역시 이 목표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향상된 드라이빙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전동화 기술과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고객 생태계 개선에 필요한 데이터 중심 기술 영역에 연간 약 25억 파운드(약 3조8천억원)를 투자하고 있다.

디펜더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에서 전기를 발생시켜 전기 모터에 동력을 공급, 배기가스 제로를 향하는 과정에서 배터리 전기차(BEV)와 상호 보완 관계에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빠른 연료 주입, 저온에서 주행거리 손실을 최소화해 장거리 운행을 하는 대형 차량이나 고온 또는 저온 환경에서 주행하는 차량에 이상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전 세계 판매량은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수소 충전소는 20% 이상 증가했다. 수소위원회는 전 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1,000만대, 수소 충전 시설은 1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첨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제우스’는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어드밴스드 프로펄션 센터에서 일부 펀딩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수소 파워트레인을 최적화해 주행거리, 연료 효율, 오프로드 성능 등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성능과 역량을 제공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다.

배기가스 제로를 지향하는 올 뉴 디펜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프로토타입은 올해 말부터 영국에서 테스트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연료 소비량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프로토타입 연구·개발 및 제작을 위해 델타 모터스포츠, 오스트리아의 AVL, 마렐리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영국 배터리 산업화 센터 등 세계적인 R&D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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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랜드로버가 오랜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궁극의 오프로더인 '올 뉴 디펜더 90'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올 뉴 디펜더 90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최근 발표한 4P 전략에 맞춰 기획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로 성능과 효율을 한 단계 올린 신형 인제니움 3.0리터 인라인 6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재규어 랜드로버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피비 프로(PIVI Pro)가 전 모델에 탑재됐다.

외관은 당당한 자세와 각진 외형을 갖춰 쇼트 보디 오프로더의 개성을 명확히 드러내며, 과거 랜드로버 디자인의 정통성을 가장 현대적으로 드러낸다. 또 앞뒤로 짧은 오버행은 디펜더 특유의 강렬한 실루엣을 만드는 동시에 궁극의 오프로더로서 적합한 접근각(31.5°)과 이탈각(35.5°)을 구현해 세계적인 수준의 오프로드 역량을 자랑한다.

이 외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에 달린 스페어타이어와 지붕 뒤쪽의 알파인 라이트, 원과 사각형으로 구성된 헤드램프 등에서 오리지널 디펜더의 디자인 헤리티지와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올 뉴 디펜더 90은 기존 110과 마찬가지로 네 가지 액세서리 팩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모델로 완성시킬 수 있다. 각 액세서리 팩은 익스플로러, 어드벤처, 컨트리 및 어반팩으로 나뉘며, 각 액세서리 팩에 따라 갖추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올 뉴 디펜더에 고유한 개성을 부여한다.

실내는 디펜더 특유의 내구성과 단순미가 강조된 디자인으로 견고함과 실용성을 제공한다.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하는 구조인 마그네슘 크로스카 빔을 외부로 드러나도록 디자인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와 같은 노출 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 트림 등에도 적용돼 디펜더 고유의 단순미와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한다. 또한, 이번 출시되는 디펜더 90 및 110 전 모델에 기본으로 슬라이딩 파노라믹 루프가 적용돼 탑승객에게 더 넓은 개방감과 공간감을 준다.

또 차내 탑재된 피비 프로(PIVI Pro)는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스마트폰과 유사한 직관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 기능도 갖춰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 중인 티맵 모빌리티의 순정 T맵 내비게이션과 1년 무상 데이터 플랜이 포함된 eSIM이 장착됐다.

올 뉴 디펜더 90에는 랜드로버만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기술과 어떠한 노면에서도 최적의 주행을 지원하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등이 탑재돼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 랜드로버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는 마치 보닛 아래를 투명하게 비춰주듯 가려진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센서를 통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PIVI Pro에 정보를 안내하는 도강 수심 감지 기능 등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랜드로버의 73년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올 뉴 디펜더 90을 국내 최초로 출시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매우 탁월한 전지형 주행 성능을 갖춘 디펜더가 많은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모험적이고 낭만적인 순간들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디펜더 90은 총 두 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가격은 D250 S 8,420만원, D250 SE 9,290만원이다. 올 뉴 디펜더 110은 네 개 트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D250 S 9,180만원, D250 SE 1억110만원, D300 HSE 1억1,660만원, P300 X-Dynamic SE 1억390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한편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가 새롭게 설계한 최신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 플랫폼은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강고한 알루미늄 보디로, 이전의 보디 온 프레임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비틀림 강성을 자랑한다.

이 견고한 섀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올 뉴 디펜더는 최대 3,500㎏까지 견인할 수 있는 강인함을 자랑한다. 온오프로드 주행 120만km, 개별 테스트 4만5,000회, 6만2,000번 이상의 엔지니어링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으며, 프로토타입 모델은 50℃가 넘는 사막과 영하 40℃ 이하의 북극, 고도 1만 피트에 이르는 콜로라도의 로키 산맥 등 혹독한 환경에서 진행된 극한 테스트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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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전기차인 G80e를 국내서 공개했다.

G80e은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 G80 3세대 모델의 파생 모델로, G80의 고급감, 정숙성, 그리고 우수한 승차감을 계승하는 것은 물론 탁월한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높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가구 제작 공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나무 조각으로 만든 ‘포지드 우드’ 장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버려지는 폐목재가 자동차의 인테리어로 다시 생산되는 스토리를 통해 단순한 친환경이 아닌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과 럭셔리의 가치인 '새로운 지속가능성'을 내비쳤다.

아울러 천연염료를 사용한 가죽 시트와 콘솔, 2열 암레스트에 적용했으며, 재활용 PET에서 뽑아낸 실로 만든 친환경 원단을 활용해 지속가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를 연출했다.

G80e는 AWD(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차내에는 87.2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국내 기준 최대 427km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마력), 합산 최대 토크 700Nm(약 71.4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내연기관 기반 G80의 파생 모델임에도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과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 등을 갖춰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는 오는 30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리:크리에이트(RE:CREATE)' 특별 전시를 통해 G80 전기차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하반기 G80e을 출시한 후 순차적으로 파생 전기차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제네시스는 올 초 G80e 외에 GV90e, G90e, GV80e, GV70e, G70e 등의 상표를 출원했다.

< 제네시스 G80e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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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수입 인증중고차

국내 중고차 시장에 대한 고객 불신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가 차량을 직접 매입해 까다로운 품질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수입 인증중고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

BMW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말 그대로 브랜드가 확실하게 제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말한다. 그만큼 신뢰성이 탁월해야 하며, 투명한 용도 이력과 신차에 준하는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포드링컨 인증중고차

특히 국내 수입차 판매 및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각 수입 브랜드들이 직접 운영하는 인증중고차 사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볼보 인증중고차

현재 인증중고차 사업을 운영 중인 수입차 브랜드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포드링컨, 재규어랜드로버, 푸조-시트로엥, 볼보, 미니, 람보르기니 등이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인증중고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에 뛰어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는 인증중고차 사업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최근까지도 판매량 증가 추세를 그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는 중고차량 보유 대수를 점차 늘려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객 발길을 늘리기 위해 비교적 부담이 적은 1천만 원대 차량부터 수억 원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차량도 다양하게 매물로 내놓고 있으며, 주행거리 10~50km 정도의 무주행 신차급 차량들도 쏟아지고 있다.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실제로 국내 유일의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에는 최고급 명차로 평가되며 신차가격이 2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고가의 마이바흐 차량이 매물로 나왔다.

벤츠 고급 세단 끝판왕으로 여겨지는 'S클래스 마이바흐'는 벤츠 인증중고차 시장에서도 드물게 등장하는 초고가 모델이다. 인증중고차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는 차량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끈다.

인증마켓에 딱 1대 등록된 해당 차량은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560 4매틱'으로, 신차가격이 무려 2억 4,400만원에 달한다.

지난 2014년 벤츠의 서브브랜드로 새롭게 부활한 마이바흐는 S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돼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지만, 차별화된 고급성을 갖춰 마이바흐를 고집하는 고객층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마이바흐는 세계 여러 국가의 정상들이 사용하는 최고급 차량으로 자리잡은 만큼, 차체 크기서 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전폭과 전고는 S클래스와 동일하지만 전장이 무려 5,465mm, 휠베이스가 3,365mm로 130mm나 더 길다. 늘어난 길이는 온전히 뒷좌석에 사용된 만큼 광활한 2열 공간을 제공한다.

외관도 일반적인 S클래스와는 큰 차이가 있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 범퍼, 측면 윈도우라인 디자인과 필러 크롬장식, C필러&트렁크 리드의 마이바흐 엠블럼이 적용된다. 또 마이바흐 전용 휠이 적용돼 차별화된 위엄을 연출한다.

실내는 퍼스트 클래스답게 뒷좌석에 항공기 일등석을 모티브로 한 시트가 적용됐으며, 최대 43.5도까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다리 받쳐주는 익스텐션 기능도 제공되며, 2열을 위한 전용 디스플레이도 갖췄다. 특히 다리를 쭉 뻗어도 될 만큼 여유로는 2열 공간은 마이바흐 차량만이 갖는 장점 중 하다.

이외 각 시트와 도어트림, 스티어링휠, 헤드라이닝 등 실내 곳곳에 최고급 나파가죽이 적용되며, 다크브라운 원목과 금속소재, IWC 아날로그 시계, 부메스터 3D 사운드 시스템 등 럭셔리한 분위기와 품격이 느껴진다.

비싼 가격만큼이나 차량의 성능도 매우 강력하다. 4.0L V8 가솔린엔진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기량은 3982cc, 제로백은 4.9초다. 

가격은 예상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나왔다. 대체로 마이바흐와 같은 고가의 차량들은 중고차 감가율 폭이 큰 편인데, 인증마켓에 매물로 나온 마이바흐 S500(2017년 11월 최초 등록, 44,762km 주행)은 신차가 대비 9천만 원 정도 감가 된 가격인 1억 5,400만 원에 올라왔다.

관련해 벤츠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마이바흐 S클래스의 경우 동급에선 대체할 만한 차가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 꾸준히 찾는 분들이 계시며, 중고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는다“며, “이 외 최근 신차 대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존 S클래스를 문의하는 고객들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인증중고차는 고객 인도 전 내외관 품질 검사와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점검 및 클리닝,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등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 과정을 거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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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코리아가 초고성능 SUV 모델 '더 뉴 아우디 RS Q8'을 국내 출시, 오는 15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더 뉴 아우디 RS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 ‘Q 시리즈’의 최상위 Q8을 기반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개발한 고성능 RS 모델이자, RS 역사상 첫 대형 SUV다.

더 뉴 아우디 RS Q8은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 RS 모델의 퍼포먼스를 두루 갖춰 다른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의 S 라인업이 일상성에 초점을 맞춘 고성능 모델이라면, RS 모델은 레이싱카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일반 모델과 큰 차이가 있다. 

디자인은 팔각형 싱글 프레임과 그릴, 아우디 로고, RS Q8 뱃지, 윈도우 몰딩, 루프레일 등에 블랙패키지를 적용해 RS 모델의 고유한 강렬한 인상과 고성능 스포츠카로서의 유전자를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또 싱글프레임 마스크, 프론트 립, 리어 디퓨저 라인, 테일라이트 가니쉬 및 사이드 미러 등에 적용된 카본 패키지와 23인치 5-Y 스포크 로터 스타일 휠, 파노라마 선루프, 세라믹 브레이크와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탑재해 역동적이면서도 강인한 분위기의 외관을 완성했다.

촘촘하게 배열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우아함을 더해주며, ‘하이빔 어시스트’를 통해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보다 우수한 시인성으로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이 외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뒷좌석 및 리어 윈도우 선셰이드, 헤드라이트 워셔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고성능 스포츠카의 디자인을 SUV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조화롭게 적용했다. 메트 카본 트윌 인레이, 알루미늄 페달, 블랙 헤드라이닝(알칸타라), 발코나 가죽 RS 스포츠 시트 등은 RS의 스포티한 룩을 강조해준다.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숄더에는 나파 가죽 패키지를. 기어봉, 스티어링 휠, 센터콘솔에는 알칸타라 패키지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세련된 프리미엄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 외에도, 넓고 여유 있는 실내 공간으로 안락함을 자랑하며, 뒷좌석 폴딩 시트가 추가적인 적재공간을 제공해 SUV로서의 일상적인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차내에는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58kg.m의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 시간은 3.8초, 최고속도는 305km/h(속도 리밋)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6km/l (도심연비: 5.8km/l, 고속도로 연비 8.2km/l)다. 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과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댐핑이 제어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가 탑재돼 레이스 트랙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수월하게 달릴 수 있다. RS 전용 댐퍼는 편안함에 중점을 둔 설정과 극한의 스포티한 설정 간에 차이가 극명하며,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차체의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정할 수 있다.

아울러 더 뉴 RS Q8은 초고성능 모델에 적합한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360°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은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또 ‘하차 경고 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교차로 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360°’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다양한 안전 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또 차내 탑재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등은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는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뉴 아우디 RS Q8의 판매가격은 1억7,22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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