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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글로벌 출격을 앞둔 BMW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X3'가 국내서 포착됐다. 

BMW iX3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UV 'X3'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차로, 기존 X3의 멋스러운 외관과 친환경 전기 파워 트레인이 결합돼 많은 기대를 사고 있다. 

iX3는 중국 심양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글로벌 판매를 위한 각종 주행 테스트는 일찍이 완료한 상태다. 



iX3의 외관은 일부 전기차만의 특징적 디자인 요소를 제외하곤 기존 'X3'차량과 동일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차와 달리 공기를 흡입할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가 없지만, iX3는 전기차임에도 불구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 형상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포착된 테스트카의 측면부를 살펴보면 충전 소켓은 메르세데스 벤츠 EQC처럼 승객석 측면의 클래식 연료 필러 넥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달리면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19인치 전기차 전용 경량 휠'도 눈길을 끈다. 

하단 범퍼의 형상도 일부 변경됐다.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기 위한 BMW의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BMW iX3는 앞서 출시된 전기차 'BMW i3'의 단점으로 지목되던 짧은 항속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BMW의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eDrive'가 BMW 최초로 적용됐으며, 전기모터와 변속기 등을 통합해 다른 모델에도 호환 적용할 수 있으며, 무게도 대폭 줄여서 효율을 크게 높였다. 



차내에는 용량 80kWh(74kWh net)급 CATL제 배터리가 탑재, 최대 460km(WLTP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 iX3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10kW, 최대토크 400Nm,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 6.8초이며, 최고속도는 180km/h로 제한된다.

특히, 배터리는 리튬 및 코발트 등 원자재를 BMW가 광산에서 직접 구매한 다음 CATL이 배터리셀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해 원가를 대폭 줄였으며, 기존 배터리에 비해 새로운 고전압 저장장치 생산에 사용되는 코발트 비율이 약 1/3로 줄었다.



iX3에는 BMW가 새로 개발한 적응형 회생제동 기능도 적용된다. 이는 교차로, 템포 제한도로 또는 전방차량에 접근할 때 회생제동이 가능한 한 많이 사용되는 반면, 개방도로에서는 운전자가 발을 떼는 즉시 크루즈 기능이 활성화된다.

배터리 충전용량은 150kW급 급속충전은 80%까지 34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11KW급 완충은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트렁크 공간은 510-1,560리터로 동급 디젤이나 가솔린 차량 용량과 동일하다.

BMW iX3는 중국에서 올 하반기 판매 개시되며, 내년 초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지역으로 수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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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내년 출시를 앞두고 주행 테스트 중인 현대자동차 신형 스타렉스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신형 스타렉스(프로젝트명 US4)는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1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와 대폭 개선된 안전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 편의 사양 개선 등 광범위한 변화가 예고 됐다. 


포착된 테스트카는 위장막을 감싸고 있지만, 기존 스타렉스와는 크게 달라진 디자인 변화를 그대로 드러냈다. 



디자인은 최신 디자인 트렌드가 크게 반영된 모습이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이 크고 넓어졌으며, 헤드램프의 위치가 낮아졌다. 헤드램프 상단에 주간 주행등으로 추정되는 라인들을 미루어보아 주간 주행등과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분리한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컴포지트 램프는 신형 스타렉스에도 적용함으로써 기존 스타렉스의 단점으로 꼽히던 사용차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전면부뿐만 아니라 차체 비율 변화도 주목된다. 눈에 띄게 짧아진 보닛과 높아진 전고, 전면부 윈도우 라인부터 매끄럽게 떨어지는 바디 라인이 눈길을 끈다. 또한 윈도우 크기를 기존보다 크게 늘려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면부는 여유로운 4열 공간 확보를 위해 전통적인 박스형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으며, 테스트카에 적용된 테일램프의 형상으로 미루어 보아 세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또 후면부 하단에 좌우 독립 현가장치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함께 포착됨에 따라 후륜 서스펜션의 변화도 예고된다. 



신형 스타렉스가 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 초점을 두고 개발됨에 따라 상용차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기존 모델의 단점으로 꼽히던 승차감의 개선과 파워트레인의 다변화, 향상된 운전자보조장치와 편의 사양을 갖춰 미니밴 시장의 수요도 일부 흡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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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주행 테스트 중인 제네시스 신형 G80이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제네시스 G80은 국산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으로,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G80은 3세대 모델에 해당한다. 



포착된 테스트카를 살펴보면 앞서 공개된 'GV 콘셉트'와 '에센시아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전면부 그릴 내부 패턴은 가로 바 타입이 아닌 메시타입으로 변경, 그래픽 역시 더욱 깔끔하고 크게 정돈됐다.





상하 4개로 분리된 쿼드타입의 헤드램프가 적용된 것도 주목해볼 특징 중 하나다. 앞서 출시된 제네시스 G90은 하나의 헤드램프를 내부 그래픽으로 분할한 쿼드램프였지만, 신형 G80은 완전 분리 형태의 쿼드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후면부 테일램프 역시 쿼드타입이 적용돼 전면부와 통일감을 완성,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동시에 구축했다. 제네시스는 쿼드램프를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이에따라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브랜드 전 차종에 쿼드램프가 적용될 계획이다. 




또 트렁크리드와 리어우니도우, 볼륨이 크게 강조된 후면부 펜더로 낮으면서도 넓은 후면부 비례감이 눈에 띈다.



측면부에서는 후륜구동 특유의 비례감과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살펴볼 수 있다. 현행 G80이 전통적인 후륜구동 세단의 실루엣을 취하고 있다면, 신형 G80은 루프라인과 트렁크 리드 라인이 쿠페처럼 완만하고 우아하게 떨어진다.



포착된 테스트카로 미리 만나본 신형 G80은 앞서 출시된 G90과도 많이 닮은 모습이며, 특유의 고급스러움에 역동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져 전례 없던 새로운 매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G80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섀시, 파워트레인, 플랫폼 등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기존 6기통 3.3리터 자연흡기와 3.3리터 트윈터보, 3.8리터 자연흡기로 구성됐던 엔진 라인업은 2.5리터 세타 3 트윈터보 엔진과 3.5리터 람다3 트윈터보 엔진 등으로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다. 또 구동계는 기존과 동일한 후륜구동과 4WD 시스템(HTRAC)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G80은 차체 경량화와 운동성능의 업그레이드로 한층 개선된 주행 질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하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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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라페스타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사진 : 모터로이드 독자 : '김동현'님 


현대차의 중국 전략 준중형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Lafesta)'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라페스타는 지난 4월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된 모델로, 신주류로 부상하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다. 크기는 전고 1,425mm, 전장 4,660mm, 전폭 1,790mm, 휠베이스 2,700mm로 중형 세단 대비 조금 작은 준중형급 이상의 차체를 갖고 있으며, 트렌디한 외관에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이 접목돼 감각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모습이다. 


현대 라페스타


라페스타가 중국 전용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요인도 바로 디자인에 있다. 그간 현대차가 내놓았던 중국 전용 모델들은 크롬이 대거 부착되는 등 디자인 측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보였지만, 라페스타는 중국 전용 모델이라 보기엔 뛰어난 외관 디자인과 세련미를 갖췄다. 





특히 최근 유출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나 '쏘나타 뉴라이즈'의 디자인은 우리나라 네티즌으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한 반면, 라페스타는 국내 출시되지 않는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라페스타를 접한 네티즌들은 "디자인 인정. 뉴라이즈가 저렇게 나왔어야 했다", "정말 이쁘다", "국내서도 잘 먹힐 것 같다", "중국 전용 모델이라 하긴 아까운 디자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페스타가 국내 도로에서 모습을 드러낸 정확한 이유는 추측 불가하다. 하지만 앞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되는 테스트카와 함께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던 모습이 포착됐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현재 국내 출시 차종과 비교 시승을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내수 시장에는 이미 포지셔닝이 겹치는 모델들이 포진해있는만큼 국내 출시를 감안한 테스트와는 거리가 있다. 





현대 라페스타 - 사진 : 모터로이드 독자 : '김동현'님


과연 라페스타가 한국 도로를 활보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또 라페스타가 정말 국내 출시된다면 큰 인기를 끌 수 있을까? 연이은 라페스타의 포착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라페스타는 1.4 / 1.6 터보 엔진과 7단 DCT 변속기가 탑재되며, ADAS, 스마트 시스템 등 첨단 지능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다. 또한 듀얼 머플러, 스포츠 시트, D 컷 스티어링 휠, 대형 디스플레이 등 젊은층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옵션 상품으로 중국 신주류 소비층인 85, 95세대를 적극 공략해나갈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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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ES 유출사진 / Photo : AI Muraba


신형 렉서스 ES의 전면부 디자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파이샷이 유출돼 화제다. 


세로형 vs 가로형


중국 포털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해당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형 ES에는 앞서 공개된 LS의 디자인 요소가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 특유의 과감한 스핀들 그릴과 화살촉 형태의 LED 주간 주행등은 한층 과감한 인상을 심어주며, 가로 방향으로 이어지던 그릴은 직각으로 떨어지는 세로형 그릴로 변경됐다. 



TNGA 플랫폼(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신형 ES는 신형 캠리와 아발론에도 적용된 'TNGA 플랫폼(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을 기반으로 설계된다. 토요타가 설계한 최신 플랫폼 TNGA는 낮은 무게 중심과 가벼우면서도 강한 강성을 특징으로 하며, 모듈 변형을 통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각기 다른 크기와 용도에 맞게 제작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엔진 및 최고출력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두 가지로 구성, 최고출력은 각각 268마력, 20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릴 예정이다. 



작년 미국내 ES 판매량이 전체의 17%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신형 ES에 거는 기대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급 모델인 GS의 단종설이 현실이 된다면, ES가 맡게될 임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형 ES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2018 베이징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며, 렉서스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제작에 참여한 만큼 강력한 경쟁력을 갖춰 출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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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위장막을 뒤집어쓴 신형 A8 테스트카가 서울 시내서 포착됐다. 


어느덧 4세대로 접어든 신형 A8은 지난해 10월 독일서 세계 최초 출시됐으며, 아우디가 보유한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교통법과 도로 환경에 맞는 테스트가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국내 도로 환경에 적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위장막을 뒤집어썼음에도 불구하고,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한층 진보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그대로 드러난다. 더 커지고 역동적으로 변화한 싱글프레임 그릴이 적용됐고, 헤드라이트는 더 얇고 날렵해졌다. 



신형 A8의 핵심 키워드가 '진보'로 불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세계 최초로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됐고, 자율주행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첨단 자율주행을 위해 전방 장거리 레이더, 적외선 카메라, 12개 초음파 센서, 레이저 스캐너, 전방 카메라 등의 최첨단 장비가 탑재됐으며, 덕분에 제한된 조건에서 자동차 중심의 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완전자율주행을 금지하고 있는 국내 도로 법규상 신형 A8에 탑재된 자율주행 기술은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다.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만 일반 도로에서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형 A8의 자율주행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완전자율주행 관련 법규가 마련된 후에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 일정도 아직 미정이다. 신형 A8은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 등 각종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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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스즈키 신형 짐니 유출 사진

 

스즈키 신형 짐니(Jimny)가 내년 공식 데뷔 무대를 앞두고 히로시마 공장서 포착됐다.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경형 SUV답게 국내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외형이 돋보이며,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각진 외모가 매우 야무지게 느껴진다. 


곧 구형으로 전락하게 될 3세대 짐니는 1998년 처음 등장했으며, 이번 풀체인지는 3세대 등장 이후 무려 20년 만이라 볼 수 있다. 신형 짐니는 현행 모델보다 좀 더 모던하고 각진 외형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며, 둥근 헤드라이트를 유지하며 귀여운 외모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신형 짐니 유출 사진 2 


아직 신형 짐니의 세부 제원 및 사양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신형 짐니는 래더 프레임을 적용하고 후륜구동 또는 4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되며, 연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행 모델보다 더 포괄적이고 수준 높은 최신 안전 보조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스즈키 소형차 스위프트에 탑재되는 1.0리터 부스터제트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형 짐니는 내년 5월 전후로 생산 시작, 2019년 즈음 유럽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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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shot]



위장막을 쓴 채 주차돼있던 기아자동차의 K5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포착됐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4월 주행성능을 강조한 퍼포먼스 트림 'K5 GT'와 편의사양 및 디자인 강화를 이룬 '2018 K5'를 출시했으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며 본격 내수·실적 회복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스파이샷을 통해 몇 가지 변경 사항을 예측해볼 수 있다. 전면부 공기흡입구는 매시(그물)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면을 강조하고, 램프류 라인에 디자인 변경이 일어날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직선으로 길게 뻗었던 기존 테일램프의 LED 라인은 직각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덕분에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풍길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에 장착된 휠도 고급 세단에서 찾아볼 수 있을법한 휠이 적용됐으며, 휠 안에는 고성능을 상징하는 붉은 브레이크 캘리퍼가 자리하고 있다. 



기아차가 이번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거는 기대는 꽤나 클 수밖에 없다. 기아차의 대표 세단이라 할 수 있는 K시리즈가 판매 부진으로 고전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K5는 지난해 1~9월 국내에서 2만 8286대가 판매됐지만, 올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5%나 줄어들어 큰 감속폭을 보였다. 지난 2010년 처음 등장해 세단의 전성기를 누렸던 K5의 모습과는 크게 대조되는 셈이다. 


최근 SM6, 말리부 등의 후발주자들이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화 전략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경쟁은 한 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과연 기아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 : 모터로이드 독자 김동현님 제보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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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신형 메간 RS의 실물 사진에 이어, 엔진룸과 실내 사진이 담긴 이미지가 유출됐다. 페이스북 페이지 'FerD'를 통해 공개됐으며, 유출 경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Photo : FerDfanpage


유출 사진을 통해 매끈한 보닛 아래 숨겨진 엔진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는 300마력의 힘을 자랑하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차저 엔진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듀얼 클러치가 함께 맞물릴 예정이다. 


Photo : FerDfanpage


공개된 실내 사진을 통해 르노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널찍한 터치 멀티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위치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디자인은 SM6, QM6의 실내와 흡사하다. 조금 차이점이 있다면, 두 모델에는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르노 RS 모델에는 가로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는 정도다. 


기어 노브, 시트, 안전벨트 등에는 고성능 모델임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헤드레스트에는 RS 레터링 자수를 새겨 넣어 차별을 뒀다. 


Photo : Virtuel Car


최근 프랑스 자동차 전문 매체 'Virtuel Car'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물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유출 사진을 통해 신형 메간 RS의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전면부 LED 포그램프, 고성능 모델 전용 프론트 범퍼 및 디퓨저, 화끈한 레드 외장 컬러 등이 눈에 띈다. 


르노 메간 RS는 3도어 모델의 수요가 크게 줄어듦에 따라 5도어로 출시될 예정이며, 다음달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데뷔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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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shot]



부분변경으로 약간의 변화를 가져올 '2018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가 테스트 중 포착됐다. 


아직 새롭게 적용될 최신 범퍼나 안개등 등 차량의 일부는 가려진 프로토타입이지만,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 변경을 통해 상위 모델인 E-클래스나 S-클래스와 어느 정도의 차별을 두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부분은 LED 헤드램프와 LED테일램프다. 헤드램프만 확대해 찍은 스파이샷을 통해 기존 C-E-S 클래스의 헤드램프에는 살펴볼 수 없던 수직으로 뻗은 2개의 LED 하이 빔을 살펴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초당 100번 이상의 조명 패턴을 계산해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맞춰주며, 밝기를 신속하게 조절한다. 또한,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플러스(Adaptive Highbeam Assist Plus)는 마주 오는 전방 차량의 운전자가 눈부심이 없도록 상향등을 작동하면서 야간 운전에 긴 시야를 제공한다. 



후면부의 테일램프 디자인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현행 C클래스의 경우, 뚜렷한 개성을 찾기 힘들 정도의 S클래스와 닮은 꼴로, 테일램프마저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이번 디자인 변화로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테일램프 안쪽을 중심으로 'C'자 형상이 들어가고, 그 안쪽으로 2개의 가로형 LED가 자리를 잡았다. 



이 밖에도 기존 C클래스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프론트 범퍼나 라디에이터 그릴을 다듬는 정도의 디자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약간 바뀌고,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남은 테스트를 모두 마친 새로운 C-클래스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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