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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닛산의 개발도상국 시장 공략형 서브 브랜드 닷선(Datsun)이 '고 라이브 콘셉트(Go Live Concept)'를 선보였다. 



고 라이브 콘셉트는 닷선의 첫 번째 양산차 '고(Go)'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흥미로운 콘셉트를 주제로 한 외관 디자인이 돋보인다. 디자인 총괄 Kei Kyu는 해당 차량을 '프리스타일(freestyle)'이라 소개하며, "재미와 감각을 자유롭게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얼룩말을 연상시키는 줄무늬 데칼로 개성을 표현했고, 휠,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등을 형광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공격적인 디자인의 프론트립과 리어 윙을 장착해 스포티한 멋을 더했다. 인도, 인도네이사, 남아프리카 등 저가차 수요가 많은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의 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꽤나 개성있고 고급스러운 모습이다. 



해당 콘셉트카의 기반이 되는 고(Go)는 전장 3,785, 전폭 1,635, 전고 1,485, 휠베이스 2,450 (mm)의 소형 5도어 해치백으로, 40만 루피(약 700만 원 내외)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닛산이 부활시킨 닷선 브랜드는 신흥경제국에서 저가형 소형차를 내세우며 성장하기 시작했고, 이후 세단, MPV 등 다양한 차종을 출시하며 기업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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