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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람보르기니가 일본 진출 50주년을 축하하는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기념 에디션 모델을 선보였다. 



물, 흙, 불, 바람, 하늘로 구성된 일본 문화의 다섯 가지 자연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영롱한 블루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람보르기니의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을 통해 블루와 블랙이 공존하는 특수 음영 효과를 넣어 영롱한 색감을 구현했으며, 기념 에디션에만 적용되는 카본 하드톱, 윈드 스크린 프레임도 적용했다. 람보르기니는 기념 에디션을 위한 특수 작업을 위해 10명의 전문가가 170시간을 소요했다고 설명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의 고급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로 꾸며졌으며, 몇 가지 독특한 데코가 입혀졌다. Y자 모양의 대나무 심볼을 시트에 새겨 넣었고, 블루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물을 상징하는 '水'를 새겨 넣어 자연 요소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처럼 섬세하고 세밀한 자수를 새겨 넣기 위해 6명의 장인이 100시간을 소요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는 해당 기념 에디션을 통해 람보르기니에게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일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총 5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는 6.5리터 자연흡기 V12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40마력, 최대토크 70.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3초, 최고속도는 350km/h다.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일본 50주년 기념 에디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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