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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브라부스 900 슈퍼블랙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튜너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명성이 높은 '브라부스'는 으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브라부스가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SUV 모델인 'AMG GLS63 4매틱+'에 손을 댔다.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쳐 진정한 괴물로 재탄생한 이 차의 이름은 바로 '브라부스 900 슈퍼블랙(BRABUS 900 SUPERBLACK)'이다. 

사실 AMG GLS63는 별도의 튜닝 솔루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고성능 차량이지만, 튜너 브라부스를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브라부스는 배기량을 늘린 4.5L V8 바이터보 엔진과 자체 개발한 고성능 터보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출력 900마력(hp), 최대토크 127.4kg.m(1,250N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차명에 '900'이라는 숫자가 추가된 이유도 바로 이 넘치는 괴력에 있다. 

이를 통해 거대한 덩치에도 불구,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단 3.6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30km/h(속도 리밋)다. 

차량의 내외관은 '슈퍼블랙'이란 이름에서도 짐작해 볼 수 있듯, 시크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올-블랙 컨셉에 맞춰 꾸며졌다.

전면부는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고려한 카본 라디에이터 그릴과 삼각별을 대체할 'B' 엠블럼이 적용됐고, 측면부는 24인치 크기의 모노블록 Z 플래티넘 에디션 블랙휠이 눈길을 끈다.

타이어는 컨티넨탈사의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앞 295/35R 24, 뒤 335/30 R24)가 장착됐다. 

후면부는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와 브라부스 전용 고성능 배기 시스템과 카본 쿼드 배기팁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 외에도 차고를 25mm 가량 낮춰줄 맞춤형 에어 서스펜션, 숫자 '900'이 새겨진 레터링 배지, 프론트 스포일러 등을 추가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뒀다. 

실내 역시 외관에서의 블랙 테마가 동일하게 반영됐으며, 디테일을 살린 퀼팅 장식과 카본 소재, 최고급 가죽 등으로 꾸몄다. 또한 브라부스 모델 전용의 블랙 변속 패들 시프트, 카본 도어 트림,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 등이 적용됐다. 

브라부스 900 슈퍼블랙은 한층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강인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부스 900 슈퍼블랙 디테일컷 >

BRABUS 900 SUPERBLACK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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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부스 AMG EQS 53 튜닝카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럭셔리 고성능 전기 세단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를 기반으로 한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브라부스(BRABUS)는 엔진차 시대에 메르세데스-벤츠 튜닝의 최고봉으로 불리며 뛰어난 튜닝 실력을 전 세계서 인정받아왔다. 

브라부스는 이번에 선보이는 EQS 고성능 전기차 튜닝을 통해 전동화 시대에도 특유의 강력 튜닝 솔루션은 계속될 것이란 점을 시사했다. 

브라부스의 손을 거친 'AMG EQS 53 4매틱+'는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의 전기차로 재탄생했다. 전면부 그릴에는 벤츠의 삼각별 대신 알파벳 'B'가 커다랗게 새겨진 전용 로고를 부착됐다. 

특히 브라부스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카본 소재로 제작된 에어로 다이나믹 파츠를 개발해 차체 곳곳에 적용했고, 이를 통해 경량화와 공력 성능 향상이라는 결과물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자체 풍동 실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브라부스의 에어로 다이나믹 바디킷이 적용됨에 따라 차량의 공력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기존 모델 대비 항력 계수는 7.2% 가량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의 공력성능은 차량의 동력성능은 물론, 연료 효율, 주행안정성, 주행소음(풍절음) 등 차량 성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제품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데, 전기차 시대로 넘어오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와 공기역학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이에 브라부스는 EQS 공력 성능에 초점을 두고 튜닝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새롭게 변경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공기 흡입구 커버, 디플렉터 등을 통해 대대적인 외관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후면부는 새로운 리어 디퓨저와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멋을 더했다.

측면부는 22인치 크기의 브라부스 10-스포크 모노블록 플래티넘 전용 휠이 눈길을 끌며, 타이어는 고성능 P-제로 타이어(앞 255/35 ZR22, 뒤 295/30 ZR22)를 장착했다. 해당 휠은 스포티하고 세련된 멋을 완성해줄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핸들링에도 크게 기여한다. 

이 외에도 브라부스는 차체 높이를 전면부 15mm, 후면부 20mm 낮춰주는 스포츠 서스펜션 튜닝으로 차량의 무게 중심을 크게 낮췄다. 기존보다 낮아진 무게중심은 코너링과 고속 주행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며 항력계수 감소에도 기여한다. 

실내는 브라부스 엠블럼과 카본 풋 페달 등의 장식, 차콜 색상의 최고급 가죽 소재 등을 적용해 인테리어를 새롭게 손봤다.

브라부스가 선보인 AMG EQS 53 4매틱+ 튜닝카는 한층 강력하고 특별한 전기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VA'를 기반으로한 EQS의 고성능 버전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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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부스

스마트가 고성능 순수 전기 SUV '#1 브라부스(#1 Brabus)'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1 브라부스는 '스마트 #1'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버전에 해당하며, 매트 그레이 외장 컬러와 레드 악센트가 추가된 스포츠 바디 키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론트 범퍼는 좌우 공기흡입구를 마련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고, 루프와 사이드 미러, 사이드 실 등을 레드 컬러로 칠해 투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터빈 모양의 19인치 알로이 휠도 적용됐다. 

실내는 브라부스 모델에 걸맞게 새롭게 꾸며졌다. 스티어링휠과 시트 등 실내 곳곳에 고급 알칸타라와 가죽 소재를 사용했고, 레드 스티칭과 브라부스(Brabus) 로고를 새겨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10인치 크기의 디지털 클러스터나 12.8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은 일반 모델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270mm, 전폭 1,822mm, 전고 1,636mm, 휠베이스 2,750mm이며, 차급을 뛰어넘는 긴 휠베이스를 갖춰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차량의 앞뒤 차축에는 각각의 전기모터가 얹히며, 최고출력 428마력(315kW), 최대토크 55.4kg.m(543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제조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9초가 소요되며,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드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일반 모델과 동일한 66kWh다.

1회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최대 44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는 #1 보다 다소 짧을 주행거리를 갖출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디자인 재구성을 통해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구현했으며, 프론트 맥퍼슨과 리어 5링크 독립 서스펜션 장착으로 주행 안정성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동시에 갖췄다. 

#1 브라부스는 질주 본능을 자극하는 두 가지의 가상 엔진 사운드(스마트 오리지널 사운드 또는 클래식 아날로그 사운드)와 네 가지의 드라이빙 모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상의 엔진 가운드는 13개의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된다. 

한편 스마트 #1은 스마트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 SUV로, 중국 지리 홀딩 그룹(이하 지리)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SEA'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대표적인 경쟁 모델로는 폭스바겐 ID.3, 미니 일렉트릭 등이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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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부스 EQS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럭셔리 전기 세단 'EQS'를 기반으로 한 튜닝카를 선보였다. 

브라부스(BRABUS)는 엔진차 시대에 메르세데스-벤츠 튜닝의 최고봉으로 불리며 뛰어난 튜닝 실력을 전 세계서 인정받아왔다. 

브라부스는 이번에 선보이는 EQS 전기차 튜닝을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전동화 시대에도 특유의 강력 튜닝 솔루션은 계속될 것이란 점을 시사했다. 

브라부스의 손을 거친 EQS는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의 전기차로 재탄생했다. 전면부 그릴에는 벤츠의 삼각별 대신 알파벳 'B'가 커다랗게 새겨진 전용 로고를 부착됐다. 

또 새롭게 변경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공기 흡입구 커버, 디플렉터 등을 통해 대대적인 외관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후면부는 새로운 리어 디퓨저와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멋을 더했다. 

특히 해당 전용 파츠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카본 소재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링으로 공력성능 향상에 기여한다. 에어로다이나믹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주행 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주행성능과 연비를 개선하는 디자인 기법을 말한다. 

자동차의 공력성능은 차량의 동력성능은 물론, 연료 효율, 주행안정성, 주행소음(풍절음) 등 차량 성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제품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데, 전기차 시대로 넘어오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와 공기역학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때문에 브라부스는 EQS 공력 성능에 초점을 두고 튜닝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새롭게 설계된 모든 파츠들은 자체 풍동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부스가 자체 생산한다. 이 밖에도 22인치 브라부스 모노블록 Z-플래티넘 전용 휠이 장착됐다. 

디자인뿐 아니라 성능 개선을 위한 작업도 이뤄졌다. 브라부스는 차체 높이를 전면부 15mm, 후면부 25mm 낮춰주는 스포츠 서스펜션 튜닝으로 차량의 무게중심을 크게 낮췄다.

기존보다 낮아진 무게중심은 코너링과 고속 주행 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실내는 브라부스 엠블럼과 카본 풋 페달 등의 장식을 적용해 인테리어를 새롭게 손봤다. 

브라부스 EQS는 보다 강력하고 특별한 전기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QS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VA'를 적용해 출시한 첫 번째 전기 세단이다. 

< 브라부스 EQS 디테일 컷 >

BRABUS EQ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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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해는 브라부스와 스마트가 협력한지 15년째 되는 해다. 브라부스는 숙련된 장인이 한 대씩 세세한 부분까지 작업하는 풀커스텀 오더 프로그램 '스마트 브라부스 테일러 메이드(Smart Brabus tailor made)'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작은 소형차인 스마트도 고급스럽고 개성 넘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왔다. 스마트와 브라부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 150대 한정 15주년 기념 에디션을 선보이며 그간의 협력을 축하했다. 



15주년 기념 에디션은 에스프레소 컬러 테마로 꾸며졌으며, 내·외관에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포투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가지로 구성되며, 안전·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됐다. 



주행 중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자동 제어해주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과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스마트 오디오 시스템, 음성인식 시리(Siri), USB 충전 포트 등이 탑재되며, 감각적인 디자인의 15인치 휠과 투톤 고급 가죽으로 감성을 더했다. 



브라부스 총괄 보도 부슈만(Bodo Buschmann)은 "15년간의 스마트와의 협력은 창의력, 기쁨, 성공을 모두 의미하며, 고각의 고급스러운 소형차에 대한 생각을 널리 퍼트렸다"라고 말했으며, 스마트 CEO 아네트 윙클러(Annette Winkler)는 "스마트와 브라부스의 협력은 거대 기업과 중소기업이 각자의 강점을 발휘하며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성공 사례이며, 창의적인 발상을 현실로 이루어내 열정, 즐거움, 성공을 모두 성취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와 브라부스는 지난 2002년 공동사업체를 세워 협력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강력한 성능과 개성있는 디자인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관게를 유지해나갈 전망이다. 


< 2018 스마트 브라부스 포투 15주년 기념 에디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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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메르세데스-벤츠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튜너들이 많다. 브라부스, 로린저, 칼슨, 클리만 등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워크스 튜너 AMG도 있다. 그중에서도 손만 대면 예술작으로 재탄생시키는 브라부스는 으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브라부스가 AMG E 63 S에 손을 댔다.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쳐 진정한 괴물로 재탄생한 이 차의 이름은 바로 '브라부스 700(Brabus 700)'이다. 



브라부스 700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차내 탑재된 4.0리터 V8 터보엔진이 뿜어내는 출력이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96.94kg.m에 달한다. 겉만 그럴듯하게 꾸민 튜닝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정한 스포티함이 뭔지 보여주기 위해 탄생했다는 점을 제대로 증명한 셈이다. 



9단 자동 변속기와 벤츠의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 시스템까지 적용됐으며, 제로백(0→100km/h)은 3.2초에 불과하다. 브라부스는 출력과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엔진 ECU 맵핑을 진행했으며, 배기 시스템을 새롭게 장착했다. 



외관 디자인도 강렬한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차량 전반을 검게 칠하고 카본으로 제작한 에어로 다이내믹 바디 키트를 적용해 한층 강인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세련된 디자인의 전용 휠과 범퍼, 리어 디퓨저도 새롭게 장착됐고, 기존 삼각별 그릴 대신 브라부스 엠블럼이 새겨진 그릴이 부착됐다. 실내 인테리어는 외장 컬러와 동일한 블랙 컬러를 적용했고,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브라부스 700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모터쇼를 통해 자세한 제원과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 브라부스 700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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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튜너들이 많다. 브라부스, 로린저, 칼슨, 클리만 등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워크스 튜너 AMG도 있다. 그중에서도 손만 대면 예술작으로 재탄생시키는 '브라부스'는 으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브라부스가 AMG S65 카브리올레에 손을 댔다.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쳐 진정한 괴물로 재탄생한 이 차의 이름은 바로 '브라부스 로켓 900쿠페(The Brabus Rocket 900 Coupe)'다. 

사실 AMG S65 카브리올레는 별도의 튜닝 프로그램 없이도 612마력의 괴력을 발휘하는 차다. 하지만 이마저도 브라부스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수치였나 보다. 브라부스는 6.3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과 ECU를 손보고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장착해 출력을 887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수치다. 


로켓 900쿠페의 최대토크는 152.96kg.m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수치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3.9초, 최고속도는 350km/h다.



브라부스는 세련된 디자인의 21인치 휠과 스포츠 배기 시스템, 공기역학을 고려한 바디킷을 장착했고, 기존 삼각별 그릴 대신 브라부스 엠블럼이 새겨진 그릴을 적용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헤드레스트에도 브라부스 로고를 새겨 넣었다. 

브라부스 로켓 900쿠페는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모터쇼를 통해 자세한 제원과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 브라부스 로켓 900 쿠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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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손만 댔다 하면 세상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강력한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튜너가 있다. 그들은 바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튜너로 잘 알려진 브라부스다. 



그들이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닌, 초호화 럭셔리 비즈니스 밴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초호화 럭셔리 회의룸으로 재해석한 'V클래스 브라부스 비즈니스 라운지'를 소개한다.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낸 'V클래스 브라부스 비즈니스 라운지'는 온갖 첨단 편의 장비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췄다. 많은 인원을 이동시킬 목적이 아닌 럭셔리 이동식 비즈니스룸에 초점을 맞춘 만큼, 브라부스는 2열과 3열을 마주 보는 형태로 배치하고 나머지 불필요한 시트는 제거했다. 



뒷좌석에는 4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애플TV, 플레이스테이션 등 휴식을 위해 마련된 편의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의 기기와 연결해 회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친 심신을 달래줄 마사지 기능도 탑재돼있으며, 뒷좌석을 침대처럼 완전히 눕혀 편안한 취침도 가능하다. 



여기서 그치면 브라부스가 아니다. 브라부스는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좌석마다 편의기능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 패널 스크린을 설치했으며, 차량 내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LTE 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커피 머신이나 냉장고, 냉온장 컵홀더, 개인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 등이 장착됐다. 이쯤 되면 웬만한 사무실도 부럽지 않은 럭셔리 비즈니스 공간이다. 



겉모습도 한층 성숙하고 멋있게 변화를 줬다. 브라부스만의 바디키트와 19인치 알로이 휠, 전면 범퍼 변경, 새로운 배기 시스템 적용 등으로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롱휠베이스 V250d와 차별을 뒀다. 


엔진은 2.1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 얹히며, 44마력을 더 끌어올려 최고출력 232마력, 최대 토크 5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은 8.8초, 최고 속도는 210km/h다.



한편, 해당 차량의 가격은 $315,000부터 시작되며, 이동 중에도 편안하게 업무나 회의할 공간이 필요한 비즈니스맨들에게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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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흔히 'G 바겐'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가 등장한지 어느덧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1세대를 시작으로 외관 및 성능 업그레이드가 꾸준히 진행되어왔는데, G 클래스의 독일어 명칭이 '오프로더'를 의미하는 '겔란드바겐(Gelandewagen)'인 만큼,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중심으로 점점 발달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오프로드 콘셉트를 극대화한 완벽한 G클래스 'G550 4x4² 어드벤처'가 등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앞서 선보인 G550 4x4²를 기반으로, 주행성능을 개선하고 오프로드 용품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커다란 캥거루 범퍼와 원치, 루프 상단에 고정된 대형 조명은 오프로더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헤드램프, 스페어타이어, 리어램프, 루프 등 차량 곳곳을 둘러싼 보호대는 차량과 탑승객을 그 어떤 충격에도 안전하게 지켜줄 것만 같다. 이 밖에도 전동식 사이드 스텝, 냉온장 컵홀더 등이 장착됐다. 



엔진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기존 G500 4x4² 차량에 탑재된 4.0리터 V8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16마력, 62.1kg.m의 성능을 발휘했지만, 이번 모델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출력 542마력, 최대토크 81.4kg.m까지 끌어올렸다. 제로백(0→100km/h)은 6.7초, 최고속도는 209km/h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갖가지 오프로드 액세사리로 무장한 이 차와 함께라면, 그 어떤 험로와 산길도 두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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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역사를 새로 쓸 궁극의 경차 '얼티밋 125 (Ultimate 125)'를 선보였다. 


브라부스는 1세대 스마트 포투를 시작으로,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새로운 '스마트 포투 브라부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한 '얼티밋 125'는 기존 스마트 포투 브라부스를 뛰어넘는 극강의 경차다.



브라부스가 앞서 손봤던 스마트 포투 브라부스도 109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했지만, 브라부스는 어딘가 아쉬웠던 모양이다. 이번에는 0.9리터 터보 엔진의 출력을 123마력까지 끌어올렸으며, 제로백(0→100km/h)은 9.2초, 최고속도는 175km/h다. 



고작 123마력이 뭐가 강력하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물론 수치상으로 놓고 보면 낮아 보일 수 있다. 포투의 작은 차체와 가벼운 중량을 가볍게 무시하고 오로지 마력만으로 따진다면 말이다. 참고로 일본의 초소형 스포츠카 S660과 코펜의 최대출력이 64마력이고 기존 포투의 최대출력이 71마력이다. 



내·외관에도 한껏 멋을 부렸다. 와이드 스타 바디킷과 멋스러운 18인치 알루미늄 단조 휠, 감각적인 머플러팁과 디퓨저가 적용되어 브라부스만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짙은 하늘색 계열의 'Blu Glauco'라는 컬러가 내·외관에 적용되어 독특하고 개성적인 모습이다. 



한편, 얼티밋 125는 이름 그대로 125대만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52,970으로 기존의 스마트 포투보다 2배가량 비싼 수준이다. 해당 차량은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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