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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해는 브라부스와 스마트가 협력한지 15년째 되는 해다. 브라부스는 숙련된 장인이 한 대씩 세세한 부분까지 작업하는 풀커스텀 오더 프로그램 '스마트 브라부스 테일러 메이드(Smart Brabus tailor made)'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작은 소형차인 스마트도 고급스럽고 개성 넘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왔다. 스마트와 브라부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 150대 한정 15주년 기념 에디션을 선보이며 그간의 협력을 축하했다. 



15주년 기념 에디션은 에스프레소 컬러 테마로 꾸며졌으며, 내·외관에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포투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가지로 구성되며, 안전·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됐다. 



주행 중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자동 제어해주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과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스마트 오디오 시스템, 음성인식 시리(Siri), USB 충전 포트 등이 탑재되며, 감각적인 디자인의 15인치 휠과 투톤 고급 가죽으로 감성을 더했다. 



브라부스 총괄 보도 부슈만(Bodo Buschmann)은 "15년간의 스마트와의 협력은 창의력, 기쁨, 성공을 모두 의미하며, 고각의 고급스러운 소형차에 대한 생각을 널리 퍼트렸다"라고 말했으며, 스마트 CEO 아네트 윙클러(Annette Winkler)는 "스마트와 브라부스의 협력은 거대 기업과 중소기업이 각자의 강점을 발휘하며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성공 사례이며, 창의적인 발상을 현실로 이루어내 열정, 즐거움, 성공을 모두 성취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와 브라부스는 지난 2002년 공동사업체를 세워 협력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강력한 성능과 개성있는 디자인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관게를 유지해나갈 전망이다. 


< 2018 스마트 브라부스 포투 15주년 기념 에디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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