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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미국의 고성능 전문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HPE)가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던 픽업트럭 '벨로시랩터 600 신형'을 선보였다. 



기존에 장착된 3.5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도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70.5kg.m라는 넉넉한 힘을 발휘했지만, 고성능을 추구하는 헤네시를 만족시키긴 무리였나 보다. 헤네시는 최고출력 605마력, 최대토크 86.1kg.m까지 끌어올렸다. 제로백(0→100km/h)은 불과 4.2초로 2.5톤에 가까운 무게를 지닌 거대한 트럭의 제로백이라 믿기 힘든 수준이다. 



또한, 심한 충격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헤비듀티 범퍼와 LED헤드램프, 35인치 타이어가 장착된 20인치 블랙 휠이 새롭게 장착되며, 차량 곳곳에 헤네시 차량임을 증명하는 배지를 부착하여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헤네시의 창립자이자 CEO인 존 헤네시(John Hennessey)는 "지난번 선보였던 V8 벨로시랩터 600'이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트윈 터보 V6엔진이 탑재된 신형 벨로시랩터 600 또한 스피드와 펀드라이빙을 즐기는 우리의 고객들을 위해 출력과 성능, 오프로드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벨로시랩터 600은 1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트럭을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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