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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페인 자동차 제조 업체 세아트가 핫해치의 진수를 보여줄 '레온 쿠프라 R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외관 디자인은 리미티드 에디션답게 한껏 물오른 외모를 자랑한다. 크게 확장된 공기흡입구와 고급스러운 매시 그릴, 날카로운 리어 디퓨저와 머플러팁이 적용됐다. 가장 큰 핵심 포인트는 로즈골드 악센트다. 엠블럼과 사이드미러, 휠 등 곳곳에 구릿빛이 감도는 로즈골드 악센트로 감성 매력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스티어링휠과 기어 노브, 센터패시아 등에 카본 소재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차내에는 2.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1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경쟁 차종인 폭스바겐 골프 R이나 아우디 S3와 동일한 출력이며, 차이가 있다면 쿠프라 R은 사륜구동이 아닌, 전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탑재해 드라이빙 퍼포먼스 향상을 이끌어냈다. 


외장 컬러로는 미드 나잇 블랙, 피레네 그레이, 매트 그레이 세 가지 옵션이 제공되며, 한정판 모델인 만큼 단 799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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